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árbol (2007)
장르 : 가족,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분
연출 : Gustavo Fontán
시놉시스
An elderly couple debates whether to cut down an ancient acacia tree that has witnessed the major memories of our lives.
도시 한복판에 있는 낡은 건물입주자들의 땅을 사들인 레이시가 새로운 건물을 세우기 위해 폭력배들을 동원한다. 그래서 입주자들은 매일 폭력배들한테 시달림을 당한다. 폭력배 대장인 카를로스(마이클 차르마인 분)는 닥치는 대로 집을 부수며 이주비를 받아가라고 성화다. 노망든 아내 페이(제시카 탠디 분)와 햄버거 집을 운영하는 프랭크(험 크로닌 분), 무명 화가 메이슨(데니스 볼릿시카리스 분), 애인에게 버림받은 마리사(엘리자베스 페나 분), 은퇴한 흑인 복서 해리(프랑크 맥리 분) 등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이주를 거부한다. 어느날 페이는 잠결에 인기척을 느끼고 깨는데 이상한 기계가 집안을 날아다니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이상한 기계는 고치는 것이 취미라 부서진 집을 고치는 대신 전기와 금속 등을 먹는다. 주민들은 페이의 말을 믿지 않다가 물체를 직접 보고는 그것들을 보호하게 된다. 물체는 새끼도 세마리 낳는다. 한 마리는 배터리가 들어있지 않아 죽어있는 것을 해리가 살려낸다. 희망을 갖게 된 주민들 사이에선 다시 웃음이 떠오르고 서로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메이슨과 마리사는 아주 가까워진다. 카를로스를 동원한 것이 효과가 없자 레이시는 건물을 태울 계획을 세운다. 다급해진 카를로스는 물과 전기를 끊으며 발악하는데 이때 남자 외계 물체가 상처를 입는다. 이 때문에 외계 물체들은 주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버리고...
Devastated by a recent loss, Jayne's perseverance is tested by her nuisance husband as she attempts to complete her jigsaw, but as pieces start disappearing she must solve a far more complex puzzle; one she may not like the answer to.
도널드 서덜랜드와 헬렌 미렌의 열연이 돋보이는 감동 드라마. 한 커플이 듬직한 캠핑카 ‘레저 시커’를 타고 보스턴을 떠나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고향인 키 웨스트로 향한다. 세계적인 감독 비르지는 이 낭만적인 모험을 통해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리듬과 움직임으로 진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배경으로, 한 노인과 마음이 젊은 그의 아내가 마법 같은 어느 날 밤 삶과 서로를 향한 젊은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부부가 춤을 즐기며 신나는 젊음의 도시 경관 사이로 좋은 추억을 되살리는 사이 시간이 흐른다.
직장에서 은퇴 후 단 둘이서 다정하게 살아가던 바크와 루시 부부는 흩어져 살던 자식들을 불러 모아 은행에 집을 빼앗기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자식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곤란해 하다가 결국 바크와 루시를 따로 모시겠다고 하고, 부부는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이 결정을 받아들인다.
프롤레타리안 엘레나(Elena)와 상류 계층의 블라디미르(Vladimir). 둘은 블라디미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호사와 환자로 만났다. 늦은 나이에 둘은 부부가 되었다. 엘레나에게는 실업자 아들과 며느리, 손자가 있고, 블라디미르에겐 집 밖을 나도는 천방지축 딸이 있다. 서로의 자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은 둘. 늘 엄마인 엘레나에게 돈을 요구하는 실업자 아들이 못마땅한 블라디미르는 그녀의 손자가 대학교에 갈 수 있도록 금전적 지원을 해달라는 부탁을 묵살해 버린다.
Portrait of a troubled peasant family.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wo times widow Anna Belova who lives together with her brother Mikhail. Blending the two personalities, Kosakovsky characterizes the true Russian soul: she is the rational worker, honest and strong - he is the drunken poet, the idealist, his philosophy fades into radical nonsense time after time.
Part of a "special" late-nite television program...Four friends on their way to a wedding find themselves marooned on a mysterious farm. Creatures of the night awaken and the undead rise, as a night of relentless horror...Begins!
89세 ‘크레이그 모리슨’은 평생 해로한 아내 ‘아이린’이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그녀를 위해 직접 맞춤형 새 집을 지어주기로 결심한다. ‘크레이그’의 ‘집 짓기 프로젝트’가 한창일 즈음, 시청 건축과에서는 자재부터 건축방식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사사건건 참견을 한다. 내 땅에서 내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집을 짓겠다는데 무엇이 문제냐는 ‘크레이그 모리슨’은 점점 더 악화되는 아내를 위해 집짓기를 강행하고, 결국 구속될 위기에 처한다.
