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실종 (1982)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상영시간 : 2시간 3분
연출 : Costa-Gavras
시놉시스
미국 중산층 가정 출신인 청년 찰리 호먼(Charles Horman: 존 쉐아 분)은 아내 베시(Beth Horman: 시시 스페이식 분)와 같이 남미의 칠레에 가서 그곳에서 불편한 생활을 마다않고 자그마한 신문 등 출판물을 만들며 살고 있다. 찰리는 데이빗, 프랭크, 테리(Terry Simon: 멜라니 메이론 분) 등 의기투합한 젊은이들과 나름대로의 인생관, 세계관을 펴고 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아버지 애드 호먼(Ed Horman: 잭 레몬 분)은 그러한 아들 찰리가 못마땅하다. 랄리의 아내, 그러니까 며느리가 돼 있는 베시가 아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여기고 베시를 싫어하는 터였다. 그런데 칠레에 가 있는 아들 찰리에게 문제가 생겼다. 실종됐다는 베시의 연락이다. 칠레로 달려온 아버지는 베시로부터 실종 경위를 듣는다. 그 나라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날 찰리와 베시의 친구인 테리는 '비냐'라는 곳에 가 있었는데, 관광 여행으로 베시는 바쁜 일로 동행하지 못했다. 그런데 비냐에서 찰리는 그 나라 군대의 쿠데타를 보게 되었는데, 미국의 고급장교들이 비냐에 왜 와 있는가하며 의심했다고 한다. 바로 찰리는 이 나라 쿠데타에 미군이 개입돼 있다는 심증을 갖게 된 것이다. 그 단계에서 찰리는 실종이 아닌 쿠데타군이 잡아간 것이다. 그런데 더더욱 재미있는 건 쿠데타군은 미대사관의 허락이 없이는 감히 미국 시민을 어쩌지 못하도록 되어있는데.
후쿠오카의 전당포집 아들 도모노조는 19세 때 왕정 복고의 전화를 체험한다. 30년 후, 청일전쟁의 발발을 눈앞에 두고 나라를 걱정하던 노모노조는 협심증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의 아들 도모히코는 1904년 하녀 와카와 결혼하고, 곧 러일전쟁이 일어난다. 세월이 흘러 또 다시 일본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뛰어들고, 와카는 전장에 나간 아들을 쫓아 군부대를 따라간다.
좋은 사람 만나러 가시나 봐요? 애인, 만나러 가요! 석이,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민수에게 면회를 간다. 오붓한 외박의 하룻밤을 위한 준비도 끝냈다. 남자들이 즐비한 군대로 민수를 보내놓고 맘 편한 날 없었던 석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철원행 버스를 탄다. 남자친구를 면회 가는, 처음 보는 옆자리 여자와 수다 떠는 그 순간도 그저 즐겁다. 그런데… 우리 민수와는 어떻게…? 네?!... 치, 친구사이예요. 더 늠름하고 씩씩해진 민수에게 눈을 떼지 못..
A vacationing journalist investigates the mysterious death of a composer and debunks the theory that it was suicide.
The clash of a libertarian school with the military dictatorship in the 60s. An exciting and little-known page in the history of public education in Brazil.
After decades of fascist rule in Chile, Patricio Guzmán returns to his country to screen his documentary The Battle of Chile.
1950년대의 시실리. 비토 가르가노와 미켈레 라브루쪼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한 마을에서 자란 죽마고우. 패전국으로 가난과 실업과 범죄와 이념 갈등으로 이탈리아는 시달리고 있고, 30년대부터 마피아 본산인 시실리는 더욱 심하다. 마차로 곡물수송을 하던 비토와 미켈로는 트럭으로 곡물 수송하던 인부들과 시비가 벌어져 비토가 그중 한명을 죽인다. 마침 그 곁을 지나던 대지주 돈 쥬스또는 이를 단순사고로 처리해준다. 미켈레는 공산주의 이념에 물들어 농민을 선동 돈 쥬스또의 땅을 탈취하려 하는데 이에 돈 쥬스또는 비토를 유혹, 미켈로를 제거한다. 그후 비토는 승승장구, 이곳의 대부노릇을 한다. 그는 돈 쥬스또를 이용 대단위 건설 사업을 벌여 본격적인 마피아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종국에는 돈 쥬스또까지 제거하나 이탈리아에 불어닥친 마피아 소탕작전의 표적이 되어 재파에 회부된다. 교묘한 술책으로 재판에선 승리하나, 측근의 배신으로 결국 피살당하고 만다.
