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침묵 (1968)
His voice was the silence of death!
장르 : 서부, 액션
상영시간 : 1시간 46분
연출 : Sergio Corbucci
각본 : Mario Amendola, Bruno Corbucci, Sergio Corbucci, Vittoriano Petrilli
시놉시스
네바다의 눈덮인 산맥, 물산이 핍절한 산골 주민들은 고육지책으로 강도떼가 된다. 그들을 없애려고 바운티 헌터들이 그들을 찾아 온다. 산골 주민들은 킬러를 고용한다. 그 중간에서 보안관은 이도저도 안된다. 그리고 갈들이 폭발하고 사람들은 떼거지로 죽는다. 그리고 살아남는 자는 살아남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다.
서부극 사상, 유일하게 뿌연 먼지대신 하얀 눈벌만 잔뜩 나오는 영화. 배경부터 범상치 않은 것처럼 이 영화는 모든 서부극의 틀을 부숴버리고 결말마저 뒤틀린 채 끝나버린다. 이 영화의 결말은 일반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부류이다. 이 삐딱하고 냉소적인 시선은 주인공들에게서도 나타난다. 아무리 봐도 악당인 클라우스 킨스키와, 선역이라지만 아무런 말도 없는 사일런스 장 루이 트렝티냥의 대결은 기이한 대결로 시작해서 기이한 대결로 끝난다. 아마 개봉당시에도 말이 많았는지 아예 얼터 엔딩이 따로 존재할 정도였다.
출처: https://canicula.tistory.com/1479 [荊軻宿]
The towns of Gschaid and Millsdorf are in a constant state of feuding with each other. Nevertheless Gschaid's Sebastian and Millsdorf's Susanne are married. In her husband's town Susanne has to put up with daily harassment by the locals, which also extends to her two children. Finally she moves back to her parents, alone. When the children, who long to find a magical crystal they believe has the power to reunite the family, get lost in a howling blizzard on the exposed mountain after bringing their mother her Christmas presents, both towns set up rescue missions.
슬픔의 끝에서… 사랑이 시작된다.자동차 사고로 아내를 잃은 조는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두 딸과 함께 제노바로 간다.조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내의 빈자리를 잊으려 하고 큰 딸 켈리는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쾌락의 세계로 도피하려 한다.엄마를 잃은 충격과 죄책감을 이기려 피아노 연습에 몰두하는 작은 딸 메리 앞에 어느 날 죽은 엄마가 나타나고, 아빠와 언니의 무관심 속에서 죽은 엄마와 대화하며 그리움을 달래던 메리는 제노바의 거리에서 길을 잃고 마는데…
덤블도어 교장이 남긴 죽음의 성물의 단서를 쫓던 해리 포터는 볼드모트가 그토록 찾아 다닌 절대적인 힘을 가진 지팡이의 비밀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다섯 번째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마법학교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와 친구들은 그들을 잡으려는 보안마법에 걸려 위기를 맞지만 덤블도어의 동생인 에버포스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그리고 그에게서 덤블도어와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에 관한 놀라운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볼드모트는 해리에 의해 호크룩스들이 파괴되었음을 느끼고 호그와트로 향한다. 해리를 주축으로 한 불사조 기사단과 죽음을 먹는 자들 간의 전투가 벌어지며 호그와트는 거대한 전쟁터로 변하게 되는데...
정신과 의사 지오반니는 사랑하는 아내와 남매를 둔 단란한 가족의 가장. 그러나 평온했던 그의 가정에도 아들인 안드레아가 스킨 스쿠버를 하다가 익사하면서 파란이 닥친다. 아들을 돌보지 못한 자신을 질책하는 지오반니, 히스테릭하게 변해가는 아내 파올라와 딸 이렌느 등 붕괴 직전에 몰린 가족은 안드레아의 여자친구가 이들을 방문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한다.
