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파이 (2002)
적에게 사랑받는(?) 스파이가 필요하다!
장르 : 액션, 모험, 코미디,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Betty Thomas
각본 : Cormac Wibberley, Marianne Wibberley, David Ronn, Jay Scherick
시놉시스
미국의 초대형 비밀 프로젝트 ‘스위치 블레이드’. 레이더는 물론 적외선과 눈으로도 식별할 수 없는 초음속 투명 스텔스기 ‘스위치 블레이드’가 국제적으로 악명 높은 무기 밀매상 건다즈의 손에 들어간다. 정부는 부다페스트에서 있을 비밀 경매에 첩보원 알렉스(오웬 윌슨)를 파견하기로 결정하지만, 어리버리한 알렉스 외에 건다즈가 절대 의심하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 이때 건다즈가 57승 무패 경력의 세계 미들급 챔피언인 켈리(에디 머피)의 열렬한 팬이라는 정보가 입수된다. 오늘부터 나도 스파이?! 위장 스파이로 세계 평화를 지켜달라는 대통령의 부탁을 흔쾌히 승낙한 켈리. 허구헌날 동료에게 치이고 변변한 장비도 받지 못하던 자급자족 스파이 알렉스에 비해 얼떨결에 된 켈리는 능수능란하게 임무에 적응한다. 서로 물먹이기 바쁜 와중에서도 부다페스트에서 접선한 섹시한 요원 레이첼(팜케 얀센)과 함께 임무를 수행해 나가던 두 사람은 차츰 실종된 스텔스기를 찾는 것 이상으로 거대하고 위험한 국제적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The Mayan Calendar is ending on December 21st 2012. What will happen to us between now and then? Are there other prophecies that also predict the closing of this world age and the start of a new beginning? Join author Sharron Rose on an adventure into the future. In this exciting and thought provoking feature documentary she travels across the entire United States speaking to the many experts on this fast approaching prophecy. They help her to reveal the secrets that will unfold before our eyes and will shape our future.
Set in Charlotte, N.C., the story opens with everyone desperate to solve the latest crisis: a serial killer is specializing in out-of-town businessmen. Hammer and West make the murder investigation their top priority. But West is less than pleased when Hammer pairs her up with Brazil, a cub reporter assigned to cover the police department.
A young music journalist's dark memories are awakened when he goes to interview a female rock singer, and both are forced to confront troubling secrets from their pasts.
This gripping documentary follows the trial of Issa Sesay, a leader in Sierra Leone's civil war who stands accused of crimes against humanity. Can the trial of one man uncover the truth of a traumatic past?
A female Secret Service agent goes against protocol to save the U.S. president from an assassination attempt. She is reassigned to protect the president's daughter, which she considers a demotion. When the first daughter is kidnapped during a hiking trip, the agent and a river guide go to rescue her.
‘프리 재즈’를 통해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재즈 뮤지션 오네트 콜먼(1930~2015)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셜리 클락은 인터뷰, 공연 기록 영상,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오네트 콜먼이 걸어온 발자취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다. 셜리 클락이 연출한 마지막 작품.
This feature takes us into the world of "boosters" or shoplifters where a charismatic, intelligent young female booster from a dysfunctional family, notably her mother and grandmother, engages in the illegal occupation of shoplifting. A non-stereotypical view of how problematic family relations fed her foray into a criminal profession.
The untold story of the first women in U.S. history to be sent into direct ground combat.
BAD BLOOD chronicles how a "miracle" treatment for hemophilia became an agent of death for 10,000 Americans.
Most people know the lasting legacy of Harry Belafonte, the entertainer. This film unearths his significant contribution to and his leadership in the civil rights movement in America and to social justice globally.
A woman, lost at night on a country road, is murdered. The next day, six women gather at a wilderness park for a camping weekend in honor of Susan's birthday: Chloe, Susan's first girlfriend; Dawn, her most recent one; Linda, Susan's former lover now back with Steve, who has followed Linda and spies from a distance; and, Monica who used to be with Susan but is now with Andrea, who's tagged along. They all know who cheated on whom in the Susan saga, plus they flirt or complain in turn. A fugitive may be on the loose in the park, with a private eye in pursuit. A crossbow, a blowtorch, a knife, and an animal trap figure in subsequent murders. Who's the killer, and who survives?
