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S. (1985)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Patrick Schulmann
시놉시스
A clique of four young teachers at a high school looks critically at their colleagues. To avoid falling in the same routine, they bring new ideas into the school lessons and play little games and pranks in their spare time -- sometimes get even more childish than their pupils. When they get opposition from the other teachers, they play tricks to get rid of them.
경찰과 범죄자가 커플이 되기란 잉꼬와 고양이가 짝을 짓는 것보다 힘든 일. 그러나 좀도둑 하이(니콜라스 케이지)는 교도소에 들어갈 때마다 만난 경찰 에드(홀리 헌터)를 박력있게 휘어 잡아 결혼에 성공한다. 이제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듯 했는데, 아이를 못 가지는 에드는 본업을 망각하고 하이에게 동네 가구상 주인의 네 쌍둥이 중 하나를 훔쳐오라고 떼를 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도소에서 탈옥한 하이의 옛 친구들은 유괴 사건을 미끼로 이 부부를 협박한다. 가엾은 하이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빠져 나갈 구멍을 발견할 수가 없다.
대학 교수인 조지와 그의 아내 마사는 파티에 갔다가 한밤중이 다 되어서 집에 돌아온다. 다혈질의 마사는 이날도 여지없이 조지와 가벼운 입씨름을 벌이고 새로 부임해온 강사 닉과 그의 아내 허니를 초대해 술자리를 갖는다. 조지는 피곤한 몸으로 술자리를 함께 하고, 조지와 마사의 쉴 새 없는 말다툼에 닉과 허니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밤이 깊어 가고 술기운이 돌면서 이들 부부의 말싸움은 점차 위험 수위에 이르게 되고, 닉과 허니 역시 어쩔 수 없이 이들 부부의 싸움에 말려들게 되면서 상황은 점입가경으로 치닫게 되는데...
미국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작품을 각색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감독 데뷔작. 니콜스는 당시 영화상에서 금기시 되었던 욕과 외설적인 표현을 과감히 사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출연 당시 실제 금술 좋은 부부 사이였던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자학적으로 퇴행해가는 부부 역을 맡아 서로를 향해 독설적인 말을 사정없이 퍼붓는다. 테일러는 이 영화로 미모만 부각되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한다. 이 영화는 여우주연상 비롯해 여우조연상, 미술상, 촬영상, 의상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담하고 반항적이며 기운찬 마리아 알바레스는 콜롬비아의 보고타 북쪽에 위치한 시골마을에서 자라났다. 그녀의 직장, 가족 그리고 동네는 지루하고 재미없을 뿐 아니라 그녀와는 도무지 맞지않는다. 대도시로 직장을 구하러 간 길에 만난 한 상냥한 도시 젊은이는 그녀에게 모험을 해보지않겠느냐고 제안한다. 친한 친구 블랑카와 함께 그녀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아는 자신의 힘과 용기 그리고 인간성을 시험하는 상황들에 맞닥뜨리게 된다.
12세 소녀 라일라는 온몸을 뒤덮기 시작한 털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숲속으로 들어가 자유로운 야생의 삶을 살기도 하지만 독수공방의 고통까지 감내하기엔 역부족. 결국 밤에는 사랑을 나누고 아침이면 면도를 하는 편법으로 정상적인 남자와 짝짓기에 성공한다. 그러나 하필이면 털난 짐승을 경멸하고 학대하는 과학자일 줄이야. 우연히 면도하는 라일라의 모습을 목격한 남자, 마침 산 속에서 마주친 또다른 미개인 남자. 이제 사건은 복잡하게 꼬여만 가는데..
레스터 번햄은 좌절감으로 가득 찬 잡지사 직원으로 하루하루를 무기력 속에서 살아간다. 부동산 소개업자로 일하는 아내 케롤린은 수완가로 자처하고 완벽주의를 외치며 물질만능의 길을 추구한다. 둘의 결혼생활은 단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형식뿐이고, 외동딸 제인은 아버지가 사라져 주길 바랄 정도로 미워한다. 제인의 학교를 방문한 레스터는 딸의 되바라진 친구 안젤라를 보는 순간 한 눈에 욕정을 품게 된다. 레스터는 기억 속에서 이미 사라진 자신의 소년기를 회복하려는 듯이 자유를 추구하는데...
