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eading Man (2014)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6분
연출 : Steven J. Kung
시놉시스
Everyone is happy for rising actor GQ Qi – the network, his mother, his best friend – everyone except GQ himself. He is stuck playing an offensive stereotype on a television sitcom, and the day he decides to speak up for himself on set, the executive producer fires him. Struggling to pick up the pieces, he starts dating A-list casting director Rachel. Love and work become intertwined. Their relationship survives the protestations of GQ’s mother and best friend, but starts to show strain as it becomes clear that GQ is unable to land another acting gig. As pressures from work, love and family come to a head, GQ must confront the hard question: How much of himself will he compromise for career success?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오랜 앙숙 지간인 오데이 가문과 싱 가문. 두 가문은 늘 일촉즉발의 위태로운 휴전상태를 유지하며, 오클랜드부두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인다. 그런던 중 싱 가문을 이끄는 주의 아들 포가 갑작스럽게 살해되면서 휴전협정은 깨어지고, 피비린내 나는 암투가 시작된다. 포의 살해소식이 홍콩에 닿으면서 사건은 커져간다. 싱가에는 또다른 아들 한이 있었던 것. 싱가문의 보스인 아버지와 동생 포를 지키기 위해 홍콩 감옥에 수감된 전직경찰 한은, 동생 포의 살해 소식을 듣고 탈옥한다. 그러나 싱가문에는 자신의 영역을 한에게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카이와 싸늘한 아버지의 시선만 기다릴 뿐, 한은 혼자서 싸움을 시작해야할 운명에 놓인다. 홍콩 감옥에서 캘리포니아로 날아온 첫 날, 한이 만난 것은 바로 라이벌 오데이 가문의 아름다운 여인 트리시. 트리시 역시 두 가문의 싸움 중 가족을 잃게 된다. 한과 트리시는 이때부터 복수를 포기하고 대책없이 번져가는 싸움의 소용돌이를 멈쳐보려 애쓴다. 한과 트리시가 사건을 해결하려 할 수록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두 사람은 양 가문의 휴전상태를 깨뜨리려는 정체모를 암살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데.
본래 캐시 제이는 페미니스트 였으며 원래는 남성인권단체를 비판할 목적으로 그들과 인터뷰했으나, 하지만 캐시 제이의 생각과 달리 남성인권단체가 주장하는 것들이 정말 옳다고 생각하여서 아예 남성인권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캐시 제이는 페미니스트를 관두기를 선언했다. 이름의 유래는 역시 1번의 매트릭스의 빨간약에서 따온 개념으로, 캐시 제이가 그간 가지고있던 남성은 항상 권력자의 위치에 있으며 혐오,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믿어왔던 기존의 페미니스트로써의 신념을 버리고 남성인권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당연하지만 미국의 여성인권단체의 각종 항의로 인해서 몇번 극장에서 상영취소가 되기도 하였다.
대다수의 백인들이 흑인학교와 백인학교의 통합을 격렬하게 반대하던 1970년대 버지니아주, 흑인인 허먼 분(덴젤 워싱턴)은 신설된 T.C.윌리엄스 고교의 풋볼팀 '타이탄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인근 백인고교의 베테랑 감독인 빌 요스트(윌 패튼)가 조감독으로 밀려나자 백인 선수들은 이에 강력하게 반기를 든다. 허먼은 "내 말은 곧 법"이라며 엄격하게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반항하던 백인 선수들은 차츰 흑인선수들과 팀웍을 이루게 된다. 조감독 요스트 역시 불쾌한 심정을 접고 허먼과는 다른 스타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타이탄스는 연승행진을 거둔다. 그러나, 마셜 고등학교와 버지니아 주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주장인 게리(라이언 허스트)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자 타이탄스는 의기소침해지는데...
1941년 11월 동 프러시아, 히틀러의 비서가 된 22살 트라우들 융게의 증언으로 시작된다. 히틀러를 통해 서서히 붕괴되어가는 나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포착된다. 1944년 히틀러의 생일날 러시아의 폴란드 폭격과 함께 1945년 드디어 독일의 항복으로 이어지는 끝내는 히틀러의 자살로 그들의 역사는 몰락한다. 히틀러의 자살 전 10일 동안의 행적과 그의 심리를 아주 세세히 담고 있다.
뉴요커 레이첼은 남자친구 닉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한다.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던 것. 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않아하는 닉의 어머니의 타겟이 되는데… 남친의 재력을 알게 된 순간, 시월드의 문이 활짝 열렸다!
