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oky Kitaro: Ghost Nighter (1997)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판타지, 공포, 코미디
상영시간 : 30분
연출 : Junichi Sato
각본 : Michiru Shimada
시놉시스
A film adaptation of the 'Spooky Kitaro' story of the same name.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와 합류한다.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 사라지자 숨어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 렌고쿠. 귀살대 탄지로 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요정족과 여신족, 그리고 마신족 등이 존재하는 세계. 리오네스 국왕 탄신일을 맞아 최상의 음식 재료인 천공어를 찾던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와 말하는 돼지 ‘호크’는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샘을 통해 ‘천익인’들이 살고 있는 천상의 세계 ‘천공궁’으로 가게 된다. 3천 년간 봉인되어 있던 흉악한 마수가 깨어나지 못하도록 의식을 준비하던 ‘천익인’들은 ‘멜리오다스’를 법도를 어긴 천익인 소년 ‘소라다’로 오해하고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그리고 지상에 내려온 ‘소라다’는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과 닮은 ‘멜리오다스’와 서로 운명이 바뀐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소라다’와 함께 ‘천공궁’으로 향하는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 때마침 ‘벨리온’이 이끄는 잔학무도한 마신족 집단 [흑의 6기사]가 봉인을 풀기 위해 천익인들의 목숨을 제물로 바치고자 습격을 시작하고, ‘천공궁’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데…
어린 시절, 소꿉친구인 오리모토 리카를 교통사고로 눈 앞에서 잃은 옷코츠 유타. 옷코츠는 원령으로 변한 리카의 저주에 괴로워한 나머지 자신도 죽기를 바라지만,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에 의해 주술고전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동급생인 젠인 마키, 이누마키 토게, 판다를 만나면서 굳은 결심을 한다. 한편 옷코츠와 친구들 앞에 과거에 일반인을 대량으로 학살해서 고전에서 추방된 최악의 주저사인 게토 스구루가 나타난다. 주술사만의 낙원을 만들려는 게토는 비술사를 섬멸하겠다면서 신주쿠와 교토에 천의 저주를 내리는데...
여름방학, 소녀 루카는 기묘한 출생의 비밀을 지닌 두 소년 우미(海)와 소라(空)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우미와 소라는 바다 속에서 ‘발견된’ 아이들이었다. 하늘을 날듯 유영하는 그들에게 매료된 루카. 하지만 그들에게 관심을 갖은 어른들의 이해는 복잡하게 얽혀만 간다. 한편 세계 도처의 수족관에서는 물고기가 ‘사라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해양생물학자이자 아이들의 보호자인 짐 퀴잭은 이 사건에 어떤 방식으로든 우미와 소라가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뭔가에 쫓기듯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우미와 소라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가? 바다와 우주와 인간을 잇는 본격 해양 어드벤처의 서막이 열린다!
Athena receives the visit of Phoebus Abel, her older brother and God of the Corona. He informs her that he has come to destroy humanity as punishment for their corruption, just as it was done in ancient times. He dismisses Seiya and the Bronze Saints, as she will now be guarded by Abel's three Corona Saints, Atlas of Carina, Jaow of Lynx and Berenike of Coma Berenices, and the five resurrected Gold Saints who died in the Sanctuary battle: Saga of Gemini, Deathmask of Cancer, Shura of Capricorn, Camus of Aquarius and Aphrodite of Pisces. When Athena rebels against Abel's plan, he attacks her, sending her soul to Elysion, the final resting place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The Bronze Saints immediately rush to the Sanctuary to save her and ultimately overcome Abel.
The plot involves the coming of Lucifer to the Sanctuary, where his underlings systematically dispose of the surviving Gold Saints. Athena goes to Lucifer to ask for peace, placing herself in peril. The Bronze Saints must then come to her rescue, destroying Lucifer's Fallen Angels (Seima Tenshi in Japanese) in the process.
In Siberia, Hyōga saves a man that is being attacked. Injured, the man manages only to say something about Asgard. Some days later, Saori, Seiya, Shiryū and Shun are wondering about Hyōga and decide to go to Asgard to investigate. At Valhalla, the Lord of Asgard, Dolbar, says he has not heard of any Hyōga and neither has his right hand, Loki. However, at all times Seiya and the others can feel an evil cosmo emanating from Loki and the other Odin Saints called God Warriors. Shiryū, in particular, notices a familiar cosmo coming from Midgard, a mysterious, masked God Warrior. Dolbar makes it clear that he is trying to take control of both Asgard and the Sanctuary, imprisoning Athena in a strange dimension within the giant statue of Odin. Midgard reveals himself as Hyōga and tries to kill Shiryū to prove himself to Dolbar. Thus, it is the task of the Bronze Saints to defeat Dolbar, Loki and the rest of the God Warriors, to save Athena and Hyōga.
