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21)
장르 :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11분
연출 : Mar Targarona, Mike Hostench
시놉시스
처음 본 두 사람이 낯선 장소에서 깨어난다. 서로의 복부가 꿰매어진 끔찍한 모습으로.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벌인 걸까? 그러나 진정한 공포는 이제 시작일 뿐.
사고로 아이를 잃은 젊은 부부 ‘제시’(케이트 보스워스)와 ‘마크’(토마스 제인)는 ‘코디’(제이콥 트렘블레이)를 입양한다. 유난히 잠들기를 두려워하는 ‘코디’가 잠든 후 아름다운 나비들과 함께 등장한 죽은 아들 ‘션’을 보게 되고 이를 통해 부부는 ‘코디’의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은 아들을 보기 위해 ‘코디’를 잠재우는 ‘제시’와 ‘마크’는 아이가 잠든 후 벌어지는 실종과 끔찍한 사건들 속에서도 욕심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코디’에게 수면제까지 먹이게 되는 그날 밤, 아이의 악몽이 시작되면서 깨어날 수 없는 공포가 다가 오는데…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 호러물입니다!! '테일즈 오브 할로윈'처럼 라디오 DJ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각각의 에피소드가 소개되는 데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위해 숲에서 벌목해 온 나무에 저주가 붙는다든가.. 산타클로스와 악마와의 대결을 다룬 에피소드 등이 있습니다.
욕망에 휩싸인 세 여인이 있다. 영화의 시작을 여는 건 아기를 갖기 위해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왕비(샐마 헤이엑) 이야기다. 왕비는 풍문에 따라 처녀가 요리한 바다괴물의 심장을 먹고 아들을 얻는다. 아이는 같은 날 태어난 처녀의 아이에게 집착에 관심을 보이며 성장한다. 두 번째는 왕의 사랑을 얻기 위해 젊음을 탐하는 노파와 그 동생의 이야기다. 도라는 우연한 계기로 젊음을 얻는다. 이를 시기한 동생 이마는 도라의 말만 믿고 피부를 깎아내 젊음을 되찾으려 한다. 마지막은 거인에게 잡혀간 공주(비비 케이브)의 이야기다. 공주는 벼룩에 정신이 팔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호시탐탐 탈출할 기회만 노린다.
미국 오레곤 주, 한 시골 마을에 있는 낡은 술집에서 공연을 하는 펑크 록 밴드의 멤버 중 한 명이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은 갑자기 백스테이지 그린 룸에 갇히게 되고 살인사건을 숨기려고 하는 사람들과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되는데...
마약 중독자와 식인종만이 기생하는 불모의 땅으로 추방된 알린. 그녀는 젊은 육체를 노리는 환각의 유혹과 폭력의 습격에서 어떻게든 자신을 지켜내야만 한다.
일 년에 단 한 번, 12시간동안 무법의 광란이 펼쳐지는 ‘퍼지 데이’의 밤으로부터 벗어난 지 2년이 된 레오 반스(프랭크 그릴로). 올해 이 연례 행사는 퍼지 데이 찬반 논란으로 뜨겁게 달궈진 대통령 선거 전날 진행될 예정이다. 상원 위원인 찰리 론(엘리자베스 미첼)의 경호 대장인 레오의 미션은 그녀를 이 논란 속의 경쟁적인 선거에서 지켜내는 것이다. 그러나 배신은 그들을 어떤 도움도 얻을 수 없는 그 밤에 워싱턴 D.C.의 거리로 내몰고, 그들은 살아 남거나 죄를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A small town news team discovers a box of video tapes where a faceless figure dressed in a dark suit, haunts and torments a family...slowly driving them insane. Soon after, they realize that the "Operator" has begun to stalk them as well.
820년 전. 웨어울프의 로드였던 무자카는 오랜 여행 끝에 라이제르를 찾아온다. 그리고 라이제르에게 애슐린이라는 한 소녀를 만나게 해준다. 한편 웨어울프의 마두크는 인간들의 전쟁에 개입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놀랍게도 몇몇 가주들 역시 이 음모를 함께 하고 있었으니.. 이들의 목적은 바로 무자카와 라이제르를 영면에 들게 하는 것! 결국 라이제르와 무자카는 서로의 우정을 뒤로 한 채 처참히 싸울 수 밖에 없는 비극적 운명을 따르게 된다.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에디(브루스 윌리스)는 조직의 기밀을 빼돌린 카렌(클레어 폴라니)을 잡기 위해 수소문한다. 그 사이 카렌은 옛 애인이자 프로 도둑인 잭(마크 폴 고셀라)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고민 끝에 잭은 흩어져 있던 베테랑 도둑들을 다시 모아 한탕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현금 수송차에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 그런데, 철저한 계획과 완벽한 타이밍으로 작전을 실행하던 중 위험한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5명의 프로 도둑들의 최강 팀워크를 확인하라!
