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oss (1981)
장르 : 액션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Lee Tso-Nam
각본 : Chang Hsin-Yi
시놉시스
Conflicts between power-hungry triad gangsters in Macao leads to bloody battles.
비버리 힐스 캅 세번째 영화. 풋내기 경찰 폴리(에디 머피)가 나이를 먹으면서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준다.디트로이트 경찰 폴리는 범죄 소탕 중에 반장이 죽자 현장에 있는 단서를 가지고 비버리힐즈에 있는 놀이동산 원더월드에 잠입한다. 폴리는 범인이 놀이공원에서 위조지폐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연방수사관은 위조지폐범들과 함께 폴리의 수사를 방해한다. 폴리는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모든 범인을 소탕한다.
서기 23세기. 세티 알파 5호 행성 근처에서 렐리언트호가 미세한 생명체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이에 확인 차 행성에 내려간 체코프 항해사와 테렐 함장은 그만 칸에게 포로로 잡힌다. 커크 제독(윌리엄 샤트너 분)에 의해 추방당했던 칸은 오랜 세월동안 복수의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인물. 렐리언트호를 탈취한 칸은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는, 일명 제네시스라고 불리는 기계를 탈취하기 위해 과학선 레귤라 1호로 향한다. 한편, 생도들의 처녀항해를 지켜보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해있던 커크 제독은 레귤라 1호의 캐롤박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는다. 이에 커크 제독은 제네시스 계획을 확인하고 초고속으로 레귤라 1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 곳은 칸이 길목을 지키고 있었고, 렐리언트호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커크 제독은 칸에게 일격을 당하고 마는데...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여 고담시를 지키려는 배트맨. 그는 짐 고든 형사와 패기 넘치는 고담시 지방 검사 하비 덴트와 함께 도시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영원히 구원하고자 한다. 세 명의 의기투합으로 위기에 처한 악당들이 모인 자리에 보라색 양복을 입고 얼굴에 짙게 화장을 한 괴이한 존재가 나타나 배트맨을 죽이자는 사상 초유의 제안을 한다. 그는 바로 어떠한 룰도, 목적도 없는 사상 최악의 악당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 배트맨을 죽이고 고담시를 끝장내버리기 위한 조커의 광기 어린 행각에 도시는 혼란에 빠지는데...
매사에 소심하고 소극적인 페이션스 필립스(할리 베리)는 그런 성격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산다. 화가의 꿈도 포기하고 화장품 회사인 '헤데어 뷰티'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내심 늘 남들에게 당하고만 사는 자신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페이션스가 다니는 '헤데어 뷰티'사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위해선 어떤 희생도 기꺼이 지불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진 악덕 사주 조지 헤데어(램버트 윌슨)가 운영하는 대기업. 슈퍼모델인 그의 아내 로렐(샤론 스톤)은 회사의 간판모델로 몇 년째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편이 모델로는 너무 늙었다며 22세의 젊은 모델로 교체하려 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나름대로 평온하던 페이션스의 삶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운명적 변화를 맞게 된다. '헤데어'의 노화방지 화장품에 감춰진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된 것. 비밀이 누설 될 것을 우려한 헤데어는 페이션스를 살해한다. 그러나 그녀는 고양이들의 신비로운 힘에 의해 부활해 힘과 민첩함, 초자연적 감각을 얻게 된다. 선과 악을 함께 지닌 유혹적인 존재 캣우먼으로 다시 태어난 페이션스...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평범하고 소심했던 여자가 아니다. 되살아난 페이션스는 복수를 시작하고, 그로 인해 한창 로맨스가 싹트기 시작한 경찰관 톰 론(벤자민 브랫)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꼬인다. 톰이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범죄가 자신이 좋아하는 페이션스와 뭔가 연관이 있다는 심증을 잡고 고민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 한편, 페이션스의 감춰진 야성이 분출되면서 그녀는 본래의 자아와 자신의 또 다른 자아 캣우먼 간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져 혼란을 겪는다. 죽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은 그녀는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지배되지 않는 존재로 변신해나가는데... 이제 캣우먼의 매력적인 활약이 시작된다!
