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극 (1953)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6분
연출 : Keisuke Kinoshita
각본 : Keisuke Kinoshita
시놉시스
전쟁 미망인 하루코는 아타미의 여관에서 하녀로 일하며 두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온갖 괴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 지금은 딸 우타코를 양재학교와 영어학원에, 아들 세이치를 도쿄의 의과대학에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하루코의 고생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식들은 어머니를 차가운 눈으로 바라본다. 세이치가 유복한 의사의 양자로 들어가겠다고 하고, 우타코가 영어 교사와 눈이 맞아 도망가자, 하루코는 절망에 빠진다.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쳐 쑥대밭으로 만든다. 사람들은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이도가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사상 최대 재난을 겪는다. 한편, 고등학교 교감인 게리(리처드 아미티지)는 졸업식장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서고, 전설의 토네이도를 직접 눈 앞에서 촬영하기 위해 기상학자와 스톰 체이서가 몰려드는데…
1819년 미국 뉴잉글랜드, 포경을 통해 얻은 고래기름이 큰돈이 되자 너도나도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선다. 포경선 에식스호도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낸터킷항을 출발한다. 그 배엔 선장 조지(벤자민 워커)와 베테랑 일등 항해사 오웬(크리스 헴스워스), 그리고 어린 막내 선원 토마스(톰 홀랜드)가 타고 있다. 하지만 1년 반만에 거대 고래의 공격을 받은 에식스호는 순식간에 침몰하고, 겨우 살아남은 21명의 선원들은 작은 뗏목 3대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를 표류하기 시작한다. 물도 식량도, 육지로 항해할 방법도 없는 절망적인 이들 앞에 또 한번 거대 고래가 나타난다.
After having visions of a member of her support group who killed herself, a woman who also suffers with chronic pain seeks out the widower of the suicide.
Ted Morgan has been treading water for most of his life. After his wife leaves him, Ted realizes he has nothing left to live for. Summoning the courage for one last act, Ted decides to go home and face the people he feels are responsible for creating the shell of a person he has become. But life is tricky. The more determined Ted is to confront his demons, to get closure, and to withdraw from his family, the more Ted is yanked into the chaos of their lives. So, when Ted Morgan decides to kill himself, he finds a reason to live.
톰과의 이혼으로 알코올 의존자가 된 레이첼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칸 통근 열차에 앉아 창 밖 풍경을 보는 게 낙이다.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완벽한 커플, 메건 부부. 어느 날 메건이 실종되고, 그녀의 남편 스콧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톰의 새로운 부인 애나는 사건의 용의자로 레이첼을 지목한다.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멸종 위기에 처한 인간들은 유인원의 리더 시저를 찾아 없애려 하지만, 숲에 머물고 있다는 시저는 몇 년째 은신한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어느 날 인간 군대의 리더 대령(우디 해럴슨)이 시저의 거처를 급습해 그의 가족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난다. 분노한 시저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료 모리스(카린 코노발), 로켓(테리 노터리) 등과 함께 복수의 여정을 떠난다.
Hakubo tells the story of two young people who live in rural Fukushima: Sachi Koyama, a girl who excels at playing the violin, and Yuusuke Kijinami, a boy who loves to paint. After an awkward, chance encounter, the two meet and begin to fall in love, but Yuusuke is still living in the shadow of the 2011 Tohoku earthquake and tsunami.
