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 2 에피소드 5 - 프로-라이프 (2006)
Don't be afraid of the inner life in you.
장르 : 스릴러, 공포, TV 영화
상영시간 : 57분
연출 : John Carpenter
시놉시스
인생은 우리에게 많은 선택권을 준다. 대부분 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자신이라고 믿 지만, 어떤 이들은 절대 권력을 가진 다른 누군가라고 믿는다. 드웨인 필립스는 바로 그런 인물이다. 하지만 드웨인의 선택이 사악한 것이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죄 없는 생명들 이 사라져가고 나쁜 선택들만이 남게 될 때, 인생은 어떤 모습을 띠게 될까?
리틀 니키(아담 샌들러 분)는 지옥의 왕 사탄(하비 케이틀 분)의 아들이지만 그의 두 형들인 캐시어스와 아드리안은 그를 심하게 박해한다. 니키의 꿈은 몇 차례 엿본적 있는 지상에 내려가 보는 것이다. 반면 그의 형들은 아버지로부터 지옥의 지배권을 빼앗기 위해 안달인데, 그들은 지옥문을 닫아버림으로써 그의 아버지를 쇠퇴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들을 막기 위하여 아버지 사탄은 니키에게 지금 지상에 내려가 있는 악마 형제들을 찾을 임무를 부여하여 뉴욕으로 보낸다. 뉴욕에 온 니키는 비피라는 이름의 말하는 불독의 안내로 시가지를 배회한다. 그러던 중 아름다운 여인 발레리(패트리샤 아퀘트)를 만난 니키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순간부터 지상에서의 삶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악마 형들과 상종하게 되는데.
6월 6일 6시, 악마의 사주를 받고 태어난 데미안. 그는 자신의 악마적 능력을 자신도 그 누구도 모른 채 숨기고 성장한다. 13세가 된 데미안은 천재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의 실업가인 백부의 양자로서 육군 사관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데미안은 이제 자신의 악마적 재능을 분출할 시기가 되었음을 직감한다. 이에 그의 악마적 비밀을 눈치챈 여기자는 무서운 새에 의해 온통 피범벅이 된 채 죽고 데미안의 친구와 백부모 마저도 죽음을 당한다.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For Such Are False Apostles, Deceitful Workers, Transforming Themsklves Into The Apostles Of Christ) - 고후11:13(II Cor.11:13)".}
이젠 완전한 성인이 되어 막강한 파워를 지닌 데미안(샘 네일 분)은 미 정부의 중요한 요직을 받아 자신의 세력을 키워간다. 그러던 중, 좀더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그래서 전 세계를 악의 제국으로 만들 수 있는, 영국 대사로 발령이 나 그곳으로 가게 된다. 영국에 도착한 데미안은 악의 제국 건설에 광분하여 사람들을 괴롭히고 자기의 일을 방해하는 인물들을 살해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의 악행을 저지할 방법이 두 가지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그 두 가지 방법을 총동원하여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한다. {보라, 용감한 유다야! 어린이로 이 땅에 온 구세주는 그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으시고 왕중의 왕으로서 영원히 권능과 영광 위에 군림하시니라. 신께서 모든 이의 눈물을 닦아 주시니 더 이상의 사망과, 슬픔과 울부짖음과 고통이 없으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니라. - 요한 묵시록 21장 4절}
6월 6일 새벽 6시 로마 갓 태어난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쏜 대사는 같은 시각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데미안을 아무도 모르게 데려와 친자식처럼 키운다. 5년 뒤 유모가 데미안을 부르며 건물 난간에서 떨어져 목 매달아 죽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브레넌 신부라는 사람이 쏜 대사를 찾아와 데미안은 일류의 파멸을 위해 보내진 악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또 데미안을 죽이지 않으면, 부인도 뱃속에 든 태아도 죽게 되며 데미안은 쏜 대사의 직위와 재산을 발판으로 전세계를 악마의 손아귀에 넣으려 하고, 이는 요한 계시록에 예언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신부의 예언대로 부인이 이층에서 떨어져 아이가 유산되고 신부는 비명에 횡사한다. 무당 부겐하겐을 찾아가 없애는 법을 듣고 집에 돌아온 쏜 대사는 데미안이 악마의 아들이란 표시 666이란 점이 머리카락 밑에 있는 걸 확인하고 죽이려한다. 이때 비밀이 밝혀지자 데미안을 보호하고 있는 저승 사자인 데미안의 새 유모가 쏜에게 달려들자, 결국 쏜은 유모에게 칼을 드는데...