연도를 알 수 없는 미래. 정보화로 인해 모든 것이 획일화된 사회에서 샘 로우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심심한 삶을 살고 있다. 정보국에서 서기로 일하고 있는 말단 관리인 샘은 꿈속에서 중세의 기사가 되어 하늘을 날며, 아름다운 여인을 구해내곤 한다. 어느 날 정보국 직원의 실수로 터틀이란 테러범을 잡는다는 것이 버틀이란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빼앗는 일이 되어 버리고, 샘은 그의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 곳에서 그는 꿈 속의 여인인 질을 만나게 된다. 꿈속에서와 달리 그녀는 거친 트럭 운전수이자 반정부주의자였는데...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부(異父)형제 미하엘과 브루노는 전혀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어머니는 할머니에게 아들을 맡기고 섹스와 마약을 탐닉하는 공동체로 떠나버렸고, 둘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그 부재를 견뎌냈다. 분자생물학자가 된 미하엘은 이렇다할 성생활을 갖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한다. 반면, 브루노는 정신병원을 드나들 정도로 성에 탐닉하지만 아직 한 번도 자신을 충족시키는 여자와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른에 접어든 어느 날, 인생은 급변한다. 미하엘은 첫사랑 애나벨과 다시 만나게 되고 브루노는 마침내 자신의 성적 강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대 크리스티안과 만나게 된 것이다. 드디어 행복을 거머쥐었다고 생각한 순간, 짓궂은 운명은 두 여자를 병에 걸리게 만들어 버린다. 미하엘과 브루노는 사랑을 위해 함께 고난을 이겨낼 것인지, 고통을 피해 외로움으로 점철된 본래의 삶으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순간을 맞이하는데….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10대 소년 알렉스는 친구들과 극악한 비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어느 날 차를 훔쳐 드라이브를 즐기던 이들은 작가 알렉산더의 집을 습격해 그를 폭행하고 그의 아내를 강간한다. 이튿날 알렉스는 불평을 늘어놓는 친구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자신이 무리의 리더임을 확인시킨다. 그날 밤 알렉스는 한 저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죽이고 도망치던 중 친구들의 배신으로 문 앞에 쓰러진다. 검거된 알렉스는 살인죄로 14년형을 언도받는다. 2년 뒤, 알렉스는 좀 더 빨리 감옥 밖으로 나오고 싶은 마음에 재소자에게 약물과 충격요법으로 범죄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교화 방법인 루도비코 갱생 프로그램에 자원하는데...
1859년에 창립된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웰튼 고등학교의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들도 들어오고, 이 학교 출신인 새로운 영어 교사 존 키팅(로빈 윌리엄스)도 부임한다. 키팅 선생은 학생들에게 관습에 맞서고 자신의 삶을 남다르게 가꾸라며 새로운 학습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닐(로버트 숀 레오나드)은 키팅 선생을 캡틴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고, 몇몇 학생들과 함께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시낭독 클럽을 조직한다. 닐과 그의 친구들은 엄격한 학교 규율을 어기고 서클에 참여하면서 키팅 선생을 통해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느끼게 되는데...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해 편지를 써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초로의 전직 여교사 도라는 어느 날 안나와 그 아들의 부탁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도라가 잠시 역을 나선 순간 안나가 그만 차에 치여 사망한다. 도라는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이를 어쩌지 못해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월터 살레스는 도라와 아이의 여정을 통해 브라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원주민들의 모습, 순례와 축제, 황량하고 마른 땅과 한없이 뻗은 신작로 등 브라질의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는 도라와 아이 사이에 싹트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전달한다. 살레스는 반문맹인 여성 장기수와 저명한 조각가 사이에 오랜 세월 주고받은 편지를 기초로 만든 자신의 다큐멘터리 <또다른 어떤 곳의 삶>에서 <중앙역>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아이 역을 맡은 배우는 리우 공항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었다.
