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aid (2016)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Claudia Boysen
시놉시스
Drama about two good friends, who discover their love on a holiday together, which turns their old life upside down.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들.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구름이 하늘을 흘러가듯 영혼도 여러시대를 흘러 각 다른 시대적, 공간적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문명을 경험한다. 1849년 태평양 항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배를 탄 애덤 어윙은 항해 중 큰 병에 걸리고, 그를 치료하던 동승객 의사에게 의지한다. 그러나 그 의사의 살해대상자가 되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과 모험을 하게된다. 1936년 벨기에, 방탕한 생활로 곤경에 처한 젊은 천재음악가 로버트 프로비셔. 그는 유명 작곡가의 비서로 지내면서 걸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육중주’를 작곡하지만 유명작곡가의 음모로 저작권을 두고 협박을 받고 파멸하게 되는데...
격투기 무술가이자 댄서인 브루노는 여자친구인 칼라를 무척 사랑한다. 하지만 동료 댄서 레이를 만나면서 그와 사랑의 불꽃이 튀기 시작하고, 칼라 몰래 바람을 피기 시작한다. 어느날 브루노는 레이와 비밀스러운 애정행각이 칼라한테 들키게 되고, 상처받은 칼라는 브루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브루노는 칼라에게 사과를 하며 관계를 지속시키려 노력하고, 레이 역시 칼라에게 사과를 하러 간다. 그 와중에 칼라와 레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는데...
한때 작가를 꿈꾸던 고등학교 문학 교사 제르망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그의 아내 쟝.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들에게 클로드란 학생의 작문 과제가 눈에 들어온다. 친구 라파의 가족 이야기를 써낸 클로드의 작문에서 묘한 매력과 재능을 발견한 제르망. 클로드의 작문은 제르망과 쟝에게 다시금 활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점점 도를 지나치는 클로드의 행동과 이를 부추기는 제르망의 호기심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데…
마이애미에 살고 있는 샤이론은 리틀이라고 불리는 작고 마른 흑인 소년이다. 내성적이고 말수 없는 그는 반 아이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받기 일쑤. 어느 날 아이들의 괴롭힘을 피하려던 리틀은 후안의 창고로 들어가고, 그와 가까이 지내게 된다. 그는 마약 중독에 감정 기복이 심한 엄마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지지해주는 후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10대 청소년이 된 샤이론은 유일하게 자신을 무시하지 않는 친구 케빈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를 괴롭히는 패거리는 둘 사이를 갈라놓는데...
사람들을 억누르면서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의 목장주. 그의 동생이 새로운 부인과 아들을 집으로 데려오자, 그들을 잔인하게 조롱하고 괴롭힌다. 예상치 못한 일이 그곳을 덮칠 때까지.
꿈도, 연애도, 다이어트도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은 스무 살이 가장 기대되는 나이 열아홉♥.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에이미’와 ‘몰리’는 대학과 스펙이 인생의 전부라 믿는 파워 범생이. 춤은 글로, 파티는 책으로 배운 두 사람은 고3의 마지막 졸업 파티에서 잊을 수 없는 레전드 핵인싸가 되기 위해 사상 초유의 일탈을 계획하는데… ‘지금 이 순간 아니면 절대 할 수 없어’ 이 구역을 뒤.집.어.놓.으.셨.다!
솔직하지 않은 관계는 싫어. 첫눈에 반한 두 여자가 실험적 연애에 도전한다. 24시간을 온전히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거야. 호기롭게 출발한 실험은 어떤 결말을 보여줄까.
찐 사랑을 찾기 위한 특별한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성 지향성을 의심받으며 학교에서 놀림당하는 `에디`와 `앰버`는 친구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귀는 ‘척’만 하는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스킨쉽을 하고, 데이트를 하는 등 연인 사이인 척 행동하는 두 사람은 함께하는 여러 경험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게 된다.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인정하고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는 앰버와 달리 에디는 세상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데...
