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기능 (2001)
장르 : 드라마, 역사, 전쟁
상영시간 : 1시간 45분
연출 : Ermanno Olmi
시놉시스
In autumn of 1526, the Emperor, Charles V, sends his German landsknechts led by Georg von Frundsberg to march towards Rome. The inferior papal armies, commanded by Giovanni de'Medici, try to chase them in the midst of a harsh winter. Nevertheless, the Imperial armies manage to cross the rivers along their march and get cannons thanks to the maneuvers of its Lords. In a skirmish, Giovanni de'Medici is wounded in the leg by a falconet shot. The attempts to cure him fail and he dies. The Imperial armies assault Rome. The film is beautifully but unassumingly set, and shows the hard conditions in which war is waged and its lack of glory. It ends straightforwardly with the declaration made after the death of Giovanni de'Medici by the commanders of the armies in Europe of not using again fire weapons because of their cruelty.
AD 37년, 로마 황제 티베릴우스(Tiberius : 피터 오툴 분)의 폭정 시절, 황제가 입양아인 칼리큘라(Caligula : 말콤 맥도웰 분)보다 친손자인 제멜리스(Gemellus : 브루노 브라이브 분)를 더 귀여워하자, 칼리큘라는 자신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면 죽음을 당할 것임을 알고, 꼭 살아남아서 황제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다. 황제의 심복이며 칼리큘라를 싫어하는 네르바(Nerva : 존 질거드 분)는 그가 황제가 되면 로마가 망한다며 자살을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칼리큘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고, 궁정의 수호대장 메크론(Macro : 구이도 마나니 분)은 아내마저 칼리큘라에게 바칠 정도로 그에게 충성하지만 칼리큘라는 그 또한 믿을 수가 없다. 어느날, 티베리우스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침대 위에 누워만 있는 신세가 되자, 칼리큘라와 메크론은 누워있는 그를 베개로 눌러 죽이고 25세에 로마 황제로 즉위한다. 처음에는 치정에 전념하던 그도 점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고, 측근들을 사소한 트짐으로 하나씩 제거하면서 서서히 광기를 드러낸다. 여동생 드루실라(Drusilla : 테레사 안 사보이 분)를 동생 이상으로 사랑하여 동거하는가 하면 음란한 왕비 케소냐(Caesonia : 헬렌 미렌 분)가 낳은 딸을 아들이라고 우긴다. 칼리큘라는 또한 웅대한 이집트풍의 연극을 기획하고 부인과 함께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칼리큘라의 폭정은 날이 갈 수록 심해져 드루실라가 열병으로 죽자 급기야는 황실 안에 커다란 매음굴을 만드는데...
다니엘(드류 배리모어)은 8살 짜리 소녀이다.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사랑 속에 자라던 다니엘 앞에 새 엄마 로드밀라(안젤리카 휴스턴)와 그녀의 두 딸이 나타난다. 그러나 다니엘이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행복을 느끼기도 전에 아버지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다. 그 후 다니엘은 하녀 취급을 당하며 자라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다니엘은 우연히 아버지의 말을 도둑질하는 범인을 발견하고 사과를 던져 말에서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로써 다니엘은 왕자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얼마 후 새 엄마가 시종 모리스를 늙었다는 이유로 팔아버리자 다니엘은 그를 구하기 위해 왕궁으로 가서 우연히 왕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때 헨리 왕자는 스페인 공주와의 정략 결혼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하인을 구하는 다니엘의 당당한 모습에 반하게 된다.
로마에서 중국 식당을 경영하는 진청화(묘가수)는 폭력 조직이 영업을 방해하자 홍콩의 삼촌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홍콩에서 온 당룡(이소룡)이라는 쿵푸 청년이 로마에 도착한다. 가라데를 배우는 종업원들은 그를 과소평가하지만 폭력배들을 쿵푸로 혼내주는 그를 보고는 생각을 달리한다. 계속 부하들이 당하자 두목은 진청화를 납치하여 강제로 계약서에 서명을 시키려 하나 당룡의 일행에 의해 무산되고 만다. 이들은 당룡에게 맞설 수 있는 무술인들을 미국, 유럽, 일본에서 불러들이고 당룡은 콜로세움에서 콜트(척 노리스)와의 최후의 대결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5년 전 빌리는 만불짜리 내기를 했다가 지는 바람에 같은 편에 내기를 걸었던 사람들 대신 감옥에 가게 된다. 5년 동안이나 죄도 없이 형기를 마친 빌리. 이제 자신을 감옥으로 가게 했던 스코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출소를 하자마자 집에전화를 건 빌리는 감옥에 갔던 사실을 감추고, 전화로 이야기 했던 약혼자 웬디를 대신할 여자를 구해야 한다. 그래야 깜쪽같이 거짓말이 성립되는 것. 하는 수 없이 근처 클럽에서 댄서로 일하는 라일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강제로 차에 밀어 넣는다. 라일라에게 거짓 신부 역할을 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빌리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는 라일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가족들은 빌리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라일라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떠나기 전날, 빌리의 엄마의 설득으로 함께 욕실에 들어간 두 사람은 멋진 하룻밤을 보내고 사랑이 삭트기 시작한다. 하지만 빌리는 스코트에게 복수를 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또 라일라를 떠나보내기도 싫은데.
