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미라클 (2021)
장르 : 모험, 드라마, 가족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Julio Quintana
시놉시스
거센 폭풍이 휩쓸고 지나갔다. 오마르는 보육원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과 낚시 대회에 나간다. 한물간 선장과 함께. 혹시 기적이 일어난다면 거액의 상금을 안겨줄 청새치를 잡을 수 있을지도.
로버트 플래허티는 몇명의 이누이트의 안내로 북극을 탐험하고 돌아온 뒤 영화를 완성하지만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로부터 약 4년 뒤인 1920년, 그는 이누이트 한명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북극에 간다. 플래허티는 호프웰사운드 웅가바 북쪽에 사는 사냥꾼 나누크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와 그의 가족을 촬영한다. 이티비무이츠 부족인 나누크는 가족, 동료들과 불모의 땅인 북극에서 동물 사냥에 의존해 산다. 나누크는 원시적 사냥 도구인 작살로 여우,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북극곰 등을 사냥한다. 나누크는 백인 무역업자와 교류하며 사냥물을 칼, 구슬, 사탕 등으로 교환하기도 한다. 사냥감 중 무게가 2t가량 되는 바다코끼리는 사냥하기 만만치 않은 존재다. 나누크와 동료들은 바다코끼리가 육지에서는 힘을 못 쓴다는 것을 이용해 그들이 육지에 나와 잠을 청할 때를 노린다. 망을 보던 바다코끼리가 이를 눈치채고 동료들을 깨워 도망가지만 제일 늦은 한 마리가 작살에 걸리고 만다. 이티비무이츠족은 밀리고 당기는 오랜 대치 끝에 바다코끼리 포획에 성공한다. 그들은 포획한 바다코끼리의 배를 갈라 그 자리에서 살덩이를 나눠 먹는다. 그들은 적당한 곳을 찾아 얼음으로 이글루를 지어 생활한다. 어른들이 이글루를 만드는 동안 아이들은 썰매를 타며 논다. 다음날 이티비무이츠족은 허스키가 끄는 썰매로 이동해 바다표범을 사냥한다. 날이 저물자 그곳에 있던 버려진 이글루에서 잠을 청한다.
앤 피나간과 방송국 앵커 하워드 피나간은 부부이다, 이들의 외동 아들 캐시가 등교길에 집 부근에서 간이 음식점 웨이트리스 도린의 차에 치인다. 사고 현장에선 멀쩡해 보이던 캐시는 집에 돌아온 뒤 의식을 잃어버리고 급기야 입원한다. 한편 진은 경찰관으로, 부부 사이가 안좋아 아내 몰래 외도한다. 상대는 헬리콥터 조종사인 스토미의 아내 베티. 스토미와 베티는 별거 상태다. 진은 베티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귀가 도중 삐에로인 클레어에게 저속 운전을 빌미로 추근거린다. 남편의 외도를 눈치챈 셰리는 닥터 랄프의 아내이자 자신의 동생인 메리안에게 찾아가 고민을 털어 놓는다.
Nearly thirty years after making his surrealist La Formula Secreta, director Rubén Gámez returned to filmmaking with this impressionistic portrait of modern-day Mexico. Reminiscent in some ways of Godfrey Reggio’s Koyaanisqatsi, Tequila appears to be a cinematic extension of Mexico’s muralist tradition, a contemporary equivalent of Diego Rivera or David Alfaro Siqueiros with vignettes, quick ideas, visual puns, cartoons, and political statements.
The legendary Tomas Milian stars as Cuchillo, a knife-throwing thief on the run from murderous bandits, sadistic American agents, his hot-blooded fiancée and a sheriff turned bounty hunter, all of whom are gunning for a hidden fortune in gold that could finance the Mexican Revolution.
