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Since Eve (1937)
. . . A Gay Romantic Laugh Hit!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Lloyd Bacon
각본 : Lawrence Riley, Earl Baldwin, Lillie Hayward
시놉시스
Madge Winton (Marion Davies), a beautiful secretary, makes herself look homely in order to avoid advances by lecherous bosses. When her new employer, writer Freddy Matthews (Robert Montgomery), accidentally sees her without her disguise, she has to pretend to be her roommate Sadie.
When the co-owner of a secretarial school visits a magazine editor to find out why he runs through secretaries, she's mistaken for an applicant. Drawn to him, she accepts the position.
An east coast efficiency expert who stakes his reputation on his ability to turn around a financially troubled Hollywood studio receives some help from a former child star who now works as a stand-in for the studio.
고등학생인 메리에게는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다. 사교적이고 활달한 그녀는 학교에서 모든 남학생의 선망의 대상이다. 테드 역시 메리와의 데이트를 꿈꾸던 중 그녀의 약간 모자라는 오빠를 도와준 일이 계기가 돼 메리로부터 데이트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메리를 데리러 집으로 찾아간 테드는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던 중 지퍼 속에 자신의 심벌이 끼는 사고가 나는 바람에 구급대에 실려가고 결국 데이트는 무산된다. 13년이 지난 후, 여전히 메리를 잊지 못하는 테드는 그녀를 찾기 위해 사립 탐정을 고용하는데...
사랑에도 액션(?)이 필요한 법, 그녀는 온몸으로 타이핑을 한다!그녀의 취미가 수상하다…리 할로웨이는 겉으론 봐선 그냥 평범한 이십대 여성. 하지만 이 조용한 아가씨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자신의 몸에 생채기를 내야만 위로를 받는 오랜 습관이 있는 것. 잠시 요양원에서 지낸 리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은 여전히 무료하고 우울하다. 이웃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인 피터와의 데이트도 시큰둥할 뿐…엉덩이에 찰싹~
재치만점의 사랑상담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연애 박사 엠마 로이드(우마 서먼)는 빵빵한 재력에 다정다감하기까지 한 로맨티스트 리처드(콜린 퍼스)를 약혼자로 둔 뉴욕 최고의 셀러브리티.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에게 말 못할 엄청난 러브 태클이 찾아왔으니, 서류 상에선 그녀가 이미 결혼한 몸이란 것! 해피 웨딩을 목전에 두고 터진 난감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엠마는 의문의 신랑을 찾아 나서고 그 배후에는 상상도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입성한 뉴욕 남자 바비는 매력 넘치는 할리우드 여자 보니에게 첫눈에 반한다. 열정적인 그의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보니. 바비는 그녀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함께 돌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바비와 보니는 뉴욕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맘씨좋은 동네 주정뱅이 엘우드 P. 다우드에게는 하비라는 좋은 친구가 있다. 문제가 있다면 그 하비라는 친구가, 키가 6피트가 넘는 거대한 하얀 토끼라는 거고, 엘우드 이외에는 아무도 그 토끼를 보지 못한다는 것. 당연히 엘우드는 동네 놀림감이 되고 그의 정신나간 행동을 견뎌내지 못한 엘우드의 누나 비타는 동생을 요양원에 집어넣으려 한다. 하지만 하비의 마술에 씌였는지 일은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져 가는데...
Christy Sloane is sent on a business trip to inform radio personality Peter Lockwood that his uncle has died and left him $2 million. Christy, who's in financial straits, decides to try to snag Peter. Zany hijinks ensue and romantic sparks fly.
Elmer Whippet inherits the Whippet Pickles company and sets out to meet the two stars, Mary Reynolds and John Stowe, of the radio program sponsored by his company, as he thinks their on-air quarreling is real. Two former associates, Jules Kinsey and J.M. Snow cross him up by substituting Susan Blair, an office secretary, for Mary and Elmer thinks the show's writer Paul Stevens is John.
두 커플이 모래 사장에서 섹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섹스 장면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훔쳐보고, 창녀촌에 들어가서 자기의 와이프를 발견하고 색다른 섹스를 즐기며, 낯선 남자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을 보여주는 등 성에 대한 호기심의 실체를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간 창녀 니키 핀은 형기를 마친 후 자신의 친구 자니를 죽인 범인을 스스로 찾으리란 일념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라우덴이라는 젊은 변호사를 만난다. 상사의 딸과 결혼을 앞두고 엘리트 코스를 밟던 로던에게 있어 니키는 꽤 위태로운 고객. 니키에게 약점을 잡힌 로던은 그녀의 오명을 씻어주기 위해 무리한 협력을 해 버린다.