부동산 소개소에서 임시직을 하는 중년 여성 홀리아(카르멘 미우라 분)는 우연히 노인이 죽어있는 빈 아파트에서 300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된다. 돈을 갖고 떠날 준비를 하던 홀리아. 그러나 예상지 못했던 방해 세력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바로 그 아파트 주민들. 그들 역시, 그 돈을 나눠갖기 위해 목이 빠지게 노인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혼자 돈을 갖고 도망가려는 홀리아와 이 돈가방을 뺏으려는 이웃 사람들간의 목숨을 건 쟁탈전, 그 잔인하고 황당하지만, 웃지 않고는 못 배길 쫓고 쫓기는 난투극이 벌어지는데. 과연 돈가방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Action-comedy about a wealthy man who fakes suicide for the amusement of watching his family and creditors compete for his wealth. Many cameo appearances!
머나먼 은하수 저편 사악한 장군 쉬터는 이웃 혹성의 지도자인 하시나 대통령의 우주선을 습격, 그를 포로로 잡는다. 장군은 하시나 대통령의 혹성을 자신의 식민지로 내놓지 않으면 그 혹성을 폭파해 버리겠다고 위협하며 대통령이 보는 앞에서 스위치를 누르라고 명령한다. 그 순간 우주선 안을 침입자가 잠입 하였음을 알리는 비상 경보장치가 울린다. 여러 개의 덱크가 부숴지고 마침내 거인 한명이 사령실의 문을 박차고 들어 온다. 그것은 우주 전사인 세프 람지(Shep Ramsey: 헐크 호간 분), 그는 공격해오는 쉬터의 부하들을 무찌른다. 쉬터의 부하들을 무찌른 람지의 앞에 드디어 쉬터 장군이 나선다. 공격을 받은 쉬터 장군의 손이 갑자기 변신하기 시작, 온 우주에서 가장 흉한 모습의 이상한 생명체로 바뀌고 만다. 람지는 재빨리 그 생물체의 약점을 알아내고 그가 따라올 수 없는 공기통 속으로 피신한다. 람지는 장군의 우주선의 공기 통로를 따라 플라스틱 폭탄을 장치해 놓고 나서 자신의 소형 우주선을 타고 장군의 우주선을 호출한다. 자누크는 람지의 무훈을 칭찬하면서 이제 휴가를 떠나서 좀 쉬라고 한그러자 자누크는 그에게 휴가를 떠나라고 명령한다. 그 이유는 쉬터가악당을 고용해서 람지를 죽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람지가 M3 혹성을 향하던 도중 그의 우주선에 부딛힌 운석 때문에 초공간으로 빠져 들어가 버리고 만다. 고장난 우주선을 고치기 위해 람지는 근처의 혹성인 지구를 향한다. 지구에 불시착한 람지는 당분간 이곳에 숨어 지내며 때를 보기로하고지 낼 곳을 찾아 나선다. 집을 세놓는다는 신문 광고를보고 람지는 건축가인 찰리 윌콕스(크리스토퍼 윌콕스 분)의 집을 찾아간다. 찰리는 착하기만하고 정말 운이 없는 사나이이다. 그의 사장은 그를 전혀 인정해주지 않는다. 그의 아내와 아이들은 그를사랑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
총잡이 에메트와 페이든은 사막 한목판에서 만난 후 에메트의 누님 일가가 살고 있는 실버라도로 가기로 의기투합한다. 여행 도중 흑인 총잡이 맬을 통해 에메트의 아우 제이크가 교수형을 당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멜과 합세하여 제이크를 구출해 준다. 네 사람의 일행은 무법자의 무리들을 도중에 만나나 교묘한 방법으로 악당들을 따돌린 후 그들이 빼앗은 돈을 한나라는 여자에게 돌려준다. 그러나 실버라도가 가까워지자 네사람은 서로 갈라지게 된다. 에메트와 제이크는 누님집으로 가고, 페이든은 한나를 보호하면서 새로운 개척지로 향했으나 그곳에는 악덕 목장주 막켄드리크가 도사리고 있었다. 다시 힘을 합치는 네 사람. 분노와 우정으로 뭉친 그들의 장렬한 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서부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무법자 중 하나인 빌리 더 키드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한 작품. 빌리 더 키드의 동료인 팻 개럿은 무법자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평범한 생활을 하기로 결심한다. 빌리의 일당을 떠나 마을에서 착실하게 생활한 팻은 신망을 쌓아 보안관이 되고 결국 자신이 빌리를 추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 디지털 복원판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사라져 가는 남성성에 대한 향수와 수정주의 서부영화의 기운을 동시에 품고 있는 이 영화는, 빌리의 부하로 등장하는 밥 딜런의 젊은 날과 그의 명곡 ‘Knockin’ On Heaven’s Door‘와 조우할 수 있는 특별한 기쁨을 준다.
