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uble McGuffin (1979)
It’s all about getting away with murder!
장르 :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1분
연출 : Joe Camp
시놉시스
Some school kids stumble across a briefcase full of money, when they go back for it, they find a body instead. When they bring the police, neither is there, and the police refuses to believe them. Later they discover both were part of an assassination plot. Now they have to figure out how to stop the plot and put the bad guys in jail.
스카티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경찰을 그만 두고 사립탐정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어느 날 그는 대학 친구였던 개빈로부터 망령에 사로잡힌 자신의 부인 매들린을 미행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얼마 후 그는 금문교 아래에서 강물에 뛰어든 매들린을 구한 후로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매들린 역시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작은 마을의 주유소 직원인 피트가 살해를 당한다. 보험 회사 직원이 이 죽음을 파헤치면서 옛날 강도 사건의 진상이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보험 회사 직원인 리어든은 피트가 원래는 올리라는 권투 선수였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가 강도 사건의 일원이었다는 것도 밝혀낸다. 이 강도 사건에서 올리는 배신을 하고 돈을 다 가져왔는데, 거기엔 콜팩스라는 도둑이 연루되어있다. 그가 키티라는 여자를 조종해, 배신을 하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는 결국, 그 돈과 여자를 콜팩스 자신이 다가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탄로 날까 두려워, 콜팩스가 킬러를 이용하여 올리를 죽였다는 사실을 마침내 리어든이 밝혀내게 된다.
2차 대전 직후 미국의 소설가 홀리 마틴스는 친구 해리의 연락을 받고 빈에 도착한다. 그를 반긴 것은 해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 홀리는 친구의 애인 안나를 만나고 해리가 가짜 페니실린을 밀매했다는 혐의로 연합군의 추적을 받아왔음을 알게 된다. 친구의 죽음을 의심하던 홀리 앞에 홀연히 나타나는 해리. 홀리는 가짜 페니실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접하고 해리를 체포하려는 칼로웨이 소령에게 협조하기로 결심한다.
그레이엄 그린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
샌프란시스코의 '스페이드 & 어처' 탐정 사무실에 원덜리라는 미모의 아가씨가 나타나 사건을 의뢰한다. 그녀는 새스비라는 사내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샘 스페이드(Sam Spade: 험프리 보가트 분)는 동료 탐정 어처(Iva Archer: 글래디스 죠지 분)를 보내 사건을 풀어보려 하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커녕 어처의 죽음이 그에게 전해지고, 곧이어 새스비가 살해된다. 한편, 경찰은 어처의 처를 사랑했던 스페이드를 의심한다. 스페이드는 우선 원덜리를 방문, 자초지종을 다시묻는다. 그러자 그녀는 그제서야 본명을 브리지드 오쇼네시(Brigid O'Shaughnessy: 메리 애스터 분)라고 밝히면서 여동생 운운한 건 가짜였고, 새스비와 어처를 죽인 건 누군지 모르겠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둘 사이에 사랑이 시작된다. 어느날 여비서 에피(Effie Perine: 리 패트릭 분)가 퇴근한 후 스페이드는 마치 여자같은 조엘 카이로(Joel Cairo: 피터 로리 분)의 방문을 받는다. 그의 등장은 사건에 접근하는 전기를 마련해 주는데 그는 샘에게 검은 새의 조각상을 찾아달라고 나선 것이다. 그것도 거액의 사례비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조각상의 가치에 의문이 생긴 샘 앞에 이번에는 거트맨(Kasper Gutman: 시드니 그린스트리트 분)이라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보험사 직원인 월터는 고객 관리를 위해 디트리히슨의 집을 방문한다. 디트리히슨의 아내 필리스를 만나게 된 월터는 그녀의 매력에 곧 빠져들고, 남편을 살해할 음모를 품고 있는 필리스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결국 월터와 필리스는 사고를 가장해 남편을 살해하는데, 머지 않아 그녀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난다.
여기 저기 옮겨 다니기를 좋아하는 프랭크는 그날도 다른 머물 곳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유소 겸 식상에 들리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 닉의 일을 도우며 머무르게 된다. 닉에게는 젊고 아름다운 부인 코라가 있는데, 프랭크는 그녀에게 반하게 되고, 프랭크를 거부하던 코라도 결국 그를 받아들인다. 둘에게 이제 닉은 하나의 걸림돌이 되었고 그들은 닉을 없애기 위해 사고사를 위장한 살인 계획을 짠다. 그러나 이는 수포로 돌아가고 다시 한 번 자동차 사고를 위장하는데...
An innocent man turns fugitive as he reconstructs events that implicate him for a murder and robbery he did not commit.
