미스터 토렌테 - 카지노를 털어라!!! (2014)
오션스 일레븐, 도둑들을 능가하는 최고의 코미디. 2016년 여름 정통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 주마.
장르 : 액션,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45분
연출 : Santiago Segura
시놉시스
미래의 2018년 교도소에서 출소한 엉뚱한 전직 경찰 토렌테(산티아고 세구라). 존 마샬(알렉 볼드윈)의 솔깃한 제안을 수용, 유럽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우는 ‘유로베가스’를 털기 위한 드림팀을 구성한다. 폭파 전문가, 보안해제 전문가, 천재 해커, 미모의 여성까지… 다소 엉뚱하지만 순조롭게 팀을 구성하고 카지노를 털기 위한 사전 답사를 포함한 완벽한 계획을 수립한다. 토렌테와 존 마샬은 거래에 대한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배신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한 나름의 안전장치를 준비하고 있다 실제 상황과 다르게 아슬아슬하게 카지노에 잠입, 성공적으로 거액의 돈을 훔쳐 나오는데 성공하는 토렌테 일행 존 마샬을 따돌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팀웍에 생각지 못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거액을 둘러싼 공항에서의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한때 예술품 절도계의 큰 손으로 이름을 날리던 크런치(커트 러셀)는 이복동생 니키(맷 딜런)의 배신으로 7년을 감옥에서 썩고 출감한다. 그의 팀은 해체됐고, 먹고 살기 위해 그가 할 수 있은 목숨을 건 싸구려 모터쇼뿐. 그나마 자신을 따르는 견습생 프랜시(제이 바루첼)와 연인 로라(캐서린 원닉)만이 그의 곁에 남아있다. 한편 조르쥐 쇠라의 명작 “등을 보인 포즈”가 도난 당하고, 수사관 빅은 니키를 주목한다. 7년만에 조우한 니키와 크런치는 한바탕 주먹질 끝에 옛 실력을 발휘해 마지막 한탕을 모의한다. 바로 예술품 수집가인 줄리어스 프리드먼의 야고보 원복음서가 운반책의 실수로 국경 경비대 보관실에 있다는 것. 니키와 크런치는 고서를 빼돌려 줄리어스에게 넘기고 돈을 챙기기로 한 것이다. 정보 담당 패디 삼촌, 아이디어맨 니키, 위조 담당 가이, 견습생 프랜시, 그리고 운전을 맡은 크런치까지 최고의 팀이 다시 뭉쳐 큰 한 탕을 계획하는데…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는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MI6조차 그를 포기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는데...
모델을 꿈꾸는 케이티는 고액의 프로필 사진 촬영 비에 낙심하고 있던 중,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준다는 전단지를 발견하고 스튜디오를 찾아가 촬영을 하지만 사진 작가 ‘이반’이 노출을 요구하자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한 사진 작가의 동생 ‘조지’는 원본 프로필 사진을 전해주러 왔다며 그녀의 집에 찾아와 그녀를 겁탈한다. 뒤처리를 하기 위해 달려온 형 ‘이반’과 ‘닉’은 그녀를 상자 속에 넣어 자신들의 지하 창고로 데려가 더욱 잔인한 폭행과 치욕스러운 일들을 행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 그녀는 그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 하는데…
응급요원 닉(랜디 오튼)은 아내 사라(신디 버스비)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자동차 사고 현장을 목격한다. 닉은 최선을 다해 한 남자를 구하지만, 다른 차에 타고 있던 여성 피해자의 죽음은 막지 못한다. 그로부터 1년 후, 주지사가 실종되어 뒤숭숭한 가운데 닉은 낯선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자동차 사고로 아내를 잃은 헬러가 대대적인 복수를 계획하고, 가해자의 목숨을 구했던 닉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다. 헬러는 사라의 목숨을 담보로 12라운드의 게임을 닉에게 제안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각 라운드의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닉은, 게임 중간에 합류한 토미가 자동차 사고의 가해자이며 실종된 주지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토미의 음주운전 사고의 형량을 낮추는데 개입했던 판사와 변호사, 형사에게도 헬러가 복수를 감행하고 있음을 확인하는데…
제발 저를 데려가 주세요. 진열대에 앉아 간택을 기다리는 식료품들. 답답한 슈퍼마켓에서 유일한 꿈은, 폐기 처분되기 전에 팔려서 문밖으로 나가는 거다. 바깥세상은 얼마나 멋질까. 그곳엔 나쁜 일이라곤 절대 없을 거야, 그렇지?
