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누타 (2021)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0분
연출 : Giuseppe Bonito
시놉시스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십대의 이야기, 즉 편안한 집, 그녀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그녀의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아니 오히려 그녀가 그녀의 부모라고 믿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래 친구들이 부르는 '아르미누타'(돌아온 소녀)에게 입양 가정부터 실제 가정까지 물질적, 도덕적 부에서 가난으로 가는 새롭고 매우 다른 삶이 시작된다.
Everyone in Marco's life seems constantly restless, from his brilliant but unhappily married parents to his own wife Marina, or even Luisa, the real love of his life, a girl he met during a fateful summer in the '70s and always stayed in touch with. Tragedy and fate seem to haunt him, yet he somehow manages never to get ensnared in the chaos—like his namesake, “the hummingbird”, he focuses all his energy at standing still.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블랑코 스케일즈'는 골칫거리 직원들 때문에 수상이 물 건너갈 판이다. 사장 ‘블랑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지만 그가 개입할수록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겉 보기에 완벽했던 ‘굿 보스’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이란에서 출국금지 당한 영화 감독 자파르 파나히. 그는 한 국경 마을에 머물며 원격으로 영화 촬영을 진행한다. 그가 찍는 영화 속에는 터키에서 프랑스로 도피하려는 커플이 등장하고 그가 머무는 마을에는 오랜 관습으로 사랑을 허락받지 못한 연인들이 도피를 계획 중이다. 어느새 감독은 마을을 뒤흔드는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불미스러운 일로 고향을 떠났던 에런은 친구 루크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20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루크. 유가족의 요청으로 사건을 파헤치던 에런은 여자친구였던 엘리의 죽음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1975년, 로마의 어느 가톨릭 명문 남고에 재학 중인 세 학생. 이들이 저지른 끔찍한 범죄로 학교와 도시가 충격에 휩싸인다.
네 명의 낯선 사람은 카셰어링 앱을 통해 만나 함께 자동차 여행을 시작한다. 모든 것이 정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종종 발생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보이는 것과 완전히 같지는 않다.
The story of a man who murdered thirty-two people, gained power, and then got afraid because too many people wanted to kill him. One August morning, he disappeared. For fifteen years, everyone believed him dead.
Checco is a young Apulian entrepreneur dreamer who has opened a sushi restaurant in his Apulia. However, after one month, the restaurant went bankrupt and he chose to emigrate to Africa to escape from debt. Here he adapts to being a waiter in a resort in Kenya, but at the outbreak of a civil war he decides to embark on a stowaway trip on a boat for migrants to Europe and chooses to do it with his African friends. However, he would not like to return to Italy, but rather to go to Liechtenstein where banking secrecy is in force and there is a lower tax burden than in Italy.
15살 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범죄에 연루된 아버지가 잠적한 뒤, 키아라는 가족이 누리던 부와 행복 뒤로 가려진 진실을 추적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Camilla is a successful attorney in her forties who accidentally causes the death of an undocumented migrant. At first, she is only interested in exonerating herself, but soon a feeling of responsibility starts nagging her: the dead body of a young man is lying in the morgue because their destinies fatally crossed. Camilla is used to shielding herself from pain, and she is incapable of really caring, even for her own daughter. In the midst of discovering the victim’s identity, she meets Bruno, the head of the morgue, who seems to be the only one who can truly understand her. The investigation she pursues will take her far from her surroundings until she will be forced to question herself, her unresolved past, and the life she really wants to live.
A prison drama where an old mobster and a prison guard must find a way to coexist so that imprisonment can become less so, and perhaps reveal the paradox that is behind the very concept of captivity.
Over the course of a day in September, three loosely related people realize their life is not the one they dreamt of.
과도한 업무로 지친 중환자실 간호사. 다행히 새로 온 동료가 직장과 집에서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한 환자가 의문사를 당하면서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동료 간호사가 달리 보이기 시작하는데.
서로 오래 알고지낸 30대 커플 세 쌍과 그들의 싱글 친구가 저녁식사 파티를 위해 만났다. 그들은 그 저녁동안 서로 사적인 전화나 메세지로 그 시간을 방해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대신 그들은 아무 것도 숨길 것이 없다는 허세로 합의하여 그들의 핸드폰을 식탁위에 올려 놓고 파티동안 받게 되는 문자나 이메일, 전화는 모두에게 공개하기로 한다. 또한 전화를 건 사람에게 스피커폰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반칙으로 정한다. 곧 비밀 프로젝트, 교외지역의 관계자, 그리고 온라인 만남 등이 드러나는데…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해변 마을. 마을 사람들 사이엔 인근에 바다괴물이 산다는 전설이 떠돈다. 실제로 바다에는 루카(제이콥 트렘블레이)를 비롯한 바다괴물 가족들이 산다. 루카의 부모는 루카에게 바다 밖을 경계하라 이르지만, 루카는 기어이 바다 밖 세상으로 향한다. 루카는 육지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지만 물에 닿으면 바다괴물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바다괴물 친구이자 육지 생활 선배인 알베르토(잭 딜런 그레이저)는 루카에게 두 다리로 걷는 법부터 자유와 일탈의 짜릿함까지 맛보게 한다. 급기야 인간 마을로 들어간 둘은 줄리아(엠마 버만)와 친구가 돼 함께 수영, 사이클, 파스타 빨리 먹기 3종 대회에 참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