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onna che silenzio c'è stasera (1982)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Maurizio Ponzi
각본 : Francesco Nuti, Elvio Porta
시놉시스
앨리(애나 패리스)는 19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지만, 현재는 여동생의 결혼식에 함께 갈 남자친구 한 명 없는 상황이다. 20명 이상의 남성과 데이트한 미국 여성 중 96%가 결혼에 곤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본 앨리는 20번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친구들에게 공표한다. 그런데 자신을 해고한 상사와 술김에 자버리자 20명을 넘지 않기 위해 옛 애인들 중에서 결혼 상대를 찾기로 한다. 앨리는 남의 뒤를 캐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이웃집 바람둥이 콜린(크리스 에반스)의 도움을 받아 옛 남자들을 찾아다니지만, 그들에게 실망만 쌓여간다. 콜린은 그런 앨리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앨리는 콜린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앨리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킹카 제이크의 연락처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콜린이 그녀에게 비밀로 했음이 드러나는데…
에베레트 율리시즈 맥길(Everett Ulysses McGill: 죠지 클루니 분)은 언변이 좋은 좀도둑으로 미시시피강가 감옥에서의 중노동을 견뎌 내지 못한다. 더 이상 감옥에서 썩을 수 없다고 마음먹은 그는 두 명의 덜 떨어진 죄수인 다정하지만 단순한 델마(Delmar O'Donnel: 팀 블레이크 넬슨 분)와 부적응자 피트(Pete Hogwallop: 존 터투로 분)를 꼬셔 도망을 친다. 여전히 수갑을 차고 있지만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이들은 자유와 숨겨진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들 뒤에는 이 삼인조를 다시 감옥으로 되돌려 보내고자 결심한 베일에 싸인 영리한 검사 쿨리(Sheriff Cooley: 다니엘 본 바겐 분)가 뒤따르고 있다.
40세의 노총각 앤디는 지금까지 한번도 섹스를 못해본 그야말로 숫총각 이다. 대형 가전제품 매장에서 일하는 그의 유일한 취미는 액션 영화 캐릭터들을 수집 하면서 열광하는 면을 가진 아직까지 소년취향의 남자이다. 애인도 친구도 없는 앤디를 이상한 눈으로 보던 동료들은 어느 날 우연히 앤디가 숫총각임을 알고 경계심을 푼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앤디의 '딱지떼기' 작전에 돌입한다. 동료들의 지원 하에 데이트 작전에 들어갔지만 소심한 그로서는 쉽게 여자와 익숙해 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매장 건너편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이혼녀 트리쉬가 가전제품을 사러 온다. 트리쉬에게 호감을 품은 앤디는 그녀의 가게를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두 사람은 급격히 친밀해지기 시작하는데…………..
좋은 직장, 좋은 집, 그리고 멋진 아이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뤄져가는 삶을 산다고 생각했던 칼(스티브 카렐)은 아내 에밀리(줄리안 무어)의 이혼 선언에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을 다 잡을틈도 없이 짐을 싸 집을 나온 그는 술집에서 여자를 유혹하는 모든 기술을 가진 잘 나가는 30대 제이콥(라이언 고슬링)을 만나게 된다. 칼을 안쓰럽게 여긴 제이콥은 그에게 모든 기술을 전수해 주고, 그는 중년 차도남으로 거듭난다. 그러면서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과 아내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는데...
A man with cognitive problems lives and works in a hospice. One day an American banker discovers that the man is his son.
Francesco, nicknamed 'Toscano', is a very good pool player but he never wins when he plays for money. He meets Chiara, a saxophone player, on a late night bus by swapping his case containing the cue with her one, containing the sax. The two fall in love, but in the meantime Francesco loses a big amount of money playing versus 'Scuro', the long-time Italian champion. His only chance to pay the debt is to win the Italian Championships.
A young man grows up in Sarajevo in the 1960s, under the shadow of his good, but ailing father, and gets attracted by the world of small-time criminals.
