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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Strangers (1950)

The met by chance -and once they kissed, they knew they never should have...!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28분

연출 : Bretaigne Windust
각본 : Edith R. Sommer

시놉시스

Romance at a murder trial with a pair of sequestered jurors who are the only ones who think that the woman in the dock is innocent. Separated from their normal lives, jurors Terry Scott and David Campbell start to fall in love.

출연진

Ginger Rogers
Ginger Rogers
Terry Scott
Dennis Morgan
Dennis Morgan
David Campbell
Thelma Ritter
Thelma Ritter
Lena Fassler
Margalo Gillmore
Margalo Gillmore
Isobel Bradford
Anthony Ross
Anthony Ross
Bob Fisher
Howard Freeman
Howard Freeman
Arthur Timkin
Alan Reed
Alan Reed
Harry Patullo
Paul Ford
Paul Ford
Judge James Byron
Harry Bellaver
Harry Bellaver
Gabor Simkiewicz, Court Bailiff
George Chandler
George Chandler
Lester Hubley
Frank Conlan
Frank Conlan
John Brokaw
Charles Meredith
Charles Meredith
Lyle Pettijohn
Marjorie Bennett
Marjorie Bennett
Mrs. Moore
Edith Evanson
Edith Evanson
Mary Travers
Sumner Getchell
Sumner Getchell
John Simon
Ned Glass
Ned Glass
O'Hanlon, Court Reporter
Whit Bissell
Whit Bissell
Defense Attorney
Ford Rainey
Ford Rainey
Ernest Craig, Plaintiff
Frank Cady
Frank Cady
Geologist (uncredited)

제작진

Bretaigne Windust
Bretaigne Windust
Director
George Oppenheimer
George Oppenheimer
Adaptation
Charles MacArthur
Charles MacArthur
Theatre Play
Ben Hecht
Ben Hecht
Theatre Play
Leslie Bush-Fekete
Leslie Bush-Fekete
Theatre Play
Jerry Wald
Jerry Wald
Producer
Leigh Harline
Leigh Harline
Music
J. Peverell Marley
J. Peverell Marley
Director of Photography
David Weisbart
David Weisbart
Editor
Stanley Fleischer
Stanley Fleischer
Art Direction
George James Hopkins
George James Hopkins
Set Decoration
Perc Westmore
Perc Westmore
Makeup Artist
C.A. Riggs
C.A. Riggs
Sound
Milo Anderson
Milo Anderson
Wardrobe Designer
Maurice De Packh
Maurice De Packh
Orchestrator
Edith R. Sommer
Edith R. Sommer
Screenplay
Leslie Bush-Fekete
Leslie Bush-Feket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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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갤빈(Frank Galvin: 폴 뉴먼 분)은 한창 잘 나가다가 추락해 버린 변호사다. 그는 술독에 빠져 허송세월 하던 중 의료 과실로 식물인간인 된 어떤 여자의 언니가 병원을 제소한 사건을 맡게 된다. 그는 의뢰인에게서 합의금을 두둑히 받을 생각으로 달려들었지만 환자를 보고난 후 갤빈의 생각이 바뀐다. 갤빈이 싸워야 할 상대는 카톨릭 병원과 법률사무소, 갤빈의 협력자는 갤빈의 스승이자 동료였던 노 변호사 미키(Mickey Morrissey: 잭 워든 분) 뿐이다. 갤빈은 상대 의사의 과실을 증언해 줄 의사 그루버를 구하지만 그 의사도 어느새 상대편에 매수되어 종적을 감춘다. 의뢰인은 갤빈이 합의를 거절했다고 펄펄 뛴다. 갤빈이 한눈에 반해 깊이 사귀게 된 로라(Laura Fischer: 샤롯 램플링 분)는 상대편 법률사무소에서 보낸 스파이라는사실이 나중에 밝혀진다. 그루버 대신 증언할 의사를 구하지만 그 의사는 전문의 자격도 없는 흑인 노인이다. 법정에 가보면 판사는 완전히 저쪽 편이다. 갤빈의 동료인 미키도 툭하면 포기하라고 한다. 갤빈이 기댈 곳은 아무 곳도 없다. 그래도 갤빈은 다시 얼어난다. 그리고 사건의 열쇠를 쥔 증인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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