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 The Genetic Opera (2006)
장르 : SF, 공포, 음악
상영시간 : 10분
연출 : Darren Lynn Bousman
시놉시스
An unreleased short film intended to pitch the full-length version of Repo! The Genetic Opera to studios.
어린 마크(Mark: 엘리아 우드 분)는 병석에 누워있는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머니를 구해내겠다고 약속하지만 어머니가 죽자, 자기 책임이라고 자책한다. 마크의 아버지 잭(Jack: 데이비드 모즈 분)은 사업차 일본으로 가게 되고, 마크는 삼촌인 월리스(Wallace: 다니엘 휴-켈리 분) 아저씨댁으로 보내진다. 그 곳에서 마크는 곧 월리스의 부인인 수잔(Susan: 웬디 크레슨 분), 사촌 여동생 코니(Connie: 퀸 컬킨 분)와 친해진다. 특히 마크 또래의 헨리(Henry: 매콜리 컬킨)와는 금방 친형제 이상으로 친해진다. 둘은 마을을 신나게 돌아다니는데, 차츰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헨리는 겉은 착하고 천사같은 어린 아이이나, 실은 악마의 화신. 일부러 동물을 죽이고, 재미로 자동차 사고를 내고 사람들이 골탕먹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한다. 심지어 코니가 자기한테 욕을 했단 이유로 스케이트장 얼음 밑에 빠뜨려 죽이려고까지 한다. 마크는 헨리한테 질리기 시작하고, 사람들에게 헨리의 본 정체를 알리려고 하나 아무도 안믿어 주는데...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해링톤 고등학교에서는 주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아메리칸 풋볼팀 외에는 학생 교사 모두 무기력하기만 하다. 이 학교에는 아웃사이더 6명이 있다. 치어 리더이자 학보 편집장인 미모의 여학생 딜라일라(조다나 브루스터), 사람과 어울리지 않기 위해 레즈비언인 척 하는 스토클리(클리어 듀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후 전학 온 메리베스(로라 해리스), 학교의 사고뭉치 제키(조쉬 하트넷), 모범생이지만 학생들에게는 왕따인 케이시(엘리야 우드), 풋볼팀 쿼터백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지만 풋볼팀과 대우받는 현실이 싫어 팀을 나온 스탠(숀 해토시)이 그들이다. 이들 아웃사이더는 교사들의 미움을 받던 드레이크 교장이 살해되자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그런데 이후 교사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살해되자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생물선생님인 펄롱이 죽던 날 케이시가 풋볼 경기장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얻는데...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생의 황금기를 즐기고 있는 웬디. 웬디는 친구들과 함께 졸업 기념으로 놀이공원에 놀러 가기로 한다.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 롤러코스터에 타려는 순간, 웬디는 갑자기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남자친구인 제이슨은 신경과민이라며 그녀를 안심시키지만, 롤러코스터에 앉아 안전벨트가 내려오자마자 자신과 친구들 모두가 탄 롤러코스터가 끔찍한 사고로 전복되는 장면이 웬디의 눈앞에 생생히 스쳐간다.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기 직전 이 섬뜩한 환상에서 깬 웬디는 겁에 질려 열차에서 내리려 하고 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케빈도 이런 웬디를 보고 따라 내리게 된다. 두 사람을 겁쟁이라고 놀리는 같은 반 친구 루이스. 말싸움은 주먹다짐으로 번지고 롤러코스터가 아수라장이 되자 이들은 모두 열차에서 쫓겨나고 만다. 어수선한 가운데 롤러코스터가 출발하고, 이를 지켜보던 웬디의 눈앞에서 그녀의 악몽 같은 예감은 현실로 드러난다.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던 롤러코스터가 탈선해 사람들이 모두 땅으로 곤두박질친 것.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이 이야기는 몇백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리에 사는 르막상은 성주 들리유의 부탁을 받아 퍼즐상자를 만들어 바친다. 들리유는 그것으로 지옥의 문을 여는 도구로 사용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악한 악마들을 불러 모은다. 그때 나타난 악마들은 몇백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에도 살고 있다.