두 아이와 곧 그 아이들의 새엄마가 될 여자, 세 명은 휴일을 즐기기 위해 외딴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은 예상치 못한 폭설에 발이 묶이게 되고 그들 셋을 에워싼 관계의 긴장감은 모든 상황을 얼어붙게 만들어 버린다.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는 유일한 혈육인 삼촌 ‘조나단’(잭 블랙)을 찾아가고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조나단’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또한 ‘루이스’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루이스’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이 집에서의 생활이 두렵다. 한편, 매일 밤 무언가를 찾아 집을 돌아다니는 ‘조나단’은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는 ‘루이스’에게 결국 자신과 ‘플로렌스’가 마법사임을 고백하고,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이 집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시계의 존재를 알려준다. 집 안을 채우는 종소리가 사라지기 전, 시계를 찾아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저주를 풀어야만 하는 ‘조나단’과 ‘플로렌스’! 하지만 이들을 도우려던 ‘루이스’로 인해 깨어나선 안될 존재까지 눈을 뜨고 마는데... 과연 세 사람은 비밀의 시계를 찾아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저명한 물리학자 토마스 하버는 사후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4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그 곳’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토마스의 아들 윌은 아버지의 위험한 연구를 막기 위해 토마스가 비밀 실험을 하고 있는 섬으로 찾아가는 도중 미스터리한 여인 아일라를 만나게 되는데… 사후세계가 과학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 곳’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운데 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한 남매 레베카와 마틴. 알고보니 어둠 속 그 여자는 빛이 닿으면 피부가 타들어가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던 엄마의 어릴적 친구 '다이애나'였고, 현재도 엄마 곁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마을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한 밀드레드의 세 개의 메시지로 인해, 지역 방송에서 살인 사건이 다시 회자되는 등 그녀의 의도대로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된다.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월러비와 경찰관 딕슨은 무능한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하는데...
Four high school students look to redefine themselves after graduation.
왜 그 애에겐 끌리는 걸까? 불안하고 상처 입은 두 십 대. 인디애나의 경이로운 장소들을 찾아다니면서,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만난다. 밝고 아름다운 삶을 발견한다.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최악의 반 3-E반에 정체불명의 문어 모양의 괴물이 담임선생님이라며 나타났다. 정부는 E반 학생들에게 3월에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명 '살생님'이라는 괴물을 암살하라는 비밀 지령을 내린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현상금은 놀랍게도 1,000억원! 학생들은 졸업 전에 그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살생님'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헨리는 미래에 닥칠 끔찍한 상황들을 바로잡을 계획을 자신의 책에 써놓는다. 어느 날 수잔과 피터는 헨리가 책에서 아버지로부터 학대당하는 이웃집 여자아이를 구할 방법을 써 놓은 것을 발견한 후, 그 방법을 실행해나가는 이야기
윌과 그의 여자친구 키라는 윌의 전처, 이든과 그녀의 새 남편이 여는 수상한 파티에 초대받아 간다. 윌은 이든과의 결혼 생활 중 어린 아들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쓰라린 과거를 갖고 있다. 머지않아 윌은 이든과 그녀의 새 남편이 사악한 의도로 파티를 계획했음을 눈치채는데...
그레타(로렌 코핸)는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다. 그러나 노부부(짐 노튼&다이아나 하드캐슬)가 아들 브람스라며 소개한 건 소년 인형. 장난이라는 의심과 달리 부부는 너무나 진지한 태도로 인형을 대하고, 심지어 10가지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 후 여행을 떠난다. 대저택에 인형 브람스와 단둘이 남게 된 그레타는 자꾸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인형이 살아있다고 믿게 되는데…
혀가 잘려 말을 하지 못하는 리즈가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황무지 마을에 새로 목사가 부임하고, 그녀는 긴장한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목사의 얼굴에는 깊은 칼자국이 있다. 리즈를 천형과 같이 따라다니는 그는 과거 자신의 얼굴에 칼자국을 남긴 그녀를 찾아 응징을 위해 이 황무지까지 찾아왔고, 지옥과 같은 잔혹함으로 끊임없이 그녀를 고통스럽게 한다. 자신과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리즈는 최선을 다하고, 그녀의 기개와 용기 그리고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생존본능은 그녀를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 만든다. 리즈는 더 이상 위협 앞에 두려워하는 어린 소녀가 아니라 놀랄 만한 용기로 자신과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요구하며 자신 앞에 끝임없이 나타나는 악마 같은 잔혹함과 맞선다.
성흔과 그리스도와의 심장 교환, 신과의 결혼 등 종교적이고 에로틱한 무아경으로 신비주의로 추앙 받으며 수녀원장에 오른 베네데타. 수녀원에 들어온 바톨로매아라는 처녀와의 사랑이 교회에 적발되면서 한순간에 부정한 여인으로 몰락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