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 Ball (1939)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Géza von Bolváry
시놉시스
After the operetta of the same name of Richard Heuberger in 1890-1914 all kinds of situation comic from happy-go-lucky Vienna of the turn of the century, the time of the first cars and the absurd bath costumes: Husbands in the Chambre Separee, her little dizziness and mistake plays, the tumultuous whirl of a grand ball... - A high-spirited comedy at considerable entertainment level.
영국 런던의 브리티쉬 뱅크에 다니고 있는 조지 뱅크스, 여성 참정권을 주장하고 다니는 그의 아내 위니프레드 뱅크스, 그리고 매번 유모들을 쫓아내다시피 하는 말썽꾸러기 아이들 제인과 마이클. 그 날도 아이들은 유모 몰래 사라져 버리고 유모는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가방을 싸들고 집을 나선다. 집으로 돌아오던 뱅크스 부인은 유모를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다. 결국 유모는 뱅크스댁을 떠나게 되고, 그제서야 아이들이 돌아온다. 뱅크스씨는 신문에 유모를 구한다는 기사를 내려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유모의 조건을 적어가지고 온다. 붉은 뺨을 하고 있어야 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알고 있는 유모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뱅크스씨는 이 종이를 찢어버린다. 다음날, 면접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우산을 타고 내려온 메리 포핀스의 바람에 모두들 날아가 버린다. 어떨결에 메리 포핀스를 유모로 정하게 된 뱅크스씨. 아이들은 가방에서 옷걸이며, 화분이며 이것 저것을 꺼내는 메리 포핀스를 보며 신기해 한다. 메리 포핀스와 노래를 부르며 방을 치우고 굴뚝 청소부 버트와 함께 그림속 축제가 열리는 마을로 여행도 가고, 웃으면 붕 뜨는 알버트를 만나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느날 아이들은 아버지를 따라 브리티쉬 은행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마이클이 가진 2펜스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는데...
거대한 파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던 전날, 맥켄지의 친척인 앙투아네트 고모가 찾아와 맥켄지와 약속했던 유명 학교로의 전학을 제의한다. 브래디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연인인 멕켄지를 잃기가 싫지만, 멕켄지의 마음은 이미 확고한 상태. 거대한 파도가 오는 날, 둘은 서핑에 나서고 파도에 휩쓸려 어느 외딴 섬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 섬은 바로 브래디가 좋아하는 영화 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하는 섬이다. 우연히 영화의 남녀 주인공들의 만남을 방해하게 된 브래디와 멕켄지는 다시 그들을 연결해 주고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는데...
윌 스미스와 Jay-Z가 제작에 참여한 리메이크 뮤지컬 가족 영화 < Annie >! 최연소 아카데미 수상 후보 Quvenzhan? Wallis가 밝고 당찬 고아 애니 역할을 맡았다. 언젠가는 부모님이 찾아오실거라 믿고 살아가는 애니 곁에는 혹독하게 일만 시키는 계모 뿐. 하지만 뉴욕시장 후보인 Will Stacks가 애니를 입양 하면서 애니의 인생은 바뀐다. 1977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애니는 토니 어워드 안부상, 대본상등 4개의 상을 휩쓸었고, 애니 주인공이 여우주연상을 수상 했다. 1982년 영화로 나온 애니 역시 엄청난 인기를 자랑 했으며 특히 애니 주인공인 Aileen Quinn이 10000:1의 엄청난 경쟁률을 제치고 애니가 되어 화재가 되었다.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 이탈리아 풀리아로 가슴 설레는 휴가를 떠난 테일러. 언니의 깜짝 결혼 발표에 놀라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언니의 약혼자가 3년 전 자신이 사랑에 빠졌던 라프. 여전히 라프를 사랑하고 있는 테일러는 언니를 위해 자신과의 관계를 비밀로 해 줄 것을 라프에게 당부하지만, 애틋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둘의 미묘한 관계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데…
벵골호랑이 쉬어칸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은 모글리는 정글에서 조난당하게 된다. 흑표범 바기라가 모글리를 발견하고 늑대 무리에서 갓 새끼를 낳은 라마, 라쿠샤 부부가 모글리를 키우게 된다. 한편 호랑이 쉬어칸이 정글에 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지자 늑대들은 모글리의 안전을 위해 그를 인간 세계에 돌려 보내기로 한고, 바기라와 함께 모글리는 긴 여정을 떠난다. 카아라는 굶주린 비단뱀의 유혹으로부터 도망쳐 코끼리 군단속에 휩싸이기도 했던 모글리는 태평스런 곰을 만나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된다. 하지만 모글리는 독수리와는 친구이지만 호랑이와는 적인 질투심 많은 원숭이왕에 의해 납치되고 마는데...
