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2019)
모두가 진실을 숨기고 있다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48분
연출 : Kim Seung-woo
시놉시스
6년 전 정연의 아들이 실종됐다. 정연과 남편 명국은 실의와 죄책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느 날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로 조디 포스터가 맡은 역은 항공 엔지니어인 카일 프랫.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사라진 딸을 찾기위한 그녀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외동딸을 대학에 보낸 클레어(미셸 파이퍼)는 공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클레어는 1년 전에 자동차 사고를 낸 적이 있으나 그 당시의 상황을 이상하게도 모두 잊고 있다. 그런 클레어이므로 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욕조에 비친 한 여자를 봤다고 말하자 불안한 정신 상태 때문이라고 충고한다. 누구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자 클레어는 혼자서라도 문제를 풀기로 결정하지만...
로라, 카를로스 부부와 아들 시몬은 과거 고아원이었던 대저택으로 이사를 온다. 이 고아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로라는 병에 걸린 시몬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외딴 바닷가에 위치한 이곳을 고집했다. 하지만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시몬은 이 집에 친구들이 있다며 놀러 다닌다. 더구나 친구들로부터 자신은 입양된 아이고, 곧 죽을 것이라고 들었다며 괴로워한다. 로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시몬에게 놀라워하지만, 친구들이 있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되는 아이의 장난으로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시몬의 기분 전환을 위해 동네 사람들과 파티를 열게 되는데 그 파티에서 시몬은 사라지고 만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 모두가 시몬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로라는 시몬이 말했던 보이지 않는 친구들의 존재가 자신의 과거와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경찰이 찾은 아이는 그녀의 아들이 아니다. 사건을 해결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는 경찰은, 자신의 진짜 아들 월터를 찾아달라는 크리스틴의 간절한 바람을 무시한 채 사건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하고, 아들을 찾으려는 크리스틴은 홀로 부패한 경찰과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
아강(성룡 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삼촌 마표(동표 분)로부터 자신의 결혼식에 쓸 금장식과 선물을 갖고 오라는 초대장을 받는다. 미국에 도착한 아강은 삼촌의 결혼 상대자가 흑인인 휘트니라는 것과 그곳의 갱들이 우글거리는 적색지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강은 옆집에 살고 있는 소년 대니의 친구가 되는데 대니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자다. 마표는 자신의 슈퍼마켓을 독신녀인 엘렌(매염방 분)에게 팔게 되고 아강과 엘렌은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받는다. 마표는 신혼여행을 떠나고 엘렌은 아강에 슈퍼마켓에서 근무할 것을 제의한다. 장사가 잘 되어갈 무렵 슈퍼마켓에 갱단 펑크족이 들어와 장사를 방해하자 아강은 뛰어난 무술로 갱들을 보기좋게 물리친다. 집으로 돌아가던 아강은 펑크족 두목 토니의 애인인 낸시(엽방화 분)의 유인에 걸려 펑크족들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다음날 다이아몬드를 둘러 싸고 마피아간에 싸움이 벌어져 도심일대가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우연히 사건현장에 있던 펑크족 일원이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나다가 마피아로부터 쫓기게되자 다급해 진 펑크족은 다이아몬드를 대니가 탄 휠체어에 숨긴다. 그후 대니의 집에 들른 아강은 낸시가 대니의 누나임을 알게 되고, 낸시와 친해진다. 저녁에 낸시가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놀러간 아강은 낸시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 무렵 애인을 빼앗겨 자존심이 상한 토니와 그 일당은 슈퍼마켓을 닥치는대로 부순다. 그때 갑자기 마피아가 나타나 펑크족 일원을 납치하여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묻는다. 슈퍼마켓이 부서진데 대해 화가 난 아강은 낸시와 함께 펑크족의 아지트를 찾아가 토니 일당과 싸움을 벌인다. 그러는 도중 마피아가 나타나 토니와 낸시등을 인질로 삼고 아강은 마피아 단원에 이끌려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대니의 집에 들른다. 대니의 집에 도착한 아강은 마피아일당을 따돌린 후 미국의 FBI에 연락해 마피아 일당과 일대 접전을 벌이는데.
“나는 나타샤 캄푸쉬. 8년전 납치당했습니다” 1998년3월2일, 열살 나타샤 캄푸쉬는 등교길에 납치당한다. 지하의 1.5평 작은방에 갇힌 나타샤. 범인은 그녀에게 “복종”만을 강요하고, 상습적인 구타와 폭언, 굶김으로 그녀를 사육하기 시작한다. 그가 누구인지, 왜 납치했는지 이유를 모른 채, 기아와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점점 그의 완전한 소유물이 되어가는 나탸샤. 8년뒤 어느 날 범인이 잠시 방심한 사이 탈출을 시도하는데…
광대어 말린은 아내 코랄과 2세들의 부화를 기다리던 중 상어의 습격을 받는다. 알을 보호하려던 아내는 행방불명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에게 말린은 니모라는 이름을 붙인다. 사건 이후 큰 바다를 무조건 겁내게 된 말린은 니모를 과보호한다. 하지만 니모는 등교 첫날 잠수부에게 납치돼 시드니에 있는 치과의사의 수족관에 끌려가고, 슬픔으로 혼비백산한 아빠 말린은 평소의 심약함을 잊고니모를 찾아나선다. 단기기억상실증을 지닌 명랑한 물고기 도리의 도움으로 상어, 심해어, 해파리의 위협을 뚫고 동호주 해류로 향하는 동안, 니모는 수족관의 새 친구들과 탈출을 모의한다.