A surreal, half-fiction, half real life footage of a day in the life of John lennon and Yoko Ono, composed to music from John's historic 'Imagine' album and Yoko's 'Fly'.
An ex-GI's daughter is abducted by a gang of white supremacists. He calls on one of his former Army buddies, and together they set out to track down the gang and rescue his daughter.
An agent with psychic powers comes to the rescue of the kidnapped daughter of the CIA director.
A tough District Attorney goes after a murderous crime gang, only to find that his witnesses, an innocent family, have clammed up in fear of reprisals.
A documentary about two 'conventional' couples that swapped partners and lived in a group marriage in the early 70s, hoping to pioneer an alternative to divorce and the way people would live in the future.
Ari and Oona go to the same school. Lolita-like Ari, is blonde, pouting and lives in a world of bright colours, frustrated by her mother still treating her as a child, while arty Oona dresses in black and is treated as an adult by her artist father. When Oona’s father commits suicide after his wife has an affair with his brother Lukas, Oona starts to self-harm, but finds and unlikely friendship with Ari. Ari’s enthusiasm for exerting her sexuality rebounds when she starts an affair with Oona’s uncle, who has recently moved in with Oona’s mother.
"월"은 화가 덱스터 달우드 그림안에 있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135번째 소네트를 퍼포먼스화한 단편이다. 법의 적용과 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12년 제4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끼 넘치는 경관 트레이는 다혈질 형사 미치가 마약범을 잡기 위해 위장 침투한 코카인 거래현장을 실수로 실수로 덮쳐 일을 엉망으로 만든다. 몇 달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데 화가 난 미치는 방송국 카메라를 총으로 쏴버리고 이 장면을 프로듀서 체이스가 보게된다. 경찰 24시 프로그램을 만들던 체이스는 미치를 주인공을 한 신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한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쇼타임'. 사사건건 충돌하는 미치와 트레이의 24시간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트레이의 쇼맨십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In Vero Beach, Florida, a trio of couples at various points in their relationships become the subjects of a film about marriage being an antiquated idea that needs a reboot: Why not turn marriage into a seven-year deal with an option to renew?
A Florida con man uses the passing of the long time Congressman from his district who he just happens to share a name with, to get elected to his version of paradise, Congress, where the money flows from lobbyists. But soon he learns the nature of the game and decides to fight back the only way he knows how, with a con.
비버리 힐스 캅 세번째 영화. 풋내기 경찰 폴리(에디 머피)가 나이를 먹으면서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준다.디트로이트 경찰 폴리는 범죄 소탕 중에 반장이 죽자 현장에 있는 단서를 가지고 비버리힐즈에 있는 놀이동산 원더월드에 잠입한다. 폴리는 범인이 놀이공원에서 위조지폐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연방수사관은 위조지폐범들과 함께 폴리의 수사를 방해한다. 폴리는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모든 범인을 소탕한다.
미국의 브룩클린에 맥스(에디 머피 분)라는 이름의 뱀파이어가 나타나 자신의 짝을 찾는다. 한편,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서 태어난 여경찰 리타(안젤라 바세트 분)는 출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채 매일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맥스가 나타난 이후 더욱 더 악몽에 시달리며, 주위에 심상치 않은 기운마저 감지하게 되는 리타. 괴이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리타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맥스는 부하를 만들어 리타의 행방을 찾게 된다. 리타에게 소중한 것들을 모두 빼앗아 그녀가 스스로 자신을 찾아오도록 음모를 꾸미는 맥스. 리타는 동료이자 애인인 저스티스가 외도를 했다는 오해를 하게 되고, 맥스는 곤경에 빠진 그녀를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위로하며 유혹하는데...