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돈 치들)의 표정이 당혹과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순간, 이야기는 36시간 전, 15명의 삶으로 돌아간다. 지방검사 릭(브랜든 프레이져)과 그의 아내 진(산드라 블록)이 두 흑인청년에게 차를 강탈당한 밤, 아내 진은 주위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집문 열쇠를 수리하러 온 멕시칸 남자 대니얼은 의심스럽고 가정부에겐 짜증이 난다. 같은 시간, 흑인이자 방송국 PD인 카메론(테렌스 하워드)과 아내 크리스틴(탠디 뉴튼)은 지방검사 릭의 강탈당한 차와 같은 차종이라는 이유로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에게 검문을 당한다. 라이언은 여자에게 몸수색을 이유로 성적 모욕을 준다. 라이언(맷 딜런)은 아버지의 병 수발이 힘들기만 하다. 그의 폭력은 병든 아버지로부터 받는 아픔에 대한 화풀이일 뿐이지만, 그는 아직 자신이 수치심을 안겨준 흑인 여자(크리스틴)와의 운명적 만남을 알지 못한다. 또한, 핸슨(라이언 필립)은 라이언의 행동에 분노하지만 36시간 후, 그 역시 편견에 사로잡힌 엄청난 충돌이 있음을 감히 상상도 못한다. 페르시아계 이민자인 파라드는 자신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사고 열쇠를 고치지만,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도둑이 가게에 침입한 날, 그것이 열쇠 수리공 멕시칸 대니얼 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라드는 결국, 대니얼의 어린 딸을 향해 총을 쏘게 된다.
흑인형사 그레이엄 - 살인사건의 현장, 그가 보고 있는 시체는 자신의 동생이다.
흑인청년 피터와 앤쏘니 - 36시간 전, 지방검사 릭의 차를 강탈했던 피터와 앤쏘니. 피터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끝에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LA.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36시간을 향해 그들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며 달려가고 있다. 아직, 그들은 모르고 있다. 서로와의 충돌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도미닉과 멤버들은 범죄조직 소탕 후 모든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전작에서 처리한 범죄조직의 리더 오웬 쇼의 형 데카드 쇼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멤버들을 차례로 공격한다. 특수부대 출신 용병 데카드 쇼의 난입으로 한이 갑작스레 사망하게 되고, 도미닉의 집은 순식간에 폭파당한다. 이에 맞서는 정부요원 페티는 도미닉을 돕는 조건으로 납치당한 해커 램지의 구출을 의뢰하고, 도미닉은 멤버들을 다시 모아 숨막히는 반격을 시작한다.
그에게 여자란 꽃이거나 사냥감. 남성 우월주의자 다미앵, 여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깨어나다! 이제 그는 과거의 자신과 닮은 여성 작가에 맞서 존엄성을 지켜야 한다.
18세기 프랑스 소설인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이 영화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인 도 그 소설과 관련이 있다. 18세기 프랑스 혁명 전야의 파리 귀족 사회. 사람들은 사치가 극에 달한 감미로운 생활에 취해 쾌락을 추구한다. 사교계의 여왕인 메르퇴이유 부인(Marquise de Merteuil)은 바람둥이로 유명한 비콩트(Viscomte de Valmont)과 계약을 맺고, 자기를 배신하고 떠난 애인 바스티드가 불랑쥬 부인(Madame de Volanges)의 딸 세실(Cecile de Volanges)을 신부감으로 점찍고 있으니, 세실의 순결을 빼앗아 바스티드를 웃음 거리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비콩트는 그보다는 자기 고모의 성채에 묶고 있는 덕망과 신앙심 깊은 투르벧 부인(Madame de Tourve)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말한다. 비콩트는 능숙한 언변과 기질을 발휘해서 끈질기게 투르벧 부인을 유혹하고, 투르벧 부인은 마음의 갈등으로 번민에 싸인다. 그러나 끝내 비콩트를 물리치지 못하고 넘어가고 만다. 그녀의 선의는 비콩트의 악의를 악의로 분별할 수 없었던 것이다. 순수하기 그지없는 세실을 소심한 청년 당스니(Chevalier D'arceny)와 사랑에 빠진 것을 이용하여 결국 임신까지 시킨 악독한 비콩트가 투르벧 부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잘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바람둥이인 빈스에게 인생은 그저 커다란 경쟁이고 패배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빈스는 술집에서 친구 애인의 동창인 제인을 만난다. 제인 또한 만만치 않게 승부욕이 강하다. 빈스는 그녀를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내기를 제안한다. 포기를 모르는 빈스의 승부욕에 두 사람은 점차 만나는 횟수가 잦아지고, 서로에게 점점 끌리는데...
미국의 가장 위대한 20세기 작가, 제임스 볼드윈은 미국흑인민권운동의 중심 인물 마틴 루서 킹, 맬컴 엑스, 메드가 에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결국 30페이지의 미완성 에세이로 남게 된 『리멤버 디스 하우스』는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와 라울 펙 감독의 연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다.