개미 왕국의 개미들은 메뚜기 떼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메뚜기 떼의 두목인 하퍼에게 해마다 할당된 식량을 바쳐야 하기 때문이다. 착하고 영리한 개미 플릭은 하퍼 일당을 무찌르기 위해 덩치가 큰 곤충을 데려나가 맞서 싸우자고 제안한다. 여왕 개미는 플릭의 용기를 치하한다. 도시에 나간 플릭은 삼류 서커스단의 곤충들을 용병으로 착각하고 데려온다. 사실이 밝혀지자 난감해진 플릭은 기지를 발휘해 서커스단의 곤충들이 마술쇼를 하며 하퍼의 관심을 딴 데로 돌려 놓는 사이 가짜 새를 만들어 하퍼 일당을 위협하는데...
Because of a bet, Werner and his friend have to construct the fastest vehicle to win a race, because life depends on it.
In 1944, in the Belgian - German border, seven German soldiers survive an American attack in the front and lock themselves in a bunker to protect the position. Under siege by the enemy and with little ammunition, they decide to explore underground tunnels to seek supplies and find an escape route. While in the tunnel, weird things happen with the group.
A very middle-class Bavarian family spend the last day of their Mediterranean vacation on the beach, day-dreaming and muttering racist remarks about Italian people.
당대 모든 남성들을 무릎 꿇게 했던 위대한 여인...이제 그녀의 사랑은 전설이 된다!16세기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베로니카는 운명의 연인 마르코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그러나, 신분의 차이라는 단단한 사회의 벽은 그들의 사랑을 갈라 놓는다. 베니스 최고의 귀족이었던 마르코는 가난한 평민이었던 베로니카와의 사랑 대신 돈과 권력에 따라 다른 여인과 정략결혼을 해야만 했다. 사랑을 잃고 슬픔에 빠진 딸에게 어머니 파올라는 또 다른 삶의 길이 있음을 알려준다. "고급 창녀가 되라... 최고가 되면 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옛날 고급 창녀였던 파올라는 직접 딸의 손을 이끌어 관능과 사랑, 문학적 재능과 육체적 즐거움을 주는 법 등을 가르치고 훈련시킨다. 마침내 베로니카는 당대 최고 권력층의 모든 남성들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고급 창녀가 되는데...그러나 베로니카의 사랑은 오직 마르코만을 향한 것이었다.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그녀는 마르코의 연인으로 남고자 한다.베로니카와 마르코는 열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은 터키의 베니스 침공으로 흔들린다. 최고의 고급 창녀였던 베로니카는 프랑스 왕과 잠자리를 함께 하고 군함 원조를 약속 받아낸다. 베니스의 영웅이 된 베로니카...그러나 그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다며 괴로움에 빠진 마르코와 갈등을 겪게 된다. 결국, 마르코는 그녀를 버려 둔 채 전쟁터로 떠나버리고...
Waylon and Buddy decide to join the army but realize that they have been thrown into a medical experiment that plans on turning them into ultimate killing machines.
제 2차 세계대전 독일, 가족을 잃은 소년 토마스는 소련과 싸우는 전선에 배치된다. 격렬한 시가전이 끝나자 살아남은 사람은 오직 토마스 뿐. 그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영국인이면서 나치 친위대에 소속된 스톤 중사였다. 친위대와 함께 소련에 무모한 게릴라 공격을 가하던 토마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패전과 소련군이 조국을 유린하는 모습이었다. 토마스는 주변의 현실에 헛돈다. '이게 전쟁의 결과'란 말인가? 그런 토마스 앞에 소련의 탱크가 멈춰 선다. 곧바로 군사학교로 연행된 토마스는 KGB 첩보원으로 영국에 잠입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목숨을 위해 스파이가 될 것인가, 진심을 위해 저항할 것인가! 토마스는 의외의 결단을 내리는데...
독일군의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미군포로들이 도망중 중요한 군사 기밀을 전달하는 영국 공군을 만나게 되면서 함께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의 전쟁영화
베트남 전쟁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영화화했다. 당시 뉴요커지의 다니엘 랭 기자가 최초로 공개했던 사건이다. 에릭슨은 베트남에 온 지 한 달도 안 된 신참 군인. 그는 그의 소대원들이 정찰 임무 도중 마을에 잠입해 자고 있던 마을 처녀를 납치해 윤간하고 살해하자 울분을 느끼고 상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군 책임자들은 밝혀 좋을 일이 아니라며 오히려 에릭슨을 질책하고 후환이 두려워진 동료 소대원들은 에릭슨의 입을 막으려고 그를 살해하려고 한다. 좌절감에 빠진 에릭슨은 우연히 군목사를 만나 그 살인 사건을 토로하고, 민간인 강간 및 살인 사건에 가담한 동료 소대원 네 명은 군사 재판에 회부되어 유죄 판결을 받는다.
