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eza (2017)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15분
연출 : Alexandra Wesolowski
시놉시스
The whole family is helping with preparations for Danuta and Maciej’s golden wedding anniversary party. Danuta knows exactly what she wants and delegates her wishes to those around her. Her German niece Alexandra, the maker of this film, has travelled to Warsaw to take part. Barely has she sat down at the kitchen table when a heated discussion ensues. Be it abortion or migration, it soon dawns on Alexandra that her view of the world could not be more different from that of her right-wing conservative relatives in Poland. Alone in her ‘liberal’ view Alexandra is mocked as a victim of western propaganda… Filmmaker Alexandra Wesolowski uses a family gathering as an opportunity to portray her own family and allows us intimate insight into Polish society and the populist national-conservative Europe of today.
시장에서 소가죽 안에 넣고 꿰맨 시신이 발견된다. 몸엔 죄목처럼 낙인이 찍혀 있다. 이튿날 벌어진 또 다른 엽기적 살인. 긴급 투입된 프로파일러가 단서를 발견한다. 18세기에 행해진 징벌법이 재현되고 있어. 그럼 다음 처형 대상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 시류에 맞춰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한다. 그는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냉혹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친분을 맺으면서 냉혹한 유태인 학살에 대한 양심의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는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을 맞게될 유태인들을 구해내기로 결심하고, 독일군 장교에게 빼내는 사람 숫자대로 뇌물을 주는 방법으로 유태인들을 구해내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해 나간다.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고,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는데...
시골출신의 소설지망생 스팅고(피터 맥니콜)는 브루클린에서 값이 싼 집을 얻어 들어갔다가 옆집에 사는 생물학자 부부를 알게 된다. 네이단(케빈 클린)과 소피 부부와 친해진 스팅고는 소피(메릴 스트립)가 유태인 학살현장에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소피는 아버지와 남편을 잃고, 애인이 레지스탕스였다는 이유로 아우슈비츠로 보내진다. 수용소로 가는 도중 독일장교가 소피의 미모에 반해 그녀의 아이 둘 중에 하나만을 살려주겠다고 한다. 소피는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아들을 선택하여 살려낸다. 딸을 저버린 모정으로 그녀는 있는 힘을 다해 살아남고자 하고 수용소에 있는 아들을 구해내고자 한다. 하지만 아들을 찾지 못하고 전쟁은 끝난다. 미국에 와서 네이단을 만난 소피는 그와 살지만 네이단은 정신이상증세를 가지고 있다. 스팅고는 소피의 과거를 듣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소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들은 함께 떠나지만...
폴란드 남자미용사인 카롤은 아내 도미니크한테 이혼을 당한다. 이혼 사유는 성적 욕구 불만. 모든 것을 잃게 된 카롤은 조국 폴란드로 돌아간다.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화 되어가던 그곳에서 카롤은 도미니크와의 재결합을 위해 돈벌이에 혈안이 된다. 웬만큼 돈벌이에 성공한 카롤은 모든 것을 도미니크에게 양도한다는 유언장과 함께 거짓으로 죽는다. 연민과 속죄의 눈물을 감추며 장례식에 참석한 도미니크는 지친 몸으로 호텔에 돌아온 그는 침실에서 기다리던 카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데...
금발의 헐리우드 스타, 니키 그레이스는 새 영화에 캐스팅 되길 기대하고 있다. 어느 날, 옆집에 이사온 한 폴란드 아주머니가 인사를 한다며 니키의 집을 방문해서 니키가 기다리던 새 영화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예언하듯 말한다. 예언대로 주인공으로 발탁된 니키는 기쁨에 그지 없다. 영화 제작이 진행되면서 이 영화가 폴란드의 단편 영화 <47>을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며, 원작의 두 주연 배우가 비참하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니키와 그녀의 상대 남자 배우 데본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대사를 말하듯 대화를 주고받고, 대화하듯 대사를 주고 받다가 서로의 감정에 빨려 들어가게 되지만, 폴란드 원작 주인공 남녀 배우들의 피살 원인이 넘지 말아야 했던 어떤 감정의 선 때문임을 알게 된다. 그 후 그들은 점점 알 수 없는 불길한 기운에 휩싸이기 시작하는데...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여자 아이 둘이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다. 폴란드의 베로니카와 프랑스의 베로니크, 둘은 상대방의 감정과 경험을 어렴풋하게나마 공유하며 서로의 존재를 느낀다. 노래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베로니카는 우연한 기회에 콘서트 독창자로 발탁되지만 공연 도중 갑자기 심장이 멎어 숨을 거둔다. 한편 베로니크는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던 중 까닭 모를 상실감에 눈물을 흘린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던 그녀는 어느 날 학교를 방문한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보던 중 인형사 알렉상드르에게 강렬하게 이끌리는데....
