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ping Into the Fire (2011)
From the jungles of Peru, an ancient medicine becomes a modern miracle.
장르 : 모험,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4분
연출 : Roberto Velez, Ross Evison
시놉시스
This documentary is the story of three people brought together by ayahuasca, an ancestral medicine from the Amazon rainforest. The film examines the life-changing effects that ayahuasca can have.
앨리 에로위(조디 포스터)는 어렸을 적 외계인으로부터 교신을 받은 기억을 지니고 사는 소녀이다. 그녀는 성장하면서도 계속 그 믿음을 지녀 밤마다 모르는 상대와의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절대적인 진리의 해답은 과학에 있다고 믿는 그녀. 천문학자가 된 엘리는 그리움의 대상을 우주 어딘가의 외계생명체에서 찾는다. 마침내 그가 포착한 베가성에서 온 신호는 은하계를 넘나드는 운송수단의 설계도였고 세계는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은 치열한 경쟁 끝에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외부엔 알려지지 않은 그의 비밀 연구소로 초대받은 칼렙은 그 곳에서 네이든이 창조한 매혹적인 A.I. 에이바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인격과 감정이 진짜인지 아니면 프로그래밍 된 것인 지를 밝히는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점점 에이바도 그녀의 창조자 네이든도 그리고 자신의 존재조차 믿을 수 없게 되고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는데…
목수인 나자렛 예수(윌렘 데포 분)는 로마인들을 위해 십자가를 만든다. 한낱 목수에 불과하지만 그에게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과 선천적으로 풍기는 고귀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런 이유로 3년 동안 악마의 유혹을 견디고 하느님의 시험에 들어야하는 공생활에 접어들기 전에 열혈당의 주목을 받는다. 열혈당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무력으로 쟁취하는 것. 이들은 가롯 유다(하비 키이텔 분)를 예수에게 보내 열혈당 가입을 권유한다. 그러나 예수는 이에 응하지 않는다. 이스라엘 독립에는 찬성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독립을 이루고 싶었던 것이다. 그 방법은 사랑이었다. 유다는 이러한 예수의 모습에 감동받아 그의 방식을 따르기도 한다. 그리고 예수가 공생활을 시작하자 그의 제자가 된다. 3년 후, 예수는 성서의 기록대로 십자가에 매달린다. 이때 하나님이 보낸 수호천사라고 자칭하는 천사가 하나님의 명령이라며 예수에게 십자가에서 내려와서 보통 인간으로 살아가라고 한다. 하늘의 천사들마저도 인간 세상의 삶을 동경한다고 하며, 예수를 유혹하자 천사의 말을 사실대로 믿은 예수는 마리아 막달레나와 결혼을 해 아이들까지 낳고 살면서 인간의 행복을 경험한다. 그러나 예수가 나이가 든 후, 죽어가는 병상에서 그제서야 그것이 악마의 유혹이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한 순간의 사고로 가족을 모두 떠나 보낸 생명 공학자 ‘윌’은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들을 되살려낸 행복도 잠시, 클론이 된 가족들은 조금씩 이상징후를 보이기 시작하고 인간복제 알고리즘을 노리는 거대 조직으로부터 쫓기게 되는데…
Larry the Cucumber stars as Minnesota Cuke, adventurer extraordinary. Follow Cuke around the world as he searches for the legendary Hairbrush of Samson on a race to keep it from his arch nemeses, Professor Rattan!
중년의 잘 나가는 건축가 잭. 그는 늘 같은 꿈을 꾸며 눈을 뜬다. 19살 때 죽은 어린 동생에 대한 기억. 오랜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한 잭은 문득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미국 텍사스, 오브라이언과 아내는 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룬다. 언제나 자애로운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엄마와 달리 엄격하기만 한 아버지 오브라이언은 아이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맏아들인 잭은 권위적인 아버지와 자꾸 부딪히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엔 미움과 분노가 자리하게 되는데...
