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ies on Top (Tilik) (2018)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30분
연출 : Wahyu Agung Prasetyo
각본 : Bagus Sumartono
시놉시스
Dian is the most beautiful girl in the village, numerous men have approached and even proposed her. The villagers gossip about Dian's single status. In one occasion when they rode a truck to visit (tilik) Bu Lurah (head of the village) in the town's hospital, some villagers debated who would marry Dian. The "tilik" journey then full of gossips and adventures for the villagers on that truck.
세 명의 여자들이 여름 별장에서 같이 휴가를 보내면서 그녀들의 남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그녀들은 과거에 있었던 결혼 생활의 상처들을 회상하면서 서로를 위로하는데... 첫 번째 회상자 라켈은 성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혼 생활을 하던 중 그녀의 전 애인이었던 카이(얄 쿨레 분)와 야외 사우나에서 사랑을 나누다 남편에게 들켰던 일을 얘기한다. 골동품 수집가인 그녀의 남편이 감정적으로 움츠러든 상태에서 그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정원의 오두막으로 물러나서 자살할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그의 형은 부인이 없는 것보다는 부정한 부인이라도 있는 것이 낫다면서 그의 자살 충동을 단념시킨다. 이 에피소드의 화자는 이상하게도 그녀의 남편이 어린 아이와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마따 부인의 연애담이다. 그녀는 온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파리의 예술가와 결혼을 감행해서 아기를 낳은 이야기를 한다. 이 이야기에서는 생생한 출산 장면도 재현된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코믹한 요소가 강한 이야기로 베리히만 감독의 단골 배우인 에바 달벡과 군나르 변스트란드가 감정적으로 소원해진 부부로 등장한다. 사이가 멀어져 있었던 이들 부부가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 갇힘으로써 그들의 사랑이 다시 불타게 된다.
A team of maritime salvage workers are about to embark on a recovery dive. However the 1883 Krakatoa Volcano eruption provides more pressing problems.
피터는 증기기관 항해선의 일등 항해사다. 그는 항해 도중 폭풍을 만나자 배가 침몰할 줄 알고 비겁하게 승객들이 탄 배를 포기한다. 그러나 배는 천신만고 끝에 침몰을 면하게 된다. 불명예의 멍에를 진 피터는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 노력하게 된다. 지도에도 없는 동양의 한 원주민들에게 다이너마이트를 배달하는 계약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그는 억압받고 있는 마을 원주민들의 편에 서게 되어, 흉악한 유럽인 악당들과 맞서 싸운다. 마침내 스스로 죽을 결심을 하고 싸움에 휘말려든 피터는 결국 원주민 민족의 영웅이 되는데... - ebs 일요시네마 작품해설 20세기 모더니즘의 선구자라 불리는 조셉 콘래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드넓은 세계와 미지의 인생에 대한 동경으로 선원을 지원한 청년 짐이 운행 중에 풍랑을 만나 혼란 끝에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다. 얼마 후 배가 침몰하지 않았음이 밝혀지고, 짐은 법적 처벌과 함께 세간의 도덕적 비난에 시달린다. 선원 자격을 박탈당한 짐은 동남아 각지를 떠돌다 어느 오지 마을에 정착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내용. 콘래드는 이 작품에서 성격적 견고성을 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난해할 정도로 복잡하며 인격적 분열까지 보이는 현대인의 전형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자신의 꿈과 이상이 현실에서 실현될 수 없음을 깨닫고 절망하는 짐은 서구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심각한 정신적 위기를 대변한다. 현대적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야기 속에 다양한 시점과 시간을 도입함으로써 재래 기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짐의 행위 속에 개재된 도덕적 의미의 불확실성에 대한 독자의 인식을 부단히 일깨운다. - ebs 일요시네마
1942년,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레바크 센바타 일본군 포로수용소. 영국 육군 중령으로 포로인 존 로렌스(톰 콘티)는, 급한 일이 있다며 이른 아침에 갑자기 자신을 깨운 하라 겐고 중사(기타노 다케시)와 함께 어디론가 나간다. 나가보니 도열한 병사들 앞에는 웃통을 벗고 상처투성이로 묶여 있는 두 명의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한 사람은 네덜란드군 포로 드 용이었고, 또 한 사람은 일본군의 조선인 군속 가네모토(조니 오쿠라)였다. 하라는 로렌스에게, 드 용이 바나나를 훔치다 걸려서 독방으로 갔으며, 가네모토가 몰래 드 용의 독방에 숨어들어 그를 범한 것이라고 이야기해주는데…
1965년 시드니의 ABS 방송기자 해밀턴(Guy Hamilton: 멜 깁슨 분)은 첫 해외 근무지인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 도착한다. 극심한 빈곤과 좌우익의 이념의 대결로 수카르노 정권이 위기를 맞고 있을 때 신참 해외특파원 해밀턴은 노련한 타회사 특파원들 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프리랜서 사진기자인 난쟁이 콴이 해밀턴에게 호의를 보이며, 공산당 최고 지도자와의 인터뷰를 성사시켜 준다. 이 특종 하나로 해밀턴은 단번에 일류 특파원으로 인정받고 다른 특파원들의 시기의 대상이 된다. 콴은 영국대사관 직원 질(Jill Bryant: 시고니 위버 분)을 해밀턴에게 소개해 준다. 불같은 정열과 얼음 같은 냉철함을 갖춘 미모의 지성인 질. 두 사람은 첫대면부터 사랑을 느끼고 갈 수록 뜨거운 관계로 발전한다. 해밀턴은 콴한테서 공산당이 중국의 지원으로 바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보도하면서 요주의 인물로 지목된다. 수카르노를 영웅으로 생각하던 콴은 수카르노의 장지집권과 부정부패에 회의를 느끼고 반정부 프래카드를 호텔에 내건뒤 자살한다. 드디어 공산당이 반란을 일으키고 시내는 혼란에 빠진다. 해밀턴은 혼란 속에서 더이상 자신이 설 곳을 찾지 못하고 간신히 빠져 나와 비행기에 오른다.