목회자 집안에서 자란 자레드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커밍아웃한다. 목사의 아들이 게이라는 사실에 자레드의 부모와 교인들은 그의 정체성을 두고 논쟁을 펼친다. 뒤이어 그들은 자레드의 정체성을 교화하기 위한 전환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한 무용단이 리허설을 위해 외딴 학교를 찾는다. 자신들이 마약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 그들의 행복은 혼돈과 무질서함으로 뒤바뀌고, 묻어두었던 감정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사기꾼인 테레사와 로버트는 26년간 외동딸 올드 돌리오를 훈련 시켜 틈만 나면 사기를 치고, 은행 범죄를 저지르고, 훔치도록 했다. 자포자기 식의 성급한 상상 속 강도행각을 하는 동안 그들은 한 낯선 이를 유혹해 다음 사기극에 가담하게 해 그들의 세계가 뒤집히게 된다.
1985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바다에 빠진 알렉스를 다비드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두 소년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사랑의 증표같은 맹세와 함께 여름 태양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알렉스는 어느새 다비드의 식어버린 마음을 알게 되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을 고하는데…
17살 소년 엘리오의 가족은 매년 여름 손님을 받는다.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 교수의 일을 돕는 보조 연구원은 6주 동안 이곳에 머물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유로운 식사, 일광욕과 수영을 즐긴다. 올해 집을 찾은 24살 올리버는 모든 사람이 호감을 갖는 사람이다. 하지만 엘리오의 감정은 좀더 특별하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그를 의식했고, 그 실체가 동성에게 품은 사랑임을 깨달은 후에는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 군다. 하지만 엘리오가 자신의 진짜 속내를 내비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이 누군가의 노트북을 훔치게 되고 이것을 화상채팅으로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노트북 안에 담긴 끔찍한 비밀들을 보게 되고 노트북의 주인이라는 인물이 나타나 무서운 일이 생기는 줄거리. 전작과는 달리 딥 웹의 범죄자를 악역으로 둔 슬래셔 영화의 형태가 됐다.
19세기 중반 미국 동해안 국경의 어딘가에서 이웃에 살고 있는 두 부부가 고난과 고립에 맞서 싸운다. 아름답지만 척박한 자연 환경은 그들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시험한다.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Raúl, Eduardo and Santiago have led a happy and "straight" life since their childhood, until, one day, Santiago confesses to them that he is gay.
마루카와 서점 영업사원인 요코자와 타카후미는 대학 때부터 좋아했던 친구 타카노 마사무네에게 차이고 속상한 마음에 술을 퍼마신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호텔 침대 위에서 일어난 요코자와는 소년 잡지 자푼의 편집장 키리시마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오는 걸 보며 당황한다. 키리시마는 요코자와가 전날 밤 자신에게 큰 빚을 졌다는 이유로 그날부터 매일같이 요코자와를 불러내서 밥을 먹거나 술자리에 끌고 다닌다.…
모스크바 시장에서 마트료시카를 판매하던 안나(사샤 루스)는 파리의 모델 에이전트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우연한 기회로 파리에서 모델 활동을 하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듯한 안나.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은 소련 비밀경찰 KGB의 지휘 아래 철저히 계획된 일이며, 안나 역시 각종 훈련과 테스트를 거친 KGB 정예 요원이다. 이중생활을 하며 KGB에서 내려주는 임무를 하나씩 수행해가는 안나의 목표는 오직 하나, 자유로운 삶이다.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 앞에 미국 CIA 요원 레너드(킬리언 머피)가 등장하며 여러 가지 사건과 관계에 얽히는데...
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노래로 세상을 뒤흔들며 대중을 사로잡은 엘튼 존. 연이은 히트곡 발매와 환상적인 무대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으로 가장 빛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순간,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주지 못한 부모에 대한 상처와 사랑했던 친구의 배신에 무대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