러시아의 짜르(황제)의 성에서 평화롭기만 하던 8세의 아나스타샤의 생활은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낙원에서의 삶이었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은 사악한 마술사 라스푸틴의 저주가 온 황실 가족에게까지 뻗치면서 점차 사라져 가고, 결국 러시아 혁명으로 시작된 폭도들의 습격으로 황실이 공격을 받으며 라스푸틴의 저주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폭동의 틈바구니에서 어린 아나스타샤와 그녀의 할머니 마리는 황실의 하인 드미트리의 도움을 받아 성을 빠져 나온다. 파리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던 중 군중들 틈에 섞인 아나스타샤는 그만 할머니와 헤어져 혼자 남게 되는데...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수도원.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
신데렐라 이야기를 기초로 한 뮤지컬 영화로 2004년에 만들어진 의 속편이다.
신데렐라는 왕자님과 결혼 후 꿈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심술쟁이 언니들은 신데렐라 대신 집안 일을 하면서 오늘도 신세 한탄에 여념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신데렐라와 왕자님의 결혼 1주년을 맞이해서 요정 할머니가 숲 속에서 축하 파티를 열어준다. 그런데 우연히 신데렐라와 왕자님을 따라왔던 언니 아나스타샤가 파티를 몰래 훔쳐보게 된다. 그리고 아나스타샤는 신데렐라가 요정 할머니의 마법 덕분에 왕자님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얼떨결에 할머니가 떨어뜨린 마술 지팡이를 가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향하는데...
알라딘과 함께 사악한 마법사 자파를 물리치고 램프로부터 자유의 몸이 된 지니는 수천만년 만에 얻은 자유를 만끽하고자 세계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났었다. 그 사이 친구들의 사정도 많이 달라졌다. 아그라바와 왕실을 위기에서 구한 알라딘은 명실공히 자스민 공주의 배필로 인정받고 신임 수상으로 거론되고 있었으며, 아부와 날으는 양탄자도 덩달아 신수가 폈다. 그러나,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이아고가 그 대열에 합류했다는 것! 마법사 자파의 앵무새로 갖가지 사악한 잔꾀를 꾸며 알라딘과 친구들의 생명을 위협했던 이아고는 자파가 램프의 요정이 되어버린 후 그와 더불어 사막을 헤메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나, 부와 권력을 탐하는 이아고는 먼지나는 사막에 머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어떻게든 왕궁으로 복귀하려고 잔꾀를 꾸미던 그는 알라딘의 환심을 사고자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그를 위기에서 구해주고, 이를 빌미로 왕궁에 따라들어온다. 한편 깊은 어둠 속에서도 복수의 칼을 갈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자파는 램프가 어리숙한 도적 아비스말의 손에 들어가자, 그를 자신의 복수를 돕도록 조종하는데….
1950년대는 시카고 블루스의 전성기였다. 블루스 명가로 이름을 떨쳤던 체스 레코드와 소속 가수들의 번성과 몰락을 그린 영화. 음악산업을 둘러싼 섹스, 폭력, 배신과 음모가 시카고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남자 형제만 일곱인 폰티피 집안의 장남 아담은 시내에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갔다가 엉망인 집안 살림을 해줄 아내감을 찾기로 결심한다. 한편 여관에서 일하는 밀리는 하는 일에 지쳐 있을 무렵 아담의 청혼을 받게 되고 서로에게 첫눈에 끌린 둘은 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달콤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밀리는 아담의 집에 도착한 후 아담이 남자 일곱을 위해 일해줄 가정부 같은 여자가 필요했음을 알고는 서글픔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절망하지 않고 교양이라곤 조금도 없는 제멋대로의 시동생들을 멋쟁이로 만들어 모두 결혼을 시켜야겠다고 결심한다. 야생마 같은 여섯 동생들의 일은 잘 풀리는 것 같았지만 여섯다 마을 소풍때 만났던 아가씨들이 그리워 병이 날 지경이다. 동생들을 위해 아담은 로마인들처럼 여자들을 납치해서 결혼식부터 올리고 보자는 계획을 내고 실행에 옮기는데. 밀리는 아담의 행동을 크게 나무라며 아가씨들을 돌려보내라고 하지만 마음과 통하는 길이 눈사태로 막혀 어쩔 수 없이 눈이 녹을 때까지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겨울이 킨 탓에 그동안 아가씨들은 형제들을 좋아하게 되고 눈이 녹아 길이 뚫리자 돌려보내려 하지만 돌아가길 거부하고 결국 여섯 형제와 아가씨들은 행복한 합동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스테판 왕과 왕비 사이에 오로라 공주가 태어난다. 왕은 이 날을 축제일로 정하고 온 왕국은 기쁨에 들떠 있다. 요정 프로라, 포나, 메리웨더는 아기에게 한가지씩 축복을 내려준다. 프로라는 아름다움을, 포나는 고운 목소리를, 그리고 메리웨더가 영원히 행복하라고 축복을 내리려는 순간, 축제에 초대 받지 못한 데 앙심을 품은 악의 요정 멀레피센트가 나타나 공주가 16세 생일날 물레바늘에 손가락이 찔려 죽을 것이라는 저주를 내리고 사라진다. 왕은 공주에게 닥쳐올 재앙을 막고자 나라안의 모든 물레를 불태우라고 명령을 내리고, 요정들은 마녀의 눈을 피해 숲속에서 공주를 기르도록 왕비를 설득하는데...
