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itle (1971)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9분
연출 : Goran Marković
시놉시스
A young fella's chance encounter with a girl on the street that didn't have a romantic epilogue.
열일곱 여름, 그 빛나던 계절에, 너를 만났다. 하이쿠를 좋아하는 과묵한 소년과 명랑하지만 콤플렉스가 있는 소녀. 작은 우연이, 평생 못 잊을 마법 같은 여름을 둘에게 선사한다.
실연에 해고까지 당했다. 이 상처받은 마음을 어찌 달래야 하나. 실패한 연애의 흔적을 버리지 않고 쌓아 두던 갤러리 직원. 그녀가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지난 사랑의 물건을 모두 모아!
매사에 꼬치꼬치 따지고 분석하길 좋아하는 보험회사 손해 사정사 루벤 페퍼 (벤 스틸러)는 결혼 후 신혼 여행지에서 자신의 부인이 프랑스인 스쿠버 강사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루벤 페퍼는 이 일로 인해 가뜩이나 소심했던 성격이 더욱 더 매사에 꼼꼼하고 조심하는 소심남으로 변모한다. 상심해서 집에 돌아온 그는 우연히 들른 한 파티장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중학교 동창 폴리 (제니퍼 애니스톤)를 만난다. 학창시절엔 공부 잘하고 똑똑했던 폴리였지만 성인이 된 그녀는 허리에 커다란 문신을 새기고 살사 춤을 즐기며 자유로운 삶을 쫓는 히피같은 여자로 변해있었다. 자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폴리에게 뜻밖의 호감을 갖게된 루벤은 그녀와의 데이트를 감행한다. 평소 안전 지상주의로 살아온 그로서는 상당한 모험을 감행 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모험은 현실로 나타나 폴리와의 데이트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그에게 설사병을 안겨주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게 되고 루벤의 주위 사람들도 어울리지않는 두 사람의 만남에 걱정을 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프랑스인 스쿠버 강사와 눈이 맞아 신혼 여행지에 눌러 앉았던 루벤의 전 부인 리사 마저 재결합을 원한다며 돌아오게 되는데..
인기있는 프로 테니스 선수 가이 하이네스는 기차 안에서 브루노 안토니라는 소년을 만난다. 정계 진출을 꿈꾸는 가이는 상원의원의 딸인 앤과 연애를 하고, 아내와는 이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브루노는 열차 안에서 만난 가이에게 '교환살인'을 제안하고, 황당한 가이는 이를 농담으로 여기는데...
솔직하지 않은 관계는 싫어. 첫눈에 반한 두 여자가 실험적 연애에 도전한다. 24시간을 온전히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거야. 호기롭게 출발한 실험은 어떤 결말을 보여줄까.
다 자란 아이들, 다정하진 않아도 든든한 남편, 안정적인 직장까지. 모든 게 평범한 ‘이다’(트린 디어홈)는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처럼 암 선고를 받는다. 치료 후 돌아온 집에서 남편이 젊은 여자와 바람 피는 현장을 목격한 ‘이다’. 갑자기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며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딸의 결혼식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 사이, ‘이다’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고 첫 인상은 별로였지만 어딘가 마음이 통하는 ‘필립’(피어스 브로스넌)에게 점점 끌리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이다’는 기적처럼 찾아온 행복 앞에, 새로운 삶을 선택할 용기를 낼 수 있을까?
홍콩을 처음 방문한 중국계 미국인 루비가 홍콩에 오래 거 주한 미국인 조쉬를 만나게 되고 이 둘 사이에는 핑크빛 로 맨스가 피어나는 듯하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운명은 그들의 편이 아니었다. 짧았던 첫 만남을 뒤로하고 1년이 지나 다시 한 번 홍콩에서 마주친 두 사람. 완벽했던 첫 번째 데이트 때 만큼이나 활기차게 홍콩의 밤거리를 걸으며 함께 산책을 하 고 달콤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법 같은 홍콩의 야경을 배경 으로 두 사람의 장난기 섞인 밀당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After keeping a careful distance for many years, 25-year-old Gaspard must renew contact with his family when his father remarries. Accompanied by Laura, an eccentric young woman who agrees to pretend she's his girlfriend at the wedding, he finally feels ready to set foot in the zoo owned by his parents, where he is reunited with the monkeys and tigers he grew up with... But with a father who is an out-of-control womanizer, a brother who is far too sensible, and a sister who is far too beautiful, he unknowingly sets himself up to experience the last days of his childhood.