중국 자금성. 청의 황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 복면을 쓴 자객들이 숨어든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황제의 옥쇄. 대대로 옥쇄를 지켜온 무사는 전광석화같은 권법으로 자객들에 맞서지만, 숫적 열세와 기습적인 총격을 버티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한다.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무사는 검은 상자 하나를 딸에게 건네며 오빠 장웨인에게 이것을 전해달라고 유언을 남긴다. 장웨인 그는 누구인가? 에서 사라진 청나라의 공주를 찾아 무작정 미국 서부로 떠났던 황실 근위병, 그곳에서 우여곡절끝에 보안관 자리에까지 올라 유유히 서부생활을 즐기는 쿵후의 달인이 바로 장웨인이다. 아버지의 부음을 접한 웨인은 곧 서부 생활을 정리하고, 전편에서 함께 활약을 펼쳤던 로이와 함께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러 런던으로 떠난다. 런던에는 그의 여동생 린이 한발 앞서 와있었다. 린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를 죽인 자는 영국 황족인 라쓰본. 왕위 계승 서열 10번째인 라쓰본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려는 역심을 품고, 빅토리아 여왕을 포함하여 자기보다 윗 서열에 있는 황족들을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를 위해 손을 잡은 사람이 바로 자금성에서 쫓겨난 왕자 입. 역시 청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입은 9명의 황족을 살해해주는 대가로 자신의 손에 청나라 옥쇄를 쥐어달라는 조건을 걸었던 것이다.
자신이 만든 비약으로 탄생한 또 다른 모습의 자아인 버디 러브를 사라지게 했던 착하고 수줍음 많은 뚱보 교수 셔먼 클럼프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잠재 의식 속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한번씩 부활하려하는 버디의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다. 목하 열애중인 대학원생인 데니스 게인스와의 결혼계획이 버디에 위해 위협받을까 두려워하던 셔먼 교수는, 데니스가 개발한 첨단 DNA 연구기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속에서 버디의 DNA를 추출하여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을 버디가 아니다. 추출액으로부터 스스로 부활한 버디는 오히려 셔먼이 최근 개발한 "젊어지는 혈청"을 훔치고자 한다. 이 약은 몸의 신체구조를 변화시켜 일정기간동안 외모와 활력을 수십년전으로 돌려놓는 신비의 약이다. 버디의 음모를 눈치챈 셔먼은 그 약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자신의 가족들이 살고있는 집안에 숨겨놓는다. 본능적으로 이를 알아낸 버디는 파티중인 집에 몰래 잠입하는데, 약을 복용하여 젊어진 셔먼의 할머니가 그에게 반해 덤벼든다. 우여곡절 끝에 버디는 이른바 '청춘 쥬스'를 훔쳐내고 도망간다. 이제 셔먼은 그의 가족의 질서를 되찾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결혼을 맞이하기 위하여 약을 훔쳐간 버디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샌프란시스코의 도심.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의 강력계 형사가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그로부터 얼마 후 보석상을 턴 살인 강도가 인질을 미끼로 협상을 요구하는 사건이 터지고 일촉즉발의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강력계 형사이자 인질 협상가인 스캇 로퍼(Scott Roper: 에디 머피 분)가 협상을 위해 범인에게 접근한다. 범인은 치밀한 작전과 두뇌 플레이로 저격망을 뚫고 도주에 성공하지만, 스캇은 범인을 자신의 동료 형사를 살해한 용의자임을 확신하고 결국 체포한다. 감옥에 갇힌 범인은 자신의 사촌 동생에게 청부하여 스캇의 애인인 로니(Ronnie Tate: 카르멘 에조고 분)를 살해하려고 했으나 범인의 사촌 동생은 스캇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에 격분한 범인은 탈옥을 강행하고 로니를 납치한 후 증발해버린다. 범인의 보복은 시작된 것이다. 이로 인해 스캇의 분노는 극에 달했으나 경찰국은 스캇을 로니의 유괴범 체포작전에서 제외시킨다. 결국 스캇은 단독행동에 들어간다. 이제부터 스캇은 자신의 생명은 물론 사랑하는 로니의 목숨까지 범인에게 저당잡혀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거대한 쇳덩이를 마치 종이를 자르듯 썰어내는 기계에 묶인 로니는 촌각을 다투는 위기에 빠지며, 범인은 스캇에게 거액의 보석을 교환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스캇을 유인한다. 스캇의 파트너이자 1급 저격수 출신이며 원거리에서 입술의 움직임만 보고도 대화의 내용을 읽어낼 수 있는 맥콜(Kevin McCall: 마이클 래파포트 분)이 유일한 지원자로 나서고 두 사람은 일생일대의 위험천만한 도박에 몸을 던지게 되는데...
