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 Heaven and Hell (1956)
From the best-selling novel of young love in war!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1시간 34분
연출 : Richard Fleischer
각본 : Harry Brown
시놉시스
Sam Gifford remembers : In prewar years he was an arrogant southern cotton plantation owner, married to the daughter of a colonel. At the beginning of the war he was mobilized with his National Guard unit as a sergeant. Came the day when, revolted by the cowardice of his lieutenant, who had fired at his own men, he hit him. Downgraded, he was sent to a disciplinary battalion. Sam now discovers his new detachment, his new commanding officer, just another cowardly brute, Captain Waco Grimes. While in combat, Sam will gradually become closer to the privates, working-class people he used to despise. He will become another man, a better man.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과달카날 섬, 일본군은 호주를 점령하기 위해 섬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남태평양 공격선을 구축하고 있다. 위협을 느낀 미국은 해병대를 보내 과달카날 탈환 작전에 나서지만 승부는 쉽게 나지 않는다. 미국은 사기가 떨어진 해병대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을 과달콰날 섬에 상륙시키기로 한다. 전쟁의 불안과 공포 속에 과달카날 섬에 이른 육군 지원부대는 아무런 공격을 받지 않고 섬에 상륙한다.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는 고지 탈환 작전을 지휘하는 고든 대령은 중대별로 정면 돌파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미군은 엄청난 피해를 입는데...
조커와 로렌스, 카우보이 등은 베트남전에 참전하기 위해 입대한 신병들이다. 이들은 전투 베테랑인 하트만 상사의 교육하에 철두철미한 해병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 뚱뚱하고 약간 지능이 모자라는 로렌스는 신병 교육대 최고의 고문관으로, 고된 훈련을 겪는 이들은 로렌스로 인해 자신들이 얼차려를 받게 되는 사실이 싫다. 언제부터인가 로렌스는 자신의 총과 대화를 나누고, 훈련생들은 그가 어딘지 모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8주간의 훈련이 끝나갈 무렵, 윗 침대에서 자고있어야 할 로렌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 조커는 화장실에서 그를 찾아내는데...
1942년 LA UFO 대공습 사건 이래 지난 수십년간 UFO 목격 사례는 전세계 각지에서 꾸준하게 보고되어 왔다. 2011년, 거대한 유성 떼가 지구에 떨어지고, 사상 최대의 유성쇼에 들떠있던 세계 각 도시는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고 초토화된다. LA 주둔군 소속 낸츠 하사는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지금껏 싸워본 적 없는 적들에 맞서 사상 최대의 반격 임무를 맡아 전면전에 참가하게 되는데…
북아메리카 해안 근처의 한 섬에서 지역 주민들이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들은 좀비로 변해버린 가족, 친지들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우주를 떠도는 프레데터의 정찰기 안, 퀸 에이리언과의 대결에서 최후를 맞이한 프레데터의 시체가 놓여있다. 어느날 죽은 시체에서 에이리언보다 더 강력하며 단기간의 성장 시스템을 가진 프레데리언이 탄생한다. 놈은 정찰기 안의 모든 프레데터를 습격하고 혼란에 빠진 정찰기는 콜로라도 주의 어느 도시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한편, 평화로웠던 도시에 의문의 실종이 발생하고, 실종자를 수색하던 보안관은 온 몸의 피부가 벗겨진 채 발견된다. 뒤이어 도시의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처참한 시체들과 속출하는 괴생물체로 도시는 공포와 불안감에 휩싸인다. 인간들은 이 무자비하고 악랄한 에이리언과 프레데리언에 맞서보지만 그들의 맹공격을 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설상가상으로 에이리언 사냥꾼인 프레데터와 사상 최대의 전투가 벌어지고, 그 중심에 놓인 도시는 걷잡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
월남전에서 제대한 그린베레 출신의 존 람보(John Rambo: 실베스타 스탤론 분)는, 전우를 찾아 록키 산맥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가 찾고자 하는 이는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였다. 마을 보안관 셔리프 윌 티즐(Sheriff Will Teasle: 브라이언 데니히 분)는 그의 부랑자 행색에 반감을 갖고 마을에서 쫓아내려한다. 하지만 람보가 순순히 응하지 않자 억지 죄목으로 체포하는데,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 옛날 월맹 포로 수용소에서 받은 고문 기억이 악몽처럼 되살아나자, 람보는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광폭해져 경찰관과 경찰서를 때려 부수고 탈출한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마을 산 속으로 숨어든 람보는 월남전에서 몸에 익힌 게릴라 전술로 경찰과 대치한다. 그러다 경찰 헬기를 피하고자 절벽에서 뛰어내려 결국 큰 부상을 입는다. 이때 저격의 위험 때문에 그가 던진 돌이 헬기 유리창을 맞추고 이틈에 경찰관 하트가 헬기에서 떨어져 죽는다. 위험에서 벗어난 람보는 피가 흐르는 팔을 바늘로 꿰맨다. 동료마저 잃은 경찰은 람보를 잡는데 혈안이 되어 사냥개를 이끌고 숲으로 추적해 오지만 결국 람보의 교묘한 전술로 모두 부상을 입고 물러난다. 사태가 커지자 지방 경찰 기동대와 주경비대대의 지원을 받아 주변의 모든 길이 통제되고, 이 일은 신문과 방송 등 메스컴의 집중을 받는데...