인적이 드문 시골길 위에 피를 흘려며 나타난 소년 빅터(마크 도메넥). 소년은 곧 병원으로 보내지지만 경찰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소년의 엄마는 비밀 기업을 대변해온 유명 변호사 패트리샤(블랑카 포르틸로)로, 그녀는 아들에게 청각 장애가 있다고 밝힌다. 빅터는 듣거나 말하지는 못하지만 수화가 가능하기에 학교에서 어떤 낯선 남자에게 납치를 당한 사실을 얘기한다. 경찰은 임신한 아내가 있고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찰리라는 남자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하지만 경찰이 증거 부족으로 찰리를 체포하지 못하자 조바심이 생긴 패트리샤는 전 남편 라울(호세 코로나도)에게 그를 위협해 자백을 유도하려 한다. 그러나 빅터가 찰리를 잘못 알아보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이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
한 의문의 젊은 남자가 몇 달간의 코마에서 깨어난다. 그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죽게 방치된 상태로 발견되지만 젊은 인턴 의사 아일린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회복한다. 일종의 부활을 경험한 이 남자가 모든 기억과 정체성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일린은 그에게 이스마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준다. 찰나의 평화 뒤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알아채지 못한 채 둘은 금세 가까워진다. 곧 이스마엘과 아일린은 ‘리’라고 불리 우는 미지의 우두머리가 이끄는 가장 잔인한 범죄자 무리와 맞닥뜨리게 된다. 아일린이 이 범죄자들에게 납치되자 이스마엘은 자신이 이 범죄자들과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아일린을 반드시 구하기로 마음먹은 이스마엘은 어쩔 수 없이 범죄자들과 자신의 과거를 대면하게 된다. 내용보다는 폭력의 화려함이 강조된 무차별 액션 영화.
아들을 잃은 후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채 살아가는 전직 군인 카터(토마스 제인). 삶을 포기하려던 마지막 순간, 살려달라는 외침과 함께 12살 소녀를 만난다. 그녀는 무자비한 킬러 사드(로렌스 피시번)의 살인 현장 속 유일한 목격자! 마지막 타깃인 소녀를 처리하기 위해 사드는 카터의 집을 장악하고, 사드와 카터는 계단 하나를 두고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일촉즉발의 상황, 남은 것은 한 자루의 총과 두 발의 총알뿐! 위험 속에 홀로 남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잃을 것 없는 두 남자의 전쟁이 시작된다!
아동 심리학자 ‘메리’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식물인간 판정을 받는다. 아들의 간호를 위해 집에서 아이들의 상담을 시작한 ‘메리’. 그런 그녀의 앞에 청각 장애를 지닌 아이 ‘톰’이 나타나고 상담을 반복하며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수록 ‘메리’의 주변에는 섬뜩한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격투기 챔피언 웨스 베일러(스콧 앳킨스)는 절친한 친구와 시합을 벌이다가 그만 친구를 죽게 만든다. 죄책감으로 여기저기 언더 그라운드 파이트 시합에 참가하던 웨스 베일러에게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격투기 시합에 참가하면 50만불을 주겠다는 사업가가 나타난다 하지만 미얀마에 도착한 웨스 베일러를 기다리는 것은 잔인한 인간 사냥꾼들이었으며 이들을 상대로 웨스 베일러는 처절한 혈투를 벌이게 되는데...