하와이의 우거진 수풀 사이로 산악 자전거를 즐기던 평범한 청년 션 존스(나단 필립스 役). 그런 그의 눈에 우연히 띈 건 참혹한 살해 현장!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범죄자 에디 킴이 벌인 이 사건은 션을 큰 위험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게 되는데..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며 범죄를 저지르던 에디 킴은 살해까지 저지르며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 한다. 하지만 살해 현장의 목격자 션으로 인해 모든 것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죽이려 한다. 한 편, 션은 FBI 넬빌 플린(사무엘 L. 잭슨 役)의 보호 아래 LA의 법정 증인으로 호송되는 비행기에 오른다. 아무런 이상을 체크하지 못한 채 비행기는 이륙하지만.. 에디 킴의 하수인들이 치밀하게 숨겨놓은 수백마리의 뱀들이 독을 품은채 비행기 안에 도사리고 있는데..,!
아르테무스 브래드포드와 그의 딸 브렌다(졸리 피셔)는 세포 조직과 기계를 결합해 로봇 공학을 혁신시키려 한다. 그러던 어느날 경쟁자인 스콜렉스(루퍼트 에버릿)가 실험실에 침입해 연구 결과를 훔치자 경비 존 브라운(매튜 브로데릭)은 그들을 쫓다가 부상을 입고 아르테무스는 사망한다. 스콜렉스는 한쪽 팔을 잃고 클로라고 부르고 브렌다는 첨단 기술로 브라운을 최첨단 기기로 무장한 로보캅 가제트(매튜 브로데릭)로 탄생시킨다. 가제트는 경찰과 협력해 정의 실현을 위해 일하고 브렌다는 클로(루퍼트 에버릿)에게 속아 가제트와 똑같은 로보가제트라는 악당 가제트를 만든다. 가제트는 스콜렉스 산업 본부에 침입하지만 적에게 발각돼 분해되어 버린다.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된 브렌다는 가제트의 조카 페니와 함께 가제트를 재조립한다. 클로는 브렌다를 납치하지만 가제트는 브렌다를 구하고 클로를 생포한다. 페니(미첼 트라첸버그)는 경찰에 로보가제트의 존재를 알림으로 가제트의 명예를 회복시킨다.
19세기 후반, 바다는 사람들에게 모험의 공간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다. 항구를 떠난 많은 배들이 실종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선원들은 배를 가라앉게 하는 긴 뿔이 달린 거대한 일각고래에 관해 수군대며 항구로 돌아온다. 동물학자 아라낙스 교수와 조교 콘세일, 그리고 전문 고래잡이 네드는 그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미국 원정단에 합류하는데... 플레이셔의 디즈니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질 베르너의 원작 소설을 가장 완벽하게 영화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2054년 워싱턴, 범죄를 예측하는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 프리크라임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범행을 저지를 사람까지 예측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특수경찰이 미래의 범죄자들을 체포한다. 프리크라임 팀장인 존 앤더튼(톰 크루즈)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추적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믿을 수 없는 살인을 예견한다. 그것은 바로 앤더튼 자신이 누군가를 살해하는 범행 장면. 프리크라임의 모든 시스템이 앤더튼을 추격하는 가운데 앤더튼은 음모를 파헤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직접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나선다.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와의 도박판에 끼어든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는 도박에서는 승리하지만 ‘로어크’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하게 되고 그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부패한 권력의 도시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는 용서를 구하는 옛 연인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남편을 살해하지만 결국 그 자신도 ‘아바’에 의해 위험에 처한다. 밤의 여신 ‘낸시’(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은인이자 연인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고 ‘하티건’을 죽음으로 몰고 간 ‘로어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도시의 지배자 ‘마브’(미키 루크)는 이들의 복수에 가세한다. 씬 시티의 절대 악 ‘로어크’는 과연 제거 될 수 있을 것인가!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맞이하라!