베를린 외곽지대에서 중대한 군비축소 회의가 열리고 있는가운데 서로 협정을 체결하려는 찰나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친다. 이에 미국측 참모가 탄 차가 폭발하고 총격전이 벌어진다. 죠니 갤러퍼 중사는 보안실패에 대한 문책을 받고, 다시 "팩케이지"-군법회의에 회부된 군인을 미국으로 호송하는 문책성 인사를 받게 된다. 갤러퍼와 그의 포로인 월터 행크는 미 대통령과 소련 연방 사무총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최초의 통제된 핵 실험장소인 시카고에서 만나 냉전을 종식시킬 핵 협정을 맺는 것을 축하하는 날이 다가오는데...
엄청난 강도를 지닌 대 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강타, 로스엔젤레스의 큰 건물들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대혼란이 일어난다. 난공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건축가인 스튜어트(찰톤 헤스톤 분)는 건설회사 사장 딸과 결혼을 했으나 그녀의 낭비벽과 버릇없음에 골치가 아프다. 아내 레미(에바 가드너 분)와의 불화가 계속되자 스튜어트는 회사 동료이자 미망인인 데니스(제느비브 뷔졸드 분)와 사귀기 시작한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 레미는 스튜어트가 다니는 회사의 소유주인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해 스튜어트와 데니스의 관계를 방해하려 한다. 한편, 거친 경찰관 루 슬레이드(죠지 케네디 분)는 다른 관할 구역의 동료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정직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슬레이드는 아예 경찰직을 그만두려는 생각을 품는다. 이런 와중에 엄청난 강도를 지닌 대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강타, 땅이 갈라지면서 LA의 대형건물들이 무너지고, 도시는 대혼란에 빠져든다.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면서 지하에 사람들이 갇히게 되자 스튜어트와 슬레이드는 는 구조작업을 벌이지만, 가장 염려하던 댐이 무너지면서 거대한 물살이 LA를 덮친다.
Fall in for the first ever film in the highly successful Carry On comedy series—now an acclaimed British institution. Kenneth Connor and Charles Hawtrey are the prankish misfits who become the hilarious bane of Army Officers existence when he makes a bet he will turn them into ‘Star Squad’ Award soldiers—or bust!
1942년에서 1945년에 걸쳐 아프리카-유럽 전선의 최전방 부대인 보병 제1사단 소속 파섬은 소총 분대를 이끌며 저격수 그리프, 작가 잽, 빈치, 존슨 일병과 함께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무엇을 위한 전쟁인지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이들은 아프리카, 시칠리아, 이탈리아, 오마하 해변을 돌아다니며 오로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적군을 죽이지만, 유태인 수용소에서 독일군에 학살된 수많은 유대인들을 보며 그동안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싸운 전쟁이 이 유대인들을 구하기 위한 더 원대한 목표를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수용소에서 만난 한 소년의 죽음을 목격한 파섬은 상심한 상태에서 손을 들고 항복하는 독일군을 칼로 찌르는데...
분대장 스트라이커는 언제 있을지 모를 전투에 대비해 분대원들을 매우 강하게 훈련시켜 분대원들로부터 원성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의 엄격함 속에는 이혼으로 인해 생이별 하게 된 아픔이... 태평양 전쟁터 타리와 섬에서 일본군의 살인적인 포화로 줄줄이 쓰러지게 되고 명령을 무시한 분대원들과 충돌이 빚어지게 되는데...
