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onna of the Seven Moons (1945)
This gorgeous creature was really TWO women...fiery temptress...respected wife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50분
연출 : Arthur Crabtree
각본 : Roland Pertwee
시놉시스
In the early part of this century, Maddelena a teenage Italian girl, is attacked whilst walking in the woods. The attack leaves her mentally scarred and our story flashes forward to the 1940s where Maddelena is still troubled. She disappears one day and her daughter vows to find her.
여행지 피렌체에서 ‘전망 좋은 방’을 루시에게 양보한 조지는 충동적이고 열정적인 몽상가. 그녀의 약혼자는 여성을 예술품처럼 소유하려는 보수적인 세실. 관습과 자유로운 삶 사이에서 갈등하며 진정한 사랑을 선택하려는 루시. 고지식한 사촌 샬롯의 가이드 없이 그녀는 지도 밖으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High school senior Stacey has a frightening nightmare that just might come true. Christina, the new girl in school...
2학년이 된 빌링슬리 대학생들. 1편에서 온갖 소란 속에서도 유일하게 순수한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부커(크리스 오웬)와 레이첼(게이블 커) 커플은 결별을 선언한다. 부커가 크루즈 여행과 함께 열리는 연극제에 참여하기 위해 레이첼을 떠나기로 하는데, 레이첼도 부커를 따라 배에 탄다. 크루즈에서 학생들은 연극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끼리끼리 짝을 지어 섹스 아카데미다운 짝짓기에 열을 올린다. 카벤디쉬 교수(찰스 샤우네쉬)는 선상 특강에서 파라오의 심장이라 부르는 대형 ‘다이아몬드’에 대해 논하는데, 2천만 달러짜리 가치의 다이아몬드는 사실 그의 수중에 있다. 이번 크루즈 여행 중 다이아몬드를 팔아 넘길 생각으로 배에 오른 그는 그만 괴한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왕(폴 H. 김)이 데려온 원숭이 추추가 다이아몬드를 주어 오고 다이아몬드의 존재가 배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다이아몬드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깬 과학자 잭은 자신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그가 참여하고 있는 비밀 에너지 프로젝트가 잘못되는 바람에, 인류가 멸종되어 버린 것이다. 잭은 필사적으로 다른 생존자를 찾아 나선다. 동시에 그는 평소에 꿈꾸기만 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그렇지만 풍요와 소유가 아무 의미가 없어진 세상에서,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고독과 공허함 뿐일 따름이다. 그러던 중 그는 한 남자와 한 여자 생존자를 만난다. 여자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 사이에 미묘한 기운이 흐르는 가운데, 세 사람은 잘못된 실험으로 우주의 균형이 깨져 이러한 일이 일어났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 사람의 종말이 찾아오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실험이 이루어졌던 위성 기지국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들은 폭약을 가득 실은 트럭에 타고 기지국에 접근하지만, 방사능 오염으로 가까이 가지 못한다. 절망한 그들의 눈 앞에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야쿠자 조직의 중간 보스인 오자키는 최근 정신이 이상해졌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차나 애완견을 보고 야쿠자 공격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위를 불안하게 만든다. 마침내 조직의 보스는 오자키의 심복인 미나미에게 그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오자키와 함께 나고야 부근을 여행하던 미나미. 어느 순간 오자키는 사라지고, 미나미에게는 온통 이상한 일들과 기인한 인간들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소설 작업 초반 삐걱이던 알렉스와 엠마는 갈수록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어느날 엠마는 알렉스의 비밀을 알게 되고 배신감에 알렉스를 떠나고 만다. 알렉스는 엠마에게 같이 소설을 완성하자며 돌아올 것을 부탁하고, 그렇게 둘은 다시 함께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마무리 작업 중, 엠마는 소설 속 인물 '안나' 가 자신과 꼭 닮았다는 사실을 꺠닫게 되는데
