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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Line (2000)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Mehdi Charef

시놉시스

A woman learns to care for others when she's forced to help people on the wrong side of the law in this drama. Marie-Line (Muriel Robin) is a single woman in her mid-forties who oversees the cleaning crew at a large office building. On the job, Marie-Line is all business, with no patience for laziness and no tolerance for employees who do less than a perfect job. But Marie-Line's bosses are in the midst of a money crunch and they've cut back on her budget, so when several of her employees quit, she has to find new cleaners willing to work for a lower wage. Marie-Line soon finds new workers willing to work hard for low pay, but there's a catch -- most of them are illegal aliens, smuggled into France from Africa, Albania, or the Middle East, and when police begin asking questions about Marie-Line's new cleaners, she has to scramble to cover for them.

출연진

Muriel Robin
Muriel Robin
Marie-Line
Ferjria Deliba
Ferjria Deliba
Meriem
Valérie Stroh
Valérie Stroh
Bergère
Yan Epstein
Yan Epstein
Léonard
Gilles Treton
Gilles Treton
Paul
Mbembo
Mbembo
Lagos
Aïssa Maïga
Aïssa Maïga
Malika
Selma Kouchy
Selma Kouchy
Marnia
Antonia Malinova
Antonia Malinova
Maïna
Véronica Novak
Véronica Novak
Sara
Sydney Kabran
Sydney Kabran
Fathi
Noémie Thomas
Noémie Thomas
Lila
Fernand Guiot
Fernand Guiot
M. Van Link
Eminé Oztoprak
Eminé Oztoprak
Larissa
Cylia Malki
Cylia Malki
Laurence
Christian Sinniger
Christian Sinniger
Auguste
Gaëtan Gallier
Gaëtan Gallier
Le boxeur
Séverine Denis
Séverine Denis
La voisine
Sabrina Berkani
Sabrina Berkani
Fille Bergère
Marie Rivière
Marie Rivière
Louise
Emmanuelle Laborit
Emmanuelle Laborit
Inspector

제작진

Mehdi Charef
Mehdi Charef
Director
Mehdi Charef
Mehdi Chare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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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엘살바도르의 한 마을. 같은 반 여자애 크리스티나를 좋아하는 열한 살 차바는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간 아버지를 대신해 조금 일찍 가장이 된 것 말고는 남다를 게 없는 소년이다.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 생계를 꾸려가는 자상한 어머니와 뚱땡이 누나, 귀여운 남동생과 함께 사는 차바는 어머니가 만든 옷을 팔러 시내에 갔다가 장난기 많은 버스 운전사를 만나 일자리를 얻게 된다. 돈을 벌게 된 뿌듯함도 잠시, 전쟁은 점점 심해져 밤이면 침대 밑에 엎드려 총알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이웃집 누나가 총에 맞아 죽는 걸 목격하게 된다. 차바와 함께 누나의 죽음을 지켜본 베토 삼촌은 상황은 앞으로 매일매일 더 나빠지기만 할거라며, 금지곡을 방송하는 작은 라디오를 건네준다. 친구들과 종이반딧불이를 띄울 때도, 학교에 갈 때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귀를 기울이게 된 차바. 그러나 베토 삼촌 말대로 상황은 점점 나빠지기만 한다. 강가에서 만나게 된 같은 반 친구는 군대에 끌려간 뒤, 거칠고 폭력적으로 변해버려 차바를 놀라게 한다. 그 사이 군인들이 여자를 강제로 끌고 가는 걸 말리던 신부님은 얻어맞아 다치고, 언젠가 돌아올 아버지를 기다리느라 옮기지 못했던 차바의 집도 결국 이사를 하게 된다. 전쟁은 더욱 심해져 열두살이 된 차바의 친구들은 대부분 군대에 끌려갔다. 이제 남은 것은 열두살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어린 친구들 뿐. 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군인들의 눈을 용케 피해있던 차바에게도 열두살 생일이 차츰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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