세계 열강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던 폴란드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자유를 향한 혁명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동부 폴란드의 외딴 지역. 유럽 전역에서 유태인을 가득 실은 기차가 소비버에 도착한다. 독일군들은 재봉사, 구두 수선공 등 유용한 사람들만 골라내고, 나머지 대부분의 부녀자, 노인들을 목욕을 시킨다는 명목하에 가스실로 보내버린다. 결국, 그곳에 수용된 사람들은 모두 탈출하지 않으면 죽게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어느 날, 몇몇 유태인 소련 병사들이 전쟁포로로 소비버 수용소에 들어온다. 전원 탈출을 계획하고 있던 유태인들에게 그들은 큰 힘이 되어준다. 결국, 치밀한 계획을 짜고 초유의 전원 탈출에 성공하지만 절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만다. 충격을 받은 나치는 수용소를 밀어버리고 소비버에 관련된 모든 서류를 소각시키는데...
가족의 존재조차 모르는 채 수녀원에서 홀로 자란 ‘안나’는 수녀가 되기 전 유일한 혈육인 이모 ‘완다’에 대해 알게 된다. 하지만 어렵사리 만난 이모는 쌀쌀맞기만 하고 ‘안나’가 유태인이라는 것과 본명 ‘이다’라는 뜻밖의 이야기를 전한다. 혼란스러운 감정도 잠시,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알고 싶어진 그녀는 이모와 함께 숨겨진 비밀을 밝히기 위해 동행을 시작하는데...
A story of Tomasz Komenda - a man, who was sentenced to 25 years in prison, for a crime he did not commit.
How, in 1945, after the end of World War II and the fall of the Nazi regime, the defeated were atrociously mistreated, especially those ethnic Germans who had lived peacefully for centuries in Germany's neighboring countries, such as Czechoslovakia and Poland. A heartbreaking story of revenge against innocent civilians, the story of acts as cruel as the Nazi occupation during the war years.
돈을 벌기 위해 런던에 온 폴란드 노동자가 결국 한 푼도 벌지 못하고 쓸쓸히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인상적인 사회 드라마.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국제적인 명망을 얻고 있었던 폴란드 출신의 영화감독 예지 스콜리모프스키가 영국에서 만든 영화로, 그가 만든 영화 가운데 비평적으로 가장 찬사를 받았고, 상업적으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이러니와 씁쓸한 유머를 통해 고독과 절망, 그리고 억압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일종의 우화와 같은 이 영화는 계엄령 선포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신세가 된 감독 자신의 처지를 투영한 작품이기도 하다. 1982년 칸느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레너드 말틴 별4개 만점 영화. 공산주의 사회였던 동구권 국가에서 온 노동자들이 서구 자본주의의 중심지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차이와 충격을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섬뜩할 정도로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어둡고 풍자적이며 잔인할 정도로 현실적인, 그러나 페이소스가 있는 유머가 일품이다.
폴란드가 터키의 침공을 받자, 폴란드에 인접한 기마족 코사크는 폴란드와의 동맹국으로서 전쟁에 참여한다. 하지만 폴란드가 배신하자, 코사크족은 대초원을 되찾기 위한 재기와 복수를 다짐한다. 이들 중 한 사람인 용맹한 용사 타라스 부리바는 이즈음 아들 안드레이를 낳고 용감한 용사로 키우려한다. 청년으로 성장한 안드레이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학문을 배우기 위해 동생과 폴란드의 학교에 들어간다. 코사크라는 이유로 많은 배척을 받던 안드레이는 폴란드의 귀족 처녀 나탈리아를 보고 한 눈에 반한다.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가 되자, 이를 시기한 나탈리아의 애인인 알렉스 대위를 살해하게 되고 안드레이와 그의 동생은 탈출을 감행하여 2년만에 초원의 집으로 돌아온다. 타라스는 폴란드 제국과의 동맹 협정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있는 족장 니콜라스를 물리치고 진군한다. 마침내 폴란드와 코사크와의 대규모 전쟁이 시작되는데, 타라스가 지휘하는 코사크는 폴란드군을 제압하고 드브르 성을 포위한다. 부상을 치료한 안드레이는 성안에 있는 나탈리아를 만나기 위해 어둠을 틈타 성안에 잠입하여 안드레이와 재회하지만, 결국 함께 잡히고 만다. 나탈리아가 화형에 처할 위기를 맞자 안드레이는 그녀를 구할 조건으로 성밖의 소떼를 끌고 올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아버지 타라스와 마주친 안드레이는 결국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때 폴란드군은 총공격을 감행하자, 코사크는 이를 무찌르고 큰 희생 끝에 승리한다. 나탈리아는 들판에 쓰러져 있는 안드레이의 시신을 발견하고는 슬퍼한다.
