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의 혼 (1960)
These were the adventures . . . fighting, laughing and brawling their way from Seattle to Nome!
장르 : 서부,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2시간 2분
연출 : Henry Hathaway
각본 : John Lee Mahin, Martin Rackin, Claude Binyon, Ben Hecht, Wendell Mayes, Ladislas Fodor
시놉시스
알래스카에서 황금을 찾는 사나이들의 모험과 의리, 사랑을 그린 영화.
알래스카에서 금을 채굴하며 큰돈을 번 샘과 조지. 샘은 절친한 친구이자 동업자인 조지를 대신해 그가 3년이나 기다려온 약혼녀 제니를 데리러 시애틀 행 배를 탄다. 샘이 돌아올 동안 조지는 제니와 함께 묵을 신혼 집을 지을 작정이다. 샘은 조지가 말한 대로 제니를 찾아가지만 그녀는 조지를 잊고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한 상태. 술집에서 ‘엔젤’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 미셸을 만난 조지는 미셸에게 함께 알래스카로 갈 것을 제안한다. 제니의 일로 상심한 조지에게 그녀를 소개시켜 위로해줄 생각이었던 것이다. 알래스카로 가는 날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어느 새 미셸은 샘을 사랑하게 되지만 샘은 여자나 사랑 따위를 믿지 않는 남자이다. 두 사람은 알래스카에 도착하고, 제니의 소식을 들은 조지는 상심하지만 아름다운 미셸을 보고 마음을 돌린다. 그러나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샘이라는 것을 알게 된 조지는 두 사람의 사랑을 이루어주려 한다. 샘은 미셸을 사랑하면서도 계속 마음을 속이고, 사기꾼 프랭키는 음모를 꾸며 금광을 통째로 삼키려 하는데...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말하는 강아지들이 갑자기 알래스카에 떨어지게 된다. 집에 돌아갈 방법은 개 썰매 대회에 나가는 것뿐이다. 새로운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강아지들은 힘을 합쳐 꽁꽁 얼어붙은 툰드라를 지나 집까지 가야 한다.
2차대전 중 독일장교로부터 적 점령지역의 은행에 대량의 금궤가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 켈리는 단 3일간의 휴가기간 중에 동료들을 설득하여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은 채 적군의 점령지역을 공격한다. 이들은 오직 금궤를 강탈하기 위하여 적의 방어선을 뚫고 마침내 은행으로 돌진한다.
막스(Max: 쟝 가방 분)와 리톤(Riton: 르네 다리 분)은 범죄세계에서는 거물인사들 이다. 그들은 은퇴할 시기가 가까워진 것을 느끼고 노후의 안정을 위해 마지막 사업을 벌인다. 예전의 실력대로 금괴를 훔친 그들은 사건의 파장이 가라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마약업자인 안젤로(Angelo: 리노 벤츄라 분)는 이 일이 막스외에는 할 만한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추적하게 된다. 안젤로는 리톤의 여자인 조지를 이용해 모든 일이 막스가 꾸민대로 벌어졌음을 확인하고 금괴를 빼앗기 위해 리톤을 납치한다. 우정과 돈은 교환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 막스는 안젤로의 계략에 휘말려 모든 것을 포기하는데...
When a driven doctor doesn't get the prestigious position she planned for, she unexpectedly finds herself moving to a remote Alaskan town. While she meets the locals and even starts a new romance, she has to learn to let the life she planned for give way to a love she never could have imagined, and finds this festive small town is hiding one big holiday secret.
프로 범죄자 & 첫발을 내딛은 신입 범죄자 인생을 바꿀 금괴를 훔쳐내기 위한 믿음과 배신의 판이 벌어진다! 교도소에 처음 입소한 19세 청년 ‘JR’은 범죄 세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인물 ‘브랜든’을 만난다. 어리숙하지만 영리한 ‘JR’을 눈여겨보던 ‘브랜든’은 위험으로 가득 찬 교도소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대신, 그에게 자신의 계획에 협조할 것을 제안한다. 바로 먼저 출소하는 ‘JR’이 자신의 교도소 탈출을 돕고, 이후 함께 금괴 주조 시설을 습격해 금괴를 훔쳐내는 것. 배신이 판치는 범죄 세계, 두 남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금괴를 훔쳐내기 위해 믿을 수도 의심할 수도 없는 서로의 손을 잡게 되는데...
알래스카의 오지 마을. 늑대가 나타나고 한 소년이 사라진다. 아이 엄마의 부탁으로 늑대를 찾아 나서는 동물 전문가 코어. 그가 미스터리로 가득 찬 미궁으로 들어간다.