6월 6일 오전 6시, 로마의 한 병원. 미국의 젊은 외교관 로버트 쏜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다. 이미 두 번의 유산경험이 있는 사랑하는 아내 캐서린에게 유산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로버트. 그때 한 신부가 같은 시각 태어난 아기를 입양할 것을 제안한다. 그 아기의 엄마가 죽었다는 말과 함께. 로버트는 그 아기를 데려와 아내에게 친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미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부족함없는 사랑을 주며 키운다. 단란한 가정과 함께 로버트는 직업적으로도 승승장구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국 대사로 발령받게 되는 것. 이제 쏜 가족은 영국 근교의 영지에 정착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한 이 가정에 어둠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그 첫번째는 데미안의 5번째 생일파티장에서 벌어진다. 데미안의 유모가 건물 옥상에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이 사건 이후 로버트는 낯선 신부의 방문을 받고 끔찍한 말을 전해 듣는다. 데미안이 악마의 자식이라는 것. 로버트는 신부의 말을 무시하지만 자신 역시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한다.
그즈음 데미안에게 새로운 유모 베이록 부인이 고용된다. 데미안에게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그녀. 하지만 그녀의 등장 이후, 어둠의 징후는 더욱 또렷이 나타난다. 동물원에서의 기이한 현상들, 교회에서 보여준 데미안의 히스테리 등.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세계 최고의 모터싸이클 스턴트 챔피언 ‘자니 블레이즈’(니콜라스 케이지 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피터 폰타 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넘긴 자니는 밤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불멸의 영혼사냥꾼 ‘고스트 라이더’로 변하게 된다. 악마의 요구대로 영혼을 빼앗아야 하는 운명과 정의감 사이에서 방황하던 자니는 첫사랑 록산느(에바 멘데스 분)와 재회하게 되지만, 차마 자신의 비밀을 밝힐 수 없어 괴로워한다. 한편, 4명의 타락천사 ‘데블4’를 동원해서 어두운 세상의 지배를 꿈꾸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아들 블랙하트는 가장 큰 방해세력인 고스트 라이더와의 정면승부를 위해 록산느를 내세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방법을 준비하는데…
64번의 재판에서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변호사 케빈 로막스(키아누 리브스). 그는 의뢰인인 피의자의 유죄가 확실했던 이번 재판에서도 승리를 하면서 인기 절정의 변호사로 부상한다. 승소 기념 파티를 벌이던 날, 케빈은 뉴욕 '존 밀튼 투자회사'의 직원으로부터 파격적인 조건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아내 매리앤(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
만약 정말 아름다운 코트가 있고, 이 코트를 갖기 위해 당신은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만일 그 코트를 얻기 위해 죄 없는 동물들을 죽이고 껍질을 벗겨내고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여야 한다면? 심지어 자살까지 해야 한다면? 적어도 제이크 펠드만에게 모피코트는 이 모든 것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이다.
외진 산속의 도로를 달리던 엘렌의 차는 어딘지 모르는 길 한가운데서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를 일으킨다. 정신이 깨어나 상황을 수습하려던 중, 그녀는 자신을 죽이려는 괴물 같은 남자, 문페이스의 공격을 받는다. 악마의 숲 속처럼 음산하고 어두컴컴한 그곳에서 살인자와 엘렌 사이에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이 벌어지지만, 그녀는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 그녀가 강해지길 바라는 남편의 병적인 집착으로 인해 그녀는 비밀병기 수준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왔던 것. 살인자의 집 앞에 전시된 시체들의 모습에 공포는 밀려오고,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는 상황에서 엘렌은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절대 절명의 반격을 시작하고.. 또 하나, 그녀에게는 예상치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엉뚱한 상상을 즐기고 어딘가 불안한 소녀 타라는 하교 길에 차에 치이고, 누군가에게 납치당한다. 병원으로 보이는 기괴한 곳에서 깨어나지만 그녀는 곧 지하실에 감금되고, 조니라는 말 못하는 소년과 끔찍한 살육의 흔적을 목격한다. 그곳은 익사사고로 죽은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한 부부가 13명의 아이들을 납치하여 제물로 바치고 있었다. 자신이 마지막 제물임을 알게 된 타라는 죽어간 아이들이 남긴 메시지 중에 금발머리 아이를 조심하라는 경고문을 보게 된다. 점점 다가오는 공포감에 타라와 조니는 가까워지고, 조니는 끔찍한 무언가가 다가옴을 타라에게 경고하는데..
인생은 우리에게 많은 선택권을 준다. 대부분 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자신이라고 믿 지만, 어떤 이들은 절대 권력을 가진 다른 누군가라고 믿는다. 드웨인 필립스는 바로 그런 인물이다. 하지만 드웨인의 선택이 사악한 것이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죄 없는 생명들 이 사라져가고 나쁜 선택들만이 남게 될 때, 인생은 어떤 모습을 띠게 될까?
