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ther's Wings (2016)
Turkey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1분
연출 : Kıvanç Sezer
시놉시스
Set against the backdrop of construction activity promising to fill in the empty spaces of the urban landscape with entirely new neighborhoods, a story unfolds of an aging construction worker who, unlike his peers, has to drop all plans for the future after being diagnosed with a malignant tumor. This self-assured debut contemplates the dignity of the individual within the context of modern Turkish society.
칼로 사람을 찌르고 교도소에 갇힌 12살 소년 자인은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신분증도 없고, 출생증명서도 없어서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자인. 법정에 선 자인에게 왜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지 판사가 묻자 자인이 대답한다. ‘태어나게 했으니까요. 이 끔찍한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게 그들이니까요.’
고고학자 세라 라브로프는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금으로 바꾸었다는 전설의 왕 미다스의 목걸이의 존재를 증명하는 파피루스를 발견하고, 태드는 이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그러나 이 보물을 손에 넣어 영원한 부를 거머쥐려는 한 사악한 부자가 세라를 납치하면서 행복한 만남은 무산되고 만다. 앵무새 벨조니, 애완견 제프와 함께 세라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친구와 악당을 만나는 테드의 이야기!
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주.불현듯 ‘스크루지’라는 고약한 구두쇠 캐릭터를 떠올린 그의 눈 앞에 상상 속의 ‘스크루지’ 영감이 실제로 나타난다. 하지만 사사건건 방해를 놓는 ‘스크루지’ 때문에 소설은 마무리가 되지 않고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는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드러나게 되는데…
1327년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그림 그리는 채식 수사 아델모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수도원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당시 교회의 청빈을 주장하는 프라시스코 수도회와 그를 반박하는 교황청 및 다른 교단들의 반목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키 위해 이 수도원에서 각 교단이 모여 토론을 하기로 함으로써, 프란시스코 수사인 윌리엄(William of Baskerville: 숀 코넬리 분)은 수련 제자 아조(Adso of Melk: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를 데리고 이곳에 들른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윌리엄이 수도원이 심상치 않음을 간파하자 수도원장(The Abbot: 미쉘 론스데일 분)은 윌리엄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던 중 그리이스어 번역사가 다시 살해되고 요한 계시록의 예언대로 수사들이 죽음을 맞자 수도원은 악마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극도의 불안에 떤다. 서고를 은밀히 지키던 두 사람은 심야에도 서관에서 누군가가 책 한권을 훔쳐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뒤를 밟았지만 그들이 발견한 것은 주방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마을처녀와 수도승. 가난한 마을 처녀는 그렇게 해서 식량을 구하고 있는 것이었다. 윌리엄은 사서와 보조사서의 행동을 수상쩍다고 느끼던 중 암호가 적인 양피지를 발견, 사서외엔 아무도 못들어 간다는 도서관에 비밀의 열쇠가 있다고 판단, 잠입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한편 죽은 수사마다 혀와 손가락 끝에 검은 잉크자국이 베어 있는데. 그러던 사이에 이단 심문에서 유죄로 선고된 두 수도승, 여기에 마녀로 선고된 마을처녀도 함께 묶여서 세사람의 발아래 장작이 쌓이는 순간 윌리암은 범인을 알아내고 서고탑 안으로 들어가는데.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은 기술이 뛰어나지만 보수적인 피겨계의 틀을 벗어나는 모습으로 인해, 심사위원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괴물 같은 엄마의 가르침에 독기 품고 스케이트를 타는 그녀 앞에 올림픽을 앞두고 낸시 캐리건이 강력한 도전자로 급부상하고, 토냐는 경쟁심에 불타오른다. 1994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토냐 하딩은 남편을 사주하여 라이벌 관계였던 낸시 캐리건을 해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 하딩은 과연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