영화감독 로이드는 어느 날 자신의 몸이 공중에서 추락하는 꿈을 꾼다. 현실의 일상에서 지쳐 있던 그는 요양을 핑계로 온천에 간다. 그러나 그는 온천에서도 생활과 일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리고 온천에서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 속에 자신이 있다는 환상을 보기 시작한다. 그는 아내와도 애인과도 모두 지쳐 있는 상태이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구원은 마음 속에 나타나는 창부같은 성녀 클라우디아였다. 로이드는 소년 시절의 추억에 잠기는 동안 오래도록 잊고 있던 것을 생각해 낸다.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의 부조리적 폐해의 충격적인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에의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수익논리에 사로잡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헬스 케어 서비스도 생략하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의 진실은 돈 없고 병력이 있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 지상 최대 낙원이라 선전되는 미국 사회의 의료시스템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쿠바 등의 국가의 의료보장제도와 비교하며 완벽하게 포장된 미국 사회의 허와 실을 무어 감독 특유의 도발적 화법으로 벗겨낸다.
In Resurrection, Jesus’ followers are hunted, leaderless and desperately searching for understanding, but when Jesus rises from the dead, they realize that hope didn’t die on the cross. It lives on in them. One man changed the world and brought hope in a time of despair.
키 99cm…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키 때문에 ‘리틀 보이’라고 불리는 ‘페퍼’. 친구들로부터 놀림 받기 일쑤인 그는 전쟁에 나간 단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어느 날, 마술쇼에 간 ‘페퍼’는 우연히 오른 무대에서 물건을 움직이는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이 능력만 있으면 전쟁을 끝내고, 아빠도 돌아올 수 있다고 믿게 된다. ‘페퍼’는 자신의 능력과 믿음을 키워나가고 급기야 지진을 일으켜 자신을 비웃던 동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데… 과연, ‘페퍼’는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
After returning home from what was supposed to be a Danish-immersion camp, Larry the Cucumber meets up with Bob the Tomato for a series of sketches dealing with self-esteem, along with a Silly Song segment. In the first, "The Strange Case of Dr. Jiggle and Mr. Sly," Scooter the Carrot and Larry investigate the appearances of a flashy, disco-dancing gourd in the dark streets of London. Then Larry and a female friend team up for the Silly Song "Sport Utility Vehicle," which pokes fun at preppy SUV owners who dream of using their rugged vehicles for more than just trips to the donut shop. After the song, the title segment follows (in Dr. Seuss-style rhyming verse) the morality tale of a winged creature called a Snoodle, who learns his true self-worth during a mountaintop journey.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의 가르침을 남긴 이 시대의 스승 틱낫한 스님. 그가 프랑스 보르도 근교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먹고, 일하고, 차를 마시는 그곳에서 3년에 걸쳐 최초로 기록한 마음챙김의 일상.
4가지 스토리가 만드는 1개의 결말 우연한 만남이란 없다!
모든 사건은 하나로 연결된다! 행복… 소심한 펀드 매니저 ‘포레스트 휘태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는 펀드 매니저. 그는 우연히 승마 조작경기에 관해 이야기 하는 동료들의 말을 엿듣게 된다. 확률 100%의 도박게임! 하지만 예정되었던 승부가 어긋나면서 큰 빚을 지게 된 그는 결국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하는데… “ 기쁨… 미래를 보는 해결사 ‘브렌든 프레이져’
그는 어떤 싸움에서도 져 본적이 없다. 바로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미래를 볼 수 있을 뿐, 결과를 바꿀 수 없는 현실에 그는 감정을 잃어간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한 여자가 나타나는데… 슬픔… 폭력에 휘둘리는 팝 가수 ‘사라 미셀 겔러’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촉망 받는 팝 가수. 하지만 매니저의 도박 빚으로 인해 그녀는 폭력조직이 경영하는 매니지먼트로 옮겨지게 된다. 조직의 감시 속에 자유를 잃어버린 그녀. 하지만 한밤에 일어난 사고는 매니지먼트로부터 도망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데… 사랑… 타이밍에 늦는 의사 ‘케빈 베이컨’
