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el Kubelik A Portrait (1971)
Portrait of an often underrated conductor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시간 4분
연출 : Åke Falck, Henri Colpi, Arne Arnbom
시놉시스
A comprehensive portrait of one of the 20th century's most brilliant and charismatic conductors working with three great orchestras: The Berlin Philharmonic, the Concertgebouw Orchestra of Amsterdam and the Vienna Philharmonic, performing works by Beethoven, Mozart and Bruckner. Kubelik didn't arrive on the podium trailing clouds of glory like von Karajan or Leonard Bernstein. He seemed to just appear there, shyly and without fanfare. His 'bed hair' curling outward, making his head look like the letter w. His appearance and demeanor suggested that a timid, tentative performance was likely. Then he'd rip into a taut and crisp Eroica or an effervescent, crystalline Prague Symphony.
모노톤의 인생을 살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코세이. 어느 날 바이올리니스트 카오리를 만난다. 어머니의 사망 이후 피아노를 치지 않는 코세이에게 카오리는 콩쿨에서 함께 연주해 줄 것을 부탁하는데… 벚꽃처럼 나타난 너, 컬러풀한 세상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 아픈 상처 속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던 그녀는 드디어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시력을 점차 회복해 가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이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눈을 뜨면 보이는 죽은 자들의 영혼들. 시드니는 이식 수술 후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라는 이상반응 현상을 의심하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증자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커다란 비밀과 공포 앞에 다시 한번 주저앉게 되는데…….
힘든 시간을 보내고 10년 만에 음악계로 돌아온 첼로 천재 샬럿. 그동안 스타 자리를 차지한 첼리스트 리지.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연대감은 그 이면의 뒤틀린 감정과 복잡하게 뒤얽히고. 욕망과 집착이 크레셴도로 변주되며 예측불허의 전개가 펼쳐진다.
8곡의 클래식 음악에 각각 다른 성격의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것으로, 총 10명이 연출을 맡고 25명이 스토리 작업에 투입된 작품이다. 판타지아에는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 폰키엘리의 시간의 춤,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가 환상적인 영상과 함께 실려 있다. 연주를 담당한 악단은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이고, 지휘는 영화 오케스트라의 소녀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세계적인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맡았다.
18세기 음악의 도시 비엔나… 음악으로 신을 뛰어 넘고자 하는 욕망과는 달리 청각을 잃어가면서 자괴감에 빠져 성격은 날로 괴팍해지고 고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악성 베토벤 (에드 해리스).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 교향곡’의 초연을 앞두고 있던 베토벤은 자신이 그린 악보를 연주용으로 카피하기 위한 유능한 카피스트를 찾던 중 우연히 음대 우등생인 안나 홀츠(다이앤 크루거)를 추천 받는다.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카피스트 ‘안나 홀츠’ 와의 만남이 달갑지 않던 그였지만 첫 날 베토벤이 잘못 표기한 음을 간파하고, 스스로가 고쳐 그려놓은 것을 보고 그녀의 천재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신의 소리를 연주하는 천재 베토벤의 음악을 가슴 깊이 이해하는 안나와 조금씩 마음을 문을 열게 되면서 이제 둘 사이에는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음악적 교감뿐만 아니라, 사랑 그 이상의 영혼을 교감해 나간다. ‘9번 교향곡’ 작곡 역시 점점 더 활력을 띄며 드디어 모든 작곡이 마무리 되고, 초연의 날이 다가온다. 그러나 청력상실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없는 베토벤이 돌연 초연의 지휘를 직접 하겠다고 나서며 뜻밖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결성 2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 ‘푸가’. 그들 내에서 음악적, 정신적 멘토 역할을 하던 첼리스트 피터가 파킨슨병 초기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네 명의 단원들은 충격과 혼란에 빠진다. 스승과 제자, 부부, 옛 연인, 친구 등 개인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관계인 네 사람은 이를 계기로 25년간 숨기고 억눌러온 감정들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삶과 음악에 있어서 최대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편, 본인의 병으로 인해 ‘푸가’ 4중주단이 위태로워질 것을 깊이 염려하던 피터는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을 연주할 것을 제안하는데…
온 가족이 막내 잭잭이를 베이비 시터인 옆집 소녀 커리 맥킨에게 맡기고 섬으로 아빠, 밥을 구출하기 위해 떠난 뒤, 잭잭과 커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다.
The movie-concert “UNIQUE” of famous Serbian violinist Nemanja Radulović in the Neolithic settlement of Carnac, France.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파리에 온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노다메는 파리 음악원인 콩세르바투아르 1년을 평가하는 시험을 앞두고 있다. 노다메는 최고 점수인 ‘트레비앙’을 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피아노 연습에 열중한다.