네온사인 가득한 도심을 가로지르는 미스터리한 장소 터미널. 오지 않는 기차를 기다리던 ‘빌’은 어딘가 이상해 보이는 터미널 야간 관리인의 권유로 24시간 영업 중인 종착역 카페에 도착한다. 그 곳에서 아름답고 매력적인 카페 사장 ‘애니’를 만난 ‘빌’은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털어놓으며 예상치 못한 긴 대화를 이어간다. 한편 ‘빌’에 앞서 ‘애니’의 카페에 방문한 청부살인업자 ‘빈스’와 ‘알프레드’. 두 사람은 그 곳에서 청부살인업계의 거물 ‘프랭클린’의 의뢰를 받게 되고,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다는 부푼 꿈을 꾼다. 하지만 암살 작전을 위해 비좁은 아파트에 갇힌 두 사람은 점차 헤어나올 수 없는 덫에 빠져들게 되고, 극도의 긴장감 속에 겨눈 총구의 끝에서 ‘빈스’는 의외의 인물을 마주한다. 곧이어 터미널 속 인물들의 충격적으로 뒤엉킨 비밀들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아내가 죽고, 은퇴한 후 조용히 살던 거트만은 치매가 오기 시작한다. 거트만은 치매가 오기 전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시작한다. 가족을 죽인 아우슈비츠의 나치를 찾아 원수를 갚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CIA와 NSA(미 국가안보국)의 정보 분석원인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은 정부가 테러 방지라는 명분으로 국경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모든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국민의 자유를 침해한 권력에 맞서기 위해 국가 기밀문서를 모아 홍콩으로 건너간 스노든은 가디언지 기자 글렌 그린왈드와 이완 맥어스킬, 그리고 영화감독 로라 포이트라스를 만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로를 준비하게 되는데…
한 해 중 가장 으스스한 날, 마디아는 브라이언의 10대 딸을 감시하고 말썽에 휘말리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에 응한다. 하지만 마디아는 자신이 말썽에 휘말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디아에게는 뱀, 해티와 조라는 무장대가 있었고, 그들이 유령들과 살인 광대들을 막아준다. 배꼽 잡는 온갖 공포가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Private detective Calvin is hired to tape the sex life of a female politician Kwai Fung Ming, but falls for her instead. He decides to help her counter-attack Law Sau Nam, who is the mastermind to discredit Kwai. Unexpectedly, Law is only one of the tools in this war.
마약왕의 돈을 훔치기 위해 다시 뭉친 전직 공수특전단 요원들.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의리마저 흔들리는 그들,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할머니 집 벽에 이상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한 남매. 그때부터 섬뜩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숨겨져 왔던 가족의 끔찍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난다.
1975년, 로마의 어느 가톨릭 명문 남고에 재학 중인 세 학생. 이들이 저지른 끔찍한 범죄로 학교와 도시가 충격에 휩싸인다.
어머니가 엄청난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셨다. 장례식에 모인 네 자매.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라니, 우리가 반쪽 자매였다니! 넷에게 남긴 영상을 따라, 네 여자는 각자의 뿌리를 찾아 함께 떠난다.
사업가인 아버지 밑에서 놀고먹을 생각뿐인 세 남매. 엇비슷한 예비 사위까지 여기에 가세하니 결국 바르테크 씨는 뒷목을 잡는데. 좋다, 이놈들아, 이 애비가 인생은 실전이란 걸 가르쳐 주마.
안드로이드가 반란을 일으켜 모든 것을 장악해버린 세상. 출산을 앞둔 젊은 커플이 위험을 무릅쓰고 기약 없는 여정을 이어간다. 어떻게든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하기에.
Multiple stories about the oscillating world of couple relationships and how difficult it can be to separate sex from love.
우주의 유성이 지구로 떨어진 어느 날, 정신을 조종하는 외계 기생충이 지구에 퍼지기 시작한다. 외계 기생충에 관한 일급 기밀 정보를 입수한 해병 특수대원 말릭은 두 아들 제이와 보비를 구하기 위해 2년 만에 피야의 집으로 향한다. 말릭은 차고에 전처 피야와 딜런을 묶어 놓고 10살 제이, 8살 보비와 함께 치료제가 개발 중인 네바다의 그룸 레이크 기지로 출발한다. 얼마 후 웨스트 보안관이 말릭을 검문하고, 보안관의 눈에서 기생충을 본 말릭은 그를 쓰러뜨리고 달아난다. 말릭은 지구를 침공한 외계 미생물이 인류의 반을 점령했다고 제이와 보비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가석방 담당자 해티에게 전화해서 차고에 있는 피야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해티는 아동 유괴 전담 FBI 특수 요원 셰퍼드와 랜스에게 말릭이 상관을 구타하고 2년 동안 수감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진술한다. 말릭에게 1만 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리고 셰퍼드와 랜스는 제이와 보비의 구출 작전을 시작하는데...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 루스. 과거를 용서해주지 않는 냉담한 사회에서 고통받던 그녀는 오래전 헤어져야 했던 동생을 찾으러 나선다.