열두 살 어린 소녀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어느 경찰관이 스코틀랜드의 한 섬으로 파견된다. 경찰관의 강렬한 기독교적 믿음은 이 섬 공동체 주민들의 오래된 종교적인 믿음,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데... 로빈 하디 감독의 (1973)은 호러영화 역사상 베스트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컬트영화다. 2006년에 리메이크된 닐 라뷰트 감독의 은 그해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영화다. 5년이나 국내에 지각 개봉하는 은 아마도 할리우드 사상 최악의 리메이크 사례 중 하나로 영원히 역사의 단두대에 올라야 할 작품이다. 은 오리지널 이야기의 뼈대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준다. 오리지널 은 한 영국 경사가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이교도들이 사는 섬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새로운 은 캘리포니아 경찰관 에드워드(니콜라스 케이지)가 실종된 딸을 찾아달라는 약혼녀 윌로우(몰리 파커)의 편지를 받고 이교도의 섬으로 들어간 뒤, 실종된 아이가 자신의 딸임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된다. 에드워드는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는 여성 이교도들이 그 섬을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록 영화 역사상 최고의 반전(反轉)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기는 하지만, 오리지널 은 이야기의 힘 덕분이 아니라 이교도들의 기이한 이미지와 뜬금없이 얽히는 장르의 결합이 주는 에너지 덕분에 컬트의 신전에 올랐다. 닐 라뷰트 감독은 거의 유아적인 솜씨로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베끼면서 반전 스릴러로서의 기능에만 몰두한다. 이교도 수장을 연기하는 엘렌 버스틴 역시 오리지널의 수장이던 크리스토퍼 리의 기괴함을 좀처럼 따르지 못한다. 남자들을 씨받이 종으로 부리면서 여성만의 농경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싶어하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라면 즐길 법도 하겠다.
도시에서 계속 사건이 벌어지고, 경찰들은 범인을 쫓지만 범인들은 경찰의 무능력을 비웃듯이 신출 귀몰. 범인 체포 계획을 자꾸 누설되어 범인 체포는 번번히 실패, 시민들의 원성은 점점 높아만 간다. 이로 인해 경찰국장이 곤경에 빠지자 사고뭉치 폴리스아카데미 군단이 출동한다. 마호니는 범인체포계획이 자꾸 누군가에 의해 새 나가고 있는 것을 알아내고 오히려 거짓 정보를 흘려준다. 마침내 범인들은 함정에 빠지고 마호니, 터클베리 등은 범인을 추적, 일망타진한다. 그러나 범인들을 조정하고 있는 배후 인물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는 그 도시의 시장이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며칠 못 버티고, 세상을 등질 메마른 사막... 언뜻 보기엔 천국 같은 이 곳엔 물이라곤 한방울도 없다. 칼라하리를 누비는 저 호리호리한 부시맨들은 열악한 환경을 원망하긴 커녕 긍지를 갖고 오순도순 잘만 산다...} 어느날 무장 밀렵꾼이 상아를 노리고 칼라하리 사막에 오지만, 메마른 사막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간다. 잠시 쉬고 있던 밀렵꾼의 트럭을 발견한 부시맨의 꼬마 아이 둘이 호기심에 올라탔다가 그만 트럭이 출발하는 바람에 졸지에 미아가 된다. 아이를 찾아 트럭의 바퀴자국을 따라 떠난 우리의 부시맨. 한편, 학회 논문 발표차 뉴욕에서 이곳에 온 도도하지만 매력적인 도시 여성 앤 테일러 박사는 여자라면 질색인 스티븐 마샬 박사와 경비행기로 이동하다 기상악화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다. 두 사람은 아이를 찾는 부시맨, 포로 상황이 여러번 역전되는 아프리카 정부군과 쿠바 혁명군 소속의 두 군인, 불법 밀렵꾼 등과 업치락 뒷치락 소동을 벌인다.
