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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디자이어 (2011)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38분

연출 : Sergej Moya
각본 : Sergej Moya

시놉시스

7년이나 남자를 만나지 않은 안토니아. 그녀에겐 아들 토니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토니는 프랑스로 아빠를 만나러 떠나고, 그녀는 갑자기 삶에 회의가 든다. 게다가 그날따라 직장인 호텔에서 매번 사고를 친다. 주눅이 들어서일까. 그녀는 자신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 애가 딸린 여자는 남자들을 장님으로 만들 뿐이라고, 울면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그녀는 남자들의 눈길을 받는, 충분히 아름다운 여자이다. 그리고 여자인 친구에게서도 묘한 감정이 담긴 키스로 위로를 받는, 매력적인 인간이다. 오히려 룸서비스를 하러 들어간 방에 가득 찬 모델들보다 아름다운 그녀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빛을 가득히 비추는 사람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그 매력을 알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여전히 그녀 자신이, 자기와 같은 과부에게는 어떤 남자도 반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만 그 생각은 오묘하게 틀어진다. 룸서비스를 하러 들어간 방에서 손님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 손님은 앞을 보지 못한다. 그가 장님이라는 것이 그녀의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북돋워준 탓일까? 혹은 그녀 말대로, 장님인 그는 그녀의 처지 따위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순수 그녀의 매력에 이끌린 것일까? 안토니아는 그와 사랑을 나눴고, 아들 때문에 끊었던 담배를 피우다가 아들의 예고대로 "비"를 맞는다.

출연진

Saralisa Volm
Saralisa Volm
Antonia
Clemens Schick
Clemens Schick
Julius Pass
Jan-Gregor Kremp
Jan-Gregor Kremp
Marcel
Herbert Knaup
Herbert Knaup
Hoteldirektor
Frederick Lau
Frederick Lau
Doorman
Palina Rojinski
Palina Rojinski
Julia
Trystan Pütter
Trystan Pütter
Rezeptionist
Hans-Uwe Bauer
Hans-Uwe Bauer
Liroy Gehrke
Liroy Gehrke
Luca
Petar Knezevic
Petar Knezevic
Französisches Model
Carlo Ljubek
Carlo Ljubek
Galerist Dennewitz

제작진

Julia Lischinski
Julia Lischinski
Producer
Sascha Schwingel
Sascha Schwingel
Producer
Christopher Zwickler
Christopher Zwickler
Producer
Stefan Maria Schneider
Stefan Maria Schneider
Music
Sergej Moya
Sergej Moya
Director
Sergej Moya
Sergej Moya
Screenplay
Armin Franzen
Armin Franzen
Cinematography
Benedikt Hugendubel
Benedikt Hugendubel
Editor
Simon Töpfer
Simon Töpfer
Production Design
Leena Zimmermann
Leena Zimmermann
Costume Design
Nele Zawada
Nele Zawada
Assistant Production Design
Gunther Lebbe
Gunther Lebbe
Sound
Malte Schmidt
Malte Schmidt
Boom Op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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