길고도 지루한 여름 날 호그와트 마법학교 다섯 번째 해를 기다리고 있는 해리포터. 이모부 더즐리 식구들과 참고 사는 것도 지겨운데다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에게서는 편지 한 통 오지 않는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했던 편지 한 장이 도착한다. 그것은 해리가 학교 밖인 리틀 위닝에서 얄미운 사촌 두들리, 즉 머글 앞에서 디멘터들의 공격을 막는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퇴학 당하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앞이 캄캄한 해리. 갑자기 어둠의 마법사 오러들이 나타나 해리를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장소로 데리고 가는데...
길거리 농구를 즐기는 고등학생 자말 월러스(Jamal Wallace: 로버트 브라운 분) 그의 친구들은 동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이상한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베일에 쌓인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극에 달한 자말은 어느날 밤 그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하지만 실수로 가방을 놓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베일의 주인공 포레스터는 가방 속에서 평범함을 뛰어넘는 자말의 수많은 글들을 발견한다. 다음 날, 자말은 가방을 찾기 위해 아파트를 찾아가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반응 뿐. 그러나 포레스터의 목적은 다른데 있었다. 문학적 재능을 지닌 자말을 문학세계로 이끌어주기로 한 것이다. 포레스터는 지난 수년간 한번도 문을 열지 않았던 자신만의 세계에 자말을 받아들인다. 한편 자말의 문학적 재능이 교내테스트에서 드러나면서 자말은 맨하튼의 명문대 예비학교에 농구특기장학생으로 스카우트된다. 그러나 그때가지도 자말은 아파트의 괴팍한 노인이 위대한 작가 포레스터임을 전혀 알지 못한다. 자말은 자신의 가족과 삶을 나눈 고향 브롱스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을 항해하기 시작한다. 이제 그에게는 낯설고도 엄격한 지식 공동체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스승 포레스터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친구 클레어가 있다. 그리고 때묻은 고전서적들과 정적만이 가득했던 포레스터의 은둔지는 두 작가의 웃음과 논쟁, 학문에의 열정으로 채워진다. 포레스터는 이 어린 제자를 따라 지난 40여년간 닫고 살아온 창 밖의 세상에 조금씩 닿아간다.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 띠에르의 초등학교에는 장난꾸러기 형제(Mathieu Deluca: 끌로디오 데루카 분 / Franck: 프랭크 델루카 분), 그리고 친구의 엄마를 흠모하는 성숙한 소년(데무소) 외에 수많은 천덕꾸러기, 장난꾸러기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수업시간에 딴 짓하고, 졸고, 예습 복습 안 해오고, 말썽피울 궁리만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용돈을 벌기 위해 친구의 머릴 쥐 뜯어먹은 듯이 깍아 놓는가 하면 장난감을 훔쳐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등 천방지축이다. 그러다 이 학교에 말이 없고, 베일에 싸인 듯 한 아이 르크르가 들어온다. 르크르는 적응을 못하고 불량학생처럼 밖으로만 맴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할 기회가 생기는데, 르크르는 이에 거부감을 나타낸다. 억지로 옷을 벗겨 신체를 검살한 결과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음이 밝혀지게 된다.
50을 바라보는 중년의 목동 윌 페니(찰톤 헤스톤)는 평생 가족도 없이 떠돌아다니며 소몰이꾼으로 살아온 외로운 사나이, 겨울이 다가오고 소몰이 임무가 끝나면 일자리는 줄어들고 춥고 혹독한 겨울을 맞게 된다. 윌 페니는 동료의 소개로 찾아간, 알렉스(벤 존슨)가 운영하는 목장에서 알렉스의 소떼와 땅 경계의 침입자들을 감시하는 경계병으로 일하게 된다. 경계업무를 보던 윌 페니는 초소로 사용하는 오두막집에서 겨울나기를 위해 몰래 머무르고 있던 캐서린(조안 해켓)과 어린 아들을 발견하지만 눈감아 주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악당 퀸트(도날드 프레젠스) 일당의 습격을 받고 겨우 목숨만 건진 윌 페니는 오두막집까지 간신히 와서 쓰러지고 캐서린은 그런 윌을 극진히 돌보게 된다. 그러다 퀸트 일당은 이 오두막을 습격하고 윌 페니와 캐서린 모자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윌 페니는 옛 동료인 블루(리 메이저스)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퀸트 일당을 물리치고 캐서린을 구하게 되는데....