16세기 일본 전국시대, 손님들과 함께 멧돼지 사냥을 끝낸 성주 이치몬지 히데토라는 일흔의 나이로 자신의 권력을 아들들에게 넘겨주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그리고 사냥을 함께 한 다른 영주는 자신의 딸을 그의 아들과 혼인시키려 한다. 아들들을 따로 불러 모은 그는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장남인 타로가 자신의 뒤를 이어 가문을 이끌 것이라 선언한다. 그리고 둘째, 셋째 아들인 지로와 사부로에게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성과 그에 딸린 영토를 주겠다고 한다. 그는 난세에 외곽에서 호위대를 거느리고 자식들에게 기대어 안락하게 여생을 보낼 생각이였다. 하지만 막내인 사부로는 그 자리에서 아버지가 망령이 들었다고 비난하게 되고 이에 분개한 히데토라는 사부로와 절연한다. 충직한 탄고가 사부로를 감싸지만 그는 들은 체 만 체다. 그 과정을 지켜본 후지마키는 사부로를 자신의 영지로 받아들인다. 한편 처음에는 권력에 별로 욕심이 없었던 장남 타로는 ‘모든 권력과 호칭을 넘겨받지 못하면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아내 카에데의 부추김에 차츰 히데토라의 권력을 완전히 차지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이 히데토라가 타로의 부하를 화살로 쏴 죽이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데...
Based on Molière's play. The children of Harpagon, Cléante and his sister Elise, are each in love but they still haven't spoken to their father yet. Harpagon is a miser who wants to choose the right man and the right woman for his children. When Cléante, at last, tries to speak to Harpagon, the old man informs the family that he wants to marry Marianne, the young girl loved by Cléante. Unaware of his son's sorrow, Harpagon doesn't understand why Cléante has become so angry with him.
전직 교사 캣 벌루(제인 폰다 분)는 교수형을 앞둔 악명 높은 기차 강도. 철창 안에서 교수대를 바라보며 그녀가 옛날 일을 회상한다. 캐서린 벌루라는 이름으로 교사로 일하던 그녀가 오랜만에 아버지의 농장이 있는 와이오밍 주의 농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정든 고향에 도착한 그녀는 아버지가 예전 같지 않음을 알게 된다. 보안관을 위시한 동네 사람들이 아버지(존 말리 분)의 목장을 빼앗기 위해 고의로 목장의 우물을 오염시키고 그걸로 모자라 총잡이를 보내 아버지를 협박하고 있었던 것. 캐서린은 이런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 총잡이 키드 셸린(리 마빈 분)을 고용하지만 왕년에 잘나가던 총잡이 셸린은 술이 없으면 총을 쓰지 못하는 술꾼이 돼 있다. 결국 아버지를 잃은 캐서린은 우연히 만난 가축 도둑들과 또 셸린과 함께 복수를 기약하며 무법자들의 땅으로 떠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젊은 변호사 랜스는 죽마고우였던 톰의 장례식을 위해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신본으로 향하고, 가는 도중 회상에 잠긴다. 예전의 신본은 리버티 밸런스라는 무법자 때문에 온 동네가 공포 그 자체였다. 신본에 도착한 랜스는 법으로 리버티를 응징하려고 하지만 무법자에게 법이 통할리 만무하다. 이 때 신본에서 리버티를 대적할 유일한 사람인 톰은 리버티에게 맞설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총'뿐이라고 말한다. 랜스와 톰은 표면적으로 '법'과 '총'이라는 견해 차이를 보이는데 그 내면에는 할리라는 여인을 차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러는 사이 리버티의 만행은 갈수록 심해지고 최후의 시간이 다가온다.