When Seiya, Hyōga and Shun visit Saori (Athena) at the orphanage, they meet an employee called Eri. An orphan herself, Eri takes a liking to Hyōga and one night they sit outside watching the stars. They see a shooting star and Hyōga asks Eri to make a wish. After Hyōga leaves, however, Eri becomes powerfully attracted to the shooting star and wanders alone into the woods, where she finds a golden apple. She is then possessed by Eris, the Goddess of Discord, and kidnaps Athena, planning to use the golden apple to suck her energy out, fully reincarnate and take over the world. Eris leaves a message for the Bronze Saints, who set out for the goddess's temple which appears on the mountains. There, the heroes fight the five Ghost Saints: Maya of Sagitta, Orpheus of Lyra, Christ of the Southern Cross, Jan of Scutum (called by the Japanese name Tateza) and Jäger of Orion.
4명의 고등학생이 보내는 청춘시대의 무심코 특별한 시간. 등신대의 주인공들이 벌이는 사랑 모양과 매일 속에서 나 자신과 타인을 마주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새로운 청춘연애영화의 금자탑이 탄생한다!
거인의 침공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려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Season1~3 까지의 TV 애니메이션을 재편집한 영화)
벚꽃이 흩날리는 3월 25일, 종업식 날의 오후. 고등학교 2학년인 아라라기 코요미는 자신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우등생 하네카와 츠바사와 조우한다. 하네카와로부터 ‘이 마을에 흡혈귀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 코요미. 그날 밤, 거리에 나온 코요미는 지하철 승강장에서 피에 젖은 상태로 사지를 잃고 필사적으로 도움을 청하는 여자와 만난다. 그 여자는 하네카와가 말한 것처럼 금발 머리에 아름다웠고… 등줄기가 얼어붙을 정도로 차가운 눈을 갖고 있었다.
사악한 게마가 마계의 문을 열고자 한다. 그의 손에서 어머니를 구해야 한다.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모험을 떠나는 류카. 천공의 검을 휘두를 진정한 용자는 누구일까.
세계를 붕괴시킨다는 '마왕인자'를 가진 마왕후보 '카스가 아라타'는 트리니티세븐의 한 명인 아사미 리리스와 함께 유적을 조사하고 있었다.
갑작스레 날아가게 된 곳은 세계의 모든 지혜를 관장하는 곳, '천공 도서관'이었다. 그 곳에 붉은 벼락과 함께 아라타와 닮은 진홍의 마왕, 어비스 트리니티가 나타나는데.
그는 마왕을 멸망시키기 위한 마왕이자, 막강한 힘의 소유자로 오랫동안 천공 도서관에 봉인돼 있었다.
아라타의 마왕인자에 반응해 봉인이 풀린 그는 마왕으로서의 힘을 되찾고 세계를 멸망시키겠다고 하는데, 그 열쇠가 되는 것이 그의 딸 리리스였다. 아비스의 위험한 힘에 사로잡힌 리리스를 구하고 최강인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아라타는 마왕 병기를 찾지만,
그것을 사용하면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잃고 완전한 마왕이 되어버린다는데. 아라타에게 역대 최고의 위기가 찾아온다!
피오레 왕국의 신전엔 용들의 분노와 슬픔이 봉인된 지팡이 ‘드래곤 크라이’가 잠들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엄청난 힘을 지닌 전설의 지팡이는 왕국의 반역자 ‘재쉬’에게 빼앗겨 스텔라 왕국의 국왕 ‘아니무스’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세계 최강의 마도사 길드 ‘페어리 테일’은 ‘드래곤 크라이’의 회수를 의뢰 받고 스텔라 왕국에 잠입하게 되는데… 과연 ‘페어리 테일’은 ‘드래곤 크라이’를 제자리에 돌려놓고 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까? ‘페어리 테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카라쿠라 고등학교 학생인 이치고와 귀신 친구 루키아는 정체 모를 영혼이 마을로 내려오자 공포를 느낀다.
버독은 프리저의 명령에 따라 동료 넷과 함께 행성 카낫사를 침공하여 멸망시킨 후 쉬고 있다가 최후로 살아남은 카낫사인 토오로에게 기습당한 후 일종의 예지 능력을 얻게 된다. 토오로는 버독에게 '네게 미래를 볼 수 있는 환상의 주먹을 날렸다', '너희들은 우리들처럼 멸망할 운명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버독 일행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그 직후 갑자기 버독은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진다. 그 후 회복장치 속에서 치료를 받으며 계속 행성 베지터가 멸망하는 미래와 아직 갓난아기인 자기 아들 카카로트의 미래를 보게 된다. 본인은 그 의미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이상한 꿈 정도로 여기고 있다가 앞서 동료들이 정벌하러 간 미트 별로 따라갔다가 동료들의 죽음을 목도하고 거기서 아직 살아남은 토마로부터 프리저가 사이어인을 말살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흉악한 죄인들은 지옥의 영원한 감옥을 탈출하기로 하고, 사신 대행인 이치고가 자유의 열쇠임을 알게 된다. 죄인들은 공격을 개시하고 이치고의 여동생을 납치한다.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형사 안젤라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데...