세 인물의 삶과 피살 사건, 그리고 백인 중심의 세상 속에서 왜곡되어 온 흑인의 이미지에 대한 제임스 볼드윈의 이야기는 흑인민권시대에 대한 훌륭한 기록이자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현재진행형의 질문이다.
탈레반의 지배하에 있던 카불, 그곳에 파바나(Parvana)의 가족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파바나는 아빠 누룰라(Nurullah)와 함께 문맹자들을 위해 대신 글을 읽어주거나 써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탈레반 군인들이 파바나의 집에 쳐들어와 누룰라를 잡아 감옥에 가둡니다. 이젠 돈벌이는 커녕 집밖에 나가서 음식을 사거나 함부로 돌아다니는 것 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머리를 자르는 파바나, 엄마 파트마(Fattema)와 언니 소라야(Soraya), 그리고 어린 남동생 자키(Zaki)를 위해 파바나는 가장 노릇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만나게 된 친구 샤지아(Shauzia). 샤지아 또한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하고 가족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파바나에게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어떻게든 돈을 모아 감옥에 가서 아빠를 만나는 것입니다. 파바나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뉴욕에서 싱글맘 ‘매기’(나오미 왓츠), 외할머니 ‘돌리’(수잔 서랜든)와 함께 살고 있는 ‘레이’(엘르 패닝)는 여자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남성의 성 정체성을 가진 소년. ‘레이’의 소원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나중에 얘가 ‘엄마 실수였어요’ 하면 어쩌죠? 그냥 나처럼 레즈비언으로 살면 안 되는 거야?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 성전환을 위한 호르몬 요법을 받기로 결심한 ‘레이’. 하지만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매기’는 딸을 잃게 된다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돌리’ 역시 그냥 레즈비언으로 살 수는 없겠냐며 ‘레이’를 설득한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부모 모두의 동의서를 요구하게 되면서 ‘매기’와 ‘돌리’는 ‘레이’의 친부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에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레이’의 마음도 조급해지는데......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레이’와 가족들은 소망을 이뤄낼 수 있을까?
A teenage girl living in Baltimore in the early 1960s dreams of appearing on a popular TV dance show.
런던 남부 한 마을의 평범하기 그지없는 십대소년들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잔인한 외계인들이 마을을 침공한 것! 조용하던 주택가는 순식간에 SF 영화의 무대로 변하고, 이제 동네의 천덕꾸러기 소년들이 마을을 지키는 히어로가 될 차례다. 래퍼를 연상케 하는 꼬마 갱단이 대도시 런던의 밤거리를 활보하며 외계인과 맞서는 이 영화는 스피디한 흑인음악의 업비트와 함께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이 돋보이는 신개념 SF 액션이다.
홀리데이가 다시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다 타버리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졌던 해롤드와 쿠마가 다시 뭉치게 된다. 해롤드는 무서운 장인어른께 진실을 말하기보다는 대신할 크리스마스 트리를 찾아 쿠마와 함께 홀리데이 어드벤처로 빠져들 것을 선택한다. 그들은 도중에 노래, 댄스,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알게 되고,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신화적 존재(닐 패트릭 해리슨)를 만나게 된다.
작가를 꿈꾸는 베라는 결혼을 권하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옥스포드 입학 준비를 한다. 든든한 지원군인 동생 에드워드, 베라를 짝사랑하는 빅터, 함께 문학의 길을 꿈꾸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롤랜드까지 네 사람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마침내 베라는 꿈에 그리던 옥스포드 입학 허가를 받게 되고 이들의 우정과 사랑은 더욱 깊어지는데… 캠퍼스 생활을 눈앞에 두고 한껏 들떠있던 어느 날, 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에드워드와 빅터 그리고 연인인 롤랜드까지 자원해 전쟁터로 향한다. 베라는 그들 가까이에서 힘이 돼주기 위해 옥스포드를 포기하고 간호사로 자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수많은 젊은 청춘들의 죽음을 목격하며 전쟁의 실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출장 치료를 간 테라피스트 ‘베아트리스’. 갑작스러운 자동차 고장으로 인해 고객의 집에서 개최되는 저녁 만찬에 함께하게 된다. 부동산 거물부터 호텔 사업가, 그리고 변호사까지 ‘베아트리스’와는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들. 예정에 없던 손님의 등장에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식사 자리가 계속된다. 초대됐지만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되어버린 ‘베아트리스’. 그녀의 날카로운 돌직구에 모두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새로 이사 온 아이, ‘미카엘’. 파란색을 좋아하고, 끝내주는 축구 실력과 유난히 잘 어울리는 짧은 머리로 친구들을 사로잡는 그의 진짜 이름은 ‘로레’! 눈물겹게 아름답고, 눈부시게 다정했던 10살 여름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