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Oblivion (2018)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1분
연출 : Iria Gómez Concheiro
각본 : Juan Pablo Gómez, Iria Gómez Concheiro
시놉시스
The life of Fermín goes by, divided between his work as a diablero and the confinement he lives in within his house. Like him, other families live in a vecindad in the heart of Mexico City. One day, a company colluded with the government threatens to evict the vecindad tenants in order to build a mall. Facing the threat of an eviction, the tenants join in solidarity to come out of their self-absorption and fight for a common cause.
Dedicated home care nurse Vlasta attends her whimsical patients in Czech wine country and lives for her husband Lada and her daughter, but one day things change and Vlasta is forced to reach outside of her comfort zone. Drama and gentle humor intertwine as Vlasta realizes, for the first time in her life, that she might need some care, too.
A mystery woman is a murder suspect's only alibi for the night of his wife's death.
After being sent to a detention centre, a teenage skinhead clashes with the social workers who want to conform him to the status quo.
와해된 야쿠자 조직의 일원인 테츠는 여전히 두목에게 여전히 충성을 다하고자 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그러던 중 라이벌 조직에 대항하는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 함께 60년대 스즈키 세이준 영화를 대표하는 걸작.
During casting sessions, young women from Copenhagen talk candidly about their sexual experiences. Initially, the two female directors wanted to make a film as a way of better understanding their own sexual desires and frustrations. In response to a casting call, more than a hundred ordinary young women turned up and talked straight into the camera about their erotic fantasies. As shooting progressed, the filmmakers realized that these intimate casting sessions should in fact be the final film.
Adaptation of Natsume Soseki's classic novel in a modern setting.
로버트와 수잔은 평온한 호숫가의 집에서 살고 있다. 알렉스와 타마라는 비엔나의 성매매업소에서 일한다. 그들의 삶은 알렉스의 무모한 은행 강도행각으로 인해 충돌하게 되고, 비극적인 죽음의 여파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파괴적인 결말로 이끈다
오스트리아의 도발적인 감독 괴츠 스필만의 최신작. "보복"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네 사람의 삶이 어떻게 얽히고 영향을 주고 받는지를 보여준다. 비엔나에서 살고 있는 알렉스와 타마라는 성매매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로버트와 수잔나는 비엔나에서 몇 시간 거리의 한적한 시골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알렉스는 자신이 저지른 무모한 강도행각 때문에 경찰 로버트와 대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타마라가 죽음을 맞게 되면서 네 사람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이 얽히게 된다. 스필만 감독은 분노와 복수, 속죄와 같은 감정을 억제된 연출을 통해서 담아낸다. 간결한 형식의 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감독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내 영화에는 긍정이라는 빛이 반짝이고 있다. 인생은 결코 실수라고 할 수 없으며 어떤 삶이라도 모두 의미를 담고 있게 마련이다." (2008년 13회 부산국제영화제)
병든 어머니의 약값을 위해 거리로 나선 안젤라(쟈넷 게이너)는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안젤라는 그녀를 구해 준 서커스 일행을 따라 다니게 되고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화가 지노(찰스 파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둘만의 보금자리를 꾸민 안젤라와 지노, 당장 먹을 빵이 없지만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결국 안젤라는 경관의 눈에 띄고 자신이 거리의 천사였다는 사실을 숨긴 채 지노와 이별하게 된다.
Tearing himself away from the bedside of his coma-bound wife, a police Sergeant investigates a series of age-related murders, only to discover that time can be far more destructive and cruel than the idealistic killer........
2011년 8월 마드리드, 교황 방문이 임박한 도시에는 수만 명의 신자들이 몰려들고, 경찰은 도시 전체의 질서를 위해 삼엄한 경비를 펼친다. 그러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시내 곳곳에서 여성들을 엽기적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혼란을 우려하는 경찰은 비밀리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확고한 자신만의 수사 스타일로 팀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루이스’와 가정 문제를 겪고 있는 다혈질의 ‘자비에’ 두 형사는 모종의 거래에 응해 사건 해결에 나서고, 사소한 증거 하나 남기지 않는 가학적 성향의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데…!
A film about a man who once took part in Pinochet's massacres.
고대 문명을 간직한 아름다운 나라, 시리아. 그러나 이제 그곳은 잔혹한 독재와 끊임없는 내전으로 도시는 무너졌고, 수많은 사망자와 난민이 발생하는 끔찍한 비극을 맞이하고 있다.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미사일 폭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도하는 아이들.
영화과 학생 옥희는 자신이 사귀었던 한 젊은 남자와 한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아차산이란 곳에 만 일 년을 사이에 두고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본 것이다: 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 주차장, 산 입구, 정자 앞, 화장실, 목조 다리 앞, 산 중턱 등의 공간에서 각자 다른 행동과 대화들, 그들과의 모습이 짝지어 보여지면서 우린 두 경험 사이의 차이와 비슷함을 구체적으로 보게 된다. 그리고 우린 옥희와 두 남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어떤 총체적 그림을 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Natalia and Carlos, both aged 20, are in love and struggling to survive in today’s Spain. Their limited resources prevent them from getting ahead as they’d like to. They have no great ambitions because they have no great hopes. To earn some money, they decide to shoot an amateur porno film. The birth of their daughter Julia is the main catalyst for the changes they make.
Two scientists are selected to travel across the universe to the source of a distant transmission and potential life.
Ten years after her daughter was the victim of a hate crime, brutally beaten in the streets of Santiago for being a lesbian, Nancy is asked to participate in an unsolved mysteries TV show that will recreate the incident. Nancy, a hairdresser who has worked very hard to move on with her life, will have to decide if finding justice for her deceased daughter is worth exposing herself and her family on television.
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여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직접 제작과 편집을 맡고, ‘영화관(館)’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주제로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35명이 3분짜리 스케치 33편을 찍어 완성된 영화. 거장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속에 그들만의 영화관(觀)이 엿보인다.
Theres and Kenneth are both young when they first meet whilst on holiday. They fall in love but are unable to prevent themselves from losing each other. Thirty years later, in another country, another couple: Ariane leaves her husband David because she no longer loves him. The paths they both take lead them to Kenneth and Theres.
Chronicles of everyday life in Iraq before and after the U.S. invasion.
The soulless atmosphere of a women's penitentiary destroys the prisoners' personality, kills all femininity in them. The film looks at the rationality of the long prison terms for women with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