Lucy Honeychurch and her nervous chaperone embark on a grand tour of Italy. Alongside sweeping landscapes, Lucy encounters a suspect group of characters — socialist Mr. Emerson and his working-class son George, in particular — who both surprise and intrigue her. When piqued interest turns to potential romance, Lucy is whisked home to England, where her attention turns to Cecil Vyse. But now, with a well-developed appetite for adventure, will Lucy make the daring choice when it comes to love?
Gaetano, giovane napoletano, decide di lasciare casa, lavoro ed amici, per cercare altri momenti di vita e conoscere altre persone. Arriva a Firenze, a casa della zia. In un ambulatorio, dove capita per caso, conosce Marta e se ne innammora. Dopo una serie di divertenti situazioni (un vecchio amico dalla parlantina inarrestabile arriva da Napoli; la matura zia ed il suo attempato amante; un giovane prete Americano che vuole coinvolgerlo per forza nelle sue visite evangeliche; l'incontro con Riccardino, un giovane frustrato da una madre oppressiva; il padre che aspetta il miracolo della ricrescita di una mano amputata; etc.) Gaetano decide di restare a Firenze e di fare da padre al figlio che Marta aspetta, anche se la ragazza non vuole rivelare con esattezza il nome del padre.
미국 중산층 가정 출신인 청년 찰리 호먼(Charles Horman: 존 쉐아 분)은 아내 베시(Beth Horman: 시시 스페이식 분)와 같이 남미의 칠레에 가서 그곳에서 불편한 생활을 마다않고 자그마한 신문 등 출판물을 만들며 살고 있다. 찰리는 데이빗, 프랭크, 테리(Terry Simon: 멜라니 메이론 분) 등 의기투합한 젊은이들과 나름대로의 인생관, 세계관을 펴고 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아버지 애드 호먼(Ed Horman: 잭 레몬 분)은 그러한 아들 찰리가 못마땅하다. 랄리의 아내, 그러니까 며느리가 돼 있는 베시가 아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여기고 베시를 싫어하는 터였다. 그런데 칠레에 가 있는 아들 찰리에게 문제가 생겼다. 실종됐다는 베시의 연락이다. 칠레로 달려온 아버지는 베시로부터 실종 경위를 듣는다. 그 나라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날 찰리와 베시의 친구인 테리는 '비냐'라는 곳에 가 있었는데, 관광 여행으로 베시는 바쁜 일로 동행하지 못했다. 그런데 비냐에서 찰리는 그 나라 군대의 쿠데타를 보게 되었는데, 미국의 고급장교들이 비냐에 왜 와 있는가하며 의심했다고 한다. 바로 찰리는 이 나라 쿠데타에 미군이 개입돼 있다는 심증을 갖게 된 것이다. 그 단계에서 찰리는 실종이 아닌 쿠데타군이 잡아간 것이다. 그런데 더더욱 재미있는 건 쿠데타군은 미대사관의 허락이 없이는 감히 미국 시민을 어쩌지 못하도록 되어있는데.
A master jewel thief in 21st century Los Angeles targets the illegal emerald smuggling operations of a highly-connected crime syndicate. During what he believes to be a routine heist, cat burglar Harry Maxwell discovers that his target, notorious criminal Sanchez Boon is also the target of a police raid. In attempting to evade both the law and Boon's well-armed men, Harry meets Pandora Grimes, one of dozens of young women Boon kidnapped to work in his factory. When Boon sets a group of social deviants free and hijacks a space transport ship and its crew, only Harry and Pandora's cunning can save the hundreds of innocent people aboard.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일본 공포 영화. 괴담 작가 코바야시가 이상한 사건을 취재하다가 집에 화제가 나면서, 그의 아내가 불에 타 죽게 된다. 바로 그 날 '노로이'라는 제목의 한 편의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되는데..
Jewel thieves, murder and a manhunt swirl around a sailor (Bonar Colleano) off a cargo ship in London.
