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rs of Sarajevo (1993)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2분
연출 : Marcel Hanoun
시놉시스
Deeply moved by the Bosnian tragedy and, more specifically, by the nightmare that the inhabitants of Sarajevo have been living for two years, the filmmaker Marcel Hanoun, like other great creators (from Susan Sontag to Juan Goytisolo), wanted to give testimony. He has made a superb film-poem in homage to this young Bosnian couple (belonging to two enemy communities) that was killed by an anonymous sniper on Liberty Bridge, in the summer of 1993, as they were trying to flee from the besieged city. ("Le Monde Diplomatique", 1994)
젊고 패기만만한 파일럿인 크리스 버넷(오웬 윌슨 분) 중위. 크리스마스 전날, 한가로운 마음으로 보스니아의 내전 지역을 정찰 비행중이던 그에게 갑자기 미사일 세례가 퍼부어진다. 순식간에 적진의 한가운데(Behind Enemy Lines) 갇혀버린 버넷은 사방에 깔린 부비트랩과 장갑차로 무장한 군인들, 저격수의 추격으로부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단순한 정찰기에 미사일까지 발포하면서까지 감추어야 했던 것이 무엇인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만 한다. 항공모함의 제독이자 버넷의 상관인 리가트(진 해크만 분). 최첨단 위성 시스템을 통해 버넷의 위기를 파악해내고 해병 최정예 부대를 투입, 그를 구출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데...
국제 구호기구 소속의 맘브루(베니치오 델 토로)는 발칸 반도에 위치한 어느 한 마을의 우물 속에 있는 시체 인양 작업을 하던 중 밧줄이 끊어지는 사태를 맞고 만다. 마을에는 여분의 밧줄이 없는 상황에서, 맘브루는 그의 동료 B(팀 로빈스)와 소피(멜라니 티에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지만 도착한 B와 소피 역시 방법이 없기는 매 한가지고, 그때부터 구조대원들의 밧줄 찾기 대모험이 시작된다. 인근마을 위주로 밧줄을 찾는 B와 통역관 다미르(페자 스투칸)과 달리 UN 주둔군 기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려던 소피와 맘브루는 UN기지를 찾아가던중 길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소년 니콜라(엘다 레지도빅)를 구조하게된다. 도착한 UN 기지에서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듣게되는 맘브루는 그곳에서 자신의 전 연인 카티야(올가 쿠릴렌코)를 만나게된다. 이제 여섯 명으로 늘어나버린 구조대원들은 밧줄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한 완벽한 날을 보내게 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푸른 안개를 뚫고 ‘치키’를 비롯한 보스니아 순찰대가 걸어온다. 세르비아군의 사정거리에 들어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잠이 드는데... 눈을 뜨자마자 햇살 너머로 쏟아지는 세르비아군의 총격세례. 순찰대는 순식간에 몰살당하고, ‘치키’는 가슴에 부상을 입은 채 참호로 들어간다. 한편, 세르비아군인 신참 ‘니노’는 상사와 함께 참호를 살피러 들어온다.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둘러보던 그들은 잠들어있던 치키의 동료 ‘체라’를 발견한 후 그의 등 밑에 지뢰를 설치한다. 발을 떼는 순간 2천개의 납조각이 튀어나와 모든 걸 파괴해버리는... 이를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보스니아 군인 ‘치키’는 그들이 한 눈 파는 사이, 총을 겨눈다. 상사 1명은 죽고, ‘니노’는 치키의 포로가 된다. 서로를 탓하며 적의감에 불탄 것도 잠시, 체라가 잠에서 깨어나면서 지뢰의 위험성은 더해가고... 결국 두 사람은 팬티만 입은 채 수건을 흔들며 양쪽 진영에 구조를 요청한다. 그러나 어느쪽도 섣불리 접근을 피하는데... 결국 UN군이 구조를 위해 참호에 도착하지만, 상부는 그들에게 곧바로 철수할 것을 명령한다. 그들은 치키와 니노에게 동행할 것을 제안하지만, 체라를 남겨두고 떠날 수 없는 치키. 니노가 그들을 따라가려 하자, 치키는 그에게 총을 쏜다. UN군이 떠난 후 다시 적대감과 증오에 휩싸인 두 사람. 곧, UN군은 특종을 잡아내려는 기자단과 함께 지뢰제거군인을 데리고 다시 참호를 찾는다. 그러나 지뢰는 제거되지 않고, UN군과 기자단이 정신없는 사이, 꼼짝않고 누워서 어쩌면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하는 보스니아군인 ‘체라’는 참호 밖에서 울리는 슬픈 총성을 듣는데..
During the Bosnian War, Danijel, a soldier fighting for the Serbs, re-encounters Ajla, a Bosnian who's now a captive in his camp he oversees. Their once promising connection has become ambiguous as their motives have changed.