고백을 망설이다 사랑하는 지나를 놓쳐버린 그. 어느 날 지나가 응급실 환자로 실려온다. 24시간 내 수혈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그녀의 혈액형은 전세계 2%만이 가진 희귀 혈액형. 이번만은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 하는데…
한 청년이 숱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과 죽음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들은 삶이란 무엇인가, 자아란 무엇인가, 그리고 영혼과 전생은 존재하는 가에 관한 자신들의 견해를 털어놓는다. 그 중에는 혼돈스러운 세상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스스로 몸에 불을 질러 분신하는 사람도 있고, 괴한을 만난 이후 총을 소지하게 된 한 남자가 오발로 살인을 하기도 한다.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기도 하고, 또 우연히 스치며 알게 된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스위치를 내려도 꺼지지 않는 조명, 시간을 읽을 수 없는 시계…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펼쳐지고, 그는 꿈을 따라가면서 깨어있는 삶과 꿈 사이의 절대적인 차이를 발견하고자 하는데…
아름답고 매력적인‘레얄’은 절친한 친구‘니스린’,‘리마’와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라비’와 달콤한 사랑에 빠져있는 ‘레얄’에게 그녀에게 주위를 서성대는 이 구역 담당 꽃미남 경찰관 ‘요제프’는 눈에 보일 리가 없다. 하지만 사랑하는 ‘라비’가 유부남이란 사실은 그녀가 감당하기에 점점 버거워진다. 화끈한 성격으로 늘 밝은‘니스린’은 다가오는 결혼이 고민스럽다. 따스한고 남자다운 약혼자를 사랑하긴 하지만 연애할 때 없던 구속감부터 철없는 자신이 가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내심 두렵다. 한편 미용실의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외모나 연애에는 심드렁한 보조미용사 ‘리마’, 그녀는 어는 날 미용실을 찾아온 긴 머리의 여자 손님으로 인해 처음으로 야릇한 설레임을 느껴 혼란스럽다. 자신의 나이가 최대 비밀인 단골 손님 ‘자말’은 늙기를 거부하고, 이웃집의‘로즈’는 멋쟁이 노신사‘찰스’를 만나 65세 생애 첫 로맨스를 꿈꾼다. 카라멜처럼 새콤 달콤한 그녀들의 유쾌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바라카는 아랍어로 신의 은총 또는 삶의 본질이라는 의미로, 인간의 다양성과 환경으로부터의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탄자니아, 중국, 브라질, 일본, 네팔, 미국 그리고 유럽 등 6대륙 24개국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모습 등 다양한 조화를 영상언어로 보여준다. 히말라야의 설산과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 그리고 네팔의 파탄과 파쉬파트나트등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는 대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한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만으로 공감과 감동을 끌어낸다.
Documentary examining the politics, music, and life of Tupac Shakur.
페루에서 발견된 필사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주인공이 인류의 존재에 대한 비밀을 알려 준다는 필사본의 나머지 통찰에 관심을 갖게 된다. 페루로 날아간 주인공은 의식 진화의 결과를 알려줄 아홉 번째 통찰을 찾기 위해 길 위에서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고 또 영감을 받으며 통찰의 존재들을 하나씩 깨닫게 되는데...
The shadows of screams climb beyond the hills. It has happened before. But this will be the last time. The last few sense it, withdrawing deep into the forest. They cry out into the black, as the shadows pass away, into the ground.
죽음도 자각이다. 마우이섬에서 전해온 람 다스의 말씀. 선구적인 연구자이자 작가이며 영적 지도자인 그가 죽음을 앞두고 사랑과 삶 그리고 죽음을 반추한다.
은행털이범 세스 게코(조지 클루니)와 리치 형제는 멕시코로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해 목사 가족을 인질로 삼는다. 목사 가족의 트레일러에 몸을 숨겨 무사히 국경을 통과한 후, 이들은 은신처를 제공할 조직과의 접선을 위해 술집으로 들어간다. 술집 안으로 들어서자 무희들이 춤추는 모습이 보이고, 일행은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신다. 술이 조금씩 오르는 중에 바텐더와 시비가 붙어 격투를 벌어지고, 두 형제는 총으로 종업원들을 쏴 버린다. 댄서들은 피를 보는 순간 흡혈귀의 본성을 드러내고, 죽은 줄 알았던 이들이 모두 흡혈귀로 변해 손님들을 공격하는데...