존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으로,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며칠 내에 리오 브라보를 지나는 미연방재판소 집행관에게 죠를 넘길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죠를 붙잡아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는데...
영국의 성공한 범죄 미스테리 작가 '사라 모튼'. 새로운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편집장의 별장을 찾는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쾌한 공기와 한적함, 그리고 별장에 딸려 있는 수영장. 그곳은 그녀가 글을 쓰기에 완벽한 곳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자신이 편집장의 딸이라며 '줄리'가 별장에 나타난다. 예기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당황해 하는 사라. 사라의 편치 않은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줄리는 자신만의 즐거운 휴가를 보낸다. 낮에는 수영을 하거나 선텐을 즐기고, 밤에는 남자들을 데리고 와 섹스에 탐닉하는 줄리. 이런 그녀의 자유분방함과 거침없는 태도는 사라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지만 왠지 모르게 줄리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훔쳐보기 시작한다. 사라는 그녀에 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하는데... 줄리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후 소설을 써 내려가는 사라. 하지만 사라가 잠시 방을 비운 사이 줄리는 그녀가 쓰고 있는 글을 발견하게 되고 그날 밤 줄리는 별장으로 한 남자를 데려온다. 그는 바로 사라가 자주 가는 카페의 종업원인 '프랭크'로, 사라가 내심 호감을 갖고 있는 사내였다. 사라 앞에서 보란 듯이 프랭크를 유혹하는 줄리. 사라는 질투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음 날, 프랭크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수영장의 핏자국 뿐. 과연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921년, 좀도둑질을 일삼던 누들스는 친구들과 함께 밀수품 운반 일을 하며 돈을 벌어들인다. 누들스 무리에 위협을 느낀 벅시는 누들스의 친구를 죽이고, 분노한 누들스는 벅시를 살해한 후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1932년, 출소한 누들스는 어린 시절 첫사랑 데보라와 밀주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맥스를 다시 만나지만, 금주법 철폐로 밀주 사업도 위기를 맞는다. 맥스는 누들스에게 연방준비은행을 털 것을 제안하지만 누들스는 거절한다. 1968년, 베일리 재단 파티에 초대 받은 누들스는 재단 창립 기념 사진 속에서 데보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가는데...
Beyond Silence is about a family and a young girl’s coming of age story. This German film looks into the lives of the deaf and at a story about the love for music. A girl who has always had to translate speech into sign language for her deaf parents yet when her love for playing music grows strong she must decide to continue doing something she cannot share with her parents.
교통 사고로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은 남자 알렉스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여자 린다의 우정에 중점을 둔 드라마.
세 남자의 운명을 뒤바꾼 악몽같은 사건! 지미 마컴(숀 펜), 데이브 보일(팀 로빈스), 숀 디바인(케빈 베이컨)은 미국 보스턴의 허름한 동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이다. 어느날, 정체모를 남자들에게 데이브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놓는다. 그 날의 사건을 잊으려는 듯, 서로를 멀리하던 그들. 비록 서로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모두의 가슴속에는 똑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25년 뒤, 지미의 19살 난 딸 케이티의 살인사건으로 뜻하지 않게 재회하게 된 세 친구. 형사가 된 숀은 자신의 파트너(로렌스 피쉬번)와 사건을 맡고, 지미는 딸을 죽인 살인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뜻밖에도 데이브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지미 딸의 죽음과 더불어 다시 찾아온 데이브의 아픈 과거는 그의 단란했던 가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파괴하고 마는데... 세 친구의 우정, 가정, 그리고 그 옛날 사라졌던 순수함에 대한 아픈 과거가 악몽처럼 되살아난다.
