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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oners (199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9분

연출 : Carlos Reygadas

시놉시스

Civil war in Belgium. Charles and Bruno are childhood friends. Walloon and Flamenco. Now one is a prisoner of war in the custody of the other.

출연진

Pierre Lekeux
Pierre Lekeux

제작진

Carlos Reygadas
Carlos Reygadas
Director
Carlos Reygadas
Carlos Reygadas
Writer
Diego Martínez Vignatti
Diego Martínez Vignatti
Cinematography
Van Oeckel, Serge
Van Oeckel, Serge
Editor
Max Bodson
Max Bodson
Sound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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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맞이한 첫 번째 여름. 단짝 친구 ‘릴리’(다코타 패닝)와 ‘제리’(엘리자베스 올슨)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 꼭 첫사랑을 이루자고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해변에서 만난 ‘데이빗’(보이드 홀브록)에게 동시에 마음을 빼앗긴다. 데이빗에게 첫 눈에 반한 제리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정작 데이빗의 관심은 릴리를 향해 있고, 릴리 역시 끌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미 서로에게 빠져든 릴리와 데이빗은 서툴고 낯설지만 처음 만나는 감정에 설레고 들뜨기만 한다. 주변의 상황은 모두 잊어버린 채 릴리와 데이빗의 사랑이 뜨거워질수록 두 사람의 관계를 모르고 있는 제리의 감정도 깊어만 가는데… 처음이기에 서툴기만 한 이들의 첫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찬스
정원사 챈스(Chance the Gardener/Chauncy Gardner: 피터 셀러즈 분) 어렸을때 집주인이 데려다가 키우면서 정원 일을 시키는 머리가 약간 모자라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집주인이 죽자, 하는 수 없이 주인이 남겨준 신사복을 입고 트렁크 하나만 달랑든 채, 생전 처음 그 집을 나선다. 자동차 사고로 우연히 만나게 된 억만장자는 그의 외모만 보고서 그를 상당한 배경이 있는 인물로 오인한다. 억만장자는 현직 대통령의 후견자이자, 경제 고문 역할을 하는 인물이지만 병으로 힘겨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이때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찬스가 "뿌리를 자르지 않은 이상, 정원의 모든 것은 괜찮을 겁니다"라는 말도 대통령의 정치 성향에 영향을 끼치면서, "정원에는 사계절이 찾아오죠. 먼저 봄과 여름이 오고 다음엔 가을과 겨울이 오죠..."는 '매사에는 때가 있는 법'이라는 경제 원칙을 암시하는 일종의 낙관적인 격언으로 받아들여진다. 정원사 챈스(Chance the Gardener)라는 호칭은 곧 '찬스 가드너(Chance Gardener)'라는 거물로 와전되면서, TV 토크쇼에 나와 대담도 하게 되자, 대통령은 CIA와 FBI까지 동원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하지만 전혀 자료를 얻을 수 없어 당혹스러워한다. 한편, 억만장자의 아내(셜리 맥클레인 분)는 섹스는 커녕 로맨스가 뭔지도 모르는 그에게 빠져드는데....
이지 라이프
쨍쨍 내리쬐는 태양 아래 텅 빈 듯한 로마의 8월 어느 휴일 아침. 창 밖을 내다보던 소심한 법대생 로베르토는 한 40대 남자의 부탁을 들어준다. 브루노라는 이 남자가 로베르토에게 전화를 쓸 수 있겠냐고 부탁하고, 로베르토는 그에게 집으로 올라와서 직접 걸어보라고 한다. 붙임성 좋고 사람을 끄는 매력을 가진 브루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철부지다. 로베르토의 무료하던 휴일은 브루노와 얽히며 정신없이 흘러간다. 이탈리안 코미디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1960년대 초 고도의 경제적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천박하고 이기적인 자본주의에 물들어가는 이탈리아 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적 묘사가 돋보인다.
프레일티
미궁속의 "신의 손 살인사건" 용의자의 갑작스런 방문 미궁속으로 영원히 묻혀갈만큼 치밀하고 악명높은 '신의 손 살인마'를 추적하고 있는 FBI 요원 "웨슬리 도일"의 사무실에 자신이 바로 그 연쇄 살인마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한 사내가 방문한다. "펜튼 메익스"라 이름을 밝힌 사내는 살인마는 다름 아닌 자신의 동생 아담으로 사람들을 살해한 뒤 자살했다고 말한다. 동생이 왜 이런 살인 사건에 연루하게 됐으며 자수를 하고 떳떳이 살고 싶은 강한 의지를 피력하지만 도일은 갑작스런 그의 방문에 믿음이 가질 않는다. 그의 의심을 눈치 챈 펜튼은 도일에게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시체를 묻은 "장미정원"으로 그를 데리고 가며 사건의 전모를 털어 놓는다.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꿔버린 신의 계시... 때는 1979년. 12살인 펜튼과 9살인 아담은 시골 작은 마을에서 홀아버지 와 함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던 어느 날 느닷없이 아버지에게 신으로부터의 신성한 계시가 주어진다주님은 그와 아들들을 사람의 모습을 띠고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는 악마를 처단하는 도구로 쓰기 위해 선택했고, 천사가 그에게 악마의 명단을 주는 즉시 그들을 찾아 처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아담은 자신의 가족에게 부여된 임무가 자랑스러워 아버지와 마음을 합쳐 정의를 구현하려 하지만 펜튼은 아버지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살인을 끝내기 위해 발버둥칠수록 아버지는 더욱 더 강하게 그를 옥죄어 올뿐이다. 신의 허락을 받은 처단이라는 아버지와 아담의 살인을 막기 위해 나타난 아담... 그는 왜 웨슬리 도일을 택한 것일까?
사이더 하우스
1943년 대공항기의 미국 메인 주. 호머 웰즈(토비 맥과이어)는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 받고 세인트 클라우즈 고아원에서 살고 있다. 고아원의 관리자이자 의사인 윌버 라치(마이클 케인)박사는 여성들에게 불법 낙태 수술을 시행하고, 호머는 박사를 도우며 산파술을 배운다. 라치 박사의 보호 아래 생활해 온 호머는 환자로 찾아왔던 캔디(샤를리즈 테론)의 수술이 끝나자 그녀와 그녀의 애인 군인 월리(폴 러드)를 따라 고아원을 떠난다. 호머는 월리의 모친이 운영하고 있는 사과밭에서 일하게 되고, 월리는 전쟁터로 떠난다. 월리가 없는 사이 호머는 캔디와 사랑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