Two business executives--one an avowed misogynist, the other recently emotionally wounded by his love interest--set out to exact revenge on the female gender by seeking out the most innocent, uncorrupted girl they can find and ruining her life.
변호사이며 광신적 동물보호단체의 회장인 계부 드와이트(Dwight Armstrong: 케네스 웰쉬 분)와 어머니 밑에서 자란 클라크(Clark Kellogg: 매튜 브로데릭 분)는 영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대도시 뉴욕에 도착한다. 그는 빅터(Victor Ray: 브루노 커비 분)라는 사람에게 돈과 가방을 사기 당한 후 가까스로 다시 그를 붙잡게 되고 빅터의 안내로 뉴욕 암흑가의 대사업가인 사바티니(Carmine Sabatini: 마론 브란도 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가 맡은 일은 공항에 도착한 야생 동물을 사바티니의 사설 동물원에 배달해 주는 것이었다. 사바티니의 딸 티나(Tina Sabatini: 페네로프 앤 밀러 분)와 가까워진 클라크는 그를 사위로 삼으려는 사바티니가 사실은 1인당 수십만 달러의 돈을 받고 지구상의 희귀 동물을 요리해서 파는 이색 파티 업자라는 것을 알고 경악하는데...
영화는 대공황의 파도가 덮친 30년대의 뉴욕, 강변의 빈민촌에서 시작한다. 이 빈민촌은 당시 이른바 ‘잊혀진 사람 (forgotten man)이라고 불렸던 실직자와 거렁뱅이들이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는 버려진 지역이다. 여기에 모피와 새틴 드레스로 무장한 두 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불록 가의 두 딸인 코넬리어와 아이린이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바로 자선 기금 모금 파티가 제안한 게임에 승리하기 위해서이다. 그 게임은 ‘사람들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을 찾아 파티장에 가져오는 사람에게 우승컵을 준다는 것이다. 코넬리어와 아이린은 실직자가 최고의 품목이라는 생각에 그곳에 있던 거렁뱅이 갓프리에게 5달러를 주고 흥정하면서 서로 그를 데려가려 한다. 하지만 갓프리는 거만한 코넬리어의 요구를 무시하고 순진한 아이린의 요청을 승낙, 결국 파티에 같이 가서 아이린에게 우승컵을 선사하게 된다. 한편 갓프리에게서 무언가 비범한 점을 발견한 아이린은 그를 집안의 새로운 집사로 고용하기에 이른다. 다음 날 빌려입은 양복으로 변신한 채, 갓프리는 불록 가의 집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일주일이 멀다하고 집사가 바뀌는 불록 가의 일원들을 시중든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못말리는 불록 집안을 참아내면서 점차 갓프리는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코넬리어의 계략도 영리하게 피해가고, 안주인 안젤리카의 한심한 작태에도 적당히 추임새를 넣어주면서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갓프리도 피해갈 수 없는 골칫거리가 생겼으니, 바로 막무가내로 집사에게 구애작전을 펼치는 철딱서니 아이린이다.
재산을 노리고 구혼을 한 비행사인 킹 웨슬리와 결혼하고자 하는 엘리를 아버지 알렉산더가 반대하고 요트에 가둬 두자 엘리는 헤엄을 쳐 해안으로 도망쳐나와 뉴욕으로 가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에 오른다. 그 버스에는 근무 중에 술을 마셔 해고당한 신문 기자 피터가 맨 뒷 좌석에 자리잡고 있는데, 엘리는 피터와 맨 뒤의 좌석에 나란히 앉게 된다. 여행 도중 엘리가 소지품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음에도 신고하기를 거부하자 피터는 엘리의 신분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된다. 그레이하운드로 계속되는 여행 다음날 둘은 잠시 쉰 휴게실에서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하다가 엘리와 피터는 버스를 놓치게 되고, 피터는 엘리의 신분을 알게 된다. 엘리는 피터에게 뉴욕에 도착하도록 도와주면 자신에 대한 특종 기사를 쓰게 해 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하지만 부잣집 딸이나 부를 탐내 결혼하려는 킹 웨슬리 같은 사람한테 전혀 관심이 없다면서 퉁명스럽게 이 제안을 거절한다.하지만 북쪽 으로 향하는 여행에서 몇 가지 우연찮은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피터와 엘리는 여러 곤경에 같이 빠지게 되는데...
An English mystery novelist invites a medium to his home, so she may conduct a séance for a small gathering. The writer hopes to gather enough material for the book he's working on, as well as to expose the medium as a charlatan. However, proceedings take an unexpected turn, resulting in a chain of supernatural events being set into motion that wreak havoc on the man's present marriage.