멕시코 국경지대. 각각 미국인인 웬체스터 잭과 멕시코인인 H.로드리게스를 우두머리로 한 두 라이벌 갱단은 장고라는 총잡이의 출현에 놀란다. 그는 노마라는 여인을 데리고 막 그곳에 도착했는데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에 복수를 하기 위해 윈체스터 패거리들을 거의 일망타진한다. 그리고 나선 로드리게스 일당과 총과 금을 두고 결전을 펼친다.
스페인이 기독교인과 무어족으로 양분되어 있을 때, 청년 기사 로드리고는 전투에서 사로잡은 이교도인 무어족 사라고사의 왕 무타민을 같은 스페인 국민이라는 이유로 석방시켜주자, 그로부터 '엘 시드'라는 영웅 칭호를 얻는다. 하지만 이 일 때문에 반역죄로 몰리게 된다. 명예회복을 위해 약혼녀인 시멘의 아버지이자 반대파의 수장인 고르마즈와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고르마즈가 죽게 되자 약혼자이지만 아버지의 유언대로 시멘은 사랑에 대한 배신감에 복수를 결심한다.
While a Mexican revolutionary lies low as a U.S. rodeo clown, the cynical Polish mercenary who tutored the idealistic peasant tells how he and a dedicated female radical fought for the soul of the guerrilla general Paco, as Mexicans threw off repressive government and all-powerful landowners in the 1910s. Tracked by the vengeful Curly, Paco liberates villages, but is tempted by social banditry's treasures, which Kowalski revels in.
서부개척시대도 이미 끝물에 다다를 무렵, 무법자들은 전설의 총잡이 잭 보러가드(헨리 폰다 분)를 물리치고 천하제일 명성을 떨칠 야망에 불탄다. 하지만 늙은 잭은 지긋지긋한 총잡이 세계를 은퇴하고 유럽으로 떠날 생각뿐이다. 한편 어릴 적부터 잭을 우상으로 여기던 갑툭튀 또라이 총잡이 Nobody(테런스 힐 분)는 잭과 마주치게 된다. 끝없이 목숨을 노리고 달려드는 무법자들을 처리하기도 버거워하는 잭을 보면서, Nobody는 잭이 마지막으로 영웅다운 업적을 이루기를 꿈꾸며 갈구거나 돕거나 하길 반복한다. 결국 잭은 은퇴할 결심을 굳히고 마지막으로 금광 살인사건에 개입하는데, 전성기때처럼 정의와 의리에 불타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동생 살해를 시주한 동시에 자신까지 죽이려고 했던 금광 주인 설리번에게 입막음용으로 돈과 금을 갈취하며 현실과 타협하면서 은퇴 겸 은둔생활을 위하여 유럽으로 도망가려는 그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 Nobody는 적잖게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그 덕분에 금광의 이득권을 걸고 설리번과 대립하던 와일드 번치 150명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Nobody가 지켜보는 가운데 150:1의 대결을 승리로 이끌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임을 만천하에 인증한 잭이었지만, Nobody는 죽지 않고서는 서부를 떠날 수 없다고 충고하고 마침내 신-구 총잡이 두 사람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1대1 결투를 벌이는데...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살인마가 패션 모델들을 죽이고 다닌다.
Esther is at the end of her career as Head Seamstress at Dior Avenue Montaigne workshop. One day, she gets her handbag stolen in the metro by a 20 years old girl, Jade. Instead of calling the police she decides to take care of Jade. She sees in her the opportunity to pass on her skills, the craft of dressmaking, her only wealth. In the frenetic world of Haute Couture, Esther will give Jade la beauté du geste, a way to reach beyond herself.