아기 코끼리 덤보는 자신의 커다란 귀 때문에 항상 서커스단 식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처음 서커스에 출연하는 날 덤보는 귀엽게 단장을 하고 손님들 앞에서 묘기를 보이지만 커다란 귀 때문에 구경 온 아이들의 놀림만 받는다. 덤보를 끔찍이 아끼는 엄마 점보 부인은 덤보를 놀리는 아이들을 혼을 내주게 되고, 서커스장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이 사건으로 덤보의 엄마 점보 부인은 미친 코끼리로 낙인이 찍힌 채 서커스단을 떠나게 된다. 다른 코끼리들은 이 모든 것이 덤보의 커다란 귀 때문이라며 그를 따돌린다. 엄마 잃은 덤보는 서커스단에서 친구 하나 없는 외로운 신세가 되고 마는데...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작은 기숙사 학교. 토요일마다 하염없이 아빠를 기다리는 전쟁고아 페피노,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썽을 일으키는 모항주. 돌아갈 곳 없이 쓸쓸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학교에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온다. 마티유는 강한 체벌로 다스리는 교장에 맞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포기했던 음악을 작곡하고, 노래를 가르친다. 점차 아이들의 하모니가 교내에 울려 퍼지면서, 모항주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고, 페피노는 마음의 보금자리를 교문 밖에서 마티유 옆 교탁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문제소년 몽당의 전학으로 기숙학교는 예기치 못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군복무를 마치고 고향 하와이에 도착한 채드 게이츠. 그는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자신의 독립적인 일을 갖기로 결심한다. 고심 끝에 채드는 여자 친구 마일리의 여행사에서 가이드로 일하기로 한다. 십대 여학생들과 이들의 선생님인 사라를 첫 고객으로 맡게 된 채드는 이들과 함께 하와이의 유명하고 아름다운 휴양지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는데...
도쿄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던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는 갑작스런 악단 해체로 아내 ‘미카’(히로스에 료코)와 고향으로 돌아간다. “연령, 경험 무관! 정규직 보장!” 여행사 구인 광고로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 그러나 여행사는 국내도, 해외도 아닌 인생에서의 마지막 여행인 죽음을 배웅하는 장례지도회사! ‘다이고’는 ‘이쿠에이’(야마자키 츠토무)에게 일을 배우며 사명감을 갖게 되지만, ‘미카’와 주변 친구들은 그를 피할 만큼 새 출발을 반대하는데…
미국 휴스턴의 조그마한 댄스교습소. 텅 빈 홀에서 열심히 스텝연습을 하고 있는 루비(바네사 L. 윌리엄스). 남편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루비는 오직 '국제 라틴 댄스 경연대회' 우승에 집착하고 있다. 어느날 쿠바 청년 라파엘(샤이안)이 댄스 교습소에 찾아온다. 어머니의 유언대로 아버지를 찾아 이국 땅에 온 그는 댄스 교습소에서 일을 시작하며 루비에게 생의 활력을 되찾아준다. 얼음처럼 차가워졌던 루비의 마음은 라파엘의 자유로움과 정열로 조금씩 녹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라틴 댄스 홀에 같이 간 루비와 라파엘. 루비는 서 쿠바 살사춤을 추는 라파엘에게서 음악과 하나된 아름다운 동작을 보고 감흥을 받는다. 늘 정해진 룰 속에서 완벽한 스텝을 구사하던 루비는 차츰 스텝에 얽매이지 않고 음악을 느끼면서 춤을 추게 된다. 루비는 라파엘의 배웅을 받으며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는 라스베가스로 떠난다.
영국의 한 구빈원. 남루한 차림을 한 아이들이 죽을 받아먹기 위해 줄을 서있다. 올리버(마크 레스터)는 죽 한 그릇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가 다른 곳으로 팔리고 만다. 그가 팔린 곳은 장의사의 집. 올리버는 그곳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게 되고, 결국 그곳을 도망쳐 나와 런던으로 간다. 런던 시장에서 소매치기 도저를 만난 올리버는 그들 조직에 합류하게 되고, 소매치기 기술을 배운다. 처음으로 소매치기를 하게 된 날, 올리버는 그만 노신사 브라운로에게 잡히고 마는데....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