In this black comedy set in small-town Bavaria, 11-year-old Sebastian thinks you can never be too young to be a murderer. He's convinced that he killed his mother on the day he was born and is certain he's already been condemned to purgatory. Deciding he might be able to knock off a few years of his sentence by doing good deeds, Sebastian sets out to find a wife for his father Lorenz. When Lorenz and Sebastian's schoolteacher Veronika fall madly in love with each other, it seems the heavens must be smiling. There's just one hitch: Veronika is married.
엄지손가락을 빠는 행동적 장애를 보이는 주인공 저스틴과 주변 인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무언가에 중독되고, 노력하고, 방황하고, 갈구하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키아누 리브스, 빈스 본, 틸다 스윈턴, 빈센트 필립 오드노프리오 등 막강한 출연진만으로도 주목 받기에 충분한 작품. 2005년 베를린 은곰상과 선댄스 심사의원 특별상 수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2005년 미국 저명한 신문들과 평론가가 선정한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명 음악학교의 피아노 교수 에리카는 잘 생긴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공대생 '윌터'를 만난다. 첫눈에 반한 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외롭고 쓸쓸했던 그녀의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머뭇거림도 잠시, 에리카는 자신이 꿈꿔왔던 은밀하고도 치명적인 방식의 사랑을 요구하는데...
자신의 딸을 강간한 사내를 살해한 말 도살업자는 출옥한 후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자폐증에 걸린 딸을 파리에 남겨둔 채 임신한 새 부인과 새로운 도시로 떠난다. 사실 그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으며, 장모의 아파트에 얹혀 사는 것도 싫다. 곧 그의 삶에 대한 희망은 삶에 대한 비통함으로 바뀌게 된다. 비통함은 강박증을 낳고, 그 강박증은 다시 폭력을 낳는다. 오직 한 가지만이 그를 사로잡는다. 바로 세상에 대한 복수심이 그것이다.
가스파 노에 감독의 첫 단편영화 <까르네>의 속편.
As Jon makes a run for it, he finds himself on an expedition across the Southwest, where he encounters wild and crazy characters through a series of twisted and dark foibles. While his misadventure teaches him a valuable lesson about friendship and loyalty, the Mortician carries the story home with more than a few surprises.
즐거운 여름 휴가는 끝났다. 하지만 베르나르, 나탈리, 지지, 제롬, 크리스티앙, 장-클로드에게는 스키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겨울 스포츠의 백미를 즐기기 위해 알프스의 스키 휴양지로 간 베르나르와 나탈리는 친구들과 재회한다. 의 속편으로, 눈부신 설경을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휴가일기에 고전적인 프랑스식 유머가 넘쳐난다. 친구들의 서로 다른 성격과 감정의 충돌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2014년 영화의 전당 - 감정의 세공술사들 : 클로드 소테 & 파트리스 르콩트)
40대의 중년인 뱅상은 처음으로 아빠가 된다. 어느날 여동생인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남편의 집에 저녁초대를 받게 된다. 이날 유년시절부터 친구인 끌로드도 함께 저녁을 보내게 된다. 뱅상과 친구들은 아빠가 되는 이들 부부를 축하하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항상 늦는 뱅상의 부인인 안나를 기다리다가 뱅상에게 아이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게 된다. 뱅상의 대답은 모든 사람들을 혼란 속에 빠트리게 되는데......
When a drifter befriends a quirky mortician, an unlikely business partnership is formed. Paranoia soon develops, however, and both men are forced to come to terms with the fragility of friendship and loyalty.
Holidaymakers arriving in a Club Med camp on the Ivory Coast are determined to forget their everyday problems and emotional disappointments. Games, competitions, outings, bathing and sunburn accompany a continual succession of casual affairs.