완벽했던 무대, 그게 마지막일 줄이야. OMG! 전국 팝 아카펠라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의 여성 보컬그룹 ‘벨라스’. 하필이면 대통령 생일파티 축하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낯 뜨거운 사고를 치고 만다. 하루아침에 대학 여신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된 그녀들은 무너진 명성과 상처 입은 자존심을 회복하려 애쓰지만 그때마다 더 큰 무리수로 외면 받을 뿐이다. 해체 위기에 놓인 ‘벨라스’에게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지는데… 과연 그녀들이 준비한 필살기는 무엇일까? 전세계를 뒤흔들 그녀들의 폭풍 라이브가 시작된다!
48시간 안에 폭탄을 해체하지 못하면 디트로이트 시 전체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정부는 특수요원 데미안에게 ‘브릭 맨션’ 잠입을 지시한다.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잠입 작전을 위해 데미안의 파트너로 선택된 인물은 ‘브릭 맨션’ 출신의 범죄자 리노. ‘브릭 맨션’을 장악하고 있는 트레민 일당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누명을 쓴 그는 인질로 잡혀있는 애인 롤라를 구하기 위해 데미안과 손을 잡는다. 범죄자라면 치를 떠는 데미안과 정부를 믿지 못하는 리노는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트레민을 잡겠다는 목적 하나로 의기투합하여 결국 ‘브릭 맨션’ 잠입에 성공한다. 이제 폭발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브릭 맨션’의 폭탄 해체 임무 뒤에는 데미안과 리노가 상상치도 못한 거대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데…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멸종 위기에 처한 인간들은 유인원의 리더 시저를 찾아 없애려 하지만, 숲에 머물고 있다는 시저는 몇 년째 은신한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어느 날 인간 군대의 리더 대령(우디 해럴슨)이 시저의 거처를 급습해 그의 가족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난다. 분노한 시저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료 모리스(카린 코노발), 로켓(테리 노터리) 등과 함께 복수의 여정을 떠난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던 소녀 ‘퀸’은 특별한 능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영매사 ‘앨리스’를 찾아가 엄마를 불러내는 의식을 부탁한다. 그 후 ‘퀸’은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쫓기게 되고, 급기야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행동까지 보이며 목숨을 위협받는다. ‘퀸’으로부터 인간이 아닌 또 다른 존재를 느낀 ‘앨리스’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먼 그곳(the further)’으로 가 공포의 정체를 밝히려 하는데… 인시디어스, 최강 공포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확인하라!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렬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9분 47초,
진실을 밝혀내라! 갑자기 정신이 든 라이언은 전혀 알지 못하는 곳에 납치된 한 소년과 함께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머니가 살해 됐다며 살려달라는 알렉스라는 소년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라이언은 이내 또 정신을 잃고 만다. 불특정 시간이 흐른 후 엉뚱한 곳에서 정신을 차리는 라이언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생체 바이러스 살포로 인류를 조종하려는 야심을 품은 랭험 박사와 그의 아들의 계획에 맞서 대항한다. 알렉스라는 소년이 치명적인 첨단 기술을 발명한 과학자의 아들이며 협박을 위해 인질로 잡혀 있음을 파악하고 목숨을 걸고 구출에 나선다. 라이언이 제 정신이 돌아오는 시간은 9분 47초. 그 짧은 순간에 인류와 한 소년을 구해내야 한다.
전편에서 제이콥 굿나잇이 블랙웰 호텔에서 무자비한 살인을 한 후 ,영안실에서 다시 죽음에서 깨어난 제이콥이 의학부 학생들을 하나씩 살해를 하고, 이에 대항하여 사람들은 그와 싸우게 되는데..
핫 텁 타임머신의 남자들이 더 거칠고 선정적인 모험을 위해 1편보다 더 재미있게 돌아왔다! 완벽했던 파티가 우스꽝스럽게 돌아가게 되면서, 닉(크레이그 로빈슨) 과 제이콥(클락 듀크)은 루(롭 코드리)를 구하기 위해 핫텁을 작동시키게 된다. 예기치 않게 2025년에 도착해버린 그들은 아담 주니어(아담 스캇)를 만나 현재를 바로잡기 위해 엄청나게 웃기고 완전히 미친것 같은 일들을 함께 해나간다
평화롭던 뉴욕 대도시. 갑작스런 이상기후가 감지되고 강한 폭풍우와 함께 식인 상어 떼가 나타나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정사정 없이 물어뜯는 식인 상어들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관광지를 덮치자 순식간에 피바다가 된 대도시. 처참하게 물려 뜯겨 죽어가는 사람들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 뉴욕을 구하기 위해 핀(이안 지어링)과 에이프릴(타라 레이드) 나선다! 핀과 에이프릴은 절체절명에 처한 도시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1탄의 나치좀비와 의대생들의 대결에 이어, 나치좀비 군대와 거대한 전투에 휘말리게 된 청년 마틴. 그는 주술로 되살려낸 좀비 연합군과 힘을 합쳐 나치좀비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 역사적으로 2차 대전은 종료되었지만 최근 각국에서 군국주의/제국주의의 망령들이 되살아나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 는 단순히 좀비 영화를 넘어서서 이러한 군국주의의 기류에 대한 경쾌하고도 시원한 최후통첩이다!
