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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2008)

장르 : 역사, 다큐멘터리, 음악

상영시간 : 1시간 22분

연출 : Claudia Abend, Adriana Loeff
각본 : Adriana Loeff, Claudia Abend

시놉시스

Through the memories and confessions of some of the most important names in Uruguayan music, the film brings back to life the stories of the songs that defined a country and that, in some cases, helped change history.

출연진

Pablo Bonilla
Pablo Bonilla
Himself
Emiliano Brancciari
Emiliano Brancciari
Himself
Horacio Buscaglia
Horacio Buscaglia
Himself
Ignacio Benedetti
Ignacio Benedetti
Himself
Fernando Cabrera
Fernando Cabrera
Himself
José Carbajal
José Carbajal
Himself
Mario Carrero
Mario Carrero
Himself
Raúl Castro
Raúl Castro
Himself
Gastón Ciarlo
Gastón Ciarlo
Himself
Jorge Drexler
Jorge Drexler
Himself
Hugo Fattoruso
Hugo Fattoruso
Himself
Osvaldo Fattoruso
Osvaldo Fattoruso
Himself
Manolo Guardia
Manolo Guardia
Himself
Nicolás Ibarburu
Nicolás Ibarburu
Himself
Martín Ibarburu
Martín Ibarburu
Himself
Andrés Ibarburu
Andrés Ibarburu
Himself
Mariana Ingold
Mariana Ingold
Herself
Eduardo Larbanois
Eduardo Larbanois
Himself
Washington «Canario» Luna
Washington «Canario» Luna
Himself
Urbano Moraes
Urbano Moraes
Himself
Jorge Nasser
Jorge Nasser
Himself
Ruben Rada
Ruben Rada
Himself
Jaime Roos
Jaime Roos
Himself
Anibal Sampayo
Anibal Sampayo
Himself
Sebastian
Sebastian "El Enano" Teysera
Himself
Mauricio Ubal
Mauricio Ubal
Himself

제작진

Claudia Abend
Claudia Abend
Director
Adriana Loeff
Adriana Loeff
Director
Daniel Márquez
Daniel Márquez
Sound Editor
Alvaro Rivero
Alvaro Rivero
Sound Recordist
Pedro Luque
Pedro Luque
Director of Photography
Amaral García
Amaral García
Director of Photography
Adriana Loeff
Adriana Loeff
Screenplay
Claudia Abend
Claudia Abend
Screenplay
Fabio Berrutti
Fabio Berrutti
Producer
Andrés Rosenblatt
Andrés Rosenblatt
Producer
Alberto Moratorio
Alberto Moratorio
Producer
Hugo Jasa
Hugo Jasa
Music
Nicolas Mollard
Nicolas Mollard
Music
Claudia Abend
Claudia Abend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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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37년, 로마 황제 티베릴우스(Tiberius : 피터 오툴 분)의 폭정 시절, 황제가 입양아인 칼리큘라(Caligula : 말콤 맥도웰 분)보다 친손자인 제멜리스(Gemellus : 브루노 브라이브 분)를 더 귀여워하자, 칼리큘라는 자신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면 죽음을 당할 것임을 알고, 꼭 살아남아서 황제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다. 황제의 심복이며 칼리큘라를 싫어하는 네르바(Nerva : 존 질거드 분)는 그가 황제가 되면 로마가 망한다며 자살을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칼리큘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고, 궁정의 수호대장 메크론(Macro : 구이도 마나니 분)은 아내마저 칼리큘라에게 바칠 정도로 그에게 충성하지만 칼리큘라는 그 또한 믿을 수가 없다. 어느날, 티베리우스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침대 위에 누워만 있는 신세가 되자, 칼리큘라와 메크론은 누워있는 그를 베개로 눌러 죽이고 25세에 로마 황제로 즉위한다. 처음에는 치정에 전념하던 그도 점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고, 측근들을 사소한 트짐으로 하나씩 제거하면서 서서히 광기를 드러낸다. 여동생 드루실라(Drusilla : 테레사 안 사보이 분)를 동생 이상으로 사랑하여 동거하는가 하면 음란한 왕비 케소냐(Caesonia : 헬렌 미렌 분)가 낳은 딸을 아들이라고 우긴다. 칼리큘라는 또한 웅대한 이집트풍의 연극을 기획하고 부인과 함께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칼리큘라의 폭정은 날이 갈 수록 심해져 드루실라가 열병으로 죽자 급기야는 황실 안에 커다란 매음굴을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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