밤이면 연쇄살인범으로 변하는 교장선생님, 파티를 위해 남자 파트너를 구해야 하는 여대생들, 할로윈의 금기 사항을 깨뜨린 부부 등 할로윈 하룻밤 사이 벌어진 다섯 가지 에피소드가 서로 연결된 스토리로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
각자 애정 전선에 위기를 겪는 친구들. 서로에게 도움을 청해 보지만, 어째 결과가 항상 좋지만은 않다. 여러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노동 운동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던 1937년의 오하이오주. 윈 탈보트(헨리 윌콕슨)의 트럭 회사에서 일하는 쟈니 코박스(실베스타 스탤론)는 트럭 운전사다. 탈보트의 회사에선 하루 14시간 노동을 하고, 노동자의 복지는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일하다가 파손된 트럭마저도 개인이 보상해야 하는 등 노동 조건이 상당히 열악한 곳이었다. 노동자들의 불만이 점점 강해지면서 노동조합이 생기는데 그 대표로 마이크 모나한(리차드 허드)이 선출된다. 쟈니 역시 불합리한 노동 조건에 불만을 느끼던 터라 노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노동자들에게 각성의 호소를 높이고 있다. 곧이어 노동자들의 시위가 벌어지고 회사 측에선 시위를 막기 위해 군대를 동원한다. 노동자들과 군대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지면서 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노조 대표 모나한이 살해당하고 만다. 이 일에 대한 수습과 새롭게 노조를 이끌 주도자 역이 쟈니에게 맡겨진다. 지역 갱단의 일원인 빈스 도일(케빈 콘웨이)과 협력하여 대규모 파업을 주동하는 쟈니는 확고히 빈스와 한 팀이 되어 시위를 이끈다. 갱단들의 지지로 노조의 힘은 강해지고 재정 또한 넉넉해지지만 이것을 빌미로 빈스의 갱단들은 노조 일에 손에 대고, 점점 깊이 간섭을 하려 한다. 1950년대 되고, 쟈니는 이제 노동계에서는 대단한 거물이 되어 있다. 쟈니는 국제적인 노동조합의 리더인 맥스 그래엄(피터 보일)을 협박하여 그 자리를 차지하고는 노동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노동계에도 온갖 비리와 권모술수는 난무해 있었다. 얼마 후 미국 상원의원인 앤드류 매디슨(로드 스타이거)는 법의 이름으로 쟈니의 노동조합이 벌인 비리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음악가 프랑소와(Francois: 제랄드 라빙 분)는 재능은 있지만 상황이 잘 맞지 않아 별로 빛을 보지 못하자 친구 드니스(Denis: 미셀 브랑크 분)와 함께 그리스로 간다. 그리스의 올리브 밭에서 일하던 중 친구 제랄드의 꼬임에 넘어가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그러나 파리에 도착하자 그들을 맞이해 줄 제랄드는 나타나지 않았고 하는 수 없이 그들은 거리에서 구걸하는 처지가 되고만다. 일자리를 구하던 프랑소와는 거리에서 알게 된 크리스티앙의 제의로 장물거래 일을 시작한다. 드니스는 그 일에 반대하고 혼자 지하철 역으로 가서 구걸을 하다가 깡패들을 만나 폭행을 당하고 프랑소와가 애지중지하는 기타마저 부서지고 만다. 절망한 드니스는 하는 수 없이 프랑소와의 일에 가담한다.
A shaman from the South American rain forest visits France for a public relations campaign. In a hotel's elevator in Paris he meets a French good-for-nothing named Perrin he's fascinated with. He follows Perrin to his flat and although Perrin is not very enthusiastic about so much interest in his person, he lets the shaman spend the night in his flat. After an official meeting on the next day being part of the PR campaign the shaman suffers from a heart attack. Hardly being able to speak and laying in a hospital bed he demands to see Perrin. The latter is not very interested in meeting the shaman again. However it looks like it is to late for animosities as the shaman and Perrin seem to be tied mentally somehow since they've met in the elevator.
The story centers around a graduating class of "less-gifted" students in a private Versailles high school. Only a miracle has brought the students this far along, and after a practical joke misfires and the whole school is dynamited, the students are in deep trouble. They have to present themselves in court for their punishment and it could not be worse: If they don't pass their high-school graduation exams, they go to prison!