A Chicago cop goes to Poland to get the hoods who killed his brother. When he finds out they belong to the local outfit of the Russian mob, he takes on the outfit's boss, as well as Dr. Lem, who handles illegal organ trade for the mob.
2018년 칸영화제 공식 선정된 단 한편의 장편 애니메이션. 전쟁 종군 기자 리차드 카푸스친스키의 동명의 자서전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로 옮겼다. 앙골라 내전이 일어난 1975년을 배경으로 3개월간의 전장을 누비며 취재하는 리차드 카푸스친스키의 눈에 비친 전쟁에 대한 실상을 카메라가 따라간다. 리차드가 맞닥뜨린 전쟁의 참상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며, 이에 대한 증언들이 인터뷰 장면으로 교차 편집됨으로써 영화는 최대한 중립적 ‘관찰자’의 시선을 유지하려 한다.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누구는 멋을 내려고 문신을 하고, 누구는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반강제로 하게 된다. 그들이 유대인이다. 열등한 유대인과 집시들은 월등한 아리아인과 피가 섞여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을 죽여 없애야 한다.
아내의 고향인 폴란드의 작은 마을로 행하는 부부. 가정을 꾸릴 생각에 행복하기만 단꿈도 잠시…신부의 할아버지가 물려준 땅에 집을 짓던 중 정체 모를 해골을 발견한 뒤로, 온 마을 사람이 모인 결혼식에서 신랑은 악령에 씌우게 되는데…
급변하는 정치권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거물급 고위관료가 헌신적인 충성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이 허망하게 붕괴되어가자 비정한 정치세계, 권력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에 환멸을 느끼고 자유를 찾아 떠난다.
예르지와 아르투르 형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우표 컬렉션을 유산으로 받는다. 이후 이 우표들이 기대 이상의 가치를 가진 물건이란 사실을 알게 된 형제는 무리를 해서라도 컬렉션을 마저 완성시키려 한다.
A series of video letters between José Luis Guerín and Jonas Mekas.
In 1964 Film Culture magazine chose Andy Warhol for its annual Independent Film award. The plan was to show some of Andy's films and have Andy come on stage and hand him the award. Andy said, no, he didn't want a public presentation.
Lidia is a responsible and dedicated maid for a hugely wealthy, elderly Tijuana matron who loves only her pet whippet. Rafael is a quiet and dignified janitor who buys a new pair of shoes to celebrate his imminent retirement from the large corporate facility where he's worked for 30 years. When Lidia's boss dies, leaving everything to her dog, and Rafael's plans get derailed, they both turn to criminal subterfuge to get what their harsh lot in life has denied them.
Drawn together from two decades of itinerant shooting in Europe, Travel Songs evokes Jonas Mekas' improvisatory approach to sightseeing, with Assisi, Moscow and Stockholm all filtered through his singularly animated lens. Five different ‘songs’ or segments: footage from Avila (Spain), Stockholm, Moscow, Assisi, Italy.
An oblique documentary about the LSD group experiments of Timothy Leary, with off screen commentary of a participant and shots of Leary's house and the surroundings.
칠레의 TV 드라마에는 사회현실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 하에 제작된 이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TV 드라마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통과 전운이 감도는 칠레의 정치 현실을 통속극의 에피소드에 녹였다.
A series of odd coincidences has left Lukas, an interpreter for an OSCE military checkpoint inspection tour, stranded near a small southern Ukrainian steppe town. With nowhere to turn, this city boy finds shelter at the home of a colorful local named Vova. With Vova as his guide, Lukas is confronted by a universe beyond his imagination, one in which life seems utterly detached from any identifiable structure. Fascinated by his host and his host's daughter Marushka, with whom he is rapidly falling in love, Lukas’s contempt for provincial life slowly melts away and sets him on a quest for a happiness he had never known could exist.