그가 돌아왔다! 3년 전, 세상에 대한 분노로 대규모 학살을 일으키고 자취를 감춘 ‘빌’이 돌아왔다. ‘빌’은 대규모 폭탄과 총기를 가지고 방송국 WK7으로 향한다. ‘빌’ 그 곳에서 방송국 사람들을 인질로 뉴스 앵커 ‘칩’에게 인질을 구할 방법을 알려주는데… 과연, 인질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 ‘빌’ 그의 광기를 확인하라!
뛰어난 무공으로 한때 이름을 떨치고 무림계에서 물러나 쉬던 여무사 유수련. 전설의 청명보검을 악랄한 하데스 다이로부터 지키기 위해 그녀가 돌아온다.
평균 이하 스파이 ‘모타델로’와 ‘필레몬’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바로 비밀 정보국의 최대 적수인 세계 최대 악당 ‘지미’가 훔친 극비 문서를 되찾는 것! 이번 미션을 통해 슈퍼 스파이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그들은 결국, 악당 ‘지미’에게 감당할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그러나, 미션을 해결하기는커녕, 그저 황당한 사건 사고를 만들기 바쁜 ‘모타델로’와 ‘필레몬’…. 과연 이 모자란 스파이 듀오는 ‘지미’에게서 문서를 되찾고, 비밀 정보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대니는 입양된 청년으로 호텔을 상속받게 되서 친구들과 홈 스프링 호텔에 놀러오게 된다. 이 호텔 관리자인 셀리와 잭슨도 대니의 가족이지만 데니는 가족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대니와 친구들은 옛날 가족사진들을 보다 잭슨에게서 호텔의 역사와 가족에 대해 알게된다. 대니는 잭슨과 함께 활 사냥에 나갔다가 빅은 마운틴맨이 죽은 동물을 먹고있는 걸 보게 되 도망치다 대니와 부딪혀 다치게 된다.
전직 경찰인 주인공 호세 뤼 또랑뜨는 한마디로 인간 쓰레기이다.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는 자기가 왕이라고 생각한다. 알콜 중독에 음탕하고, 비열하고, 탐욕스럽고, 인종차별까지. 이민자들 사이에서 군림하며, 자신의 늙은 아버지까지 거리로 내보는데. 주인공의 엄청난 우둠함을 무기로 비장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1998년에 스페인에서는 3백만명 이상이 관람하여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작품.
타고난 미모와 실력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여성 정치인이 거대 다국적 기업의 부정거래를 눈치채자 기업 간부는 그녀의 암살을 시도한다. 무능하고 쓸모 없는 모습을 가장, 보디가드를 자처한 베테랑 형사 또랑뜨! 과연 세계 최고의 대기업에 맞서 승리할 수 있을까? 불량경찰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뒷돈은 용돈, 뇌물은 노후자금이라는 믿음으로 20년 간 활동한 베테랑 경찰 또랑뜨는 그만 하룻밤의 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려버린다. 하는 수 없이 또랑뜨는 빚 청산을 위해 사설탐정학교를 차리고 어리숙한 학생들을 갈취하고, 여사님들의 불륜 뒷조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앞에 미사일로 도시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테러범이 등장한다. 이 테러범을 잡는 순간, 엄청난 현상금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또랑뜨! 이제 빚 청산을 위한 죽기 살기 테러범 소탕 작전이 시작된다!
또랑뜨는 경찰의 운명을 좌우할 커다란 작전에 투입되지만 실패를 하게 되고, 마지막 기회를 부여 받는다. 교도소에 위장 투옥되어 교도소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 또랑뜨는 곧 작업을 시작하게 되고 그를 도울 동료들을 모은다. 하지만 작전 중 그는 다른 부정 경찰의 음모로 이 작전에 투입되었음을 알게 되지만 이미 그는 누명까지 쓴 상태였다. 그는 탈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교도소 보안 직원과 수용자 사이의 축구 경기를 연다. 축구 경기가 열리는 동안 탈출에 성공한 그는 자신을 위기에 빠뜨린 부정 경찰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는데…
Rafael, a Seville citizen who has never left the Spanish region of Andalucia, decides to leave his homeland to follow Amaia, a Basque girl unlike other women he has known.
