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타운 (1940)
Where Men Are Rough And Tough . . . And Like Their Women The Same Way !
장르 : 모험, 드라마, 로맨스, 서부
상영시간 : 1시간 59분
연출 : Jack Conway
각본 : John Lee Mahin
시놉시스
McMasters and Sand come to oil towns to get rich. Betsy comes West intending to marry Sand but marries McMasters instead. Getting rich and losing it all teaches McMasters and Sand the value of personal ties.
어린 시절부터 ‘머펫 쇼’를 좋아하던 월터와 게리. 친한 친구 한명 없이 오직 동생 게리만을 친구로 둔 월터는 동생 게리와 그의 여자 친구 기념일에도 같이 여행을 가야하는 불쌍한 처지다. 로스앤젤레스로 여행을 가는 게리와 메리의 기념 여행에 동참하게 된 월터는 머펫 스튜디오에 방문할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이제 폐허가 되다시피한 머펫 스튜디오에 도착한 월터와 게리, 메리는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월터는 우연히 머펫 쇼의 메인 호스트인 커밋의 옛 사무실에서 석유왕 텍스 리치맨이 이 스튜디오를 인수해 유전 사업을 시작하려는 음모를 듣게 되는데...
7년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한다. 마을의 절대 권력자 델라루는 하나 뿐인 동생을 죽인 존을 잡기 위해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고, 이를 기회로 마델린은 잔혹한 델라루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 잔혹한 절망의 땅에 복수의 총성이 울린다!
"뛰어내리기가 무서울 때 바로 그때가 뛰어내릴 때죠" 원하는 것은 기필코 갖는 남자 아벨 모랄레스. 인생 최대의 거래를 앞두고 갱스터에게 먹힐 순 없다! 범죄율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1981년 뉴욕, 젊은 사업가 아벨과 아내이자 사업파트너 안나는 오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큰 부지를 사들인다. 하지만 오일 운반 트럭 강도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며 손해가 극심해지고, 그들을 2년간 추적하던 검사는 16개의 범법행위를 근거로 기소한다. 급기야 부지 잔금 150만 달러 대출을 약속한 은행마저 이를 취소하는데… 남은 시간은 단 3일, 궁지에 몰린 아벨에게 마피아의 딸인 안나가 은밀한 제안을 해온다. 과연 아벨은 자신의 신조대로 정당하게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까?
화산학자 해리 달톤(피어스 브로스넌)은 봉우리(단테스 피크)의 화산활동 조사차 조용한 마을 단테에 오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우려대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하고 해리는 시장 레이첼(린다 해밀턴)과 함께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제드는 딸 엘리메이와 장모를 부양하고 사는 홀아비이다. 그는 어느날 토끼 사냥을 하다가 엄청난 규모의 유전을 발견하게 된다. 10억달러라는 거액의 돈을 받고 한 석유회사에 이 유전을 판 제드는 비버리힐스로 이사를 온다. 산골을 떠나지 않으려는 장모와 딸, 조카 제스린과 함께.. 한편, 제드의 재산을 자기 은행에 유치시키려 하는 비버리은행의 드리스델은 자기 옆집에 호화저택을 구해놓는다. 그러나 그의 여비서 해서웨이의 실수로 제드는 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제드는 오히려 그녀의 책임감을 칭찬하며 자기네 집안일을 맡긴다. 어느날 제드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드리스델은행 직원인 타일러의 정부 로라. 로라는 엘리메이의 가정교사로 가장해 제드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결국 그의 청혼을 받아내기에 이른다. 그러나 타일러와 로라의 대화를 엿들은 할머니가 결혼식을 반대하자 두사람은 할머니를 납치, 정신병원에 감금시킨다. 할머니가 실종되자 해서웨이는 명탐정을 통해 로라가 사깃꾼임을 알게 되고, 할머니를 구해낸다. 결혼을 중지시키기 위해 뛰어가는 두 사람. 성혼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간, 거대한 트럭이 식장에 난입, 두 사기꾼은 즉각 경찰에 체포되고 제드일가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친척들과 함께 한바탕 신나는 파티를 벌린다.