어려서부터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온 클로디아(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분)는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정신 불안 증세를 보이며 여러 가지 탈선 행위로 부모에게 반항한다. 그리고 결혼 생활에도 파경을 맞고 고급 매춘을 하며 살아가던 중 강압적인 손님과 몸싸움을 하다 살인을 하고 만다. 그녀의 정신을 감정한 의사들은 그녀를 정신 병원에 수감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클로디아는 정식 재판을 받길 원한다. 그녀의 변호를 맡게 된 레빈스키(리차드 드레이퍼스 분)는 심리를 진행하면서 클로디아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되고 그녀를 깊이 동정하게 된다. 그리고 클로디아는 심리 중 자신의 아픔을 토로하며 재판을 받을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엄마에 대한 원망으로 굳게 닫아 버렸던 마음을 열어 엄마와 화해한다. 클로디아는 재판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재판에서 무죄 방면된다.
A former convict discovers that his son has been adopted by a couple living on the mountains and tries to establish a contact with him
An isolated villa, a family just like the others. Michele has remarried beautiful Damiana, and lives with her and her daughter Fiore, a seductive teen with whom he has an intricate relationship. In the middle of the night, Sergio, an ex-con, bursts in the villa and abducts the family. his mission: retrieve and bring back to Caligola, the man who hired him, some important documents, now seeminlgy buried somewhere in the greenhouse near the house.
한 가족의 사랑 방식을 옵니버스 형식으로 풀어 놓았다. 각각의 사랑 방식이 모두 다르고 견해 또한 따르지만 바탕에 흐르는 진실과 외로움의 공통분모는 영화 전반에 걸쳐 따스한 사랑을 끊임없이 내 뿜는다. 막내 존(안젤리나 졸리 분)은 인생의 모든 것을 댄스와 비교하며 매일 나이트에서 댄스의 미학에 빠진다. 키어(라이언 필립 분)은 존의 친골서 함께 댄스 이야기를 하며 입담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기 시작한다. 폴(숀 코넬리 분)과 한나는 40년이 된 오랜 부부이다. 자식들은 이미 다들 자리를 잡았지만 각자의 결혼생활에는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어 보인다. 메레딧 은 연극 감독으로 뛰어난 창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트랜은 건축가로 겉으로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마음은 뭔가 허전함이 보여지는데...
야망있는 여자의 성공 뒤에는 든든한 남자가 있다.... 관점에 따라 남자를 이용하는 여자의 이야기라는 비난이 있을 수 있고, 남녀가 함께 일하면 항상 연애 사고가 일어난다는 떠도는 말이 헛말은 아니었다고 할 수도 있다.
업클로즈 앤 퍼스널은 야간 대학을 졸업하고 앵커가 되고 싶어한 샐리가 한 지방 방송국에 입사하여 좌충우돌 실수 투성이 신입 시절을 거쳐, 한 남자(워렌 저스티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유명한 앵커로 성장하고, 동시에 워렌과의 사랑도 성취하는 이야기이다. 한 보잘 것 없는 여성의 성공 시대라고나 할까? 언제나 성공한 여자의 뒤에는 힘있는 남자가 있다는 식의 상투적인 결론을 도출하면서 보지는 말자.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지가 있고, 깎아내릴 때도 있는 사회 생활 속에서 그 두 동지가 남녀이므로, 연애사가 끼어들었다는 정도로 봐주면 안될까? 물론 영화이므로, 멜로가 끼어들어 훨씬 아름답게 포장될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두자. 죽은 워렌을 회상하며 사랑했던 시간을 추억하는 샐리의 모습은, 모든, 함께 한 시간이 긴 연인들 사이에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감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요가 강습을 하는 노처녀 애비는 안정된 가정을 원하는 평범한 여인이다. 어느날, 2년을 사귀던 남자친구 케빈과 헤어지고 상심한 그녀는 게이 남자친구인 로버트와 함께 우울한 마음을 달래다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다. 몇 주 후에, 로버트를 찾아간 애비는 임신을 했다며 아이 아빠가 돼달라고 하는데... 둘은 아이의 아빠와 엄마의 관계일 뿐, 각자의 성생활에는 관여하지 않기로 하고, 아들 샘을 낳은 지 6년이 흐른다. 그러나 애비는 점점 자신의 결혼 생활에 회의를 느낀다. 로버트는 여전히 남성을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자신과는 친한 친구관계이며, 아들 샘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아빠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그녀에게 한 남자가 나타났으니 뉴욕에서 LA에 사업차 왔던 벤. 결국 애비는 벤과의 결혼을 결심하고, 이제 로버트는 샘을 떠나보내야만 하는데...