1995년 세르비아군에 쫓기던 보스니아인들이 UN 캠프로 피신을 한다. UN군 통역관 아이다는 남편과 아들이 캠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상태임을 알게 된다. 그들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 무사히 캠프로 들어오지만 진짜 문제가 벌어진다. UN군은 보스니아인을 해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믿고 세르비아군을 캠프로 진입시킨다. 세르비아군은 약속과 달리 보스니아 남자들을 따로 분류해서 어딘가로 끌고간다. 아이다는 남편과 아들을 살리기 위해 다시한번 안간힘을 쓴다. 발칸반도에서 벌어진 인종학살은 상상조차 힘든 일이지만 실제 있었던 사건이고 그런 만큼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1984년, 논문 준비를 위해 사라예보로 여행을 떠난 젬마. 가이드 고히코의 소개로 다양한 사람들과 우정을 쌓던 그녀는 연하의 사진작가 디에고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디에고의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젬마는 다른 여자의 몸을 빌리기로 하고 운명의 날을 맞이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내전이 일어난 사라예보를 도망치듯 떠난다. 두 번째 여행, 엄마로 다시 태어나다 2012년,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젬마. 오랜 친구인 고히코의 연락을 받고 디에고의 사진전을 보기 위해 아들 피에트로와 함께 사라예보를 다시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젬마는 그날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미국에서 온 저널리스트 플로이드와 영국에서 온 마이클 핸더슨, 그리고 그들이 속해있는 팀은 사라예보의 보스니아 내전을 취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전쟁의 참상과 끔찍함을 목도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한 어린 고아소녀를 발견하게 된다. 전쟁의 한복판에 어린 소녀를 놔둘 수 없었던 핸더슨은 고아 소녀 에미라를 영국으로 입국시키고 입양하기로 결심하는데.......
In the opening stages of the Bosnian War, a small group of Serbian soldiers are trapped in a tunnel by a Muslim force.
크게 지옥, 연옥, 천국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 지옥 부분은 베트남, 크림반도, 중동, 제 2차 세계대전 등 전쟁의 여러 가지 이미지들을 조합한 화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옥 부분은 포화로 무너진 현재의 사라예보를 보여준다. 모스타 다리 건설현장을 방문해서 보여주는 화면은 그 자체가 죄에서 용서로의 점진적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천국 부분에서는 연옥 부분에서 등장했던 한 여자가 다시 등장해, 미 해군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는 작은 해안가에서 평화를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If the conflict in Bosnia has become something of a forgotten war, it's not for the want of trying from the immensely powerful BBC film Warriors, the story of five young soldiers and their harrowing experiences in the region.
The horrors of war are examined from the view points of lifelong friends (Linus Roache, Vincent Perez), who end up on opposing sides in the civil war in Sarajevo. One is an expert marksman, who trains the snipers used to terrify the city and the other becomes a freedom fighter, who rejects his friend's offer to gain an escape from the city. As might be expected, the two eventually have to face-off against one another.
In London, during October 1993, England is playing Holland in the preliminaries of the World Cup. The Bosnian War is at its height, and refugees from the ex-Yugoslavia are arriving. Football rivals, and political adversaries from the Balkans all precipitate conflict and amusing situations. Meanwhile, the lives of four English families are affected in different ways by encounter with the refugees.
The war crimes trial of Ratko Mladic, accused of masterminding the murder of over 7000 Muslim men and boys in Srebrenica in the 90s Bosnian war, the worst crime in Europe since WW2.
A detachment of the Polish IFOR forces in Bosnia is led by Major Keller, who is being investigated for insubordination during a patrol in Srebrenica. The investigation is to be led by two arriving officers - Lieutenant Czacki and Major Kusz who will also replace Keller as CO. When the camp's RTO receives a communication from a downed Norwegian chopper, Keller ignores his standing orders and leads a platoon to rescue the crew.
Jacob, a farm boy from Denmark, joins U.N. Brigade's peacekeeping force in Bosnia, where he witnesses refugees trying to escape their war-torn villages. There, Jacob is befriended by Sergeant Holt, a cynical soldier.
Jabir, Usama and Uzeir are three young brothers in a Sunni family of shepherds. Since childhood, their father Ibrahim has rigidly trained them in the principles of the Quran and has filled their minds with stories of the Bosnian War.
호주 여행자 킴은 보스니아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여행책자를 따라 비셰그라드라는 도시를 찾아간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이 작은 도시는 역사적 상흔과 굴곡을 깊이 간직한 곳이다. 킴은 낭만적 분위기의 빌리나 블라스 호텔에 묵게 되지만, 한밤중 알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리고 다음날 전쟁 중에 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자행되었는지 알게 된다. 이 사건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그녀는 더 이상 보통의 관광객일 수도, 예전의 자신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다.
Paul Pawlikowski's award-winning documentary on life behind Serbian lines in Bosnia. The film observes the roots of the extreme nationalism which has torn apart a country and provides a chilling examination of the dangerous power of ancient nationalist myths.
Middle-aged cinephile and film projectionist Pera still lives with his mother - and best friend - Mara, in Belgrade. It's 1999 and when NATO bombs start raining down on Serbia, the two of them become refugees. After a surreal journey, they end up in New York, where Pera realizes that he can no longer do the old job he loved so much. While he and Mara were struggling to survive, the new age of digital projection was born. Then Pera stumbles upon some discarded projectors and his new mission in life becomes clear: he will travel around and show people the magic of Real Cinema - the magic that can only be created by celluoid, mechanical projectors, the silver screen and flickering light.
At the end of WWI, the treaty of Versailles established the conditions for peace in Europe. The aim for the victorious powers was to make Germany pay reparations, and to guarantee a future without war. Yet a decade later, the denunciation of 'Versailles' became a powerful lever for the nazis to obtain power as these reparations would mark the beginning of the humiliation of the German people, and nurture a feeling of having been bestowed a hopeless future. In the 20 years that follow the end of WWI, the issue of reparations and responsibility will effectively poison international relationship. The treaty negative impact goes well beyond WWII as the new European borders it implemented led to many conflicts during the twentieth century. This documentary shines a light on the causality between the decisions taken with the treaty of Versailles, and the ensuing events of the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