홈쇼핑 채널에 근무하는 리키(제프 골드브럼)는 몇 달간 세일즈 실적이 저조하자 사장으로부터 경고를 받는다. 생활의 낙이 없던 그에게 신입으로 들어온 방송 분석가 케이트(켈리 프레스톤)가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리키는 케이트로부터 무능력한 속물취급만 당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세일즈 방안을 논의하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자동차 고장을 계기로 'G'(에디 머피)라는 힌두교 전도사를 만난다. 리키는 G의 카리스마와 사람의 호감을 끄는 능력을 상품광고에 활용할 방안을 세운다. 그의 계산은 적중하고 회사의 매출실적은 뛰어오른다. 하지만 G가 리키에게 가져온 진정한 행운은 사랑이었다. G의 순수함에 영향을 받은 리키와 케이트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마커스 그레엄(Marcus: 에디 머피 분)은 광고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바람둥이다. 거의 매일밤 여자를 바꾸어 가며 즐기는 그에겐, 완벽한 여자를 찾겠다는 욕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만나는 여자마다 겉 모습은 미인인데 하루만 지나고 나면 실증이 나버리곤 하는 것이다. 그는 잠자리를 하고난 다음날 아침 이불을 걷어 여자의 발을 보는 버릇이 있다. 즉, 위만 예쁜게 아니라 발까지도 예쁜 완벽한 여자를 찾아 볼 속셈인거다. 매일 실망하던 그에게 상관으로 재클린(Jacqueline: 로빈 기븐스 분)이란 여자가 나타난다. 그런데 그녀는 여자 바람둥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번엔 마커스가 그녀에게 휘둘리는 꼴이 되고 발까지 예쁜 그녀에게 마커스는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이때 재클린의 밑에서 일하는 착하고 예쁜 엔젤라(Angela: 할리 베리 분)가 나타나 그의 마음을 달래준다. 점점 마커스는 엔젤라의 포근함에 물들고 발따위나 외모 따윈 신경쓰지 않게 된다. 결국 바람둥이는 여자 바람둥이의 열정을 거부하고, 포근하고 착한 엔젤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뉴욕의 리버티 섬에 인간의 형상을 한 우주선(에디 머피 분)이 착륙한다. 소금 고갈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닐 행성을 구해줄 바닷물 흡수기를 찾아서 지구로 온 것이다. 1인치 크기의 대원들에 의해 조종되는 우주선은 도시 곳곳을 탐색하다가 초등학생 조쉬와 살고 있는 싱글맘 지나(엘리자베스 뱅크스 분)의 자동차에 부딪히고 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데이브 밍챙'이란 이름을 갖게 된 우주선 캡틴(에디 머피 분)은 지나를 사랑하게 되고, 지구인들의 생활과 문화에 빠져든다. 이에 넘버 2가 우주선의 통제권을 장악하고 지구를 위협하는 임무를 수행하려고 나서는데...
미국 제일의 부촌 베벌리 힐즈에 와 온갖 촌티를 내던 디트로이트 경찰 악셀 폴리(에디 머피)가 LA로 돌아 왔다. 베벌리 힐즈 보석상 도난 사건을 맡은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다. 단서는 ABC라는 알파벳 세 글자 뿐. 사건의 해결은 멀게만 보이지만 악셀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대책 없는 유머로 단서를 하나하나 보태 간다.
2087년 지구상에서 필요한 모든 자원을 공급하는 달. 돈이면 다 해결되는 무법천지로 변해가는 달 정착촌에 플루토가 나타났다!! 2087년. 지구의 천연 자원이 고갈되고, 모든 자원은 달에서 공급 받아하는 시대가 되었다.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법천지의 세상이 되어버렸다. 지구의 라스베가스 못지 않은 화려한 달 표면의 정착도시 이름은 '리틀 아메리카'. 이 리틀 아메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을 경영하는 플루토 내쉬(에디 머피 役)는 밀수, 폭력, 마약 등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합법적이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려고 한다.