소녀 아스나는 아버지의 유품인 광석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듣게 된 신비한 음악에 매료된다. 다시 그 음악을 듣기 위해 자신만의 비밀장소로 향하던 길에 괴물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슌이라는 소년이 나타나 아스나를 구해준다. 아가르타라는 곳에서 왔다는 슌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갖게 된 아스나. 이튿날 그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다시 가지만 슌은 나타나지 않는다. 실망감으로 슬퍼하던 아스나는 신임 교사 모리사키로부터 지하 세계의 신화에 대해 듣게 되고 그것이 슌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슌과 꼭 닮은 신과 그를 쫓는 비밀 조직 아크엔젤의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 아스나는 지하세계로 가는 문 앞까지 이끌려오게 되는데...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간이 흘러 시바 타츠야가 졸업한 이후의 시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근미래, 돔 코브는 꿈의 보안 프로그래머이자 동시에 침입자다. 그는 일본인 사업가 사이토의 제안에 따라 거대 합병 기업의 총수가 될 피셔의 꿈을 설계하여 기업 합병을 막으려 든다. 그 일을 성사시키면 코브는 사이토의 도움으로 아내의 살해범으로 몰린 자신의 누명을 뒤로 하고 사랑스런 자녀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마침내 코브 일행은 꿈 안의 꿈 안의 또 꿈이라는 경로를 거치며 피셔의 꿈과 무의식 깊숙한 곳을 설계하고 침투한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였던 쿠퍼는 지구에 몰아친 식량난으로 옥수수나 키우며 살고 있다. 거센 황사가 몰아친 어느 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딸과 함께 도착한 곳은 인류가 이주할 행성을 찾는 나사의 비밀본부. 이 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를 위해 쿠퍼는 만류하는 딸을 뒤로한 채 우주선에 탑승하는데...
특수부대 요원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은 취향과 장난기마저 똑 닮은 바네사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은 광고처럼 짧은 법. 말기 암 선고를 받은 웨이드는 비밀 임상실험에 참여하며 재기를 노린다. 극한의 고문으로 이뤄진 실험 후 웨이드는 암을 치료할뿐더러 무한한 재생 능력을 얻으며 불사의 존재가 된다. 하지만 동시에 부작용으로 호러영화에 어울릴 법한 외양을 갖는다. 스스로 슈트까지 지어 입고 데드풀이 된 웨이드는 자신을 고문한 자를 찾아 제대로 복수한 뒤 당당히 바네사 앞에 나서려 한다.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여 고담시를 지키려는 배트맨. 그는 짐 고든 형사와 패기 넘치는 고담시 지방 검사 하비 덴트와 함께 도시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영원히 구원하고자 한다. 세 명의 의기투합으로 위기에 처한 악당들이 모인 자리에 보라색 양복을 입고 얼굴에 짙게 화장을 한 괴이한 존재가 나타나 배트맨을 죽이자는 사상 초유의 제안을 한다. 그는 바로 어떠한 룰도, 목적도 없는 사상 최악의 악당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 배트맨을 죽이고 고담시를 끝장내버리기 위한 조커의 광기 어린 행각에 도시는 혼란에 빠지는데...
타노스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획득해 신으로 군림하려 한다. 그것은 곧 인류의 절반을 학살해 우주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 타노스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소유한 타임 스톤,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는 마인드 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지구를 침략한다.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과 타노스를 상대한다. 지구에선 캡틴 아메리카, 완다,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등이 비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다.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의 국장 닉 퓨리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받는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데...
어벤져스의 패배 이후 지구는 초토화됐고 남은 절반의 사람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텨나간다. 와칸다에서 싸우다 생존한 히어로들과 우주의 타이탄 행성에서 싸우다 생존한 히어로들이 뿔뿔이 흩어졌는데, 아이언맨과 네뷸라는 우주를 떠돌고 있고 지구에 남아 있는 어벤져스 멤버들은 닉 퓨리가 마지막에 신호를 보내다 만 송신기만 들여다보며 혹시 모를 우주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애초 히어로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던 호크아이 역시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채 사라지고 마는데...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오브를 훔쳤다가 생고생의 길로 접어든다. 값나가는 유물인 줄 알았던 오브가 실은 어마어마한 힘을 지닌 인피니티 스톤이었던 것.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 그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 현상금 사냥꾼 로켓과 그루트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하는데...
