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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War Meant (2008)

장르 :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0분

연출 : Shin'ichi Kamoshita
각본 : Shunsaku Ikehata

시놉시스

The drama stars Beat Takeshi as General Hideki Tojo, who served as Prime Minister of Japan during World War II and was later executed as a war criminal. The story's theme is said to be a look at how the Pacific War began, focusing mostly on the three month period between the Imperial Conference (Gozen Kaigi) on September 6, 1941, and the attack on Pearl Harbor on December 7, 1941.

출연진

Katsunori Takahashi
Katsunori Takahashi
Masaichi Yoshiwara
Takeshi Kitano
Takeshi Kitano
Hideki Tojo
Yuichiro Yamaguchi
Yuichiro Yamaguchi
Humimaro Konoe
Masatō Ibu
Masatō Ibu
Shigetaro Shimada
Tadahiko Hirano
Tadahiko Hirano
Hajime Mazuyama
Ren Osugi
Ren Osugi
Teichi Suzuki
Kazunori Mimura
Kazunori Mimura
Hiroshi Abe
Hiroshi Abe
Akiho Ishii
Isao Hashizume
Isao Hashizume
Shigenori Togo
Morio Kazama
Morio Kazama
Koichi Kito
Katsumi Takahashi
Katsumi Takahashi
Akira Muto
Toru Masuoka
Toru Masuoka
Okinori Kaya
Sei Hiraizumi
Sei Hiraizumi
Tejiro Toyota
Yûki Meguro
Yûki Meguro
Osamu Tsukada
Naomasa Musaka
Naomasa Musaka
Osami Nagano
Toshio Kurosawa
Toshio Kurosawa
Kojiro Oikawa
Yuichi Kimura
Yuichi Kimura
Kenro Sato
Rei Dan
Rei Dan
Kiyoko Ishii
Mansai Nomura
Mansai Nomura
Emperor Showa
Toshiyuki Nishida
Toshiyuki Nishida
Soho Tokutomi

제작진

Shunsaku Ikehata
Shunsaku Ikehata
Screenplay
Shin'ichi Kamoshita
Shin'ichi Kamoshita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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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U보트
{1941년 9월 프랑스 라 로셀(La Rochelle). 히틀러가 영국 봉쇄를 위해 편성한 잠수함대가 열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상선을 호위하는 구축함은 갈 수록 무장을 강화하여 독일 잠수함에 타격을 가했다. 그래도 독일군 최고사령부는 잠수함을 포기하지 않아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어린 수병들을 태워 점령지 프랑스로부터 출격시켰다. 결국 대서양을 지배하려는 싸움은 독일을 외면했다. 2차대전 중 4만 명의 수병이 유보트(U-Boats)라 불리는 잠수함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3만 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독일군의 패전 기미가 감돌던 1941년. 대부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신참 병사들이 승선한 잠수함 U-96. 영화는 먹고 마시고 춤추는, 마치 내일이 없는 듯한 병사들의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잠수함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답답함과 우울함이 이들을 엄습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으로 적군의 군수물자운반선을 호위하는 영군군함과의 교전이 벌어지고, 아수라장의 싸움을 간신히 승리로 이끈 이들은 비로소 전쟁의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 그들에게 또 하나의 명령이 떨어진다. 그들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은 작전. 영군군의 본거지인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자살 명령이나 다름없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적지한 가운데로 향하는 U-96. 그러나 마음의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적군(영국군)은 공중에서 폭탄을 투하하기 시작하고, U-96은 크게 파손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기계는 고장이 나 심해 깊은 곳으로 처박히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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