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Agent (1996)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Christopher Hampton
시놉시스
In 1880s London, pornographic bookseller Verloc is a double agent for the Russian government, providing information to Chief Inspector Heat about a lazy anarchist organization. In order for the anarchists to be arrested, an act of terrorism must occur. So Verloc decides to set up bombs – which leads to tragedy – not only for himself but also for his family, including wife Winnie and brother-in-law, Stevie.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대항해 노르웨이 독립저항군 소속 파괴공작원으로 활동한 막스 마누스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
국가 비밀기관 OP의 특수요원인 중원과 장길은 최근 일어난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제보를 약속한 무기밀매상 보스 임봉주가 눈앞에서 저격당하자, 둘은 저격 스타일을 보고 북한 특수요원 이방희가 활동을 재개했음을 안다. 북에서는 이방희의 특수교관이었던 박무영이 북한 특수 8군단과 함께 내려오고 유중원과 이장길은 최근의 암살이 국방부에서 개발한 CTX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깨달은 둘은 국방과학 연구소로 향하지만 이미 박무영이 CTX를 탈취한 상태다. 항상 적은 한 발 앞서 OP의 상황을 알게되고 OP 내부에서는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명현과 결혼을 앞둔 중원은 명현을 피신시키는데...
Computer hacker Will Farmer engages a government super-computer named Ripley in an online terrorist-attack simulation game. Little does Farmer know that Ripley has been designed to appeal to potential terrorists, and certain software glitches have in turn made him become paranoid.
국제적 음모를 파해치기 위해 위장 잠입하는 사미르 호른. 수수께끼 같은 테러단체의 요원과 비밀을 캐내기 위해 잠입하게 되지만 런던과 예맨을 비롯하여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하게 된다. 사건은 점점 얽히면서 반역자라는 낙인이 찍힌채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다.
가정법률 변호사 케이트 맥퀸은 조깅을 하며 사무실로 오던 도중 총격을 받는다. 케이트는 오발탄이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경찰서에서 진술을 마치고 귀가한다. 강력계 담당형사 맥스 컥패트릭은 그녀의 진술 뒤에 사인이 없는 것을 알고는 그녀의 집을 찾아가는데, 그가 도착하는 순간 그녀의 집은 폭탄 테러에 의해 화염에 휩싸인다.맥스는 암살자들과 총격전 끝에 케이트를 무사히 구출하고, 이 사건이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보호하기로 한다. 전 KGB 요원 캐삭은 과거 자기가 관여했던 수십억 달러의 돈을 빼내기 위해 작업을 진행시킨다. 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낡은 배에는 첨단장비로 무장돼 있고 이 배의 소송대리인인 케이트를 죽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데....
혼자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남자... 샘 도슨
완벽하지 않지만 행복한 그의 가정에 드리운 불행의 그림자 일곱 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샘 도슨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며, 아내가 버리고 간 딸 루시를 키우며 힘들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요일에는 레스토랑에, 목요일에는 비디오 나이트에, 금요일에는 노래방에 함께 다니는 것이 이들 부녀의 작은 행복.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루시가 일곱 살이 되면서 사회 복지 기관 전문가가 이들 사이에 끼어들게 된다. 샘의 지능은 일곱 살 수준이기 때문에 루시가 일곱 살이 넘게 되면 샘이 루시를 정상적으로 부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 만일 샘이 그의 양육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면 루시는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어야 한다. 7살 짜리 지능이지만 딸을 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샘은 리타를 찾고...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에서 샘은 법에 맞서 싸울 것은 맹세하고 정력적이며 자아도취적인 변호사 리타 해리슨과 도저히 이뤄질 것 같지 않은 연대를 맺는다. 리타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무료로 무모하게 샘의 변호를 맡게 된다.
리타와 샘의 친구들은 샘을 위해 샘이 딸을 되찾아 올만한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시키기 위해 함께 싸워간다. 그 과정에서 리타는 그녀같이 정상적인 사람들 조차도 친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깨달으며 점점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는데...