A mural painted with blood is found on the wall of Pasila train station, which depicts Finland's best-known serial killer Lasse Maasalo. The text in the mural, “Making the world a better place”, is linked to a voting circulating in social media, where people can vote for persons that world would be a better place without. Soon the first body is found and Sorjonen must find the person who has named himself as The Judge.
오리건의 작은 마을 선생 (케리 러셀), 지역 보안관인 그녀의 오빠 (제시 플레몬스)가 이상한 비밀을 가진 문제아 소년을 도우려한 결과는 그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끔찍하다.
양천화는 한때 인기 있었던 TV탤런트. 데뷔 초기 출연했던 드라마 때문에 현 남편과 결혼했다. 그런데 이제 나이 40이 되니 남편은 바람을 피운다. 자기가 더 이상 남편에게, 남자에게 매력이 없는 여자라는 사실에 여자는 조급해지고 뭔가 돌파구를 찾아 나선다. 바로 바이링이 만들어 파는 특제 만두(교자)를 먹는 것이다. 양천화는 그 만두에 무언가가 들어갔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감히 물어보지도, 훔쳐보지도 못한다. 그런데 그 만두에는 낙태한 태아가 도마 위에서 칼질되어 만두소가 되어, 푹 찐 채 접시에 담기는 것이다. 두가풍의 미끈거리는 화면은 이 충격적 장면을 유려하게 비춘다. 양천화는 점점 자신의 얼굴 피부가 탱탱해지고 삶에 자신감이 붙는 것을 느낀다. 외도하던 남편도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런데 어느 날 양천화는 자신의 몸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고 여기게 된다. 남편은 이 만두의 존재를 알게 되고 바이링을 찾아간다. 남편 또한 바이링에게서 그 만두를 먹게 되고 둘은 눈이 마주친다. 이제 바이링에게서 만두 공급을 거절당한 양천화는 미친 듯이 만두를 찾아 나선다. 그래서 남편과 외도한 여자-임신 5개월 상태-에게 거액을 주며 낙태를 강요한다. 그리고 그 태아로 직접 만두를 만든다.
평화로운 어느 날, 마드리드 광장에 위치한 ‘바’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가던 사람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총상 환자를 구하러 나간 사람마저 저격 당해 즉사하자, ‘바’ 안에 있는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바’의 화장실에서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통신은 두절, 뉴스에서는 총격 살인 사건의 흔적조차 나오지 않는다. 혼란에 빠진 사이 정신을 차려보니 ‘바’ 밖의 시체들은 감쪽같이 사라졌고, 항상 혼잡했던 광장은 텅 빈 상태다. 직감적으로 모두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바’ 안의 사람들,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세상에 적응하지 못해도, 마음씨는 다정한 그녀. 수공예와 말, 초자연적 범죄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그녀. 하지만 자각몽이 현실과 섞이면서, 그녀의 작은 세계가 흔들린다.
13세 소녀의 실종 사건을 맡은 검사. 진실을 파헤쳐 사건을 해결할 수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 실제 사건에 기반한 영화.
파혼과 실직으로 인해 불행한 나날을 보내며 방황하는 젠. 심리 상담사의 제안으로 최면 치료를 받고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지만, 뒤늦게 깨닫는다. 자신이 죽음의 올가미에 걸려들었다는 것을
그리스로 혼자 휴가를 떠난 대학 교수 레다는 딸을 가진 젊은 여자 니나를 보고 단번에 시선을 빼앗긴다. 매일 같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 갑자기 니나의 딸이 사라지고 레다는 옛 기억을 떠올린다.
토마스 앤더슨은 자신의 현실이 물리적 구성개념인지 아니면 정신적 구성개념인지 알아내기 위해 이번에도 흰 토끼를 따라가야 한다. 토마스, 아니 네오가 배운 게 있다면 비록 환상이라 할지라도 선택이야말로 매트릭스를 탈출할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물론 네오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알고 있다. 그가 아직 모르는 사실은 이 새로운 버전의 매트릭스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확고부동하고, 위험하다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과 그 이면에 놓여 있는 또 다른 세계, 두 개의 현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 빨간 약과 파란 약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라'가 철수한 후 폐허가 된 '라쿤시티'. 어릴 적 끔찍한 사건을 겪고 고향을 떠났던 클레어가 돌아온 그날 밤, 라쿤시티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한다. 남은 시간은 7시간, 죽음의 도시를 탈출하라!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케이트 블란쳇)와 잭(타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출연까지 이어가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하는데...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난다.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