미국 제일의 부촌 베벌리 힐즈에 와 온갖 촌티를 내던 디트로이트 경찰 악셀 폴리(에디 머피)가 LA로 돌아 왔다. 베벌리 힐즈 보석상 도난 사건을 맡은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다. 단서는 ABC라는 알파벳 세 글자 뿐. 사건의 해결은 멀게만 보이지만 악셀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대책 없는 유머로 단서를 하나하나 보태 간다.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던 맥스는 한 남자를 만나 석유가 쌓여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곳은 사막 한 가운데의 요새였는데, 그 주위엔 수많은 약탈자들이 연료를 노리며 맴돌고 있었다. 맥스는 약탈자들에게 공격받은 네이던을 구하게 되고, 그와 함께 요새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네이던은 요새에 들어가자 마자 죽어버려, 맥스가 스파이로 몰리게 된다. 맥스는 요새의 거주자들이 연료를 가지고 탈출해 다른 곳에 문명을 꾸릴 생각인 것을 알고, 연료를 옮길만한 트럭을 가져올테니 자신의 차를 돌려주고, 연료를 나눠 달라고 제안한다.
마침내 트럭을 가져왔으나, 폭주족에 습격당해 아끼던 개와 차량을 잃어 버린 맥스. 요새의 주민들은 유조차를 미끼 삼아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맥스는 이 트럭의 운전수에 자원하는데...
교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을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 주노.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친한 친구 블리커를 그 상대로 정한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른 2달 후, 주노는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뱃속의 아기도 심장이 뛰고, 손톱까지 있다는 말에 주노는 차마 수술을 하지 못하고 단짝 친구 레아의 조언에 따라 벼룩신문에서 아이를 소중히 키워줄 불임부부를 찾기 시작하는데…
은을 찾아 땅속으로 내려갔다 올라오길 반복하는 남자 다니엘 플레인뷰는 갑작스런 사고로 다리를 다친다. 이후 그는 또 다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동료의 아들과 함께 산다. 석유가 있는 곳을 찾아 미국의 서부를 오가는 그는 리틀 보스턴에 석유가 있다는 엘라이의 제보에 아들과 함께 리틀 보스턴으로 향한다. 리틀 보스턴은 목사 엘라이를 중심으로 한 광신도적 교인들이 주민의 대부분이다. 다니엘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땅을 사고, 유정탑을 쌓으며, 배송관을 만들어 석유 발굴에 나서는데...
007 제임스 본드는 암흑조직 뒷거래 현장에 투입되지만 뜻하지 않은 총격전에 휘말리고 가까스로 돈가방을 챙겨들고 탈출한다. 그러나 본부로 가져온 돈가방은 폭발해버리고, 이 사고로 007 조직의 보스인 M의 절친한 친구였던 석유재벌 로버트 킹이 사망하고 만다. 로버트 킹이 죽자 M은 본드에게 그의 유일한 유족인 딸 일렉트라 킹을 혹 있을지 모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본드는 일렉트라 킹이 얼마 전 겪었던 납치사건과 로버트 킹의 죽음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녀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석유 시추현장을 찾아간다.
시골에 땅을 사기 위해 보스턴에 돈을 벌러 온 카우보이 벗은 그곳 처녀 씨씨를 알게 되고 곧 결혼을 한다. 하지만 서로 자존심 때문에 자주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별거에 들어간다. 결국 씨씨의 마음을 알게 된 벗은 다시 사랑을 확인하는데...
멕시코만에서 석유 시추를 하는 홀트 에너지 사는 실수로 용암에 구멍을 내고 이로 인해 마그마가 분출돼 시추 플랫폼이 폭파되어 많은 인명 피해를 일으키지만 언론에는 강한 파도에 시추 플랫폼이 전복되었다고 거짓말을 해 자신들의 실수를 감춘다. 한편 대학교수이자 지질학자인 앙트와넷 비트리니는 화산 활동과 용암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여동생 에밀리를 비롯한 학생들과 현장 학습을 나갔다가 한 학생이 용암으로 뜨거워진 물에 빠져 죽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니키 라슨은 일본 만화 시티헌터를 원작으로 한 프랑스 범죄 코미디입니다.