감옥을 탈출해 나온 산적 두목이자 은행강도인 현상범 인디오는 부하들과 함께 살인과 강탈을 일삼고 다닌다. 회중시계와 뮤직박스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그는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버릇이 있다. 그를 잡기 위해 두 명의 사나이가 서부의 작은 도시에 등장한다. 한 명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차갑고 냉정한 총잡이인 '이름없는 자'로 현상금을 목적으로 이 곳에 왔으며, 또 한 명은 육군대장인 몰티머인데, 그는 인디오에게 청산해야할 빚이 있어 그것을 완수하기위해 그를 찾아온다. 이 범죄자는 그의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이 있었다. 인디오가 돈을 얻기위해 엘파소의 은행을 털 것이라는 직감을 갖고 이 두 명의 총잡이는 그곳으로 돌린다. 이들은 서로를 믿지 않았으나 보다 효과적으로 인디오를 잡기위해 '이름 없는 자'가 악당과 한 패가 된 것처럼 가장해 그들의 비밀 소굴로 쳐들어가 인디오를 사로잡기로 하는 기막힌 음모를 꾸미는데...
1560년, 스페인 원정대는 아마존 강 기슭에 있다는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향해 모험을 나선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전설의 땅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지자 피사로 장군은 우루수아를 대장으로 임명하고, 40명의 선발대를 뗏목에 태워 강으로 먼저 보낸다. 원정대와 선발대가 약속한 사전 조사 기간은 일주일, 하지만 엘도라도에 대한 강한 정복욕에 사로잡힌 아귀레는 대장 우루수아를 가두고 반란을 일으킨다. 배고픔과 질병, 식인종들의 습격 속에서 작은 뗏목은 커다란 광기에 휩싸이는데...
로호 삼형제와 보안관 존 백스터가 주도권 싸움을 하는 멕시코의 한 마을 산 미구엘에 총잡이 조가 나타난다. 양 측은 조를 이용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조는 그 가운데 자신의 잇속을 챙기려 하는데...
남북 전쟁이 끝난 후의 혼란한 서부, 전쟁에 참여했던 많은 사나이들이 갱으로 변신 강탈과 폭력, 습격과 총격전이 난무한다.
조나단 콜벳은 텍사스 지역 최고의 총잡이 중 한 명으로 수많은 악당들을 해치워 왔다. 그 명성에 힘입어 정치에 입문하라는 권유를 받을 정도이다. 하지만 정치적 야심이 없는 콜벳은 또 다른 살인 사건 용의자인 쿠칠로를 잡기 위해 묵묵히 멕시코로 향한다. 그러나 꾀 많은 쿠칠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콜벳을 따돌리고, 콜벳의 여정은 처음 계획보다 훨씬 길고 힘들어진다.
프랭크가 보낸 세명의 총잡이가 기차역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드디어 그들이 기다리던 한 남자가 하모니카를 불며 기차역에 도착하고, 그들 세 총잡이는 모두 이름 없는 그 남자의 총에 쓰러진다. 한편, 프랭크와 그 부하들은 아일랜드 출신인 맥베인 일가를 잔인하게 살해하는데, 뉴올리언즈에서 이제 막 도착한 맥베인의 새 아내 질로서는 황망할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은 한달 전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다. 다시 뉴올리언즈로 돌아가려던 질은 마음을 고쳐먹고 맥베인과 아이들의 시체만 있는 그 집에서 혼자 생활을 시작한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인 때, 블론디는 멕시코인 총잡이 투코와 함께 동업 중이다. 블론디는 현상범 투코를 잡아 현상금을 받고, 투코가 교수형을 당하는 순간 구해주는 역할. 한편 세텐자라 불리우는 범죄자는 엄청나 돈이 묻힌 비밀장소를 추적 중이다. 그런데, 투코와 실랑이를 벌이던 블론디는 돈이 묻힌 장소를 죽어가는 사람에게 듣게 되고, 결국 둘은 돈을 찾아 나서는데...