바스크 지역 출신인 주인공은 딸이 카탈루냐 지역 출신과 결혼하는 것을 막으려고 특단의 조치를 감행한다.
1980년 평범한 시골 마을, 10대 자매가 사라지고 사건 해결을 위해 베테랑 형사 주안과 페드로가 마을로 온다. 그들은 사라진 자매의 흔적을 찾지만 폐쇄적인 마을 사람들로 인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심지어 그녀의 부모 조차도 비밀을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자매가 무참히 강간, 살해 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마을 사람들의 증언이 흘러나오며 한 청년이 용의자로 몰린다. 하지만 물증 없이 심증만 있는 상태에서수사는 점점 미궁 속에 빠지게 되고, 또 한 명의 소녀가 실종되고 마는데…
엘 니노는 모터 보트를 수리하고 테스트하는 지브롤터 해협과 가까운 라니나에 사는 어린 청년이다. 친구인 엘 컴파와 한밤의 파티가 끝난 후, 그들은 삼촌인 마약 판매상 라치드의 친구인 젊은 이슬람교인 할릴을 만난다. 엘 컴파에 의해 확신을 얻은 엘리노는 아프리카에서 모터 보트로 스페인을 가로지르는 마약 운반책으로 일을 하기로 한다. 한편 경찰인 “지서스“ 는 그의 파트너인 에바의 도움을 받아 지브롤터의 해협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마약품 판매상인 엘 잉그리스를 찾고 있던 중에…
죽은 형의 아이들을 맡게 된 댄과 아내 조디는 한 연구기관에서 제공한 새집으로 이사를 한다. 방마다 설치된 수많은 카메라가 24시간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는데, 수상한 새집에서 조디는 섬뜩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순간 집안에서 정체 모를 소리와 사람의 기척이 들리고 심지어 물건까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게다가 아이들이 ‘마마’라 부르는 존재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악마의 책에 의해 저주를 받은 ‘마마’, 좁혀오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라!
평화로운 어느 날, 마드리드 광장에 위치한 ‘바’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가던 사람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총상 환자를 구하러 나간 사람마저 저격 당해 즉사하자, ‘바’ 안에 있는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바’의 화장실에서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통신은 두절, 뉴스에서는 총격 살인 사건의 흔적조차 나오지 않는다. 혼란에 빠진 사이 정신을 차려보니 ‘바’ 밖의 시체들은 감쪽같이 사라졌고, 항상 혼잡했던 광장은 텅 빈 상태다. 직감적으로 모두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바’ 안의 사람들,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유령이 나올 것처럼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밤. 어느 대저택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때 하얀 잠옷을 입은 소녀가 이들 앞에서 엄청난 양의 오줌을 질질 싸댄다. 이 소녀가 바로 악령이 깃들였다는 이 집 딸 나타샤. 괴상한 짓을 일삼지만 유능한(?) 사제인 맥필리 신부가 그녀에게 깃들인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찾아온다. 잠시 후 악령을 쫓아내려는 신부와 나타샤의 몸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는 악령은 서로의 얼굴에 구토를 해대는 등 온갖 더럽고 추악한 짓으로 힘겨루기를 한다. 그로부터 1년 뒤 악령의 존재를 밝혀내 명예를 얻으려는 심리학 교수 올드먼이 실험대상인 제자들을 데리고 악령의 집을 찾는다.
전 부인 레니(팜케 얀센)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를 기다리는 건 살해당한 아내의 싸늘한 시체.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집에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가까스로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찰, FBI, CIA까지 총동원 되어 모두가 그를 쫓는다. 이제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남은 딸 킴(매기 그레이스)을 지켜내는 것. 브라이언은 부인을 죽인 범인을 찾고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추격을 시작하는데...