동물의 얘기를 알아듣는 독특한 능력을 타고난 존 두리틀(에디 머피)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호된 야단을 맞고는 자신의 능력을 까맣게 잊고 성장한다. 어느날 두리틀은 러키라는 개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는 혼란에 빠지는데 이 일을 안 동네의 아픈 짐승들이 모두 두리틀의 집으로 몰려온다. 두리틀은 처음엔 당황하지만 자신이 동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의사로서의 보람을 새롭게 느낀다. 한편 마크, 진과 함께 운영하던 병원을 의료업계 재벌 캐넷사가 인수하려 하자 두리틀은 처음엔 돈을 벌수 있는 기회라며 좋아한다. 하지만 동물들과 얽히는 과정에서 두리틀은 의사로서 타성에 젖은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셔먼 클럼프 교수(에디 머피)는 실력있는 교수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햄스터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사람의 체중을 뺄 수 있는 유전자적 약물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자신이 보통 사람들 보다 워낙 덩치가 크기때문에 35세가 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것이다. 그런 그의 눈 앞에 칼라 퍼티(제이다 핀켓)라는 어여쁜 여선생이 나타나고 어머니에게서 용기를 얻은 셔먼은 칼라에게 생전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다. 칼라의 승낙으로 젊은이들이 잘 가는 클럽에 간 두 사람은 그 클럽의 코메디언 때문에 저녁을 망치고 만다. 남의 약점을 골라 공격하여 사람들을 웃기는 그 코메디언이 셔먼의 뚱뚱한 몸매를 소재로 도마위의 생선처럼 난도질을 했던 것이다. 이에 충격을 받은 셔먼은 지금까지 양호하게 결과가 나왔음을 고려하여 자신이 직접 약을 마셔보기로 한다. 결국 그는 300파운드(약 135 킬로그램)이라는 경이로운 체중 감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제2의 자신인 버디 러브(에디 머피)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유전자 변이 과정에서 체구뿐만아니라 성격마저 변해 따뜻하고 여유롭던 셔먼의 성격은 매우 오만하고 안하무인격인 성격의 버디로 바뀌었다. 칼라와 함께 데이트를 나간 그는 먼저 셔먼이 갔던 클럽을 찾아가 셔먼에게 망신을 준 코미디언의 약점을 잡아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준다. 버디는 점점 셔먼이 아닌 자신이 셔먼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 셔먼은 그에 당혹해 한다. 셔먼은 버디에게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찾고 칼라를 얻기 위해 조수와 함께 싸우게 되고 동창회 장에서 드디어 버디를 이기고 자신을 되찾게 된다. 행복이란 체중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 칼라는 비록 자기 체중의 몇배가 되는 따뜻한 셔먼에게로 돌아온다.
최고급 유치원에 아이를 맡기고 신형 벤츠를 애마로 거느린 광고 대행사 엘리트 사원 찰리. 하지만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 당한 후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통장은 바닥에서 마이너스로 수직 하향 곡선을 긋고 이제 아이마저 직접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이때 생각나는 기발한 아이디어 ! 그래 내가 놀이방을 차리는 거야 ! 애들이 선인장 키우기보다 쉽다는 착각에 빠진 찰리는 급기야 백수 친구를 함께 꼬드겨서 아빠 놀이방 "대디 데이 케어"를 오픈 한다. 애들은 가구가 아닙니다. 악마입니다 --; 하지만 새로운 놀이방 아이들은 하나같이 문제 투성이다. 온갖 알레르기 집합소인 아이에서부터 자신이 후레쉬맨이라는 착각에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 아이, 사악한 웃음이 처키를 능가하는 아이, 온종일 메달리기만 하는 아이, 외계 언어로 중얼거리는 아이까지… 생각치도 못한 고생길이 훤한 아빠 놀이방. 게다가 전통적 명문의 '챔프맨' 유치원까지 가세해 온갖 음모로 아빠 놀이방에 훼방을 놓는데...