프랑스인 마리오는 남미의 어느 한 지방으로 흘러들어온다.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이방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그는 남미인 친구 루이지와 동거하면서, 페피토의 식당에서 일하는 린다를 사랑한다. 어느날 산전수전 다 겪은 조가 등장하자 마리오는 그를 존경하면서 루이지와 헤어지고 그와 친하게 지낸다. 한편, 미국인들이 개발하는 유전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담당자 오브라이언은 거금을 걸고 오지의 화재근원지에 폭탄의 원료가 되는 질소를 운반할 수 있는 트럭 운전수를 채용하려고 한다. 4명의 운전수 중에 발탁된 조와 마리오는 또다른 팀을 이룬 빔바와 루이지 일행과 함께 목숨을 건 운반을 시작한다.
최근 약혼한 커플, 벤 머피와 새디 존스는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한가지 넘어야할 장애물이 남아있으니, 새디의 가족교회인 성 아우구스틴 교회의 리버렌드 프랭크 목사가 내는 숙제를 통과해야 하는 것. 프랭크 목사는 자신이 특허를 낸 결혼 예행 코스를 통과하지 않으면 둘의 결혼을 축복해 줄수 없다고 선언한 것이다. 터무니없는 수업과 이상한 숙제들로 이루어진 이 테스트를 벤과 새디 커플은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세 자매와 그녀들의 부모, 친구들 그리고 이웃 사람들의 삶은 상실된 관계를 다루는 블랙 코미디 속에서 서로 연결된다. 겉보기에 그들은 부지런히 우정, 사랑, 안정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전형적인 교외의 대가족일 뿐이다. 그러나 점점 음험한 힘들이 정상성이라는 얇은 덮개를 넘어 부글부글 흘러나오고 급기야 이들의 삶을 짓누르게 된다. 이 작품이 지닌 대단한 힘 그리고 솔론즈의 진정한 성취는 바로 점차 끔찍해지는 그렇지만 여전히 친근한 인물들 곁으로 우리를 잡아끈다는 데 있다.
1960년대 체코 슬로바키아의 외과 의사인 토마스(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바람둥이다. 병원에서 간호사와도 섹스를 하는 섹스 중독증에 가까운 인간이다. 그에게는 사비나(레나 올린)라는 멋진 애인이 있지만, 다른 여자와의 관계도 포기하지 않는다. 어느날 시골에 갔다가 그 곳의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테레사(줄리엣 비노시)와 하룻밤 보낸다. 그후 테레사가 그를 찾아와 함께 산다. '프라하의 봄'이라고 불리는 1968년 소련의 체코 침공으로 사비나는 토마스에게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청하라고 하며 혼자 피난을 떠난다. 한편 테레사는 카메라를 들고 '프라하의 봄'을 정면으로 찍는다.
재능있는 건축가 오스카는 부유한 사업가 찰스의 새로운 건축 사업에서 수백만 달러 계약을 따낸 후 인간적으로 친해진다. 찰스는 우연한 기회에 오스카가 동성연애자임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여자친구 에이미를 감시해 줄 것을 부탁한다. 사실 오스카는 동성연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이 걸려 있는 거래를 좌지하는 찰스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오스카는 그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오스카는 그만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에이미 역시 오스카가 동성애자인줄 알고 둘의 사랑은 빗나가기만 한다.
Ella Connors is a single woman who gets pressured to sell her failing cattle farm to her corrupt ex-suitor, Jacob Ewing. She asks for help from her neighbor, Frank Athearn. As Ella and Frank fight back through stampedes, jealousy, betrayal, and sabotage... they eventually find love.
"대부"의 코폴라 감독이 10년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루마니아의 종교학자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2차 세계대전 직전, 언어학 교수 도미니크는 자살을 결심한 날 벼락을 맞고 비밀스러운 회춘의 능력을 갖게 된다. 젊어진 도미니크는 우연히 옛 연인을 닮은 베로니카를 산에서 마주치고 둘의 시간의 속도는 뒤틀리기 시작한다. "저수지의개들"의 팀 로스가 주연을 맡았다.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