1980년대 중반 폴란드 출신 교황 바오로 6세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 세 번째 방문을 하는데 하필 유명한 슬럼가 favela 역의 한 호텔에 묵는다고 고집을 피운다. 국민의 95% 이상이 천주교인이기 때문에 교황이 위태로워져서도 안되고 한 방의 총소리도 근처에서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브라질 정부는 몸살이 난다. 교황방문 6개월 전, 극심한 부패로 경외와 경멸을 동시에 받으며 경찰 위신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 언제 어디서 총을 맞을지 모르는 이 지역에 두 명의 경찰 신참이 들어오는데...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2006년, 뭄베이.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달라고 제안한다. 그 누구도 믿지 않았고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우승! 결코 굴하지 않았던 그들은 온 국민에게 기적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이 날의 경기는 흑과 백이 하나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에일린'는 어릴 적 꿈 많고 조숙한 아이였다. 그러나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13살 때부터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거리의 창녀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동생들에게 쫓겨나 고향을 등진 에일린. 밤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차를 세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에일린은, 문득 망가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비를 피해 마지막으로 목을 축이러 들어간 바. 에일린은 거기에서 천진한 소녀 '셀비'를 만나 가까워진다. 에일린은 셀비와 순진한 사랑에 빠지고 그럴 수록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다. 돈이 필요했던 에일린이 다시 찾은 곳은 언제나 그랬듯이 거리 위. 거기에서 한 남자를 만나 숲속으로 들어서지만 남자는 에일린의 손을 묶은 채 가학적인 섹스를 벌이려고 한다. 가까스로 풀려난 에일린은 남자를 총으로 쏴 죽이고, 그후 집에서 도망나온 셀비와 함께 싸구려 모텔을 전전하면서 도피 행각을 벌인다. 더 이상 창녀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에일린. 셀비와 함께 지내기 위해선 돈이 있어야 했지만 일자리를 얻기 위한 면접에서는 번번히 냉대와 모욕만이 돌아올 뿐이다. 때를 같이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의문의 살인사건에 관한 기사. 그런데도 에일린은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창녀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절망적인 처지와 셀비를 향한 애정은 계속해서 살인과 강도 행각을 불러 온다. 결국 여섯명의 남자가 그녀의 손에 죽음을 맞았고, 불행하게도 그 중엔 퇴역 경찰까지 포함돼 있었는데.
긴장만 하면 잠들어 버리는 기면발작증에 걸린 마약중독자 마이크(리버 피닉스)는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포클랜드의 사창가에서 남창으로 살아간다. 마이크의 유일한 친구인 포클랜드 시장의 아들 스코트(키아누 리브스)는 남부러울 것 없지만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크는 연어떼가 태어난 곳을 찾아 돌아오듯이 어머니와 고향 아이다호로 돌아가길 바라며 스코트와 어머니를 찾으러 아이다호로 떠난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아이다호를 떠난 상황이었었고 스코트는 카멜라(키아라 카셀리)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어머니를 찾지도 못하고 스코트 마저 잃은 마이크는 절망에 빠진 채 포클랜드로 되돌아 오는데...
A 30-something urbanite is pulled back to his rural hometown by his high school buddies on Thanksgiving to finish The Turkey Bowl - an epic football game against their cross town rivals that was snowed out fifteen years prior.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대체 현실에서, 텔레마케터 캐시어스 그린은 그를 승리로 이끈 마법 같은 방법을 찾은 후 섬뜩한 세계 속의 자신을 발견한다. 캐시어스의 커리어가 발전하면서, 그의 친구들과 동료들은 기업의 억압에 대항하는 조직을 만든다. 캐시어스는 그가 상상도 못할 연봉을 제시한, 코카인을 흡입하는 CEO 스티브 리프트의 마수에 빠지게 되는데...
뱀을 잡으며 살아가는 ‘아선’은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소백’을 우연히 만난다. ‘아선’은 그녀의 기억을 되찾아 주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나고 계속되는 위험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 하지만 ‘소백’이 기억을 되찾아 갈 수록 드러나는 비밀은 둘의 상황도, 사랑도 더욱 위험하게 만드는데...
스페인 마드리드, 어린 소년 후안은 ‘할로우 페이스’라고 부르는, 얼굴을 훔친다는 현실 혹은 상상의 악령에게 사로잡혀 매일 그 이야기를 글로 옮긴다. 어느 날 밤 후안이 할로우 페이스라 부르는 이 얼굴 없는 괴물은 갑자기 나타나 후안과 엄마를 공격한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은 후안이 상상해내거나 환각을 느꼈거나, 또는 꿈을 꾼 것 일수도 있다. 후안이 할로우 페이스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지옥과 같은 다른 차원으로부터 할로우 페이스를 마치 마술처럼 나타나게 하고 그에게 엄청난 힘을 부여하는 듯하다. 결국 후안의 엄마는 카톨릭 교회의 안토니오 신부에게 도움을 청한다. 영국 런던, 존 페로우의 집에서도 ‘할로우 페이스’의 공포가 다가온다. 페로우의 십대 딸인 미아는 한 상자 안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의 이야기의 조각을 발견한다. 이 이야기 조각은 미아로 하여금 할로우 페이스에 대한 글을 쓰도록 유혹한다. 그녀 또한 마술처럼 할로우 페이스를 현실에 나타나게 하고, 할로우 페이스는 미아의 얼굴을 훔치려 한다. 위기의 순간에 페로우가 미아를 구해내지만 이 과정에서 미아는 목소리를 잃게 된다. 페로우와 그의 아내 수잔나는 레이첼 박사를 찾아 가는데…
동물원 사육사 프랭크는 딸 셰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건강에 안 좋은 음식만 골라 먹는 식성 탓에 몸 속이 쓰레기와 세균들의 천국이다. 설상가상으로 원숭이의 입 속에 들어간 구운 달걀을 뺏어먹은 후 치명적인 전염균 트랙스가 체내에 침투해 프랭크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때부터 트랙스에 맞선 프랭크 경찰서의 열혈 백혈구 경찰 오스모시스 존스, 캡슐 감기약 로봇 드릭스의 혈전이 펼쳐지는데...