존은 누이를 위해 여자가 되기를 바라는 고등학생이다. 존의 누이인 프라니는 갱에게 당한 후 지금은 매혹적으로 되어 남동생인 프랭크에게 근친상간을 당한다. 여동생 릴리는 유명한 작가의 신부이다. 이 가족의 친구인 프레우드는 나치에게 눈을 멀게 된 뒤, 비엔나에 있는 뉴 햄프셔 호텔로 도망온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천재적인 극작가이자, 시인인 오스카 와일드의 생애를 다룬 영화. 오스카 와일드의 연인역을 맡은 주드 로를 비롯해 올랜드 블룸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다. 1883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오스카 와일드. 그는 오랫동안 미국과 캐나다 등을 돌아다니며 문학적 수양을 쌓은 뒤 런던으로 귀향하여 아름다운 콩스탄스 로이드와 결혼한다. 몇 년 후, 오스카는 천재적인 글솜씨로 명성을 얻고, 사랑스런 두 아들을 얻는 등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손님으로 집에 왔던 로버트 로스에게 유혹을 받은 오스카는 학창시절부터 자신을 옭아매왔던 자신의 동성애적인 성향에 정면으로 부딪힌다. 오스카의 작품들은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자각이 반영되어있지만, 그의 실제 삶은 동성애를 금기시하는 후기 빅토리아 사회에 의해 억눌려있다. 1892년 자신의 연극이 초연되던 날, 오스카는 보시라는 예명을 가진 잘생긴 옥스퍼드 대학원생 알프레드 더글라스 경을 만난다. 그리고 자신을 결국 파멸의 길로 몰고간 자신만만하고 지적이며 세련된 젊은이 보스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빨려들게 된다.
In a totalitarian society of the future, in which the government controls all facets of the media, a homicide detective investigates a string of bombings, and finds out more than he bargained for.
국제적 테러리스트들의 중동방어계획의 요직에 있는 상원의원들을 하나씩 죽여나가는 암살로 워싱톤은 지옥의 악몽에 떨고있다. 엄중한 경비에도 불구하고 신비스러운 방법으로 인체에서 폭탄이 터져 또 한 명의 상원의원이 죽는다. FBI의 폭탄전문가 대니 월슨(Danny O'Neill: 피어스 브로스넌 분)은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의 폭탄은 종래의 것과는 달라 대니는 애를 먹는다. 대니는 온갖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자 다음 목표가 누구일 것이라는 추정을 찾아낸다. 테러리스트들은 요인의 암살에 그치지 않고 인구가 밀접한 지역도 다음 목표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안 대니는 계속해서 추정지역을 뒤진다. 대니의 그런 활동으로 아내(Terry O'Neill: 리사 에일바처 분)는 남편없는 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해서는 안될 사랑에 빠진다. 그 상대는 FBI의 활동을 적극 밀고있는 상원의원 프랭크 트레버스(Frank Traveres: 론 실버 분)였다. 그런데 묘한 것은 그 상원의원이 테러리스트들의 다음 목표라는 사실이었다. 아내와의 관계도, 테러리스트등의 계획도 아는 대니는 고민에 빠진다.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의 품으로 달아난 아내와 함께 아내를 유혹한 남자까지 한꺼번에 없앨수 있는 절오의 기회다. 그러나 자신의 임무는 국가를 위해 테러리스트들의 살육을 막는 일이 급선무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대니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뉴욕 형사 가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4명의 뉴욕 경찰관이 매복현장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서장은 형사로 일하는 자신의 아들 레이에게 수사할 것을 명령한다. 형과 함께 이 사건을 수사하던 레이는 자신의 처남인 지미가 이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점차 뉴욕 경찰청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진실이 밝혀지려고 하는데..
The story of an Icelandic man and his slow descent into madness. Along his journey he meets Dagný, the initial cause of his breakdown. Other people he meets in the asylum have been committed for various reasons, such as signing cheques for Adolf Hitler and, believing themselves to be writing songs for the Beatles and telepathically transmitting to the band.