이스라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르기까지, 육체적 한계마저 극복한 이차크 펄만의 음악 선물이 펼쳐진다! 슈베르트부터 스트라우스까지, 바흐부터 빌리 조엘까지, 이차크 펄만의 탁월한 바이올린 연주는 인간 경험의 심연을 울린다. 이 황홀한 다큐멘터리는 소아마비를 극복한 유대인 이민자 출신 바이올린 거장이 분투하는 모습을 다루며, 예술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이유를 떠올리게 한다. 경지에 이른 펄만의 바이올린 연주는 그가 자란 텔아비브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까지 그를 이끈다. 음악과 인생에 대한 펄만의 관점도 들어본다. (2018년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 스물 여덟. 사람들을 길거리로 내쫓는 부동산 브로커 일로 살아간다.저명한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처럼 살고 싶었으나, 꿈은 저버린 지 오래.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는 자꾸 감당하기 힘든 일을 들이밀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어머니의 옛 에이전시 대표를 만나 오디션 제의를 받게 되고,10년 동안 손대지 않았던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된다.하지만 생계인 브로커 일이 그의 발목을 잡게 되는데…
Famed composer Gustav Mahler reflects on the tragedies of his life and failing marriage while traveling by train.
Solange is depressed: she's stopped smiling, she eats little, she says less. She has fainting fits. Her husband Raoul seeks to save her by enlisting Stephane, a stranger, to be her lover. Although he listens to Mozart and has every Pocket Book arranged in alphabetical order, Stephane fails to cheer Solange. She knits. She does housework. Everyone, including their neighbor a vegetable vendor, agrees that she needs a child, yet she fails to get pregnant by either lover. The three take a job running a kids' summer camp where they meet Christian, the precocious 13-year-old son of the local factory manager. It is Christian who restores Solange to laughter
This episode focuses on Zappa's early 70s albums, Overnight Sensation (1973) and Apostrophy (') (1974). Together they encapsulate Zappa's extraordinary musical diversity and were also the 2 most commercially successful albums that he released in his prolific career. Included are interviews, musical demonstrations, rare archive & home movie footage, plus live performances to tell the story behind the conception and recording of these groundbreaking albums. Extras include additional interviews and demonstrations not included in the broadcast version, 2 full performances from the Roxy in 1973 and Saturday Night Live in 1976, and new full live performance done specially for these Classic Albums.
수감자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노년의 음악 교사. 복역 중인 소녀에게서 천재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화려한 무대와 열정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이 개인적인 난관을 라이브 공연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Musician Adam Lemp and his four equally musical daughters, Emma, Ann, Kay, and Thea, live happily together. Each daughter has an upstanding young man for whom she cares. However, the arrival of a cynical, slovenly young composer named Mickey Borden turns the household upside-down, and romantic and tragic complications ensue.
Actor and writer Stephen Fry explores his passion for the world's most controversial composer, Richard Wagner. As a life-long fan can Stephen, who is Jewish and lost family in the Holocaust, salvage Wagner's music from its dark associations with anti-Semitism and Hitler?
The Summer Night Concert of The Vienna Philharmonic is the world's biggest annual classical open-air concert set in the magical Schönbrunn Palace Baroque park in Vienna. The concert will take place on 31 May 2018 and its theme for this year is 'An Italian Night'. The concert is broadcast on TV and radio in more than 60 countries, and thus reaches an audience of millions. The evening’s repertoire is an attractive combination of extremely popular works for orchestra including the William Tell Overture, the March from the opera Aida and the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as well as famous Soprano arias like Vissi d’arte, vissi d‘amore from the Opera Tosca. Valery Gergiev returns to conducts the Summer Night Concert and is joined by star Soprano Anna Netrebko in what promises to be one of the most popular concerts this year!
British filmmaker Simon Cellan Jones directs the BBC drama Eroica, starring Ian Hart as Ludwig van Beethoven. Shot on digital video, this TV film depicts the first performance of Beethoven's Third Symphony, June 9th, 1804, in Vienna, Austria. Prince Lobkowitz (Jack Davenport) has invited friends to listen to Beethoven conduct his new symphony for the first time. Among the aristocratic attendees are Count Dietrichstein (Tim Pigott-Smith), Countess Brunsvik (Claire Skinner), and composer Josef Haydn (Frank Finlay). The actual musical score is performed by the Orchestre Revolutionaire et Romantique, under the direction of John Eliot Gard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