남북전쟁이 끝난 뒤, 제임스 랭든 대령이 이끄는 남부군 대대와 그의 가족들은 미국 땅을 떠나 멀리 멕시코로 향한다. 전쟁에 패한 미국땅에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은 그들은 멕시코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자 한다. 한편 북군의 존 헨리 토마스 대령은 군복을 벗고 황야로 돌아가 부하들과 함께 말을 돌본다. 3천 마리의 말을 소유한 존과 그 부하들은 이제 그 말을 팔아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제임스 일행과 존의 일행은 우연히 만나게 되고 남군과 북군이었다는 약간의 거리감 속에서도 서로에게 신뢰를 느낀다. 멕시코 국왕이 보낸 특사들이 말을 사러 존을 찾아오고 그들은 무사히 멕시코까지 말을 데리고 가면 그때 돈을 지불하겠다고 한다. 제임스와 존은 인디언들의 공격을 같이 막아내는 등 위기상황을 서로 도우면서 가까워지고, 그 와중에 제임스의 딸과 존의 양자인 인디언 청년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다. 멕시코에 도착해 국왕의 부하들에게 큰 환대와 함께 환영파티를 받은 제임스 일행. 그러나 그들은 순식간에 돌변해 총으로 위협한다. 그들은 국왕의 부하가 아니라 혁명군이었던 것. 혁명군들이 원하는 것은 혁명에 필요한 말. 그들의 리더는 제임스에게 다음날 정오까지 존이 가진 말들을 가져오지 않으면 남은 사람들을 총살하겠다고 한다. 양키에게 자존심을 굽힐 수 없다던 그는 할 수 없이 존을 찾아가고 존과 부하들은 함께 고민하는데....
The discovery of a corpse threatens to unravel a bumbling local politician's campaign for governor of Colorado.
A man on the run takes another man's passport, only to find himself stuck with the identity of a street hustler.
3 real life stories taken from the Mexican police archive.
Four ambitious and beautiful young women. From four very different corners of Mexico. Just like hundreds of others, they are caught up in the frenzy that sweeps the nation when Alejandro Mateos, one of the country's most powerful producers, dreams up a nationwide talent search to cast the lead in his next big movie. But all this is news to Alejandro's on-again, off-again lover, Eva Gallardo, a diva of epic proportions, who expected to get the part. While Eva schemes to nail down the role, our four leads begin their own journey on the road to fame.
In 1958, in the French Alp, the young servant Anna Jurin arrives in Saint Ange Orphanage to work with Helena while the orphans moved to new families. Anna, who is secretly pregnant, meets the last orphan, Judith, left behind because of her mental problems, and they become closer when Anna find that Judith also hear voices and footsteps of children.
Mexico, March 2015. Carmen Aristegui, incorruptible journalist, has been fired from the radio station where she has worked for years. Supported by more than 18 million listeners, Carmen continues her fight. Her goal: raising awareness and fighting against misinformation.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his quest: difficult and dangerous, but essential to the health of democracy. A story in which resistance becomes a form of survival.
Two teenagers face the differences of their parents; this leads them to cope with their own afflictions and learn of tragedies that cloud their vision, to the point of beginning to live the grief of a new life, leaving aside their comfort, their ideologies and questioning themselves for what they really are.
A young man is tormented by a ghost from his past.
A haunted mansion in the middle of the woods awakes a curse
Dewey Winfield is a lovable loser who wants nothing more than to beat the guy who has bullied him his whole life in a big fishing tournament. In order to win, Dewey will need the help of some eccentric senior citizens who are about to be evicted from their assisted living home. When they all go fishing, comedy ensues - tragedy strikes - and Dewey discovers that his hopes and dreams of winning the fishing tournament may not be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after all.
An ex-con trying to go straight must face a crazed criminal out for revenge.
An exuberant dancer decides to change her lifestyle after meeting a millionaire.
James Wallace is a young American. To him Mexico was just another adventure in a life lived without any grand plans. A place to go where nobody knew who you were and nobody cared. A chance to drop out and get by within Mexico's flourishing underground economy. When he finds himself working as a 'surgeon' in Carlos Melgarejos' burgeoning organ trafficking ring things start looking up. But that was before he met Rosalita, a prostitute at the amateur lucha libre whose profound beauty shakes his insouciance. Suddenly there's more to life than cutting out kidneys south of the border. James wants out and he wants to take Rosalita with him. For Carlos this is more than just another headache in a life filled with niggling trespasses, this is personal.