In a drab, anonymous gray school governed by a strict authoritarian regime, an apparently unremarkable day is turned on its head following a seemingly ridiculous announcement. Disbelieving at first, the all male, identically uniformed pupils are informed that what they had always been taught as fact is no longer true. When the incredulous students speak out, what initially seems laughably absurd becomes desperately real as they are forced to question how far they will go to stand up for their beliefs. Two & Two is an allegory for the absurdness of dictatorship and tyranny - and the resilience of the human spirit.
On the road with experienced journalist Sergio Haro from the Mexican magazine Zeta. Risking his own life, the reporter of the Mexican weekly magazine tirelessly fights corruption and the drug cartels.
A story based on true events about two explorers on a doomed journey trying to cross Australia on foot in the 19 century.
내가 여자로 눈을 뜨기 시작한 열일곱 살의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아름답고 열정적이며 청소, 요리까지 완벽했던 엄마. 엄마는 아빠를 미워했고, ‘캣’이라 부르며 새끼고양이처럼 아끼던 내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탐탁지 않아 했다. 놀랍게도 나는 한 순간 연기처럼 사라진 엄마에 대해 궁금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엄마에 대한 기억과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하고 있다. 엄마는 왜,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Michael Ruppert discusses the theory of Peak Oil and how Peak Oil influenced 9-11, a potential conspiracy. Michael Ruppert is the founder, Publisher, and Editor of From The Wilderness, or FTW, a newsletter he created in March of 1998 by mailing out 68 copies to friends and researchers. Today, FTW is read by more than 22,000 subscribers in 50 countries, including 45 members of the US Congress, the intelligence committees of both houses, and professors at over 40 universities around the world.
A man accidentally runs over and kills a pedestrian outside a small town. He begins to suspect that the locals, including the sheriff, are keeping secrets about the victim.
40여 년 전 쓴 소설 한 권이 마지막인 젭은 로마 최고의 셀러브리티이다. 사교계의 왕으로 휘황찬란한 매일을 보내던 어느 날, 65번 째 생일파티가 지나고 첫사랑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이후 잊고 있던 과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서는데…
Investigative journalist, Jeremy Scahill is pulled into an unexpected journey as he chases down the hidden truth behind America's expanding covert wars, and examines how the US government has responded to international terrorist threats in ways that seem to go against the established laws of the land.
Set during the post-Marcos regime in a remote village of Dolores, chronicles the life of Jimmy Cordero, a political prisoner who have just been freed from prison after the decline of the Marcos dictatorship. From his revolutionary past, he got himself into human rights activism following his prison release. He and his wife’s brother once conducted a fact-finding mission to Dolores only to find out the terror brought about to its residents by the Orapronobis, a government backed anti-communist paramilitary troop deployed in the town of Dolores.
A newscaster gets demoted for exposing the town's criminal activities over the airwaves.
Five youngsters are on their way back home. They stop the car for no reason and they begin to disappear, one by one. Some of them leave a trail of blood behind. There's a sick maniac around who just wants torture them, killing them and have a little fun with their misery. The camera they bring with them records everything. Until the end...
Mike, a freelance journalist, falls head over heels for Claire, a pretty blonde who lives in his apartment building. His bubble is instantly burst when he discovers she's a sister of Sappho who already has a beautiful girlfriend named Inez. Being a macho kind of Seventies guy, he honestly believes that he can change Claire's sexual preference. Mike offers her a position as his personal secretary after she's fired from her job. Their day-to-day contact brings them closer together much to the dismay of a jealous Inez. Mr. Stud eventually woos Claire into the sack, and though the sex was mighty good for him, his performance leaves her longing for the soft touches and tender kisses beautiful Inez has to offer.
Three struggling room-mates unknowingly become potential prey of a ruthless gang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