늙은 총잡이 빌 머니(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아내 없이 자식들과 돼지를 키우며 어렵게 산다. 어느 날 두 총잡이가 창녀의 얼굴을 흉하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난다. 보안관 리틀 빌 대거트(진 핵크만)는 약간의 벌금으로 범인들을 풀어주고, 이에 분개한 창녀들은 현상금을 걸어 총잡이 악당들을 잡고자 한다. 젊은 총잡이 스코필드(제임스 울벳)는 현상금을 위해 머니에게 협조를 구한다.머니는 오랜 동료인 레드 로건(모건 프리먼)까지 합세해 함께 떠난다. 보안관 빌은 총잡이들의 말썽을 막으려다 머니의 동료가 보안관 일행에 의해 죽는다. 머니는 복수를 결심하고 보안관과의 싸움을 시작하는데...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고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 1973년 어느 찬란한 여름날, 청춘의 한복판으로 달려가는 그들의 이야기
존 던버(케빈 코스트너)는 연합군의 리더로 시민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이다. 그는 미국 개척지에서 근무하길 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어느 날 막사 근처를 맴도는 늑대 한 마리를 발견한 그는 드디어 늑대와 친해져 모닥불 아래서 함께 춤을 출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인디언 종족을 만나게 되는데, 거기서 추장의 딸인 주먹쥐고 일어서와 사랑에 빠진다. 인디언 땅을 계속해서 점령하려는 연합군에 맞서 싸우면서 존 던버는 인디언 종족과 더욱 친해지고,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파괴를 일삼는 연합군에 맞선다.
크리스 타일러(찰리 쉰)는 대학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 영웅의 모습을 꿈꾸며 자원 입대해 월남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양면성, 전우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을 목격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동료들이 죽어가는 현실 속에서 반즈 중사(톰 베린저)와 일라이어스 분대장(웰렘 데포)은 반목하게 되고, 이것을 이유로 반즈 중사는 일라이어스를 베트콩 지역에서 참혹하게 죽도록 놔둔다. 크리스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반즈의 짓임을 알고, 킹(케이스 데이빗), 프랜시스(코리 글로버) 등과 반즈의 처치 여부를 놓고 의논하는 것을 반즈가 엿듣는데...
불분명한 시기, 어느 해 5월. 화성인이 지구에 나타난다. 세계 평화 유지와 자유 진영의 지도자임을 자청하는 미국 대통령 제임스 데일은 이들은 맞을 채비를 한다. 그러나 평화를 원한다던 화성인들은 네바다 사막에서 대기 중이던 지구의 환영단 케이시 대장을 비롯한 환영인파를 무참히 사살해버린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적 차이라고 판단한 제임스는 화성인과의 재교신을 시도한다. 이 교신에서 화성인들이 공식적인 사과문을 보내오자 제임스와 각료들은 기뻐하지만....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임신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세계 각지에서는 폭동과 테러가 비일비재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무정부 상태로 무너져 내린 가운데, 유일하게 군대가 살아남은 국가 영국에는 불법이민자들이 넘쳐 난다. 한편, 아들이 죽은 후,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 따위는 모두 잃어버린 남자 테오. 그의 앞에 20년 만에 나타난 전 부인 줄리안은 기적적으로 임신한 흑인 소녀 키를 그에게 부탁한다.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눈 앞에서 마주한 테오. 그는 키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인간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데...
닐 맥컬리(로버트 드 니로)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지만 따뜻한 가정의 온기를 동경한다. 반면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는 두 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 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지만, 일에 있어서는 굶주린 짐승처럼 집요하게 쫓아가 결국에는 해결을 보고 만다. 닐과 그의 동료들이 특급우편 발송 차량을 습격하는 대규모 도난 사건을 일으켜 증권 투자사 간부의 고액 채권을 강탈한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빈센트는 예리한 추리력으로 한걸음씩 닐에게 접근해간다. 닐 역시 빈센트의 추격을 눈치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