세계 정부도 손대지 못하는 절대 성역이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화려한 쇼가 펼쳐지는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도시 ‘그랑 테소로’. 이곳에 도착한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은 ‘그랑 테소로’의 주인이자 ‘골드골드 열매’의 능력자인 ‘길드 테소로’가 준비한 승자와 패자간의 비정한 룰이 존재하는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데…. 동료를 위해, 자유를 위해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운명을 건 베팅이 시작된다!
절도는 물론, 탈옥에도 일가견이 있는 범죄자 ‘페이스’. 그에게 뜻밖의 제안이 들어온다. 변장에 능한 ‘링고’, 폭탄전문가 ‘윅’, 암살자 ‘바이올렛’, 물주 ‘프린스’, 그리고 ‘페이스’의 딸이자 이번 작전의 기획자 ‘호프’까지, 그들과 함께 테러 자금을 대는 교도소장 ‘슐츠’의 아부다비 교도소에 숨겨진 금을 털자는 것이다. 스스로 사회 부적응자, 즉 ‘미스피츠’라 이름 지은 그들은 세상 나쁜 놈들에게 사이다 한 방을 날리기 위해 아부다비로 향하는데…
1925년 겨울, 최고의 썰매개 조련사인 레온하드 세팔라와 그의 개썰매팀 선두견 토고의 알려지지 않은 실화에 관한 영화다. 디프테리아 혈청을 작은 마을 '놈'으로 가져오기 위해 세팔라와 토고는 위험을 무릅쓰고 거친 알래스카 툰드라를 향한 감동적이고 희망찬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의 강인함과 용기, 결단력을 시험하는 여정이 된다.
멕시코 탐피코 마을. 일거리를 찾지 못하던 돕스는 팻에게 고용되어 목수 일을 하게 된다. 팻이 임금을 주지 않자 돕스는 커틴과 함께 팻의 돈을 훔쳐 달아난다. 여관에서 우연히 만난 노인 하워드가 사금이 나온다는 계곡 이야기를 들려주자 둘은 함께 금을 찾으러 떠나는데...
존 휴스턴의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험프리 보가트와 아버지 월터 휴스턴이 함께 연기한 작품으로, 인간의 탐욕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해가 뜨기 전 D-30 북아메리카 최북단 도시인 알래스카 배로우는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가 된다. 이 기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 마을을 떠나고, 움직이기 힘든 노약자나 마땅히 갈 곳 없는 사람들만이 도시에 남게 된다. 눈보라 치던 날, 놈들이 왔다! 마침내 마지막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던 날 밤. 눈보라와 함께 정체 모를 습격자들이 도시에 당도한다.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며, 인간인지 동물인지 구별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이들은 어둠을 틈타 도시를 피로 물들인다. 살아 남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하나 둘씩 습격자에 의해 희생당하는 배로우의 주민들. 이제 도망칠 수도 맞설 수도 없는 그들에게 기댈 곳은 마을에 유일하게 남은 보안관 에벤 뿐이다. 그는 자신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 생존자들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습격자와의 위험한 사투를 시작한다.
1560년, 스페인 원정대는 아마존 강 기슭에 있다는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향해 모험을 나선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전설의 땅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지자 피사로 장군은 우루수아를 대장으로 임명하고, 40명의 선발대를 뗏목에 태워 강으로 먼저 보낸다. 원정대와 선발대가 약속한 사전 조사 기간은 일주일, 하지만 엘도라도에 대한 강한 정복욕에 사로잡힌 아귀레는 대장 우루수아를 가두고 반란을 일으킨다. 배고픔과 질병, 식인종들의 습격 속에서 작은 뗏목은 커다란 광기에 휩싸이는데...
