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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Time (2018)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8분

연출 : Leo Pfeifer

시놉시스

Paul Wager played the drums professionally for over 40 years, performing countless gigs and sharing the stage with the likes of BB King and Isaac Scott. However, after suffering a minor stroke he discovered that he could no longer keep the beat and with that painful realisation, his professional career was over. In filmmaker Leo Pfeifer’s documentary short Lost Time, Wager reflects on a life of music which was lost and whether the term drummer still applies to him. Premiering on Directors Notes today, we spoke to Leo about bringing this intimate exploration of what happens when a drummer loses his time to screen.

출연진

Paul Wager
Paul Wager
Self

제작진

Leo Pfeifer
Leo Pfeifer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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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부유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화석 기념품을 팔며 노모와 함께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유한 관광객의 젊은 아내 샬럿 머치슨은 신경증 요양을 위해 메리에게 위탁하게 된다. 사회적 지위와 성격 차이로 부딪치던 두 여성은 어느새 서로의 외로움을 감싸주며 격렬한 열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