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and Naughty (1926)
With luxurious Palm Beach and the dancing Southern sea as a setting, Pola is at her best in this brilliant, gorgeously-gowned love-comedy of New York and the Florida coast. A romance of 1926 America!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0분
연출 : Malcolm St. Clair
시놉시스
Four middle-aged actors jointly adopt an orphaned baby girl, raising her in a backstage milieu.
가정적이고 친절한 남자 톰은 어느 날 그가 운영하던 작은 식당에 들이닥친 파산 직전의 살인자들을 죽이고 사람을 구한 일로 일약 마을의 영웅이 되어 매스컴에 대서특필된다. 그러나 며칠 후, 거대 갱단의 두목 포가티가 찾아와 그의 진짜 정체는 따뜻한 가장 톰이 아닌 자신의 적이자 킬러인 조이라며 가족을 위협한다. 아내 에디와 아이들 역시 톰에게서 문득문득 보이는 조이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며 점점 그를 멀리하고, 마침내 포가티는 톰의 집에 총을 들고 들이닥치는데...
뉴욕의 광고업자 손힐은 어느 날 정부 요원 조지 캐플란으로 오인 받고 괴한에게 납치된다. 어느 저택에서 술을 강제로 마신 뒤 버려져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다음 날 홀어머니와 함께 현장으로 찾아간다. 저택 주인이 UN 외교관이란 이야기를 듣고 UN 본부 로비에서 그에게 면회를 신청하지만, 엉뚱한 사람이 나왔다가 현장에서 등에 칼을 맞고 쓰러진다. 삽시간에 살인범 누명까지 뒤집어쓴 손힐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인물인 캐플란을 찾으러 시카고행 열차에 몸을 싣고,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난 금발의 미녀 이브 켄들과 사랑을 속삭이는데...
결국 또 다시 빈털터리가 된 밤비노와 튜니티.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아버지는 곧 죽을 것 같은 시늉을 하며 유언을 남긴다. 밤비노에게 동생 튜니티를 잘 가르쳐 훌륭한 말 도둑으로 키우라는 것. 함께 길을 나선 이 형제는 마차를 떨려다 오히려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얼떨결에 연방 수사관 행세를 하게 된다. 덕분에 무기 밀매 전문인 파커 일당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들의 무기 밀매 대금을 차지하기 위해 수도원을 무대로 치고 박고 쫓고 쫓기는 일대 활극을 펼치게 된다.
수많은 전설을 담은 채 상하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수쥬 강. 과거의 오토바이 배달부 마다(나이 안)는 부잣집 외동딸 모우단(조우 쉰)을 친척집에 데려다주는 일을 하다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는 사건에 휘말린 이들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한편 현재의 '나'는 비디오 촬영기사로 인어 쇼를 찍던 중 무희 메이메이가 모우단을 닮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추리극 형태를 띤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나'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영특한 생존 본능 가필드 vs 곱게 자란 귀족 본능 프린스 왕자와 거지보다 심하게 뒤바뀐 운명?! 세상에서 가장 게을렀던 고양이 가필드에게 ‘게으름 경계주의보’가 발령됐다. 다름 아닌 동거인(?) 존 (브레킨 마이어)이 드디어 여자친구(제니퍼 러브 휴이트) 리즈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된 것! 질투의 화신인 가필드는 행여나 존의 사랑을 잃을까 노심초사하는데 타는 속도 몰라주고 존은 비즈니스 차 영국에 가 있는 여친에게 프로포즈하러 영국으로 떠나려 한다. 발 빠르게 존의 여행가방에 숨어들어 간 가필드, 팔자에 없는 영국 유람도 감지덕지인데 더 놀라운 행운이 찾아온다. 우연히 자신과 똑 같이 생긴 왕자(프린스)와 운명이 뒤바뀌게 된 것! 이제 더욱 럭셔리하게 게을러지고 당당하게 교만을 떨게 된 가필드... 과연 끝까지 진실을 숨긴 채 로열 캣 가문의 위대한 후계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
미모의 보석 전문 털이범 '로라'는 칸느영화제에 수천만 달러의 보석을 몸에 걸친 모델이 참석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 현장에 잠입한다. '로라'는 삼엄한 경비를 뚫고,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동료들을 따돌린 뒤 혼자 파리로 도망친다. 파리에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기 위해 위조 여권단과 거래를 시도하던 '로라'는 낯선 사람들의 추격을 받게 되고, 놀라울 정도로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지닌 '릴리'라는 여자의 집으로 우연히 숨어 든다. 그러나 '로라'는 바로 눈앞에서 '릴리'의 자살을 목격하고, 어두운 과거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로라'는 완벽한 '릴리' 행세를 하며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특수요원 데릭은 자신의 파트너를 죽인 자를 찾아내려 한다. 그러나 실수로 평범한 세일즈맨인 앤디 피들러란 사람을 쫓게 되는데...