뉴욕의 사립탐정 마이크 해머는 어느 날 밤 한적한 도로에서 쫓기는 듯한 인상을 주는 미모의 금발 여인을 차에 태운다. 잠시 후 해머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아 어딘가로 납치된다. 괴한들은 해머에게 수면제를 주사하고 여자를 고문하다가 두 사람을 차에 태워 사고로 위장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해머는 여자의 죽음에 얽힌 배후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위협 속에서도 해머는 사건의 진상이 비밀스러운 상자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범인은 한발 먼저 상자를 가지고 달아나면서 해머의 비서 벨다를 납치한다. 가까스로 범인들의 아지트에 잠입한 해머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되고,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종결된다.
특별 수사요원 레미 코션은 알파빌의 모든 시민의 자유 표현을 금지하고 억제하는 알파 컴퓨터 개발자인 본 브론 교수를 체포하기 위해 알파빌에 온다. 알파빌은 모든 자유가 제한되어 있고 사랑도 금지되어 있어 그 법을 어겼을 시에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레미는 나타샤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 법률에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다.
평범하고 수줍음 잘 타는 그녀는 몬테 카를로에서 몇년 전 아내 레베카와 사별한 부유한 신사 맥심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아직도 전처를 잃은 슬픔에 다소 불안정한 심리 상태의 맥심과 결혼 후 그의 대저택 '맨덜리'에 입성한다. 아름답지만 음산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대저택 ‘맨덜리’는 죽은 레베카가 마치 살아 숨쉬고 있는 것처럼 레베카에게 깊게 물들어 있다. 집사 댄버스 부인 마저 시종일관 무표정함을 유지하며 경계심을 드러내 그녀를 노이로제 상태로 몰아간다. 하지만 남편 맥심은 자신의 심적 고통 때문에 미처 그녀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그들 부부의 결혼 생활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어느 비 바람 몰아치던 저녁, ‘맨덜리’ 저택의 비밀이 드러날 사건이 일어나는데…
딕슨 스틸은 성격이 괴팍하고 냉소적인 할리우드의 작가이다. 어느날 딕슨의 에이전트이자 친구인 멜이 나타나 그에게 소설 원본을 읽고 평가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때마침 찾아간 단골 레스토랑의 물품 보관소 직원이 밀드레드 액킨슨이란 여인이 그 책을 읽었다고 하는 말에 딕슨은 그녀에게 함께 자신의 아파트로 가서 그 책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런 연유로 딕슨의 아파트로 가게 된 두사람. 그 다음 날 아침 브루브 형사가 딕슨을 찾아와서 어젯밤 그와 함께 있었던 밀드레드란 여인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알려준다. 오래 전부터 딕슨과 친구였던 브루브는 딕슨의 결백을 믿지만 로츠너 경감은 유력한 용의자로 딕슨을 꼽는데..
{이 영화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인 갱단에 대한 고발이자, 국민의 안전과 자유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무관심한 정부에 대한 고발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은 실제 사건을 재현한 것으로써, 정부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정부는 바로 당신의 정부이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구시대의 마지막 갱 두목 루이 코스틸로(일명 빅 루이)가 살해된다. 그의 보디가드이자 오른팔인 토니 카몬테(일명 조 블랙)가 또다른 두목 자니 로보의 사주로 저지른 것이라는 혐의를 받지만 증거가 없다. 토니는 로보 밑에서 조직의 2인자 노릇을 하면서, 앞뒤 안 가리는 폭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간다. 그에겐 유일하게 애정을 쏟는 여동생 체스카가 있으며, 보스 자니의 여자 포피에게 호감을 가진다. 한편, 토니는 북쪽 지역 갱단의 밀주 상권까지 세력에 넣으면서, 때마침 휴대용 기관총까지 등장, 시카고는 온통 총격전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경찰을 사칭하고 상대편 갱 7명을 사살한 발렌타인 대학살 사건으로 절정을 이루는데..
2차 대전으로 어수선한 프랑스령 모로코, 미국인인 릭(험프리 보가트)은 암시장과 도박이 판치는 카사블랑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미국으로 가기 위해 비자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틈에 섞여 레지스탕스 리더인 라즐로(폴 헨라이드)와 아내 일자(잉그리드 버그만)이 릭의 카페를 찾는다. 일자는 릭의 옛 연인이었다. 라즐로는 릭에게 미국으로 갈 수 있는 통행증을 부탁하지만 아직도 일자를 잊지 못하는 릭은 선뜻 라즐로의 청을 들어주지 못한다. 경찰서장 르노와 독일군 소령 스트라세는 라즐로를 쫓아 릭의 카페를 찾고, 결국 릭은 라즐로와 함께 일자를 떠나보내는데...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조용한 도시 컷뱅크에서 처음으로 우체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여자친구 카산드라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던 드웨인은 이 살해 현장을 카메라에 담게 되고, 그 비디오로 거액의 포상급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첫 살인사건으로 도시는 혼란에 빠지지만,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는 드웨인은 포상금을 받으면 대도시로 떠날 날을 꿈꾼다. 곧 살인사건 수사가 시작되지만 이후 또다시 발견되는 시체들로 인해 수사는 미궁에 빠져버리고, 우체부 살인사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Stroud, a crime magazine's crusading editor has to post-pone a vacation with his wife, again, when a glamorous blonde is murdered and he is assigned by his publishing boss Janoth to find the killer. As the investigation proceeds to its conclusion, Stroud must try to disrupt his ordinarily brilliant investigative team as they increasingly build evidence (albeit wrong) that he is the killer.