홀어머니와 사는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의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광대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모욕을 가져다주기 일쑤고, 긴장하면 웃음을 통제할 수 없는 신경병 증세는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정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지원하던 공공의료 서비스마저 없어져 버린 어느 날, 아서는 지하철에서 시비를 걸어온 증권사 직원들에게 얻어맞던 와중에 동료가 건네준 권총으로 그들을 쏴 버리고 만다. 군중들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의 아이콘이 된 그를 추종하기 시작하며 광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주인공(에드워드 노튼)은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꾼다. 그는 비행기에서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는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을 만난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되었음을 발견하고, 타일러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밤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 지하에서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펌프킨와 허니 버니가 레스토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빈센트와 그 동료 쥴스는 두목의 금가방을 찾기 위해 다른 건달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간다. 마르셀러스는 부치에게 돈을 주며 상대 선수에게 져 주라고 하지만 부치는 상대 선수를 때려 눕히고 도망치다, 어릴 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시계를 찾기 위해 아파트로 향한다. 아무런 상관 없이 보이는 이 사건들이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예상치 못한 인과관계가 만들어지는데...
흑인 노예 장고는 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독일인 현금사냥꾼 닥터 킹의 도움을 받아 멋진 말을 타고 미국 평원을 달리며 헤어진 아내 브룸힐다를 찾아다니는 총잡이 낭만주의자로 변신한다. 그는 브룸힐다가 미시시피에서 가장 악독한 농장 캔디랜드의 노예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농장주 캔디를 찾아간다. 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 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 그리고 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 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촉망받는 은행 간부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주변의 증언과 살해 현장의 그럴듯한 증거들로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수용한다는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인간 말종 쓰레기들만 모인 그곳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 준 덕분에 그는 일약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그 와중에 교도소 소장은 죄수들을 이리저리 부리면서 검은 돈을 긁어 모으고 앤디는 이 돈을 세탁하여 불려주면서 그의 돈을 관리하는데...
해리 포터는 위압적인 버논 숙부와 냉담한 이모 페투니아, 욕심 많고 버릇없는 사촌 더즐리 밑에서 갖은 구박을 견디며 계단 밑 벽장에서 생활한다. 이모네 식구들 역시 해리와의 동거가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이모 페투니아에겐 해리가 이상한 언니 부부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달갑지 않은 존재다. 11살 생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번도 생일파티를 치르거나 제대로 된 생일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는 해리로서는 특별히 신날 것도 기대 할 것도 없다. 11살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해리에게 초록색 잉크로 쓰여진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그 편지의 내용은 다름 아닌 해리의 11살 생일을 맞이하여 호그와트에서 보낸 입학 초대장이었다. 그리고 해리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거인 해그리드는 해리가 모르고 있었던 해리의 진정한 정체를 알려주는데...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 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유엔 폭탄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와칸다의 왕자 티찰라는 시빌 워 이후 고국 와칸다로 돌아가 왕좌에 오른다. 와칸다의 새로운 지도자 블랙팬서가 된 그는 옛 연인이자 와칸다의 스파이 나키아, 호위 무사 오코예와 함께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 폭탄 거래가 이뤄지는 부산을 찾는다. 폭탄 거래의 배후에 있는 인물은 와칸다와 묘종의 연이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 에릭 킬몽거. 그는 놀라운 위력으로 티찰라를 제압하고 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되려 하고, 이에 블랙 팬서는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되는 세상,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매트릭스. 그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게 재배되는 인간들. 그 매트릭스를 빠져 나오면서 AI에게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 모피어스는 몇 안 되는 동료들과 함께 기계와의 전쟁 전후의의 폐허를 떠돌며 인류를 구할 마지막 영웅을 찾아 헤맨다. 마침내 모피어스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앤더슨으로,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청년 네오를 그로 지목한다. 모피어스의 지시대로 그를 만나게 된 네오는 두개의 알약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17세기 엄격한 사회 질서에 숨막혀 하는 미국 상류층 로즈는 사교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머니와 권위적인 재벌 귀족 약혼자와 함께 미국으로 향하는 타이타닉호 1등실에 승선한다. 부두의 선술집에서 도박으로 운 좋게 타이타닉호의 3등실 티켓을 얻은 가난한 화가 잭 역시 아슬아슬하게 배에 승선한다. 첫 눈에 로즈에게 반한 잭은 갑판에서 바다로 몸을 던지려 하는 로즈를 발견하고 재치 있는 언변과 행동으로 그녀의 생명을 구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1등실의 저녁식사에 초대받게 되고 서로에게 끌리는 자신들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