어니는 마을 노인에게서 사용한지 20년이 넘은 고물차를 산다. 이 차는 이전에 사람을 죽인 저주의 자동차 크리스틴이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을죽이며 어니를 편집증 환자로 만들어 그의 애인 레이와도 멀어지게 만드는데...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던 맥스는 한 남자를 만나 석유가 쌓여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곳은 사막 한 가운데의 요새였는데, 그 주위엔 수많은 약탈자들이 연료를 노리며 맴돌고 있었다. 맥스는 약탈자들에게 공격받은 네이던을 구하게 되고, 그와 함께 요새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네이던은 요새에 들어가자 마자 죽어버려, 맥스가 스파이로 몰리게 된다. 맥스는 요새의 거주자들이 연료를 가지고 탈출해 다른 곳에 문명을 꾸릴 생각인 것을 알고, 연료를 옮길만한 트럭을 가져올테니 자신의 차를 돌려주고, 연료를 나눠 달라고 제안한다.
마침내 트럭을 가져왔으나, 폭주족에 습격당해 아끼던 개와 차량을 잃어 버린 맥스. 요새의 주민들은 유조차를 미끼 삼아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맥스는 이 트럭의 운전수에 자원하는데...
2026년,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유적 탐사를 벌이던 고고학자들이 화성의 고대 도시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포털, 일명 "아크"를 발견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다. 연합 항공 우주국(UAC)이 화성 기지에 세운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긴급 사태가 발생하자, 지구에서는 해병대 특수작전 팀을 구조대로 파견한다. 구조대상은 UAC 파견 직원 79명과 과학자 6명. 특수부대의 임무는 UAC 시설 복구 및 인명 구조,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감염체 및 위협물 제거, 지구로의 감염경로 차단이다. 연구소에 정확히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아크 포털을 통해 화성에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절대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수퍼 파워와 지능을 가진 거대한 괴물들. 대원들이 한명 두 명 괴물의 밥이 되는 동안 차츰 놈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상못하는 그들과의 투쟁이 시작되는데.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으며 영감에 의한 수사를 하는 FBI 요원 멀더. 그리고, 이성적인 판단 하에 과학적인 분석을 고집하는 지적인 요원 스컬리. 어느 날, FBI요원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뒤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멀더와 스컬리의 숨가쁜 추적이 시작되고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믿을 수 없는 현실만이 눈앞에 펼쳐진다.
공포소설 작가이면서 초자연적 현상에 회의를 가지고 그를 파헤치는 마이크 엔슬린(존 쿠삭)은 새로운 작품 구상 차 뉴욕의 돌핀 호텔을 찾는다. 호텔 지배인 제랄드 올린(사무엘 L 잭슨)은 1408호에 들어가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지만 마이크는 그를 무시하고 그 방에 투숙하는데...
해가 뜨기 전 D-30 북아메리카 최북단 도시인 알래스카 배로우는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가 된다. 이 기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 마을을 떠나고, 움직이기 힘든 노약자나 마땅히 갈 곳 없는 사람들만이 도시에 남게 된다. 눈보라 치던 날, 놈들이 왔다! 마침내 마지막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던 날 밤. 눈보라와 함께 정체 모를 습격자들이 도시에 당도한다.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며, 인간인지 동물인지 구별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이들은 어둠을 틈타 도시를 피로 물들인다. 살아 남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하나 둘씩 습격자에 의해 희생당하는 배로우의 주민들. 이제 도망칠 수도 맞설 수도 없는 그들에게 기댈 곳은 마을에 유일하게 남은 보안관 에벤 뿐이다. 그는 자신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 생존자들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습격자와의 위험한 사투를 시작한다.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자매. 수미.수연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어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래의 희망에 부푼 네명의 주인공 줄리(제니퍼 러브 휴윗), 헬렌(사라 미쉘 겔라), 레이(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배리(라이언 필립)은 7월 4일 축제의 여흥을 즐기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하지만, 음주운전 중 사람을 치어 죽인 이들은 시체를 물속에 빠뜨리고, 무덤 속까지 비밀에 붙이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그들의 공모는 1년 후 끔찍한 악몽으로 다가오는데...
줄리(제니퍼 러브 휴잇)는 고통스런 기억들을 고향에 남겨두고 보스톤의 학교로 돌아왔다. 그러나 일상생활로 돌아가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과거는 아직도 그녀를 사로잡아 죄의식에 시달리고 편집증에 빠져 끔찍한 환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줄리의 룸메이트 칼라(브랜디 노우드)는 명랑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줄리를 달래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어느 날 그들이 즐겨듣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7월4일 휴가기간동안 4명이 함께갈 수 있는 바하마 행 무료 여행권을 당첨받아 여행을 떠나는데...