걸프전이 막바지에 달할 무렵 걸프만에 주둔한 미군들은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그 때 이라크 포로의 항문에서 발견한 지도에는 후세인이 탈취한 금을 숨겨둔 벙커의 위치가 표시돼 있다. 소령관 게이츠(조지 클루니)와 애국적인 군인 트로이 배로우(마크 월버그), 신실한 크리스찬 엘진(아이스 큐브)이 금을 찾아 나선다. 그 와중에 이라크 반군 난민들과 마주치고 이들은 쓰리 킹스의 금 운반을 돕고 자신들을 이란으로 망명시켜 달라는 제안을 한다. 이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쓰리 킹스는 금괴를 포기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망명을 돕는다.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크리스토퍼는 자신의 전 재산인 24,000불을 모두 국제 빈민구호단체에 기부하고 가족과의 연락을 끊은 채 여행을 떠난다. 그는 여행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렉산더 슈퍼트램프’라 짓고 산과 계곡, 바다로 모험을 시작하며 히피족과 농부, 집시 커플, 가죽 세공인 등 여러 사람들을 만나 정신적 교감을 나눈다. 2년뒤, 유타주 산간 지역의 만년설 속에서 자신이 원한 최종 목적지인 알래스카로 떠나지 못하고 길을 잃은 채 갇혀 버리자, 자연에 묻혀 생활하면서 버려진 버스 안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도시와 인간문명에 익숙한 그의 몸은 야생에서 버텨내지를 못하는데…
링컨 대통령 암살범 존 윌커스 부스의 일기장에서 사라진 부분이 발견되면서, 벤의 고조부는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의 공모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고조부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벤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실마리를 쫓아 파리와 런던, 미국 전역을 누빈다. 이 여행을 통해 벤과 동료들은 놀랍게도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비밀의 실마리를 얻게 되는데...
밤이 없이 낮만 계속되는 백야에 접어든 알래스카의 외딴 마을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17세 소녀의 시체가 전라의 몸으로 발견된다. 용의자도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이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LA 경찰청 소속의 베테랑 경찰관 윌 도너(알 파치노)와 그의 동료 햅(마틴 도노반)이 도착한다. 그들은 이내 살인사건의 일급 용의자로 은둔 소설가인 월터 핀치(로빈 윌리암스)를 지목하지만 월터는 잠복근무중인 윌과 햅을 따돌리고 사라진다. 추적중에 도너는 안개속에서 총을 발사하고, 이내 쓰러진 햅이 발견된다. 동료의 죽음에 대한 자책감으로 상심에 빠진 도너는 지역 경찰(힐러리 스왕크)의 도움을 받아 월터와의 대결에 나선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인 때, 블론디는 멕시코인 총잡이 투코와 함께 동업 중이다. 블론디는 현상범 투코를 잡아 현상금을 받고, 투코가 교수형을 당하는 순간 구해주는 역할. 한편 세텐자라 불리우는 범죄자는 엄청나 돈이 묻힌 비밀장소를 추적 중이다. 그런데, 투코와 실랑이를 벌이던 블론디는 돈이 묻힌 장소를 죽어가는 사람에게 듣게 되고, 결국 둘은 돈을 찾아 나서는데...
금광을 찾아 알래스카에 온 찰리는 살인범 블랙의 오두막에서 금광을 찾았다는 멕케이를 만난다. 산속에 갖힌 이들은 원조를 청하는 제비뽑기를 한다. 블랙이 길을 떠나지만 추격중이던 경찰을 만나 죽고,찰리와 맥케이는 너무 배가 고파 구두를 끓여 먹기도 한다. 간신히 마을에 도착한 찰리는 조지아라는 무희에게 반한다. 그녀는 추근거리는 남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찰리와 춤을 추지만, 어느날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한편 자신이 발견한 금광의 위치를 잊어버린 멕케이는 찰리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금광을 다시 찾고 이들은 백만 장자가 되는데...
나만 믿어! 금방 이혼해줄께? 전 세계를 뒤집어 버린 협박보다 무서운(?) 청혼. 성공가도를 달리는 뉴욕의 출판사 편집장인 마가렛(산드라 블록)과 그녀가 가혹하게 부려 먹어온 부하직원인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가 이 수상한 청혼의 당사자들이다. 마가렛이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앤드류에게 자신과 결혼해 줄 것을 명령하고, 앤드류 또한 승진이란 짜릿한 대가에 혹한 나머지 마녀 같은 상사의 약혼자 행세를 하면서 박장대소의 이야기를 부풀려간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재밌는 걸로 순위를 매긴다면 단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화제작. 당신은 웃음 빵빵터지는 이 짜릿하고 달콤한 올해 최고의 를 거절 할 수 있겠는가!