일류 신문사에서 기자생활을 하던 테이텀은 주벽과 성추문 등으로 신임을 잃고 한 조그만 신문사에 취직하게 된다. 따분한 지역 소식이나 써대던 지루한 나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테이텀은 우연히 인디안 유적지에서 도굴을 하다 사고를 당한 레오에 관한 이야기를 취재하게 되는데...
신발 제조 회사의 중역인 곤도는 회사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회사에 투자한 상태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들이 납치됐으며 범인이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 회사냐 아들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정작 납치된 것은 그의 아들이 아니라 그의 운전사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곤도는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두 형사가 삼십만 달러의 지폐를 대량으로 위조한 범인을 추적하던 중 현금을 발견한다. 그런데 형사 중 한 명은 수사 과정에서 매력적인 여성에게 마음을 뺏겨버리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주머니에는 돈이 별로 없고, 그는 곧 큰 유혹에 빠지고 만다. 아이다 루피노가 각본가로도 참여했다.
(2018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탄생 백 주년 기념 아이다 루피노 회고전: 거칠게, 빠르게, 아름답게)
한 배가 샌프란시스코 부두에 정박한다. 탑승자 필립은 세관 절차를 끝내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갑자기 짐을 들고 있던 남자가 그의 짐 하나를 막 출발하는 택시로 던진다. 치열한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택시기사는 죽고 만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벤과 탐정 알은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난 이 살인사건에 큰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전형적인 범죄 스릴러이지만, 돈 시겔 감독 특유의 긴박하면서도 막힘없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195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옛날 샌프란시스코의 1909년 화재로 전소된 엄청난 규모의 수트로 실내 수영장, 오페라 하우스, 페리빌딩, 막 지어지기 시작한 고속도로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모습도 볼거리이다.
(서울아트시네마 - 2009 시네바캉스 서울)
해니(로버트 도나트 분)는 캐나다에서 업무차 런던에 온다. 어느날 쇼구경을 갔다가 아나벨라(루시 맨하임 분)라는 묘령의 여인을 만난다. 이 여인은 해니를 따라 아파트까지 와서는 자신이 스파이이며 지금 쫓기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스파이들이 영국 공군의 기밀을 외국에 넘기려 하고 있으며 자신이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한다. 그녀는 '39 계단'이라는 알 수 없는 암호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날밤 아나벨라는 살해된다. 해니는 아나벨라가 얘기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떠난다. 기차 안에서 해니는 자신이 아나벨라의 살인범으로 몰리고 있음을 발견한다. 또한 아나벨라를 살해한 스파이들에게도 쫓겨 해니는 파멜라(마델레인느 캐롤린 분)에게 도움을 청하나 거절당한다. 겨우 기차에서 탈출한 해니는 스코틀랜드의 어느 농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그 농가 아낙의 도움으로 다시 경찰의 추적에서 벗어난다. 구사일생으로 교수(고드프리 터얼 분)의 집에 도착한 해니는 교수가 스파이 두목이라는 것을 안다. 교수의 집에서도 탈출한 해니는 경찰에 가서 사실을 말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다시 경찰서에서 도망치게 되고 결국엔 파멜라의 신고로 경찰로 위장한 스파이들에게 잡히고 만다. 파멜라가 위험하다고 느낀 스파이들은 파멜라와 해니를 수갑으로 묶어 두지만 해니는 또다시 탈출한다. 결국 파멜라도 해니의 말을 믿게 되고 스파이 두목인 교수가 39계단에게 경고를 하려하며 런던 극장에서 기밀을 넘겨받아 국외로 탈출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멜라는 런던 경시청에 가서 사실을 알리나 이들 또한 믿지 않는다. 런던 극장으로 간 해니는 뛰어난 기억력을 자랑하는 '미스터 메모리'라는 사람이 바로 기밀을 두뇌에 저장한 사람이며 이 자를 데리고 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