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ortune Hunter (1921)
장르 : 드라마, 역사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John W. Brunius
시놉시스
Historical drama which features Gösta Ekman as the dashing rogue who steals the heart of the ethereal Mary Johnson.
그토록 원대했던 젊은 그의 꿈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역사의 판도를 바꾼 위대한 정복자!
술주정뱅이인 아버지이자 마케도니아의 왕인 필립, 그와 왕비는 서로 저주를 퍼부으며 증오한다. 그 사이에서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알렉산더는 세계를 하나의 제국으로 통일하는 원대한 꿈을 꾸며, 20세에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후 13년만에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3개의 대륙을 정복해 대제국을 건설하고, 헬레니즘 문화를 형성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 33세 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그의 짧지만 화려하고 무모하면서도 용감한 그의 인생이 펼쳐진다.
영국에 충성을 약속한 스코틀랜드 귀족 로버트 브루스. 굴종의 치욕을 씻기 위해, 그가 피를 나눈 형제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킨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예수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죽고 난 뒤 2천 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2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그를 신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밖에서 실재했던 인물인 예수가 어떤 시대에 살았으며, 그의 삶을 둘러싸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는 알지 못한다. 는 예수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목숨을 잃었는지 이해하기 위해 ..
덴마크에 사는 카렌(메릴 스트립 분)은 막대한 재산을 가진 독신 여성. 그녀는 친구인 브릭센 남작과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아프리카 생활을 꿈꾸며 결혼을 약속한다. 캐냐에서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커피 재배를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고, 브롤은 영국과 독일간에 전쟁에 나간다. 혼자남은 카렌은 어느날 초원에 나갔다가 사자의 공격을 받게 되고 데니스(로버트 레드포드 분)란 남자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카렌에게 있어서 데니스는 인생의 나침반 구실을 한 남자였다. 결국 남편과 이혼한 카렌은 사랑하는 데니스에게 결혼을 요구하지만 매이는 걸 싫어하는 데니스는 그대로 지내기를 원한다. 결국 카렌은 그 곳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바래다 주겠다고 약속한 데니스를 기다리는데 돌아온 것은 비행기 추락으로 그가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카렌은 쓸쓸히 추억만 남긴 채 아프리카로 떠난다.
연예계의 숨겨진 일화를 그린 영화. 영화배우 겸 가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노먼 메인은 부와 명예를 지니고 있지만 삶이 권태롭다. 그런 어느 날 친구들과 다운비트 클럽에 갔다가 무명 가수 에스터의 선천적인 재질을 발견, 자신의 상대역으로 발탁시킨다. 두 사람은 점차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비키 에스터라는 이름으로 바꾼 노먼은 팬들의 야유를 무릅쓰고 그녀를 공연에 출연시켜 대성공을 거두어 에스터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다. 노먼과 에스터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네바다 주의 사막에다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꾸민다. 하지만 에스터의 인기가 높아 갈수록 노먼은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서 두 사람의 행복은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어린 왕자 아소카는 아버지가 신봉하던 자이나교를 받아들여 피비린내 나는 살인을 일으키던 칼을 버리게 된다. 어린 소년은 무기에 관심을 보이며 칼과 무력의 힘을 알게 된다. 용사는 전쟁을 통해,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랑, 특히 어머니에 대한 욕망을 삭힌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폭력적인 행위를 반대하여 그에게 교훈적 차원의 여행을 떠날 것을 권한다. 이 여행을 통해 왕자는 친구도 만나고 천민의 음식도 먹어보고 또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말 파완을 얻게 된다. 피완은 깨끗하고 하얀 눈을 가진 말로 그의 눈을 본 사람은 말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 후 아소카는 밀림을 여행하다 기우리와키 공주를 만나는데.
문화혁명의 시기인 1969년, 베이징의 젊은 학생 첸 젠은 유목민 부족을 가르치기 위해 내몽고로 보내진다. 하지만 대자연에서 오히려 공동체와 자유, 책임에 대해 배우게 된다. 무엇보다 늑대라는 동물에 매료된 그는 새끼를 키워 길들여보기로 한다. 하지만 부족의 전통적 삶의 방식은 중앙정부가 그 지역의 늑대들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협받게 된다.
Anna’s story takes place on Åland Island in 1666, during the beginning of the most widespread and systematic witch-hunts in Scandinavian history. In all, 16 women were convicted of being in league with the devil, and seven of them were executed. For Judge Psilander, who has mastered the newest witch theories of the time, the trials are meant to cleanse the island of superstition, to have science and common sense prevail. The main character, the intelligent and stubborn Anna, gets an intimate view of the events, having just started working as a maid in the judge’s house. To Anna’s misfortune, she falls intensely in love with her friend Rakel’s husband Elias, but his infatuation with her quickly fades. A hurt and jealous Anna decides to get revenge and falsely reports Rakel to Judge Psilander. It’s only when Rakel is arrested, and things get out of hand, that Anna realizes the gravity of her doings.
Lyndon B. Johnson's amazing 11-month journey from taking office after JFK's assassination, through the fight to pass the 1964 Civil Rights Act and his own presidential campaign, culminating on the night LBJ is actually elected to the office – no longer the 'accidental President.'