A tutor recounts a frantic night that culminated in a 16-year old girl's disappearance. Unfolding in front of a video camera direct from a psychiatric ward, Gaby Winters (Jennifer Morrison) recalls a dreadful babysitting job that sent her on a frantic search for a missing teenager out into the heart of a mysterious city. Woven into the story are a multitude of subplots that add up to one chaotic night that Gaby will never forget.
After a mysterious blackout, a son goes out to investigate and captures footage of actual aliens. When the aliens follow he and his brothers back to their home all hell breaks lose.
수줍음을 많이 타고 이상한 14살의 다니엘 홉슨(세바스찬 그레고리)은 선샤인 힐의 목가적이고 아름다운 동네에 사는 조용한 소년이다. 낡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는 다니엘은 많은 이웃들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집으로 은밀히 퍼지는 불길한 소문 때문에 혼란스럽다. 10대 소녀 3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은 46번가의 허름한 집에 사는 이상한 여자를 의심한다. 이 영화는 수줍은 많은 14살 소년인 다니엘(Daniel)의 시점으로 선샤인 힐즈(Sunshine Hills) 교외지역의 은밀한 욕망으로 가득한 현실세계를 보여준다. 전형적인 미국식 중산층의 생활양식과 풍경들은 〈뷰티풀〉의 중요한 영화적 배경이다. 마치 〈블루 벨벳〉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배경에는 교외지역의 한적한 일상들이 표현된 느린 화면과 클로즈업, 자연 풍경의 화려한 색감, 그리고 다니엘이 매일매일 지나가는 거리에서 던지는 시선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배치는 40년대 필름 느와르 스타일과 스릴러의 장르적 요소와 조화를 이루면서 모호하고 몽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뷰티풀〉은 14살 소년의 눈을 통해서 보여지는 어른들의 패티쉬적 환상에 다름 아닌 것이다. 우리는 하드 보일드류의 소설에서 상류층의 패티쉬적 취향의 분위기를 알고 있으며 그것은 항상 ‘훔쳐보기’의 원초적인 욕망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영화에서도 모든 인물들은 ‘훔쳐보기’의 주체이자 대상이다. 사진 찍기에 집착하고 17세 로리타인 수지(Suzy)의 성적 매력에 빠져드는 다니엘 자신도 ‘훔쳐보기’의 주체이자 대상인 셈이다. 결국 다니엘은 수지의 유혹에 끌려 위험한 게임에 동참하면서 밤의 은밀한 세계를 엿보게 되고, 자신이 상상했던 환상을 깨트리는 공포와 죽음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영화는 마지막 장면에서 현실세계의 진실에 대한 질문을 남긴다. 〈뷰티풀〉의 세계는 바로 온화함, 사랑스러움, 공포, 섹슈얼리티, 매혹적인, 몽상, 환상적인 순간들이자 회상과도 같다.(전성권)
막스 브라더스의 첫 장편영화. 영화는 플로리다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미스터 해머(그루초 막스)가 경영난에 직면하자 이를 타계하기 위한 계략을 꾸미는 과정을 마치 뮤지컬을 보듯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보여준다. 영화로 만들어지기 이전 이미 동명의 뮤지컬 작품을 약 18개월 동안 상연하며 인기를 누렸고, 브로드웨이 입성 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초기 유성영화 작품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자세히 보면 당시 열악한 제작 환경을 엿볼 수 있다. 미스터 해머가 플로리다 부동산 지도를 보여 주는 장면에서 사운드를 녹음하는 음향 장비의 과도한 작동을 막기 위해 지도를 일부러 물에 적셔 둔 장면이 눈에 띈다. 막스 형제의 작품은 훗날 많은 영화 작품과 문화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테리 길리엄은 자신의 영화에 막스 형제의 작품을 여러 차례 인용했는데, 에서는 온 가족이 을 보는 장면을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2014 한국영상자료원 - 막스 브라더스 특별전)
When the boss' unlucky daughter is missing in South America, Campana is sent to watch the boss' most unlucky employee who is sent as a private detective in hopes he can duplicate the daughter's mista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