새학기를 맞는 희망으로 부푼 가을 캠퍼스. 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웰슬리에 새로운 미술사 교수로 오게 된 캐서린 왓슨(줄리아 로버츠) 역시 기대감에 들떠있지만, 보수적인 분위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은 캐서린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반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커스틴 던스트), 똑똑함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조안(줄리아 스타일스), 프리섹스 물결에 빠진 지젤(매기 질렌홀), 자신이 연주하는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는 달리 연애에는 쑥맥인 콘스탄스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결혼만이 여자 인생의 최고목표가 아니라는 캐서린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주장은 정물화 같던 그녀들에게 차츰 추상화의 생동감을 깃들게 하는데...
Margaret (Lena Headey) is a shy, pale, middle-class Englishwoman who is reluctantly engaged to her older, twittish neighbor Syl Monro (David Threlfall). Both bride- and groom-to-be still live with their mothers in the humdrum suburb of Croydon. However Margaret has been acting strangely ever since a vacation in Egypt, where she stayed with her mother's friend Marie-Claire (Catherine Schell). She secretly despises Syl, but does not resist when her mother Monica (Julie Walters), who has repressed the failure of her own matrimony, insists on marriage for the sake of social convention.
평화를 사랑하고 지혜로운 나무의 종족 호빗족의 마을이 도마뱀과 드래곤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잔인하기 그지없는 록멘족에게 습격을 당한다. 부족 원들은 노예가 되어 잡혀가고 어머니 '수타'마저 잡혀가자 남편 '탁텍'과 아들 '고벤', 딸 '오미'까지 어머니와 부족 원들을 되찾기 위해 거인족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거인족의 코름 족장은 록멘족과의 관계가 악화될까 도움을 거절한다. 그러나 탁텍과 고벤 덕분에 목숨을 구한 거인족 최강 전사 '앰타르'와 록멘족에게 어머니와 동생을 잃은 여전사 '라일란'은 탁텍의 가족을 도와 호빗족을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록멘족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연회를 벌여 호빗족을 잡아먹을 계획을 세우는데...
Would-be filmmaker Sophie left Africa for Canada as a child. After graduating, she films the daily doings as part of a summer job at a fair. When pointing the camera at herself, she reveals painful secrets from the past.
Tennis star and women’s rights activist Billie Jean King won a total of 12 Grand Slam titles, but the biggest match of her career took place in 1973 against former men’s champion Bobby Riggs, a self-proclaimed male chauvinist pig who declared that, even at the age of 55, he could beat any woman in the world.
Every Shadow Seems Alive
Six students were terrorized by a mysterious dancer while running a community service program in a remote village. Apparently, one of them violates the most fatal rule in the village.
아르메니아의 시골마을 리츠크에는 여성, 어린이, 그리고 노인만이 거주한다. 마을 남자들은 일년 중 9개월을 일자리를 찾아 러시아로 건너가 살기 때문. 남편 또는 가족의 부재, 그리고 오랜 기다림과 외로움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영화는 그들의 삶을 따라가며 은밀한 내면의 소리를 담아내고, 좌절, 기쁨과 욕망의 순간들과 함께 한다.
Satirical artist and art director, Suzanne Heintz, adopted her fake family more than 15 years ago to challenge persisting stereotypes about women's lives.
키키 보쉬는 네덜란드의 전문 아이스 프리다이버이다. 그린란드의 피오르부터 핀란드의 얼어붙은 호수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차디찬 물속으로 잠수복도 없이 단숨에 뛰어든다. 아이스다이빙을 통해 성폭행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치유의 효과를 발견한 것이다.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경계를 허물기 위해 스스로의 신체적, 심리적 한계를 시험해 온 그녀는 이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로 하여금 냉수의 힘을 이용하도록 영감을 불어넣는다.
"Monday's Girls" explores the conflict between modern individualism and traditional communities in today's Africa through the eyes of two young Waikiriki women from the Niger delta. Although both come from leading families in the same large island town, Florence looks at the iria women's initiation ceremony as an honor, while Azikiwe, who has lived in the city for ten years, sees it as an indignity.
The film focuses on the exciting life journey of Swiss writer Katharina Zimmermann. She follows her husband on a mission to the jungle in Indonesia where she raises their four children and five foster children and lives through the military coup. Back in Switzerland Katharina discovers her voice and finds her path. Now, at eighty, she is writing her life story. Yet suddenly she faces another battle because her publisher is threatening to let her go.
Short documentary on female workers at school, made by a high school student.
"Work While You Have the Light" is a feature documentary by a multi-generational directing team that examines professional women who are over seventy years old and still working.
An effervescent facilitator and mother figure, Multicultural Liaison Officer Rosemary is undoubtedly a force of nature. Isolation in Auburn’s migrant community is a huge obstacle, and cultural norms mean that women are often tied to the house or a limited locale. Rosemary, with her larger-than-life spirit and generosity, works tirelessly to draw the women out of their homes and into society. She hosts a lively African Women’s Dinner Dance and takes them on a trip to the Blue Mountains and the NSW South Coast – introducing them to an Australia they’ve never seen bef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