24세기. 기계인간 보그 집단은 우주 연방의 영토를 침입한 후 지구로 향한다. 우주전함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 피카드는 중립지대를 정찰하라는 본부의 명령을 하달 받지만, 보그와 전투를 벌이던 다른 전함의 지원요구에 위험을 불사하고 전장으로 이동한다. 결국 피카드는 다른 전함과 힘을 합해 저항하는 보그 함대를 궤멸시킨다. 그러나, 비상탈출에 성공한 보그 퀸을 비롯한 일부 보그들은 시간여행을 통해 2063년의 지구로 향한다. 2063년 4월 4일, 시간 여행을 통해 지구 상공에 도착한 보그들은 몬타나에 주재해있는 미사일 기지에 대대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이 날은 인류가 외계와 처음으로 만나는 계기가 됐던 초광속 우주선 "피닉스"의 발사를 하루 앞둔 날로 보그들은 이 우주선을 파괴해, 우주연방 창설의 계기가 됐던 인류와 외계의 첫 만남을 좌절시켜, 우주의 역사를 뒤바꾸기 위함이었다. 보그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던 피카드는 보그들의 음모를 파악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엔터프라이즈호를 2063년의 지구 상공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지구를 공격하는 보그 일당을 물리치고, 지상으로 내려와 손상된 "피닉스"호를 점검한다. 그러나 세계 제3차 대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2063년의 인류는 미래에서 온 피카드 일행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고 "피닉스"호의 발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알지 못한다. 게다가 전멸한 것으로 알았던 보그 퀸을 비롯한 보그 일당이 손상된 보호막을 뚫고 엔터프라이즈 호에 침입한다. 전함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보고에 보그들의 침입을 직감한 피카드는 지상에 피닉스 발사를 위한 일부 인원을 남기고 엔터프라이즈로 돌아온다. 그리고 피카드는 고민 끝에 자신의 우주선과 함께 보그를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모두들 엔터프라이즈호를 떠나가자 피카드는 보그 여왕에게 잡혀있는 부하 로봇 데이터를 구하러 가지만, 오히려 데이터의 기지로 목숨을 건진다. 곧 지구에서 발사된 광속 우주선이 광속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자 우주 조사단이 지구인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이제, 엄청나게 거대하고 포악한 퀸 에이리언과, 최강의 전사로써 에이리언을 하나씩 사냥해가는 프레데터 리더 스칼의 어마어마한 전투가 시작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외계종족의 전투지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진 렉스. 그녀는 다시 지구가 초토화되는 비극을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만 하는데...
공화국이 붕괴하고 제국이 수립된 뒤 20년, 제다이 기사단은 전멸하고 강력한 제국군의 횡포에 은하계는 공포에 휩싸여 있다. 그러던 중 공화국 재건을 노리는 반란군이 제국군의 비밀병기 데스스타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고 제국군은 이를 쫓는다. 하지만 결국 제국의 손에 붙잡히게 된 그들은 드로이드 R2-D2에 설계도를 넣어서 R2의 친구 C-3PO와 탈출시키는 데 성공하고, 두 드로이드 콤비는 타투인의 시골 마을에서 숙부와 함께 살고 있던 청년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오게 되는데...
인간의 뇌파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기계를 발명한 니그마(짐 캐리)가 기계의 실용화 자금을 요구하나 웨인 그룹의 회장 부르스 웨인(발 킬머)으로부터 거절당한다. 앙심을 품은 니그마는 회사 상사를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한다. 그러던 중 서커스장에 나타나 배트맨이 누군지 밝히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터트린다며 위협하는 하비(토미 리 존스)를 보고 하비를 찾아가 배트맨을 잡아줄테니 대신 자신이 발명한 기계를 실용화시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같이 도둑질을 해달라고 한다. 한편 어렸을 때 양친의 살해 장면을 목격한 부르스 웨인은 성인이 된 지금도 그 기억들로 고통을 받자 머리디언 박사(니콜 키드먼)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데...
잭 스패로우는 10년 전의 반란 사건으로 자신의 배 블랙펄을 빼앗긴 해적 선장이다. 혼자 대양을 떠돌던 그는 자메이카의 로열포트에 이르러 유령선처럼 변해버린 블랙펄과 재회하게 된다. 아즈텍의 황금을 훔친 블랙펄의 선원들은 영원히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처지. 보물을 모두 제자리에 돌려놓고 피의 제물을 바쳐야만 고대 신들이 내린 저주를 풀 수 있다. 그들은 로열포트를 습격해 아즈텍의 마지막 목걸이를 가진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납치하고, 엘리자베스를 사랑하는 어린 시절 친구 윌과 스패로우는 그 뒤를 쫓는데...