Félix, disguised as Father Christmas, hands out leaflets advertising a sexy Christmas party. His place is taken by an African Santa Claus and he returns to his caravan only to find his girlfriend Josette about to leave him. When he comes after her, she takes refuge at "SOS Distress", run by two neurotics, Thérèse and Pierre.
When the boss' unlucky daughter is missing in South America, Campana is sent to watch the boss' most unlucky employee who is sent as a private detective in hopes he can duplicate the daughter's mistakes.
After the Club Med and skiing, what happened to the Bronzés 27 years later? Early response: the same, and worse.
영국과의 전쟁에서 프랑스 왕 루이 6세의 생명을 구하는 지대한 공을 세운 기사 고드프루아는 작위를 수여받고 포상으로 풀베르 드푸이 백작의 딸인 프레네공드 드푸이와 결혼을 약속받는다. 그러나 마녀의 계략으로 환각을 유발하는 약을 먹은 그는 예비 장인인 백작을 죽이고 만다. 고드프루아는 마법사에게 부탁하여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의 시점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묘약을 처방받는다. 그러나 마법사의 실수로 중요한 재료 하나가 빠진 약을 먹게 된 그는 시종인 자쿠이와 함께 과거가 아닌 1992년으로 가게 된다. 800여년 뒤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좌충우돌하는 이들은 출발 시점으로 귀환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와중에 미래의 후손들을 만나게 되고 그 중 한 명이 고드프루아를 수년 전 잃어버린 자신의 사촌으로 착각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고드프루아는 자신에게 묘약을 지어준 마법사의 후손을 천신만고 끝에 만나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는 약을 건네받는다. 그러는 동안 어느 노숙자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자쿠이는 주인을 따라가기를 거부하고 대신 자기 후손을 돌려 보내면서 또 다른 소동을 예고한다.
With only 12 percent of its pupils obtaining their baccalaureate, Jules Ferry High School is the worst school in France. The Inspector of Schools has already exhausted all the conventional means to raise standards at the school and he has no choice but to take the advice of his deputy. It is a case of having to fight fire with fire: the worst pupils must be taught by the worst teachers...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작은 기숙사 학교. 토요일마다 하염없이 아빠를 기다리는 전쟁고아 페피노,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썽을 일으키는 모항주. 돌아갈 곳 없이 쓸쓸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학교에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온다. 마티유는 강한 체벌로 다스리는 교장에 맞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포기했던 음악을 작곡하고, 노래를 가르친다. 점차 아이들의 하모니가 교내에 울려 퍼지면서, 모항주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고, 페피노는 마음의 보금자리를 교문 밖에서 마티유 옆 교탁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문제소년 몽당의 전학으로 기숙학교는 예기치 못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와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 어느 날 그루는 최고의 악당 조직 ‘빌런6’의 마법 스톤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뉴페이스 미니언 ‘오토’의 실수로 스톤을 잃어버리고 빌런6에게 납치까지 당한다.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잃어버린 스톤을 되찾아야 하는 ‘오토’, 그리고 쿵푸를 마스터해야 하는 ‘케빈’, ‘스튜어트’, ‘밥’! 올 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돌아온다!
전설의 트레저를 차지하기 위해 재벌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를 납치하게 된다. 어쩔 수 없는 비지니스 관계로 사라진 그녀를 찾아야만 하는 책 커버모델 앨런(채닝 테이텀)은 의문의 파트너(브래드 피트)와 함께 위험한 섬에서 그녀를 구하고 무사히 탈출해야만 하는데… 적과 자연의 위험이 도사리는 일촉즉발 화산섬.
해군 최신예 전투기인 F-14기를 모는 젊은 조종사 매버릭 대위는 훌륭한 전투기 조종사였던 아버지를 둔 패기만만한 파일럿 청년. 솜씨가 거칠기로 소문난 그는 탑 건 훈련학교에 입학하면서 인생의 전환을 맞게 된다. 가장 큰 변화는 항공물리학을 강의하는 여교관 찰리와 사랑에 빠진 것. 하지만 매버릭이 조종하던 F-14 전투기가 비행 훈련 도중 그만 제트 기류에 빠지면서 엔진 고장을 일으키고, 이때 함께 탈출을 시도하던 구즈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