물리학을 공부하는 월터는 논문을 위해 한적한 산속에 방을 얻는다. 끊임없이 기도문을 외고 방안을 온통 십자가로 채워놓은 기괴한 노인을 비롯해서 산속의 외딴집은 음산한 기운을 뿜어낸다. 밤늦게까지 연구에 열중하던 월터는, 꿈속에서 사람의 얼굴을 한 쥐를 보게 되고, 마녀가 곧 그를 찾아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듣게 된다. 그저 꿈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서서히 악몽과 현실이 기이하게 맞아떨어지고 월터에게 믿기 어려운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공포 소설의 대가 러브 크래프트의 원작으로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오가며 악몽 같은 현실을 펼치는 작품. 마녀와 주술, 사람의 얼굴을 한 쥐, 인간의 몸을 뚫고 나오는 무언가, 벽 뒤에 숨어있는 미지의 존재 등 러브 크래프트의 관념적인 세계가 영상으로 재현되어 새로운 쾌감을 선사한다.
3차 대전으로 방사능 폭풍이 도시를 덮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지옥도와 다름없는 세상에서 짐승처럼 버텨나간다. 무법천지가 된 도시에선, 쓰레기를 버리듯 인간을 버리고, 길거리에선 돈 대신 살아있는 인간의 피를 강탈한다. 어머니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페기는 이런 세상과는 안 어울리듯 아름답고 순진한 소녀지만, 식당을 찾은 불량배 잭에 이끌려 쾌락과 향락의 클럽 둠 룸으로 향한다. 클럽이 선사하는 메인 이벤트는 시체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는 "죽은 자의 춤". 그리고 그곳에서 엘렌은 상상치도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음산한 클럽의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빌리 코건(스매싱 펌킨스)의 퇴폐적이고 강렬한 록 사운드도 인상적이다. 로 유명한 작가 리처드 매드슨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할머니의 장례식이 끝난 후, 마이크는 미국의 역사를 다시 쓸 수도 있을만한 할머니의 유 품을 발견한다. 유품에 담긴 비밀인즉슨,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식인종이었다 는 사실. 워싱턴의 충성스런 추종자들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비밀을 지키려 하고, 마이크 는 그들로부터 도망쳐 가족을 지켜야 한다.
살은 불타고 몸은 혼수상태로 남았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 애비는 아직도 살아있는 상태 이다. 남편 클리프는 그녀의 고통을 중단시키기 위해 법원의 명령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그녀가 매번 죽음에 가까워질 때마다 살고자 하는 그녀의 욕구는 더욱 강해진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상태로 인해 덕 보게 될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 는데...
알 수 없는 생물체가 텍사스의 작은 동네를 공격한다. 보안관 케빈은 마을과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야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할 일이 있으니, 바로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엠버, 조이, 콜비, 로저, PJ는 한적한 마을의 평범한 10대 친구들이다. 7월 4일 축제가 절정에 이르러 엠버와 친구들을 사람들을 놀래 주려고 살인마 어부를 흉내내며 소동을 일으킨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PJ가 죽게 되고 친구들은 비밀을 지키기로 맹세를 한다. 1년 후 마을로 돌아온 엠버와 친구들에게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불길한 메시지가 도착한다. 엠버는 새로운 친구 랜스와 친구들을 모아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피셔맨은 친구들은 물론 주변 마을 사람들까지 잔혹하게 살해하기 시작하는데...
양을 두려워하는 헨리는 형 앵거스에게 가족농장을 팔기 위해 돌아온다. 앵거스의 무모한 유전공학 프로그램에 대해선 알지 못한 채. 한 쌍의 바보 같은 환경운동가들이 앵거스의 실험실에서 돌연변이 양을 풀어주자, 몇 천 마리의 양들이 피에 굶주린 얼굴로 변하고 헨리는 살아남기 위해 버둥대지만, 더 가혹한 현실이 그를 기다린다.
156명의 선원을 태운 미핵잠수함 USS 몬타나가 정체불명의 물체에 의해 바다 깊숙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미해군은 침몰된 핵잠수함의 생존자 수색을 명목으로 민간석유시추선 딥코어와 연합 수색전을 펼치게 된다. 딥코어의 책임자인 버드 브리그먼(Virgil "Bud" Brigman: 에드 해리스 분)은 강인한 성격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딥코어 선원들의 전폭적인 신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버드 브리그먼과 그의 선원들은 커피 중위(Lt.Hiram Coffey: 마이클 빈 분)가 이끄는 해군측 특수부대와 함께 바다 속으로 수색작전을 편다. 한편 해군에 파견되어 온 해양 장비 전문가인 린지(Lindsey Brigman: 매리 스튜어트 매스트란토니아 분)는 버드와 결혼한 사이지만 고집 센 그녀의 강한 성격 때문에 관계가 원만치 못해 얼굴만 대하면 다투고, 커피 중위는 비밀지령 수행을 위한 지나친 독단적 행동으로 버드와 처음부터 갈등을 야기한다. 이들은 곧 잠수함을 찾아 생존자 수색을 하지만 예상대로 생존자는 없었다. 그런데 린지는 생명체가 살지 않는 심연에서 빛을 내며 지나가는 정체불명의 수중 생물을 발견한다. 동료 재머(Jammer Willis: 존 베드포드 로이드 분)가 고압병으로 지나친 산소를 흡입하여 쓰러지고, 설상가상으로 태풍이 불어서 사고가 발생하는데...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