입에 담지 못할 비극이 서린 ‘70년대의 저주받은 영화 한 편이 관객에게 소개된다. 이 영화를 상영했던 부다페스트의 극장은 불타고, 이 영화를 상영했던 영화제의 프로그래머들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했다. 그로부터 40년 후, 이 영화는 완전히 복원된 버전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복원된 영화에서는 한 소년과 그의 누나가 사랑하는 개를 마법으로 되살리기를 바라며 숲 속의 성스러운 장소로 찾아 들어간다. 하지만, 그들은 곧 금지된 의식을 행하는 것이 순수한 악, 지상의 지옥을 여는 것임을 알게 된다.
영국령 인도, 만명의 적들와 싸운 21명의 영국군 인도병사들의 이야기
서로 다른 시기에 발생한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한, 구성이 매우 복잡한 흑백 작품으로, 20세기 초 미국 젊은이들의 고민, 16세기 유럽 종교개혁 시기의 위그노 학살, 예수의 생애에 대한 에피소드, 고대의 바빌로니아 이야기가 동시에 등장한다. 선구자적인 이런 시도는 다음 세대 영화인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시간적으로는 서양 고대에서 20세기 현대를, 공간적으로는 오리엔트에서 출발해 지중해를 지나 서유럽을 거쳐 미국 역사를 동시에 다루었다. 흥행에는 실패하였지만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는 이 작품으로 영화 예술의 아버지라 불렸다.
The story of Sanshiro, a strong stubborn youth, who travels into the city in order to learn Jujutsu. However, upon his arrival he discovers a new form of self-defence: Judo. The main character is based on Shiro Saigo, a legendary judoka.
마을의 은인, 흰담비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는 무덤을 파헤친다. 그 바람에 무덤 주인의 혼백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는데…
성공을 찾아 떠나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 토키 시대(유성영화)로 접어들어 제작된 이 영화는 '100% 유성영화, 100% 노래와 춤'이라는 이색 포스터를 걸고 무려 400만 달러라는 거액을 투입하였다.
선원이었던 늙은 남자는 미친 부인의 곁에 있기 위해서 그녀가 갇힌 병원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관리인으로 취직한다. 남편은 아내가 그들의 아이를 익사시키고 자신도 자살시도를 했다고 기억한다. 그러나 어느 날 그들의 딸이 자신이 아버지와 했던 약속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병원으로 엄마를 찾아온다.
존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평범한 치과의사로, 아내 트리나는 복권에 당첨되어 뜻하지 않게 부를 얻게 된다. 등장인물들은 갑작스럽게 얻은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 때문에 치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무성영화 시대의 거장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이 무려 8시간으로 연출했으나 제작사와의 문제로 편집되고 만 비운의 걸작. 성공과 돈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나약해지는 인간의 심성을 리얼리즘 형식으로 담아냈다.
1943년 8월, 일본 군대는 진군 중이다. 버마에 파견된 한 소대는 사기 진작을 위해 노래를 부른다. 하프 연주의 달인인 병사 미즈시마가 반주를 하고 음악학교 출신의 소대장이 지휘를 하면서 이 소대는 합창단 소대라는 별칭을 얻는다. 일본이 패전하자 그들은 영국군이 관리하는 무동의 포로 수용소에서 송환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미즈시마는 항복하지 않는 일본군 중대를 설득하기 위해 산 위에 있는 진지로 보내지는데…
King Henry II (Patrick Stewart) keeps his wife, Eleanor (Glenn Close) locked away in the towers because of her frequent attempts to overthrow him. With Eleanor out of the way he can have his dalliances with his young mistress (Yuliya Vysotskaya). Needless to say the queen is not pleased, although she still has affection for the king. Working through her sons, she plots the king's demise and the rise of her second and preferred son, Richard (Andrew Howard), to the throne. The youngest son, John (Rafe Spall), an overweight buffoon and the only son holding his father's affection is the king's choice after the death of his first son, young Henry. But John is also overly eager for power and is willing to plot his father's demise with middle brother, Geoffrey (John Light) and the young king of France, Phillip (Jonathan Rhys Meyers). Geoffrey, of course sees his younger brother's weakness and sees that route as his path to power. Obviously political and court intrigue ensues
아코낭인 사건 이라고도 하는 이 사건은 도쿠가와 막부의 제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가 집권하고 있던 1701년 에도성에서 일어났다. 칙사 접대를 담당한 아코성의 성주 아사노 다쿠미노카미가 의전 담당인 기라 고즈케노스케를 칼로 쳤으나 미처 죽이지 못하였지만, 그날로 할복을 하고, 가옥과 성이 몰수된다. 도쿠가와 막부의 조치에 불만을 지닌 아코성 가신인 오이시 구라노스케 이하 낭인 46, 총 47명이 그 다음해 12월에 기라의 저택을 급습하여 그를 죽인 후, 그 목을 아사노가 묻혀있는 센가쿠지(泉岳寺)로 들고가 복수를 완성하고, 1703년 3월 도쿠가와 막부의 결정에 따라 46명 할복했던 실제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