악명높은 데들리 바이퍼의 최고 암살단원 더 브라이드는 임신 사실을 알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피묻은 과거를 청산하고자 한다. 동료들의 눈을 피해 평범한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찰나, 다섯명의 데들리 바이퍼가 그녀를 찾아와 총알세례를 퍼부었다. 5년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는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고 복수를 맹세한다. 버니타 그린과 오렌 이시이를 처치한 그녀에게 이제 버드와 엘, 그리고 최종목표인 빌 이렇게 셋이 남았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1960년, 19살의 스튜어트는 록 밴드 '비틀즈'의 탄생 무렵 베이시스트로 참가하여 연주지인 함부르크에서 연상의 여류사진가 아스트리드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친구 존 레논도 질투할 정도로 두 사람은 만난지 3개월만에 약혼하고,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스튜어트는 자신이 병들어 있음을 알게 되고 스스로 비틀즈를 떠난다. 비틀즈는 유명해져가는 반면 스튜어트는 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 모든 신경과 온 힘을 그림과 아스트리드를 향한 사랑에 바친다. 그리고 수개월후인 4월 10일, 아스트리드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둔다. 단 한마디 '미안해'를 남기고. 스튜어트 21살, 아스트리드 24살이었다. 명성을 얻은 비틀즈가 개선 공연을 위해 함부르크에 도착하기 수시간 전의 일이었다.
훌리오와 테노치는 그야말로 혈기왕성한 소년들이다. 여자친구와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는 이들은 늘 성적인 공상에 사로잡혀 있다. 여자친구에게 정절을 약속한 그들이지만, 이를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루이자는 남편 하노가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얘기를 들은 뒤 여행에 동참해 소년들을 유혹한다. 훌리오와 테노치가 모두 루이자와 섹스를 한 뒤, 이들은 마음 속에 감춰뒀던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들이 각각 서로의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우정에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Will you marry me?'를 외친 짐. 그의 청혼을 여자친구 미셸(알리슨 해니건)은 흔쾌히 받아들이고 이제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를 시작한다. 첫 관문은 양가의 상견례. 하지만 짐은 장인 장모를 처음 보는 자리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럴수록 이들로부터 믿음직한 사위로 인정받겠다고 결심하는 짐. 짐은 미셸이 원하는 드레스를 찾기 위해 이웃 도시를 샅샅이 뒤지기를 주저하지 않는 한편 못 말리는 `몸치`임에도 피로연에서 출 춤을 연습하기 위해 동분서주 한다. 한편 핀치는 스티플러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재결합 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딜레마에 빠진다. 핀치는 그들의 결혼을 반드시 막아야 했지만 스티플러는 그에게 결혼 날짜와 장소를 말해주지 않는다. 핀치와 스티플러는 각기 다른 방법으로 짐에게 커다란 파티를 열어 주고, 그 광란의 밤 이후에 짐와 그의 일당들은 그들이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시골의 작은 마을의 버려진 창고에서 깨어나게 된다. 짐은 반드시 자신의 결혼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 하고, 스티플러는 어머니가 결혼하는 장소를 알아야 하는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채널4의 앵커맨 론 버건디(윌 페렐)는 지역의 간판스타이다. 그가 잘 나가는 방송사 뉴스팀 멤버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영위할 때 새로운 뉴스팀 멤버로 베로니카 코닝스턴(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이 등장한다. 여자가 뉴스 진행하면 큰일 났던 시절, 론과 그의 일당은 그녀를 유혹하거나 아니면 퇴출시키기에 혈안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론은 뉴스시간에 늦게 되고, 일개 리포터에 불과하던 베로니카가 론을 대신해서 뉴스를 진행한다. 뉴스 진행은 꽤 성공적이었고 그때부터 론과 베로니카는 앙숙이 된다. 그런 와중 베로니카는 론의 치명적인 약점을 알게 되는데 텔레 프롬터에 뜬 내용은 기계적으로 읽는 바보였던 것이다. 베로니카는 텔레 프롬터의 대본에 있는 클로징 멘트를 이상하게 바꿔놓고, 그 후 론의 인생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브루스 웨인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길거리에서 피살되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본 후 죄의식과 분노로 늘 고통 받는다. 복수의 욕망과 부모님의 가르침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악을 물리칠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고담시를 떠나 홀로 세상을 유랑하던 중 듀커드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만나 가름침을 받고, 듀커드는 브루스에게 어둠의 사도들에 가입하라는 제안을 한다. 듀커드가 속해있는 어둠의 사도들은 라스 알 굴이 이끄는 범죄 소탕 조직. 그러나 브루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강경책으로 응징하는 이들의 방법이 자신과는 맞지 않음을 깨닫고 고담시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