범죄율 제로. 최고의 평화와 안전을 자랑하는 도시 리버튼. 이곳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위해 언제나 두눈을 부릅뜬 사나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바로 형사 가제트. 오늘도 그는 범죄의 완전소탕을 위해 규정속도를 0.3마일 위반한 할머니를 체포했다가 큄비 반장에게 된통 야단만 맞는다. 얼마 전에도 유통기한이 3일지난 쿠키를 파는 꼬마 소녀들을 구속했다가 망신만 당했다. 그런데 어쩌다가 최고의 형사가 이런 자질구레한 사건이나 처리하는 신세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가제트 자신에게 있었다. 최고의 악당 클로는 물론이고, 범죄자란 범죄자는 온통 감옥에 집어넣은 까닭에 심각한 범죄는 모조리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런데! 리버튼 시를 발칵 뒤집어놓는 사건이 발생한다. 클로가 감옥에서 탈출한 것이다. 당장 가제트가 현장에 투입되지만, 사건은 좀처럼 맘먹은대로 풀리지 않는다. 뭐가 문제인지 요새 그의 몸에 부착된 장비들이 제대로 명령을 듣지 않고 말썽만 부리는 까닭이다. 가뜩이나 경찰에서 그의 자리가 위태로운데, 시 당국은 최첨단 로봇 형사 G2를 개발하여 가제트를 찬밥취급한다. 최첨단 칩과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G2는 냉정한 판단력에 날렵한 무술실력, 게다가 늘씬한 미모까지 갖추고서 맡는 사건마다 단번에 해결해버렸다. 클로 사건도 G2 차지가 되었다. G2의 미모에 반한 가제트는 그와 파트너로 일하려 하지만, G2는 어리버리하고 무능해 보이는 그를 동료로 취급하지도 않고, 큄비 반장은 한 술 더 떠서 가제트를 형사직에서 완전히 해고시켜 버린다.
Taped live and in concert at Constitution Hall in Washington, D.C. in August, 1983, Eddie Murphy: Delirious captures Eddie Murphy's wild and outrageous stand-up comedy act, which he performed in New York and eighteen other cities across the U.S. to standing-room-only audiences. Eddie's comedy was groundbreaking, completely new, razor sharp and definitely funny.Eddie Murphy pontificates in his own vulgarly hilarious fashion on everything from bizarre sexual fantasies to reliving the family barbecue, and is peppered with Eddie's one-of-a-kind wit. Laugh along as Eddie reminiscences of hot childhood days and the ice cream man intermixed with classic vocal parodies of top American entertainers.Experience Eddie Murphy at his best, live and red hot! Delirious! Uncensored and Uncut!
1881년 베이징의 자금성. 아름다운 공주 페이페이(루시 리우)는 바보 같은 12살 짜리 황제에게 시집 가기를 거부한다. 공주는 영국인(제이슨 코너리)에게 속아 유괴 당하고, 그는 그녀를 사악한 전(前)황실경비대원 로 퐁(로저 유안)에게 넘겨준다. 로는 중국인 강제노동자들을 착취해 네바다 광산을 운영하는 악당이다. 로는 공주의 몸값으로 금을 요구하고, 황실 경비대원 장웨인(성룡)은 몸값을 주고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카슨시로 급파되는 팀에 들어가게 된다. 황실팀을 태운 기차는 무법자 로이 오배넌(윌슨)에게 습격당하는데...
경찰서를 털었던 시끄러운 그 넘이 또 온다! 안전핀 뽑힌 겁 없는 녀석들 … 이제 막나가자는 거죠? 임무 수행중 파트너를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고지식한 LA 경찰 행크와 통제불능 사고뭉치로 경찰학교에서 쫓겨난 얼. 평생 만날 일 없던 두 사람의 인생이 왕 말벌 한마리 때문에 완전히 꼬여버린다. 행크는 얼의 우격다짐에 변명할 기회조차 없이 경찰에서 쫓겨나는데… 이게 웬수야? 파트너야? 원수는 일방통행 건널목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사설 경호회사 ‘내쇼날 시큐리티’에서 일하던 두 사람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규모 밀수음모에 말려들어 어쩔 수 없이 파트너가 된다. 오매불망, 파트너를 살해한 조직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행크와 꿈에도 그리던 진짜 경찰이 된 듯한 상상에 빠진 얼은 사사건건 충돌하고, 범죄조직과 경찰은 이 둘을 없애려고 혈안이다. 정작 두 사람도 서로 먼저 죽이지 못해 안달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