사회적 신분은 다르지만 절친한 사이로 지냈던 두 친구와 한 여성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
Sheherazade has been married to a ruler who wants many wives, but only one at a time. Consequently, as soon as he has bedded them, he has them put to death. In most retellings, the girl staves off this unfortunate conclusion by putting off the connubial event for a thousand and one nights, telling irresistible stories instead. In this one, she gets hold of a magic lamp.
A retired police commissioner recounts the most memorable case of his career, wherein he was informed about a bomb scare in Mumbai.
A young man attempts to seek to avenge his wife's death after she is murdered by a Las Vegas mobster.
아내를 놀래 주려는 심산으로 남편은 10년 넘게 기른 콧수염을 깎는다. 하지만 아내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초조해진 남편에게 콧수염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하는데...
홍콩 최고의 특수 부대 요원 아달, 아달에게는 어린 소년들과 어울리는 정신박약의 형 대부쇄가 있다. 아달은 선원으로 살고 싶은 꿈을 갖고 있지만 매번 말썽을 일으키는 대부쇄 형을 돌보며 지내야 한다. 어느 날, 아달의 형은 친구 팽국화와 함께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다가 범죄자 아발을 위협하여 보석 가방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다. 두목 김 전준은 자신의 것이었던 보석 가방을 아달이 중간에서 가로챘다는 오해를 하고, 팽국화에 집에 숨어있던 대부쇄를 납치한다. 한편, 조직의 습격을 받은 범죄자 아발은 경찰에게 자수를 하며 조직과 관련된 사건의 증인이 되어 신변보호를 요청한다. 김 전준은 위기를 느끼고 어리숙한 대부쇄를 인질로 삼아, 아달에게 경찰의 증인인 아발과 형 대부쇄를 교환하자는 제안을 한다. 아달은 특수 기동대에서 만난 친구들을 모아 형의 구출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아달의 친구들은 아발을 몰래 납치하고, 기나긴 추격전 끝에 조직의 아지트인 폐건물에서 범죄조직과 피할 수 없는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아달은 형 대부쇄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
프랑스의 어느 한적한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던 베르나르(Bernard Coudray: 제랄드 드빠르듀 분)는 자기의 옆집으로 이사 온 사람의 부인을 만난다. 그녀는자신의 옛 애인 마틸드(Mathilde Bauchard: 패니 아댄트 분)였다. 과거에 두 사람은 사랑을 했었지만 서로의 자존심 싸움으로 헤어졌었다. 과거의 사랑을 회상하면서 자주 만나게 된 그들은 다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두 남녀는 죄의식에 대한 심리적 갈등과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고 다시 냉정한 마음으로 친구 사이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사랑과 질투에 냉정을 잃은 베르나르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여러사람 앞에서 행패를 부리고 마틸드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결국 다시 냉정을 찾고 현실을 받아들인다. 한편, 한 남자에 대한 사랑때문에 목숨까지 던져 버릴려고 했던 오딜 여사(Madame Odile Jouve: 베로니끄 실베르 분)를 존경해 온 마틸드는 진정한 사랑과 냉엄한 현실 사이에서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신경쇠약증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고 만다. 이제 현실을 받아들인 베르나르는 마틸드의 남편과 함께 그녀를 위로하여 회복하도록 노력한다. 마틸드는 병원에서 퇴원하고 남편과 함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 그러나 어느날 밤, 그 빈집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나갔던 베르나르는 자기를 못잊어 찾아온 마틸드를 만나게 되는데...
저명한 안과의사 주다 로젠탈은 여러 해동안 돌로레스와 불륜의 관계를 맺어 왔다. 이제 돌로레스는 주다에게 자신과 결혼해주지 않으면 그동안 불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그를 협박하고 있으며 고민에 빠진 주다에게 동생인 잭은 돌로레스를 살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주다는 고민에 빠지는데...한편 다큐멘터리 감독 클리프 스턴은 철학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찍으려 하지만 계획이 좌절되는 바람에 처남인 방송국 프로듀서 레스터의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다. 레스터를 좋아하지 않는 클리프는 자괴감을 느끼고, 설상가상으로 아내인 웬디와의 사이는 갈수록 냉랭해진다. 클리프는 이런 상황에서 만난 방송국 프로그래머 할리에게 사랑을 느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