잭 스패로우는 블랙펄을 되찾아 포트 로열을 떠났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수평선만이 아니었다.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 데이비 존스는 잭이 자신에게 피로 진 빚이 있다면서 빚을 갚거나 영혼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불행 중 다행한 것은 잭에게 피의 빚 외에도 중매의 은총이 있었다는 것. 결혼을 앞둔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은 만사를 제쳐두고 옛 친구를 도우러 온다. 잭을 구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세상 끝에 있다는 망자의 함을 찾는 것 뿐인데...
24시간 동안 뉴욕, 뉴 올리언즈, 산 모니크에서 세 명의 영국 정보부 요원이 잇따라 피살된다. 세 사건이 서로 연관된 것이라 생각한 M의 지시를 받은 제임스 본드는 CIA 요원 필릭스 라이터와 함께 사태의 규명에 나선다. 미국에 도착하여 CIA로 향하던 007은 괴한의 습격을 받지만, 펠릭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한다. 헤로인 시장의 독점을 통해서 미국 경제를 지배하려는 산 모니크의 수상 커냉가 일당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본드의 추적이 시작되고, 그 와중에 카드점으로 모든 일을 알아내는 아름다운 점술사 솔리테어와의 사랑이 무르익는데...
피와 살육의 춘추전국시대, 난세의 소용돌이 속 영웅들이 움직인다! 전국 7웅이라 불렸던 막강한 일곱 국가들이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 대륙. 각각의 왕국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무자비한 전쟁을 일삼고, 그 중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는 진나라 왕 영정(진도명)은 대륙 전체를 지배하여 첫 번째 황제가 되려는 야심에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영정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으니, 전설적인 무예를 보유하고 호시탐탐 자신의 목을 노리는 세 명의 자객 은모장천(견자단)과 파검(양조위) 그리고 비설(장만옥)이 바로 그들이다. 이에 영정은 자신의 백보 안에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백보 금지령을 내리고 현상금을 내걸어 그들을 사냥하기에 이른다. 어느 날, 지방에서 백부장으로 녹을 받고 있는 미천한 장수 무명(이연걸)이 정체 모를 세 개의 칠기상자를 가지고 영정을 찾아와 왕궁이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미래, 인류와 기계의 전쟁은 계속 되는 가운데 스카이넷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액체 금속형 로봇인 T-1000(로버트 패트릭)을 과거의 어린 존 코너에게로 보낸다. 형태의 변신과 자가 치유까지 가능한 T-1000에 대항하고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인류 저항군은 T-101(아놀드 슈왈제네거)을 과거로 급파한다. 미래의 인류 운명을 쥔 어린 존 코너, 그를 구해내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없다.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스카이넷의 T-1000은 거침없이 존 코너 일행을 위협하며 숨가쁜 추격을 시작하는데...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 바르보사 선장은 바다괴물 크라켄에 잡아먹힌 잭 스패로우를 구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싱가포르의 해적 사오펭을 찾아간다. 이들은 잭 스패로우가 있어야만 해적연맹의 아홉 영주를 모아 연합함대를 구성할 수 있고, 해적 소탕에 쌍심지를 켠 동인도회사에 맞설 수 있다. 동인도회사의 커틀러 베켓 경은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과 그 선장 데비 존스를 수하에 거느리게 된 터. 이 힘이 막강해서, 해적 연합함대는 다시 바다의 여신 칼립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자신이 재직 중인 바네트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는 몇 달만을 비워뒀던 대학 연구실에서 오래 전에 도착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고고학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피해 겨우 창문으로 빠져나온 존슨 박사는 윌터 도노반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도노반은 자신이 앙카라 북쪽에서 발견한 반쪽짜리 신의 석판의 탁본을 보여주며 헨리 박사의 일기장을 참고로 나머지 반쪽 석판과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했다는 술잔 성배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인디아나 존스는 아버지 헨리 존스 박사가 나치에게 납치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베니스로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