30년 전, 화재로 모든 것이 사라진 전설의 마을 ‘사일런트 힐’. 그곳에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로즈는 미스터리한 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저 멀리 사라져가는 딸의 뒷모습을 따라 안개 속에서 헤매던 로즈. 그때 마을을 뒤덮은 안개와 잿빛 속에서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자 거대한 어둠이 밀려오고 ‘사일런트 힐’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크리쳐들! 이제 그녀는 거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그곳으로부터 딸을 되찾아야만 한다. 사일런트 힐을 움직이는 거대한 저주와 미스터리는 딸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끔찍한 영아 실종사건 발생 7년 후, 또 한 명의 아이가 사라졌다! 어느 날 세 살 배기 혼혈 여아가 실종된다. 사건을 담당한 형사 낸시는 7년 전에 일어났던 유사한 사건을 떠올리게 되고 당시 범인을 유력 용의자로 수사한다. 이들은 바로 앨리스와 로니. 올해 18살이 된 두 소녀는 7년 전 영아 실종 사건의 범인이다. 낸시는 이 둘을 수사하지만 앨리스와 로니는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각자 다른 진술을 하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사건. 그 속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형사 낸시 과연 이들의 엇갈린 진술 속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인가?
경찰인 마누엘라는 종결된 사건에 뛰어든다. 피해자는 단짝이었던 코르넬리아. 14년 전 실종된 친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위험한 과거가 그녀를 수렁에 빠뜨린다.
인형술사 `필립`은 평생 자신을 따라다니며 고문하던 사악한 비밀에 맞서기 위해 고향을 찾는다. 도착한 도시엔 사람들의 생기라곤 없었으며, 낡은 집 한가운데 힘없는 노인 `모리스`만이 자신을 반긴다. 한편, 한켠에서 수상한 가방을 발견한 `필립`은 마을 이곳저곳을 떠돌기 시작하는데... 떨쳐내려 할수록 더 깊게 자리하는 공포! 눈을 뗄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 속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당신을 마주하라!!
왕위를 차지하려는 왕의 사촌 백작은 왕의 유일한 혈족인 공주를 제거하기로 결심을 하고 악덕 마녀와 함께 계획을 세운다. 어느 날 왕비가 위독하자 공주에게 크리스마스 별을 찾아오면 왕비가 회복될 것이라고 속여 공주를 어두운 숲 속으로 유인해서 납치하게 되고 이윽고 왕비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망연자실한 왕은 크리스마스 별을 저주하며 공주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지만 공주의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도둑의 소굴에서 탈출한 한 소녀가 왕 앞에 나타나고 왕의 이야기를 들은 후 크리스마스 별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딸이 납치된 지 8년 뒤, 매튜는 딸 캐스가 아직 살아있을 수 있다는 단서를 발견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매튜는 시간에 쫓기며 수수께끼를 풀고 딸을 되찾기 위해 분투한다.
워커홀릭 석유 엔지니어 ‘에드먼드 머레이’(제임스 맥어보이)는 이혼한 아내 ‘조앤’(클레어 포이)과 함께 살고 있던 아들 ‘이든’이 실종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충격에 휩싸인 그는 가족이 함께 살았던 집으로 되돌아오고, 아들이 단순 실종이 아닌, 납치되었다는 단서를 찾게 된다. 수사과정은 더디고 사건을 향한 의문의 방해까지 받자 더 이상 경찰도,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에드먼드는 아들을 되찾기 위한 직접 나서기 시작하는데…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 상황 속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납치된 아들을 찾아야 한다!
전직 복싱 챔피언이었던 원주민이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5살,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성인이 된 사루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을 엄마와 형에 대한 생각에 괴로워하던 사루는 구글어스로 전세계 어디든 찾을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가느다란 희망을 붙잡고 25년 만에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데…
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주.불현듯 ‘스크루지’라는 고약한 구두쇠 캐릭터를 떠올린 그의 눈 앞에 상상 속의 ‘스크루지’ 영감이 실제로 나타난다. 하지만 사사건건 방해를 놓는 ‘스크루지’ 때문에 소설은 마무리가 되지 않고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는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11살 생일을 맞은 소녀 안나는 공책에 상상 속의 집을 그린 뒤부터 그 집을 방문하는 꿈을 연속적으로 꾸게 됩니다. 안나는 그녀가 그려넣은 그림 속의 불구 소년 마크와 꿈 속에서 친구가 되는데, 꿈이 반복될 수록 이야기는 점점 위험해지며 드디어는 안나의 현실까지 잡아먹기 시작하죠. 꿈 자체를 거부하려 하던 안나는 마크가 정말로 존재하는 소년이고 자기가 그린 그림과 꿈이 마크에게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고...
LA 지방검사실에 파견된 FBI 수사관 레이는 파트너 제스의 10대 딸이 잔인하게 살해되자 연방 검사와 팀을 이뤄 살인범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살인범이 진행중인 테러 수사와 관련하여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며 수사는 암초에 부딪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