말괄량이 바이올라(아만다 바인즈)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 행세를 할 결심을 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세바스찬으로 변신, 남자 기숙사 잠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어딘지 어색한 바이올라의 행동으로 룸메이트인 듀크와 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전 학교 친구들의 작전으로 멋지게 분위기 반전에 성공, 친구들에게 멋진 놈이자 연애에 박식한 킹카라고 소문이 나게 된다. 한편 기숙사 생활에 적응해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이올라, 점점 룸메이트 듀크가 남자로 느껴진다. 다소 쑥맥이긴 하지만 멋진 외모와 몸매, 그리고 감성적이고 순수한 마음까지 너무도 완벽한 남자 듀크! 그러나 듀크가 좋아하는 학교 퀸카 올리비아는 엉뚱하게도 바이올라가 남자인줄 알고 좋아하게 되고 듀크는 올리비아와 데이트하기 위해 바이올라의 도움을 청한다. 과연 듀크와 바이올라, 올리비아와 세바스찬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아빠 친구와 재혼한 엄마, 실연 당할 때마다 찾아와 하소연 하는 아빠, 날건달과 사랑에 빠진 언니, 동시에 한 남자에게 반한 이복 자매까지, DJ 가족은 늘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시끄럽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꿈의 공장’ 할리우드에는 중절모를 쓴 바바리 코트의 사나이들이 스튜디오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80년대 한국 대학가에 진을 친 블루진의 전경들처럼 이들은 정부가 ‘악의 축’이라고 규정한 빨갱이 딴따라들을 색출하는 일로 눈이 뻘개져 있었다. [사하라의 도둑]이라는 B급 영화로 이제 막 경력을 쌓기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 피터 애플턴은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따라 좌익 학생회 주최 시낭송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FBI의 표적이 된다. 그들은 전작의 피터의 두번째 시나리오 [흙에서 흙으로]를 압수해 ‘창의적인 독해’를 하기 시작하고 “내 칼을 받아라. 이 저주받을 악당들아”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대사를 쓰는 이 한심한 작가는 어느새 FBI의 천재적인 추리력과 구성력으로 소련 공산당이 뒤를 봐주는 블랙리스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 된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피터는 “FBI 자식들, 시나리오를 가져갔으면 맞춤법이나 봐줄 것이지”라며 술을 벌컥 벌컥 들이키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부인과 이혼하고 일에 치여 사는 인생에 아무런 재미가 없는 이혼 법률 전문 변호사 피터는 인터넷 채팅으로 샬린이라는 여성과 알게 된다. 드디어 번개팅으로 샬린을 만날 기대에 부푼 피터. 그러나 샬린은 상상과는 다르게 교도소에서 탈출한 거구의 흑인 여죄수!! 아무리 내쫓으려 해도 피터 곁을 맴도는 샬린은 갖은 방법으로 피터를 괴롭히며,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고 조른다. 게다가 피터가 맡은 사건의 의뢰인은 흑인을 혐오하는 돈 많은 할머니. 샬린을 내쫓으려 하는 피터는 오히려 샬린에게 당하기만 하고, 샬린은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피터의 가정사까지 깊숙이 관여한다. 정돈되어 있지만 지루한 삶을 살던 피터에게 샬린은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피터는 문득 샬린 덕분에 삶의 중요한 부분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피터는 샬린을 내쫓을 수 있을까?
Hapless orchestra player becomes an unwitting pawn of rival factions within the French secret service after he is chosen as a decoy by being identified as a super secret agent.
Two friends land in hot water when they begin dating twins and one of the women ends up dead.