양탄자 가베를 냇물에 씻고 있는 노부부(후세인 모하라미 분/로게이 모하라미 분). 가베에는 말 위에 앉아있는 남녀가 수놓아져 있고 그림을 향해 말을 걸자 물속에 잠진 가베 위로 젊은 여자가 나타나 가베에 얽힌 자신의 가족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에 따라 거처를 옮겨 다니는 유목민의 딸인 가베(상하예 드조다트 분)는 양탄자를 뜻하는 '가베'와 이름이 같다. 그녀는 자신의 뒤를 그림자처럼 쫓으며 늑대 울음 소리로 구애하는 기사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가베의 아버지는 그녀의 삼촌이 결혼할 때까지 결혼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하자 가베의 양탄자는 점점 어두운 빛으로. 한편, 시인이자 교사인 가베의 삼촌 사야히(아바스 사야 분)는 식구들과 살기 위해 도시 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양탄자 가베를 이루는 빛깔의 의미를 가르쳐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시냇가에서 카나리아처럼 노래부르는 반려자를 만나 결혼하나 가베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그녀의 어머니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기다리라며 또한번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가베는 삼촌의 묵인 아래 말을 타고 온 그 기사를 따라 가족으로부터 도망치게 되고 가베의 아버지는 총을 들고 쫓아가서 그들을 쏜다. 노부부가 양탄자 가베를 씻는 장면이 다시 보이고 할머니가 된 가베는 그때 아버지는 도망치는 자신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저 소문일 뿐, 여동생들이 자기처럼 더 이상 늑대의 부름에 대답하지 못하도록 엄포를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끊길 듯 끊어지지 않는 특이한 구성으로,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별개의 영화처럼 늘어놓으며 주인공의 영혼을 흥미롭게 해부하는 듯한 작품. 거주간병인인 사와는 자신의 아버지와 자달라는 고용주의 황당한 요구를 들어주다 사고를 저지르고 직업을 잃는다. 설상가상으로 돈까지 잃어버린 그녀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노인들을 협박하고 회유하면서 같이 지내는 기상천외한 삶을 산다. 그들과의 삶을 통해 사와는 그들이 주변사람들과 맺는 무력한 관계를 치유시키는 희한한 마술을 부린다. 긴 분량의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대한 감독의 분방한 상상력과 관점을 만끽하게 하는 작품이다.
In Buenos Aires, a few days before traveling to Spain with his beloved wife Liliana Rovira to visit their son Pedro, the leftist Literature professor Fernando Robles is compulsory retired in the University, and he concludes that it is impossible to live with his pension. The crisis in Argentina does not allow Fernando to get a new job, and his wife decides to sell her family's apartment and move to a small farm near Villa Dolores to reduce their expenses. Fernando comes up with the idea to grow lavender and sell the oil to the perfume industry.
A four-part anthology film dealing with homosexuality from the young to the old. Crush, detailing the budding friendship of a 12-year old girl and a 16-year old boy, who bond over their favorite TV program and musical tastes. The Mountain King, details a young street hustler who makes a play for a straight man on a deserted beach one afternoon. . Lost is a look at a day in the life of a young man who is first seen engaging in unsafe sex with a random partner,. The Confession, a dying Catholic asks his partner of 35 years to send for a priest, even though the partner is greatly opposed to such a request. ~ Jason Clark, Rovi
Young Pud is orphaned and left in the care of his aged grandparents. The boy and his grandfather are inseparable. Gramps is concerned for Pud's future and wary of a scheming relative who seeks custody of the child. One day Mr. Brink, an agent of Death, arrives to take Gramps "to the land where the woodbine twineth." Through a bit of trickery, Gramps confines Mr. Brink, and thus Death, to the branches of a large apple tree, giving Gramps extra time to resolve issues about Pud's future.
A delinquent girl involves an innocent friend in an armed robbery followed by a jail-break and hostage-taking with her equally delinquent boyfriend.
An elderly couple live by themselves while their children are settled abroad; they take each day as special and enjoy their life.
Set in 1935, a couple of aged smallholders are waiting for their son, for rain, for better days.
LOVE’S ROUTINE is a dark comedy about a discordant elderly couple, who ultimately prove that love is greater than flesh and blood.
Harry and Emily are two of the livelier residents of a London old people's home. When they decide to get married, things prove less si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