평화로운 마을 스프링필드, 호머, 마지, 바트, 리사, 매기 심슨 가족은 매일매일 사건사고 속에도 나름(?) 행복하게 살아간다. 바트와 함께 간 식당에서 우연히 새끼돼지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호머 심슨. 그러나 이 돼지, 변을 너무 많이 싼다. 돼지 변을 버리러 나간 호머, 도넛을 공짜로 준다는 말에 정신을 잃고 그만 돼지변을 호수에 버리고 마는 데, 사건은 이제부터 커진다. 천 개의 눈을 가진 물고기가 생겨나고, 돌연변이 개구리가 스프링필드를 휘젓고 다니고, 스프링필드마저 호수로 인해 오염된다. 슈왈제너거 대통령은 스프링필드 봉쇄 명령을 내리고, 스프링필드를 커다란 돔 안에 가둬버린다. 하지만 심슨가족은 알래스카로 튀어버렸다. 호머, 스프링필드를 이대로 놔둘 셈이야? 스프링필드를 구해줘, 호머 심슨!!
BC 480년,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향해 진군하고, 육지에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이끄는 300명의 전사들이 싸우고 있었지만, 페르시아와 맞서 싸운 건 스파르타뿐만이 아니었다. 스파르타를 제외한 그리스 연합군은 바다에서 페르시아 함대와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설리번 스태플턴)은 페르시아에 항복하는 대신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의 함대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페르시아 전쟁의 중요한 분기점이었던 살라미스 해전이 이제 막 시작되려는 것이다.
{"나는 네가 지난 할로윈 데이에 소리치는 걸보고 육감적으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팝콘을 튀기던 드류에게 음산한 목소리의 남자에게서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냐?"는 괴기한 질문을 던지고, 갑자기 등장해 그녀를 해치려 든다. 달아나는 드류는 속옷바람으로 슈퍼모델인양 멋진 포즈로 취하기도 하지만 결국 집으로 오던 그녀의 아버지의 차에 치어 죽고 만다. 드류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친구 신디는 드류의 죽음에 어떤 의문이 숨어있을까를 고민하다 문득 지난 할로윈 데이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는데.. 흥겨운 할로윈 데이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고등학교 친구들 신디, 바비와 버피, 브렌다, 그렉, 레이 등은 차안에서 정신없이 즐기다 타고 있던 차에 한 사내를 치고 만다. 쓰러진 사내는 죽지 않고 일어나지만, 어이없게도 그 사내는 날아온 콜라병을 맞고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그 끔직한 사건과 드류의 죽음에 뭔가 연관이 있다고 느낀 신디는 친구들과 자신에게도 곧 위협이 닥칠 것이라고 예감하는데...
강인한 군주이자 아버지 그리고 위대한 영웅, 드라큘라 백작은 백성들을 평화로 다스리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다. 하지만 막강한 군대를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술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며 복종의 대가로 사내아이 1천 명을 요구하자, 분노한 드라큘라는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압도적인 전력의 투르크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고 자신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하고 만다.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것을 선택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그는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전세계를 홀린 진정한 짐승남이 온다! 애 같은 남자와 남자 같은 곰의 발칙한 우정! 어린 시절, 왕따에게도 왕따를 당하던 존(마크 월버그)의 소원을 통해 생명을 얻은 곰인형 테드(세스 맥팔레인)! 말하고 걷는 곰인형 테드는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다. 그러나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 법. 대중에게 잊혀진 스타 테드는 취미 음주가무, 특기 여자 꼬시기인 백수 한량으로 전락한다. 곰인형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음담패설과 욕설을 일삼는 발칙한 곰 테드와 27년째 그와 죽고 못사는 절친 존! 참다 못한 존의 여자친구 로리(밀라 쿠니스)는 남친의 미래를 위해 극약처방을 선택하는데… “테드, 내 남친 옆에서 좀 꺼져 줄래?”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에게 적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 퓨리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남아있을 뿐.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이 배치되고, 워대디는 신참을 포함한 단 4명의 부대원만으로 적진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수백 명의 적들과 맞서야 하는 단 5인의 병사. 최소의 인원과 최악의 조건 속, 사상 최대 위기에 처한 워대디와 그의 부대는 생존 가능성 제로인 최후의 전쟁터로 향하는데...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류가 거의 멸망하고 소수만이 살아남은 시대. 유인원들은 도시를 떠나 숲에서 그들의 세상을 만들었다. 도시는 폐허가 되었고, 10년간 인간과 유인원은 서로 다른 공간에 머물며 마주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유인원들은 인간이 멸종한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그 평화가 깨진 것은 도시의 비상전력이 다 소진되면서부터.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유인원이 거주하는 숲에 있는 댐을 재가동해야 한다. 우연히 두 존재가 마주치게 되자, 유인원과 인간은 평화를 지킬 것인가 무력을 써서 주도권을 가져야 하나를 두고 내부 마찰을 겪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