당신들이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그런 영웅이 아냐!! 예측을 불허하는 대단한 놈이 왔다! 광대한 모하비 사막에 툭 떨어진 정체 모를 카멜레온 랭고, 적응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린다는 모하비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랭고는 아주 우연한 계기로 사막의 무법자 매를 죽이게 된다. 얼떨결에 마을의 영웅이 되어버린 랭고는 황무지 빌리지의 보안관을 맡게 되는데... 위험이 도사리는 거대한 사막, 쫓고 쫓기는 추격, 예측 불허한 사건들 속에서 랭고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 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은 이제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지상최대 황금찾기 프로젝트! 500년 전 사라진 황금도시를 찾아라! 어려서부터 위대한 고고학자를 꿈꿨지만 현실은 시카고의 평범한 벽돌공인 테드. 우연한 사고로 교수로 오해를 받게 되고, 고대 잉카제국의 황금이 묻혀있다고 알려진 파이티티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반쪽 석판을 들고 페루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미모의 라보프 교수의 딸 사라와 화려한 입담의 장사꾼 프레디, 그리고 말 못하는 앵무새 벨조니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테드와 황금원정대는 호시탐탐 테드의 석판을 노리는 코포넌 일당에 맞서 전설의 도시 파이티티에 숨겨진 황금을 찾아낼 수 있을까?
Handan and Korhan a middle-aged couple who live their lives in one of istanbul's best neighborhoods. Handan constantly invents things for herself in order to fill her life. Handan, imitates her friend Sermin and starts writing! But this desire, which is innocent in the first place, will become jealous over time and diverge in different ways.
In a Turkish mountain village in the 1950s, Saniye develops fatal tuberculosis and suggests her husband take another wife for the good of the family. Six months later she is mysteriously cured and returns to her family's home—and her husband's new wife.
Damat Kogusu (Groom's Block) is slang in Turkey for prison sections holding those accused of serious sex crimes. The film's story and characters are drawn from everyday life. In the Groom's Block, the guards and prison governor manipulate tensions, as prisoners push each other to the edge of existence. We experience the tension and paradox of a violent prison and justice systems reflecting the shifting moral norms and structure of Turkish society. The jailed and jailers enforce violent justice daily, expressing in their lives a society confronted with its need to hide from itself, in desperate denial of its cruel contradictions.
Nesrin is an urban, middle-class woman recovering from a divorce. She’s quit her office job, abandoned her house in Istanbul, and come to the village house of her deceased grandmother to finish a novel and live out her childhood dream of being a writer. When her conservative and increasingly unhinged mother turns up uninvited and refuses to leave, Nesrin’s writing stalls and her fantasies of village life turn bitter as the two are forced to confront the darker corners of each other’s inner worlds.
Mehmet is a man living with his family in a mountain village in the Black Sea region. He earns his living by breeding a few animals, while passionately looking for a mineral reserve on the mountains, but his pursuit is seen useless by his family. Devastated by vain efforts, his hope is renewed with a competition. Mehmet will attend the bull fight held in Artvin, but he returns from Artvin completely lost, once again. This simple story pictures the naive portrait of a touching life, a life struggle in hardship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imals and human beings.
Sumru, a young ethnomusicologist in search of her lost lover, leaves Istanbul for a three-month research project in Diyarbakır. While crossing paths with locals and tracing the pains of others through a music project based on Anatolian mournings, she comes to confront the remnants of her own agony.
Ecumenopolis: City Without Limits" tells the story of Istanbul and other Mega-Cities on a neo-liberal course to destruction. It follows the story of a migrant family from the demolition of their neighborhood to their on-going struggle for housing rights. The film takes a look at the city on a macro level and through the eyes of experts, going from the tops of mushrooming skyscrapers to the depths of the railway tunnel under the Bosphorous strait; from the historic neighborhoods in the south to the forests in the north; from isolated islands of poverty to the villas of the rich. It's an Istanbul going from 15 million to 30 million. It's an Istanbul going from 2 million cars to 8 million. It's the Istanbul of the future that will soon engulf the entire region. It's an Istanbul nobody has ever seen before.