Hall Bartlett directs the rural drama The Children of Sanchez, based on the tome The Children of Sanchez: Autobiography of a Mexican Family written by Oscar Lewis in the '60s. Anthony Quinn stars as the widowed Jesus Sanchez, a poor farmer struggling to provide for his family in Mexico City. Also starring Lupita Ferrer as Consuelo and Stathis Giallelis as Roberto. This is the last film in the 50-year career of international star Dolores del Rio, who plays the Grandma. Jazz-pop performer Chuck Mangione was nominated for a Golden Globe and won a Grammy award for his original musical score.
A just-married young woman attempts suicide after her husband tells her he really doesn't love her because he has become involved in an extortion racket, then finds herself becoming involved with the doctor who has saved her life and become attracted to her.
전설적인 바다 괴물 사냥꾼의 배에 여자아이가 몰래 숨어든다. 이제 한배에 탄 둘은 미지의 바다를 향해 대장정의 항해를 떠나는데. 이들은 어떤 역사를 쓰게 될까.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감을 주는 이야기. 청년 음악가 잭 소비엑은 자신의 몸에 암세포가 퍼져, 이제 남은 시간이 몇 달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시간 동안 그는 자신의 꿈꾸어오던 대로 음악앨범을 만들기로 한다. 그러나 이 음악이 전 세상에 감동을 주는 엄청난 곡이 될 거라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결국 음악은 잭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주었고, 그는 세상과 가장 아름답게 이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할 노래를 남긴 것이다.
캐나다 매니토바주, 다이아몬드 광산 폭발 사고로 갱도에 매립된 26명의 광부들. 이들을 구출할 유일한 방법은 제한시간 내 해빙에 접어든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 구조용 파이프를 운반하는 것뿐. 영하 50도에 달하는 극한의 추위와 눈 폭풍이 도사린 ‘하얀 지옥’ 위니펙 호수 위 불가능한 미션의 수행자로 선택된 전문 트러커 ‘마이크’는 대형 트레일러 3대와 구조팀을 이끌고 예측불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아이스 로드를 달리기 시작하는데…
무소불위의 힘을 좇아 암흑가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야심 찬 갱스터. 무장 강도, 마약 거래 등 온갖 범죄를 발판 삼아 정점을 향해 올라가던 중, 마침내 큰물에서 놀 기회를 거머쥔다.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젊은 천재 드러머와 친구가 된 전직 보이 밴드 스타. 재기할 수 있는 뜻밖의 기회를 잡게 된다.
믿는 사람에게만 펼쳐지는 세상 똑똑하고 호기심 넘치는 소녀 페이 페이, 엄마가 어린 시절 들려준 전설 속 달의 여신 항아 이야기를 늘 마음에 풀고 살아간다. 일찍 하늘나라로 간 엄마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페이 페이는 어느 날 항아의 전설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라는 고모의 말에 울컥해, 항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달로 향하는 로켓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로켓 만들기에 성공한 페이 페이, 예상치 못한 모험을 떠나게 된 소녀는 신기한 생명체로 가득한 기묘한 세계를 발견하게 되는데…
어린 소녀들을 납치한 극악무도한 조직. 인신매매 단속반 형사가 그들을 쫓는다. 그러다 발견한 놀라운 사실, 누군가 범인들을 노리고 있다. 한 명씩 차례대로 처단하면서.
팜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결혼식에서 온 만사 태평 나일스와 신부 들러리 사라. 둘은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서로에게 반하며 급격히 사랑에 빠집니다. 피로연에서 몰래 빠져 나온 둘은 별로 으슥하지 않은 해변에서 만리장성을 쌓으려는 바로 그 순간, 알수없는 자가 쏜 화살에 맞고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이젠 죽는구나 하는 그 순간, 둘은 그날 아침으로 타임루프하게 되는데...
좀비들이 점령한 라스베이거스, 최후의 도박이 시작된다. 도시의 격리 구역으로 침투하는 용병 무리. 사상 최고의 강도 작전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싸운 독일군 청년의 강렬한 이야기. 젊은 사병과 전우들은 참호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처음 전쟁에 대해 느꼈던 환상과 도취감이 어떻게 절망과 공포로 변해가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는 우여곡절 끝에 런던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만난 에스텔라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한다.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 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들어가게 된 에스텔라. 그곳에서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며, 에스텔라는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