주인공은 로봇 '넘버 파이브'다. 전쟁에 필요한 과학물자를 연구하는 노바(Nova) 연구소에서 한 순진한 과학자 뉴턴 크로스비(스티븐 구텐버그 분)는 5대의 전쟁용 로봇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이를 발표 하는날,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벼락을 맞은 5번 로봇은 그만 사람처럼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좌충우돌하는 넘버 파이브. 동물을 사랑하는 착한 아가씨 스테파니(앨리 쉬니 분)의 집에 뛰어들게 되고, TV를 보면서 즉시 현대 생활에 적응한다. 두사람은 정이 들고, 넘버 파이브를 파괴하려는 연구소의 경비대장 스크로더의 추적으로부터 도망을 친다. 넘버 파이브를 만나 본 크로스비는 놀라서 논리적으로만 그 원인을 찾으려하는 동안 스테파니와 크로스비는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드디어 이들의 위치를 알아낸 스크로더의 포탄에 맞아 넘버 파이브는 파괴되고 만다. 그러나, 파괴된 로봇은 넘버 파이브가 간단히 만들어낸 로봇이었고, 이들은 다른 행복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워싱턴포스트지의 정치부 기자 존은 명석한 두뇌와 특유의 직감으로 종횡무진 사건을 추적하는 촉망받는 기자다. 부와 명성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존은 스스로 행복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새집을 마련하러 다니던 아내가 의문의 자동차 사고로 죽게 된다. 실의에 빠진 존은 우연히 그녀가 죽기 직전 한 말을 떠올리게 된다. "당신은 사고 나기 전에 그걸 못 봤죠, 그렇죠? " 존은 아내가 남긴 이 한마디를 떨치지 못하고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존은 병원에서 혼수상태이던 그녀가 그린 이상한 그림을 발견한다. 나방모양의 형상을 한 귀신같은 것을 그려놓은 그녀의 스케치북을 본 존은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2년 후, 존은 아내의 죽음, 이상한 그림과 관련한 사건과 다시 만나게 된다.
작가 서터 케인은 알케인 출판사 전속작가로 이 출판사에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게 한 일등공신. 여기서 출간한 단 6편의 작품으로 그의 책은 이미 세계 18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열성독자들은 그의 마지막 소설이 될 '광염 속으로(In the Mouth of Madness)'를 미치광이처럼 기다리고 있었는데...
외동딸을 대학에 보낸 클레어(미셸 파이퍼)는 공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클레어는 1년 전에 자동차 사고를 낸 적이 있으나 그 당시의 상황을 이상하게도 모두 잊고 있다. 그런 클레어이므로 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욕조에 비친 한 여자를 봤다고 말하자 불안한 정신 상태 때문이라고 충고한다. 누구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자 클레어는 혼자서라도 문제를 풀기로 결정하지만...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캣우먼, 조커, 리들러, 펭귄 등 지하세계의 네 악당이 함께 뭉쳐 최대의 걸림돌인 배트맨을 물리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이에 맞서는 배트맨과 로빈의 활약이 펼쳐진다.
메탈 밴드 화이트 좀비의 리드보컬이었으며 이미 솔로로도 성공을 거둔 롭 좀비. 그는 메탈 씬에서 베테랑으로 통하는 뮤지션인데, 호러 무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팬이라면 알겠지만 그의 앨범을 보면 부클릿의 아트워크나 표지, 그리고 음악적 분위기가 호러무비와 일맥상통하는 측면을 갖고 있다. 자신의 뮤직 비디오를 직접 연출해 오던 롭 좀비가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만든 작품이 바로 이 이다.
제목에서 연상되듯 영화의 모티브와 캐릭터는 토비 후퍼의 74년작 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의 소여 가족과 의 파이어플라이 일가는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색다른 점은 여성 악역 캐릭터가 훨씬 더 부각되어 있다는 것인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베이비 역의 세리 문은 실제 롭 좀비의 연인이다. 고어/슬래셔 스타일의 작품.
브랜든 리의 유작 [크로우]에서 독특한 시각스타일을 보여줬던 알렉스 프로야스가 4년간의 침묵 끝에 내놓은 신작. 윌리엄 허트, 제니퍼 코넬리, 키퍼 서덜런드 등이 출연하며 미국 개봉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는 주인공 자기 소지품에 나타난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아내, 심리학자, 형사 등을 만나면서 그는 조금씩 기억을 되찾고 이 도시의 끔찍한 비밀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