잃어버린 공룡 뼈를 찾으려 하는 소심한 고생물학자와 별 이유도 없이 그에게 방해가 되기만 하는 듯한 젊은 여인이 만나고 함께 하면서 떠들썩한 소동이 벌어진다.
“사랑의 충동이란 종종 갈등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 말은 하워드 혹스의 영화 거의 대부분에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점에서는 당연히 이 스크루볼 코미디 영화도 예외가 될 순 없다.
마리온 크레인은 그녀의 애인 샘과 결혼하길 원하지만 샘은 빚을 갚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이 은행에 입금하라고 맡긴 돈을 들고 도망친다. 도주 첫날 밤 묵게 된 도로변의 낡은 모텔 주인인 노만 베이츠는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자신은 모텔 바로 뒤쪽 저택에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마리온이 샤워를 하는 도중, 난데없이 검은 형상이 욕실에 나타나고 마리온은 실종된다. 마리온을 찾기 위해 그녀의 언니 릴라와 샘, 그리고 보험회사 측에서 고용한 탐정 등 세 사람이 추적에 나서는데...
미국 최고의 뉴스 정보 채널인 어니언 방송의 유명한 앵커 놈이 미국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소식들을 전달한다. 하지만 신성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조그만 펭귄이 영화를 광고하며 훼방을 놓자, 방송국에 이를 따져 보지만 고지식하다며 자신의 말을 들어 주지 않는다. 결국 사임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놈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에서 자신의 얘기를 한다. 그러나 놈이 사임을 하겠다고 말하려는 찰나에 테러리스트가 놈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데...
유능한 기자로 이름을 날렸던 힐디는 약혼자와 함께 전남편인 신문사 편집장 월터를 방문한다. 월터는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지만 실은 힐디의 결혼을 막기 위한 계략을 짜내기에 여념이 없다.
루이스 마일스톤의 1931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여기서 하워드 혹스는 마일스톤의 영화에서 남자로 설정되어 있던 기자 역할을 여기자로 바꾸어 놓았다. 능글맞지만 결코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인 월터 역을 맡은 캐리 그랜트와 자신감에 넘치는 힐디 역의 로잘린드 러셀의 더할 나위 없이 빼어난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다. 혹스적 대사 운용의 묘미가 넘치는 작품으로 첫 시사 당시 마일스톤의 영화와 함께 상영되어 원작을 훨씬 능가하는 대사처리 속도로 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고 한다.
Prohibition is ending so bootlegger Bugs Ahearn decides to crack California society. He leases a house from down-on-her-luck Ruth and hires her as social secretary. He rescues Polly Cass from a horsefall and goes home to meet her dad who sells him some phony stock certificates. When he learns about this he sends to Chicago for mob help.
Christopher Price, a small-town bank executive, continues to be loyal to and idolize his boyhood friend, Joseph Jefferson Parker, a famous war correspondent. But Chris's wife, Mary, is none to fond of Joe and tired of her husband's idolizing. On the eve of the Price's second-honeymoon trip to New York City, Joe arrives and tells Chris that he needs someone to pose as his wife in order to fool his boss in NYC, who thinks Joe got married to an overseas woman while on an assignment. Chris pushes Mary into posing as Joe's wife. In New York, this leads to many complications and misunderstandings, with Mary finally deciding to teach Chris and Joe a lesson by making them believe she is in love with Joe.
In a fictional European country, a beautiful princess meets a handsome American reporter and falls in love with him. On a trip to New York, she hopes to find him again. While staying at one of the city's finest hotels she meets a kind-hearted bellhop who mistakes her for a maid. She invites him to be her escort, not realizing that he believes he has fallen in love with her. Every nice thing the princess does encourages him to believe that she feels the same way he does.
An eccentric wealthy family facing bankruptcy schemes to steal an inheritance, but an alcoholic ex-actor they take in for Christmas charity complicates their plan.
George Raft plays a sailor who sets out to solve his father's mysterious death.
A thug robs a young engaged couple of their last few dollars. When the thug's gang boss hears of the robbery, he gives them back their money and takes them under his wing. The thug, resentful of the couple, plans to organize a mutiny against the gang's boss, but when he is killed in a botched robbery, the police focus their attention on the young couple.
During the War seven women from very different backgrounds find themselves together in the Auxiliary Territorial Services. They are soon drilling, driving lorries, and manning ack-ack batteries.
An Englishman falls in love with a Russian spy.
Sassy manicurist Eve Fallon is recruited as an even more brassy reporter and she helps police detective boyfriend Danny Barr break a jewel theft ring and solve the murder of a baby.
In World War II Washington DC, scientist Pat Jamieson's assistant, Jamie Rowan, enters a loveless marriage with him. Struggles bring them closer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