10대 소년 잭은 북미에서 가족들을 위해 금광을 개발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금광 채굴권을 찾아 혼자서 유칸 지방으로 들어간다. 그곳은 금광 열기로 온 세계 사람들이 몰려와 온갖 범죄가 무난하던 곳이었다. 여비까지 날치기 당한 잭은 다행히 아버지의 친구 알렉스를 만나 함께 개썰매를 이끌고 금광지대로 가게된다. 설원에서 어미를 여읜 새끼 늑대를 본 잭은 혼자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염려 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인디언이 그 늑대를 데려다 흰 송곳니 이름을 따서 '화이트 팽'이라 이름짓고 키우게 된다. 그러나 늑대는 커가면서 용맹을 더해가서 인디언 추장을 따라 시내를 나갔다가 투견을 업으로 하는 사내의 개를 물어 보상금 시비가 벌어진다. 사내가 늑대를 달라고 하는 바람에 추장은 하는수 없이 늑대를 건네주고 만다. 투견을 하던 늑대는 처음엔 싸움에 이겨 돈을 많이 벌어 주지만 나중에 불독과 싸우다 목을 물려 위기에 빠진다. 물자를 사러 시내에 나왔다가 이광경을 본 잭은 띄어들어 늑대를 구해낸다. 알고보니 투견꾼 사내느 잭의 돈을 날치기한 사기꾼이었다. 이때부터 잭은 사나워진 늑대를 다시 사랑으로 돌보며 친구로 삼는데 성공한다.
메트는 자신의 옛 애인인 릴이의 딸인 토니를 어려서부터 키워서 진짜 아버지 이상의 애정을 갖고 있다. 모험을 즐기는 매트는 자신의 서커스 단원을 이끌고 유럽 순회공연을 떠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망해버린다. 하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재기하여 이곳 저곳으로 재주있는 서커스배우들을 모으러 다닌다. 유럽에 자신이 사랑하던 릴리가 있는 거슬 알고 우여곡절 끝에 만나지만 릴리는 토니에게 엄마라고 나서지 못하고 옆에서 지켜만 본다. 말광량이 토니는 같은 서커스 단원인 스티브와 사랑에 빠지고 매트는 그 둘을 뜯어 말리느라 정신이 없다. 한편 같이 일하던 토니의 삼촌 알도는 릴리와 매트가 사랑에 빠지자 자신의 형이 릴리때문에 자살한 사실을 토니가 알도록 음모한다. 충격을 받은 토니는 매티와 릴이에게 화를 내고 떠나려고 하는데 때마침 서커스 천막에 불이나 그것을 계기로 그들은 다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릴리와 토니는 서커스의 마지막 순서에 함께 공중곡예로 환호를 받게 된고, 매트도 스티브를 인정하여 네 사람 모두는 무대에서 행복하 찬 모습으로 웃는다.
바람둥이에 뛰어난 언변, 총솜씨를 지닌 폴 리그렛. 그는 결투로 당당하게 승리하지만 그 상대가 판사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살인혐의로 쫓기는 몸이 된다. 유람선 안에서 아름다운 여인 멜린다의 유혹을 받고 사랑에 빠지지만 그도 잠시, 그는 보안관 제이크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나 리그렛은 제이크가 방심하는 순간 도망치고, 최고의 텍사스 레이저 제이크는 말도 없이 걸어서 초소로 돌아온다. 그는 무법자 코만치 족을 잡기 위해 무기상으로 위장하고 패거리들에게 접근하는데 그 와중에 포커판에서 리그렛과 다시 마주친 다. 리그렛은 뛰어난 총솜씨와 순발력으로 제이크를 돕고, 초소로 돌아가던 중 또다시 코만치족의 습격을 받지만 도망친줄 알았던 리그렛이 지원부대를 데리고 와 위기를 모면한다. 결국 제이크는 그가 무죄로 풀려날 수 있도록 힘을 쓰고 리그렛은 텍사스 레인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 남은 과제는 무법의 코만치 족을 소탕하는 것. 그들은 무기상으로 위장한 채 그들의 소굴로 찾아 들어가고, 침입자로 낙인 찍혀 처형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코만치족 우두머리의 딸이 바로 리그렛이 배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여인 멜린다였고 그녀 또한 리그렛을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인데...
포트 스미스시 법원 소속의 루스터 콕번(Rooster Cogburn: 존 웨인 분) 보안관은 악당들을 토벌하는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반항하는 악당들을 가차없이 처분하는 바람에 법원의 파커 판사(Judge Parker: 존 맥킨티어 분)는 루스터의 보안관의 자격을 박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호크(Hawk: 리차드 조단 분) 일당이 폭약과 무기를 호송하던 군대의 마차를 탈취하여 은행을 털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파커 판사는 루스터를 다시 보안관에 임명하고 호크 일당을 잡아오도록 한다. 한편 호크 일당은 정착민 마을인 포트 루비 마을로 들어가서 마을의 굿나잇 목사(Rev.Goodnight: 존 로머 분)를 비롯한 선량한 인디언들을 모두 살해한다. 루스터는 목사의 딸인 율라(Eula: 캐서린 헵번 분)와 살아남은 인디언 소년인 울프(Wolf: 리차드 로맨시코 분)를 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루스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루스터를 도와서 악당을 잡겠다고 따라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