Gelsomina’s family works according to some special rules. First of all, Gelsomina, at twelve years of age, is head of the family and her three younger sisters must obey her: sleep when she tells them to and work under her watchful eye. But the world, the outside, mustn’t know anything about their rules, and must be kept away from them. They must learn to disguise themselves.
강렬한 첼로의 선율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뉴욕에 사는 한 첼리스트가 지하철에서 낯선 이와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1960년대 코네티컷. 사진작가 바비 가필드는 어린시절 단짝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다. 고향 땅을 밟는 순간, 그에겐 잊었던 어린 시절의 한 때가 떠오른다. 어쩌면 생의 마지막 유년기였을지도 모를 그해 여름, 11살 소년 바비는 엄마와 둘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먼저 죽은 남편 때문에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는 직장생활의 힘겨움과 한창 나이인 30대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망을 누르고 아들을 돌봐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바비에게 그리 잘해주지 못하는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다. 그나마 매일 집을 비우는 엄마대신 바비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캐롤을 비롯한 동네 친구들이다. 그러던 어느날, 바비의 집 윗층에 테드 브로티건(안소니 홉킨스 분)이라는 한 낯선 노인이 세입자로 들어온다. 소지품이라곤 쇼핑백에 든 옷 몇가지가 전부인 이상한 노인. 바비의 엄마 리즈는 테드를 경계하라고 아들에게 당부하지만, 바비는테드의 온화함과 인자함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끌린다. 11살 생일날, 엄마는 바비가 그렇게 원하던 자전거 대신 도서 대출증을 선물로 주고 실망한 바비는 2층의 세입자 테드에게 더욱 의지하게 되는데...
한쪽 눈을 실명해서 유명세를 뒤로하고 은반을 떠났던 덕 도로시(Doug Dorsey: D.B. 스위니 분)에게 어느날 재기의 기회가 주어진다. 피겨 스케이팅 전미 챔피언 케이트 모슬리(Kate Mosley: 모이라 켈리 분)와 한팀이 되어 아이스하키 대신 피겨 스케이팅으로 은반 위에 다시 서게 된 것이다. 케이트 또한 자신의 실수로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새 출발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처음 두 사람은 사사건건 말다툼을 하지만 그들의 코치 안톤 팜첸코((Anton: 로이 도트라이스 분)의 정열적인 지도와 피나는 노력으로 조금씩 한팀으로 호흡을 맞춰간다. 심판의 편파적 판정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이들에게 코치는 비장의 기술인 팜윈코 트위스트를 전수하지만, 어느덧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싹트는 감정과 이로 인한 질투로 인해 고난도 기술은 여러 문제점이 드러난다. 하지만 출전 직전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격려하며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웨이트리스인 사라(조디 포스터)는 친구가 일하는 술집에 놀러갔다가 남자들에게 윤간을 당한다. 사건을 담당한 검사 캐서린(켈리 맥길리스)은 범인을 체포하지만 상대편 변호사와 타협하여 죄목을 정한다. 사회는 사라에게 강간을 유도했다는 책임을 묻는다. 이에 대해 사라는 무죄를 입증하기로 마음먹고 캐서린과 함께 타협없는 법정 투쟁을 벌인다. 소수의 용감한 목격자의 진술로 사라는 무죄를 입증받는다.
소매치기의 왕자 파링튼을 독파하며 우아한 소매치기를 꿈꾸던 주인공은 훗날 자유롭기 위해선 속박받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랑을 통한 진정한 우아함을 성취한다. 신의 심판이 있을까 갸우뚱하던 그는 감옥에 투옥된 후 비로소 신의 속박과 진정한 자유에 대해 깨닫게 되는데...
소매치기 미셸을 통해 인물의 심리 대신 행동에 주목하는 행동주의를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