During his acceptance speech for a lifetime achievement award, Nicolas Chauvin – a farmer-soldier, a veteran of the Revolutionary Army and the Napoleonic Wars, “father” of the chauvinism that bears his name – embarks on a monologue and recounts his life story. At the bend of a road, a spectral encounter shocks his (non-)existence.
A confrontation between two swimmers in a locker room.
노년의 요나스 메카스는 홈 비디오같은 사적 자료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본다. 내밀하고 친밀한 분위기의 영상들은 때로 예상 외의 혼란과 낯선 기운을 포착하기도 한다. 스탠 브래키지, 알렌 긴스버그, 홀리스 프램튼, 백남준 등 동료 예술가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작은 재미를 준다.
장 뤽 고다르 감독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이미지의 콜라주와, 현대의 삶에 대한 격렬한 해체, 그리고 이미지 스스로에 대한 비난을 담은 비주얼 에세이로 돌아왔다. 은 파운드 푸티지 작업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비틀며 세상을 향해 암울한 논평을 던진다.
3류 마권업자 니키(존 카사베티스)는 범죄에 휘말려들고, 절친인 마이키(피터 포크)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제 두 사람 앞에는 긴 밤이 기다린다.
Based on a true story: Norwegian winter, 1915. On the island Bastøy, outside Oslo, a group of young boys aged 11 to 18, are held in an institution for delinquent youth, notorious for its sadistic regime. One day a new boy, Erling, arrives, determined to escape from the island. After a tragic incident, he ends up leading the boys in a violent uprising. When the boys manage to take over the island, 150 soldiers are sent in to restore order.
아름답고 평화롭던 여름 휴가지. 그곳에서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정체불명의 괴수가 살육을 일삼는다는 괴이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동물들의 사체와 선명한 발톱 자국들... 어떠한 것에도 관심이 없던 10대 소녀 '로라'는 보이지 않는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되고 뜻밖의 반전과 마주하게 되는데...
피에르의 인생에 수수께끼같은 줄리엣 웹이 들어온다.
공장에서 일하며 혼자 사는 앙투안은 오페라나 클래식음악을 즐긴다. 베를리오즈 음악 과정을 듣던 앙투안은 귀여운 소녀 콜레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녀의 화목한 가족들은 앙투안을 식구처럼 대하지만, 그에 대한 콜레트의 감정은 애매모호하다. 안제이 바이다, 렌조 로셀리니 등과 함께 작업한 옴니버스영화 중 한 작품. <400번의 구타>의 앙투안이 17세가 되어 돌아왔으며, 그의 이야기는 로 이어진다. (2012 부산 영화의 전당 - 프랑수아 트뤼포 전작전)
사람들이 마녀와 고대 마법을 두려워하며 살던 15세기 오스트리아 알프스. 마녀로 의심받으며 고립된 생활을 이어가는 알브런은 제정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리지'와 '아이작'이 사는 서부의 고립된 곳, 또 다른 부부인 '엠마'와 '기디언'이 근처 오두막으로 이사를 온다. 서로를 도우며 금세 가까워진 두 부부. 시간이 지나 '엠마'가 임신하게 되지만 누군가 자신을 쫓아온다며 불안 증세를 보인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리지'는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점점 상황은 악화되어 가는데... 실체를 밝히려 할수록, 악몽이 깨어난다!
런던에 사는 젊고 지적인 흑인 여성 호텐스는 양어머니의 장례식 이후, 자신의 생모를 찾고 싶어진다. 자신의 입양기록을 보게 된 호텐스는 자신의 친어머니가 흑인이 아닌 백인임을 알고 혼란스러움을 느끼지만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건다. 한편, 공장 노동자로 가슴 속에 한과 미련을 품고 살아가는 그녀의 생모 신시아는 딸 록산느와 사이가 좋지 않고 그녀의 삶엔 오로지 한숨뿐이다. 남자들은 모두 그녀를 떠나갔으며 자신을 희생하면서 어렵게 키운 남동생 모리스 마저도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 마침내 호텐스와 신시아 모녀의 만남도 이루어지고, 갑작스런 모리스의 제안으로 마련된 록산느의 생일파티에서 가족 모두가 조우하게 되는데...
잭은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한 형사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의심되는 원숭이 잭과 마주 앉는다.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각본, 연출, 주연을 맡은 흑백 단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