Kjeld Petersen plays a merchant who has stolen his clothes when he is out take a dip in the Sound. He stopped by the police, and they find a call to military service in his pocket, after further complications lands him at the barracks, where he came under the loving care of 66 (Dirch compatible) and 65 (Ove Sprogø). So the stage is set for lots of fun and games, in the right old style.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코니(Connie: 릭 레이크 분)는 19살이 되자 집을 떠나 무작정 뉴욕으로 향한다. 대도시에 도착한 바로 그날 코니는 스티브(Steve DeCunzo: 로렌 던 분)라는 건달을 만난다. 순진한 코니는 그의 친절함에 이끌려 그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코니가 임신을 하자 그녀에 대한 애정에 전혀 없던 스티브와의 관계는 끝나고 코니는 혼자가 된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생활하던 그녀는 점점 배가 불러오자 일자리마저 잃고 거리를 배회하는 처지가 된다. 그녀는 어느날 우연히 기차를 타게 되고 그곳에서 친절한 부부를 만난다. 부부는 그녀를 자신들 객실로 데려와 편히 쉬게 해준다. 부인의 이름은 페트리샤 윈터본(Patricia Winterbourne: 릭 레이크 분). 그녀 역시 임신 중이었다. 코니는 자신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아름답고 여유있는 그녀의 모습에 참담한 기분을 느낀다. 페트리샤의 손에는 눈부신 결혼반지가 끼어져 있었다. 그녀는 코니에게 기꺼이 끼어 보라며 반지를 빼준다. 반지를 끼어보는 코니. 바로 그순간, 갑자기 기차가 흔들리고 코니는 정신을 잃는다. 얼마인지 눈을 떠보니 코니는 병실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무사히 살아있는 아기를 만난다. 아기를 보며 행복해하던 코니는 아기 손목에 있는 같은 이름표를 발견한다. 그리고 자신의 손목에도 같은 이름표가 붙어있고, 손에는 페트리샤의 반지가 끼어져 있는데...
Two bumbling plumbers are hired by a socialite to fix a leak. A case of mistaken identity gets the pair an invitation to a fancy party and an entree into high society. As expected, things don't go too smoothly
히토미(타카코 토키와 분)는 홍콩의 일류 호텔에서 일하는 타츠야(장국영 분)와 결혼을 앞두고 홍콩에서의 생활을 위해 광동어를 배우고 있다. 어느 날 수업을 마친 히토미를 태운 타츠야의 차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히토미 혼자만 살아 남는다. 수개월 후 타츠야와 살기로 했던 홍콩을 혼자 방문한 히토미는 그가 일했던 호텔 로비에서 타츠야를 그대로 닮은 남자를 보게 된다. 그는 히토미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녀를 세게 끌어안으며 키스를 해온다. 남자의 이름은 가보(장국영 분). 홍콩의 비밀 경찰인 가보는 그 호텔에서 대만의 마피아와 접촉 중이었는데,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히토미를 끌어안았던 것. 그러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히토미는 죽은 연인과 닮은 그를 필사적으로 찾는다. 겨우 가보와 재회한 히토미는 그의 아파트까지 함께 가지만 타츠야와 다른 가보의 거친 모습에 당황하고 만다. 다음날 가보는 경찰과 마약조직의 충돌로 부상을 입은 채 히토미의 아파트에 찾아가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그의 눈앞에는 자신과 너무나 닮은 남자의 사진이 있다. 가보는 6년 전 죽은 자신의 연인을 떠올리며 히토미의 상처를 어렴풋이 이해하게 된다. 어느 날 히토미는 단 하루만 타츠야가 되어 달라고 그에게 부탁한다. 영화관, 레스토랑, 빅토리아 파크. 타츠야와 약속했던 장소들을 함께 다니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것이 눈 앞에 있는 가보인지, 아니면 타츠야의 환영인지 알 수 없었던 히토미는 크게 동요하는데.
Nicole has no job and is several weeks behind with her rent. Her solution to her problems is to try and snare a rich husband. Enlisting the help of her friend Gloria and the maitre'd at a ritzy New York City hotel, the trio plot to have Gloria catch the eye of Bill Duncan, a millionaire staying at the hotel. The plan works and the two quickly become engaged. Nicole's plan may be thwarted by Bill's friend, Jim Trevor, who's met Nicole before and sees through her plot.
An Englishman who resembles the king of a small European nation gets mixed up in palace intrigue when his look-alike is kidnapped.
A socially shunned columnist finds his romantic match online, but messaging under the wrong account causes his sleazy roommate’s picture to be forwarded, creating an identity mix-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