After their airplane crashes behind enemy lines, four soldiers must survive and try to find a way back to their battalion. However, when they come across a local peasant girl the horrors of war quickly become apparent.
엘리트 병사들 중 베테랑인 하사관 토드(커트 러쎌). 유전 공학을 이용해 새로이 창조해 낸 군인들과의 경쟁에서 패한 후 죽은 것으로 간주되어 폐기물 처리용 혹성에 버려진다. 그곳에서 깨어난 토드는 그 혹성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지만 평화도 잠시, 새로이 창조된 군인들이 군사훈련 목적으로 이 혹성의 거주민들을 살해하는 가운데 토드는 홀로 이들과 맞서야 하는데...
네바다의 눈덮인 산맥, 물산이 핍절한 산골 주민들은 고육지책으로 강도떼가 된다. 그들을 없애려고 바운티 헌터들이 그들을 찾아 온다. 산골 주민들은 킬러를 고용한다. 그 중간에서 보안관은 이도저도 안된다. 그리고 갈들이 폭발하고 사람들은 떼거지로 죽는다. 그리고 살아남는 자는 살아남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다.
서부극 사상, 유일하게 뿌연 먼지대신 하얀 눈벌만 잔뜩 나오는 영화. 배경부터 범상치 않은 것처럼 이 영화는 모든 서부극의 틀을 부숴버리고 결말마저 뒤틀린 채 끝나버린다. 이 영화의 결말은 일반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부류이다. 이 삐딱하고 냉소적인 시선은 주인공들에게서도 나타난다. 아무리 봐도 악당인 클라우스 킨스키와, 선역이라지만 아무런 말도 없는 사일런스 장 루이 트렝티냥의 대결은 기이한 대결로 시작해서 기이한 대결로 끝난다. 아마 개봉당시에도 말이 많았는지 아예 얼터 엔딩이 따로 존재할 정도였다.
출처: https://canicula.tistory.com/1479 [荊軻宿]
미래 운명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11살의 헤이스 코르배치는 장래 남편감을 점쳐보는데, 그 이름은 '데이먼 브래들리'. 세월은 흘러 헤이스는 드웨인이라는 의사와 데이트 중이며 데이먼 브래들리라는 운명적인 이름에 관해서는 희미한 기억이 남아있어 운명과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관심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드웨인은 헤이스에게 청혼을 하고, 헤이스는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한다. 어느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던 헤이스는 드웨인의 친구로부터 결혼 축하 전화를 받게 되는데, 그의 이름이 놀랍게도 데이먼 브래들리. 놀란 헤이스는 드레스를 입은 채 운명의 데이먼을 찾아 떠난다. 그녀의 정신적인 지주인 케이트와 함께 베니스로. 그러나 불행히도 데이먼은 도착하자 마자 로마로 향해 떠나 버렸고, 로마에서 헤이스는 가게 주인 지오바니의 도움으로 데이먼의 소재를 알게 된다. 한편 케이트에게 반한 호색한 지오바니는 호텔까지 소개해주며 로마 관광을 약속한다. 운명의 순간 데이먼을 만나러 간 헤이스는 식당에서의 소란 때문에 데이먼의 뒷모습만을 보게 되고...
해리는 장군 아버지 밑에서 어릴적부터 전쟁 얘기만 듣고 자란 노스 서레이 연대의 청년 대위이다. 하지만 해리는 군대 생활이 싫어서 사표를 내고 약혼녀 에스니와 평범한 생활을 하길 원한다. 내일이면 군대를 떠나려고 마음먹고 약혼식 무도회를 열고 있는 도중 수단과의 전쟁 소집 명령서가 떨어진다. 해리는 명령서를 불에 태우는데 그것을 본 동료 장교들이 비겁한 겁쟁이라는 뜻의 하얀 깃털을 보내오고 약혼녀 에스니도 하얀 깃털을 주고 떠난다.
해리는 겁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단으로 가서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깃털을 하나씩 돌려주는데...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미 사령관 아이젠 하워의 지휘하에 독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킬 작전을 구상한다. 그것은 유럽의 중심지이자 프랑스의 해안지방인 노르망디에 극비의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것. 이러한 연합군의 작전 계획을 염탐한 독일군은 2차대전 최대의 격전지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사수하고자 경계를 더욱 강화한다. 치밀한 작전 계획을 준비한 연합군은 작전 성공을 위해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훈련을 거듭하고 병사들 사이에서는 서서히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1944년 6월 6일 새벽, 드디어 런던의 연합군 최고 사령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개시를 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