Nesrin and Hatun are two Kurdish cleaning women living in Istanbul. While Nesrin tries to survive with her little daughter, trying to understand why her husband left her, Hatun dreams of buying a house in the district where they clean.
The story of a Kurdish newspaper whose journalists are under the constant threat of being abducted and killed by the state security forces.
On a Saturday night in Istanbul, despite the pleas of his fiancée, cynical Alper refuses to join the anti-government protests happening on his doorstep. He just wants to stay home for his weekly dose of poker, played with his regular crew of high-school friends. Alper's game is threatened as his friends set off on a series of passionate, and at times ill-thought-out, squabbles on whether they should join the demonstrations or not.
Young Chinese-American filmmaker Wei-ming travels from New York to his childhood home on Lamma Island to make a video documentary about the imminent opening of a Disneyland theme park in Hong Kong. While doing research for the project, he meets Larry, a dancer/choreographer.
A loving couple struggle to fend for themselves in modern day Los Angeles, One a loner and down and out, the other a lonely but hardworking secretary. Eventually, as cracks form in their passionate relationship, they resort to robbing an aging actress for money.
Abel Hradscheck, the owner of an inn in the Oderbruch country, faces financial ruin. For this state of affairs, Ursula, his wife and former actress, is by no means free of blame. She is a "newcomer" to the area and even after eleven years in the area, still a "stranger". A Cracow company announces that a money-collector is on his way to the innkeeper. Mr. Szulski arrives and the debts are settled - with money supposedly stemming from an inheritance. The next day, Szulski departs but according to the maid and the stable-boy, behaves in a very strange manner. Soon afterwards, his carriage is discovered in the Oder River, but there is no trace of the drowned man. Hradscheck's neighbor starts casting suspicion on the innkeeper. The Counselor of Justice, who heads the investigations has the spot under the pear tree dug out. A dead body is exhumed...
Set in a city both past and present, on a deserted street where only the distant sounds of life blow by. The Hunger Artist stands alone, locked in his cage. Once famous and adored by the crowds, he now performs alone.
Moody, atmospheric ghost story starring Mason as a retired tradesman who purchases an old mansion that has been vacant for 40 years because it is believed to be haunted by the spirit of a young woman who had died there. Unaware of the mansion's reputation, Mason and his wife Mullen move in and hire a young woman, Lockwood, to keep house. Soon after Lockwood's arrival, strange things begin to happen in the household, and it becomes apparent that she is possessed by the spirit of the dead girl, though Mason scoffs at the idea. On death's door and bedridden, Lockwood asks for the same doctor who treated the woman who died 40 years ago. He arrives and treats her. The next morning Lockwood is cured, and it is revealed by the police that the doctor's dead body was found in his carriage hours before the time Mason claims he arrived to see Lockwood. Convinced that not only the ghost of the girl but that of the doctor as well entered his home, Mason finally believes in the supernatural.
Ayhan Hanim tells the dramatic story of a family during the 1980 Coup that sadly marks Turkey’s recent history. Ayhan Hanım is a housewife who is not involved with politics. She has four sons. Her husband, Ahmet Bey is a retired sergeant. Ayhan Hanım, her husband and their youngest son stay out of the political turbulences, however, their three other sons are personally involved with the incidents in the chaotic days of 1977. After the coup in 1980, the family’s disintegration begins.
Four nights in Caracas. A documentary essay about chaos and civilization.
During the period of the Wealth Tax, where many non-Muslims in Turkey were forced to pay higher taxes, often in an arbitrary and unrealistic way. Nimet and Durmuş migrate from Niğde to Istanbul and take shelter with Durmuş's friend Bekir, who finds Durmuş a job at the inn. However, making a living by serving as a porter is not in line with Durmuş's ambitions. He wants everything Halit Bey has, the inn owner. Halit Bey begins to dispose of his property in order to pay the tax stipulated to his beloved wife Nora, who was treated in a nursing home. Wealth Tax has begun to affect everyone's destiny.
The same day of their marriage, Jean's wife dies of a strange ailment in the middle of surgery. Afflicted by the loss, the young man abandons his medical studies and takes refuge in the memories of his time of courtship. At the same time that this happens, a wave of murders shakes the city with the same pattern of behavior: the victims are surgery students whose bodies have had both hands amput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