Eliza D'Amico thinks her marriage to Louis is going great until she finds a mysterious love note to her husband. Concerned, she goes to her mother for advice. Eliza, her parents, her sister Jo, and Jo's boyfriend all pile into a station wagon to go to the city to confront Louis with the letter. On the way, the five explore their relations with each other and meet many interesting people.
An aimless, jobless, irresponsible grown man joins the army and matures into a battlefield hero.
Todd is a hyper-articulate, obsessive compulsive gay twentysomething whose fear of dying alone leads him to a baffling conclusion: he might not be gay after all. When he meets Rory, a whip-smart struggling actress with her own set of insecurities, the two forge a relationship that’s all talk and no sex.
그의 이야기… 프로 축구선수인 호세는 수 백만 달러의 입단 계약을 하러 가던 도중 뜻하지 않게 큰 사고를 내게 된다. 꿈을 잃고, 열정을 잃고,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는 형이 운영하는 식당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 호세와 같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니나는 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 몇 차례의 지각을 이유로 해고를 당하게 된 그녀는 정처 없이 길거리로 나서게 된다. 그와 그녀의 순간… 길거리로 나선 니나를 따라간 호세는 그녀의 임신사실을 듣고 함께 바다에 가자고 제안 한다. 그렇게 주방장 옷을 입은 그와 웨이트리스 코스튬을 입은 그녀는 함께 기차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이 한 순간을 시작으로 둘의 인생에는 새로운 희망이 시작된다.
Four English women, unhappy with their lives, rent an Italian villa on holiday.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미카’. 일용노동직으로 일하며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지만 막연한 희망을 꿈꾸는 ‘신지’. 이들은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도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사랑은 없을 것 같던 도쿄의 밤하늘 아래, 방황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삶에 대한 희망을 함께 품기 시작한다.
Follows three young millennials as they form a wholehearted ménage à trois, each of them going through a moment of transition: Fun-loving Marcello from under the thumb of his Italian soap star father, soulful French-Iranian actor Nassim toward a more fulfilling career, and artist Christine through the grief following the death of her grandfather. The trio finds joy together by joining political protests, making art, and falling deeper into their unconventional love, until Marcello must return to Italy.
A heartwarming urban adventure following straight-laced Leah as she meets an unpredictable stranger and falls back in love … with life.
여행사에 근무하는 하마지마는 결혼 10년차로 아이는 없고 아내와의 생활은 습관적이며 무미건조하기만 하다. 어느 날 퇴근길 버스에서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지내던 야스코라는 여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아내에게서는 볼 수 없는 그녀의 다정함에 점점 빠지게 된다. 한 편 야스코에게는 켄이치라는 6살 된 아들이 있었고 하마지마는 켄이치와 친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러나 켄이치를 대할수록 묘한 동질감과 더불어 이상한 두려움도 느끼게 되는데...
Justine is a young woman with a fierce intelligence but an equally strong appetite for self-destruction. She finds herself suffocated within a world that makes little sense and where alcohol is the only escape from her view of a hopeless future. When she meets Rachel, the possibility of happiness, love and a future starts to emerge. But her pain goes deep and as the demons within her begin to surface, she wonders if she can allow herself to hope.
Madhuri cannot bear a child yet her husband Shatadal is fond of children. They decide to part ways but years later when they meet in a railway station they realize their fondness for each other hasn't died.
In this tale of second chances, two ex-lovers run into each other in a restaurant. Both are with new partners. Both are unhappy. Both are still in love with the other. Dormant feelings rush to the surface and the opportunity to rekindle the past presents itself. Will the outcome be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