(2018년 안산명화극장)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943년. 슈타이너 상사가 이끄는 소대에 권위적인 스트랜스키 장교가 부임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소대는 러시아 레닌그라드로 진격했으나 연패를 거듭해가면 힘겹게 싸우고 있는 중이다. 슈타이너 상사는 몰래 러시아 소년병을 살려 주려다 오히려 자신이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을 치료하고 복귀를 하자 곧 스트랜스키 장교가 부임을 해온다. 그는 전쟁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인 철십자 훈장에 대한 욕심으로 철수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거스르고 소대를 더욱더 전장 속으로 내몬다. 소대원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며 힘겹게 싸움을 해나가는 슈타이너 소대. 슈타이너는 곧 스트랜스키의 과욕을 알게 되는데.
텍사스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가 온 몸이 찢겨진 채 사채체로 발견된 것이다.수사에 합류한 질병 통제 센터는 찢겨진 자국이 사람의 소해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 해부를 하던 중 박쥐의 것으로 보이는 발톱을 발견한다. 긴급히 박쥐 전문가 쉴라 박사를 찾는다. 쉴라 박사는 박쥐의 생태와 습성상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반박한다. 그때서야 맥케이브 박사는 자신이 만들어낸 변종 박쥐임을 실토한다. 집단의 공격성과 포악함을 갖게 된 두 마리 숙주가 탈출해 수 백 만 마리의 박쥐 떼에 이를 감염시키게 되었다고 추측한다. 변이가 계속 되면서 박쥐들은 인간을 공격할 만큼 포악하게 변해만 가는데.
A squad of National Guards on an isolated weekend exercise in the Louisiana swamp must fight for their lives when they anger local Cajuns by stealing their canoes. Without live ammunition and in a strange country, their experience begins to mirror the Vietnam experience.
조건 하사관(험프리 보가트 역)은 본부와 연락이 끊긴 채 낡은 탱크와 와코, 그리고 지미 병사를 이끌고 사하라 사막을 떠돈다. 본부로 향하던 이들 일행은 사막 한 가운데서 역시 낙오된 채 지원군의 도착만 기다리고 있던 일련의 병사들을 만나게 된다. 영국군 군의관, 할리데이 병장은 모든 지휘권을 군 하사관에게 맡기고 한 대 남은 탱크를 타고 본부를 찾아 떠난다. 이들 일행은 매번 우물을 찾아 나서지만 뜨거운 사하라 사막의 태양 아래 모든 우물은 고갈된 상태였다. 그러는 가운데 우연히 탱크를 발견한 독일군 전투기 조종사가 이들을 향해 사격을 가하고 사상자가 발생한다. 반격을 가한 총탄에 맞아 쓰러진 독일군을 포로로잡고 이들은 다시 우물을 찾아 나서고 마침내 몇 방울씩 떨어지고 있는 우물을 찾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한편 독일군과 이탈리아 연합군 역시 우물을 찾아 사하라 사막을 헤매던 중 마침내 군 하사관이 이끄는 부대가 머물고 있는 우물까지 공격해 온다. 군하사관은 자신의 부하인 와코를 본부로 보내고 모두 남아 독일군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하지만 9명으로 100여명의 적과 맞서 싸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끈질긴 싸움 끝에 결국 독일군은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몇 안되는 이들 일행에 항복을 한다. 하지만 이미 할리데이 군의관, 프렌치, 윌리엄스, 마이크, 지미 등 대부분의 동료가 전사한 상태였다. 군하사관은 치열했던 전투지 사하라 사막을 둘러보며 이들의 죽음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데...
1944년 겨울의 벨기에 전선, 무능한 쿠니 중대장(Captain Erskine Cooney: 에니 알버트 분)의 상황 판단 잘못으로 C분대는 독일군의 집중포화를 맞고 전멸한다. 코스타 소대장(Lieutenant Joe Costa: 잭 팰런스 분)은 쿠니 중대장의 비겁한 행동에 분통을 터뜨리지만 그와 동향인 바틀렛 대대장(Colonel Bartlett: 리 마빈 분)은 정치적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그를 두둔한다. 코스타 소대장과 쿠니 중대장은 서로 증오하는 관계가 되고 포위된 적진을 돌파하기 위해 코스타 소대는 전진한다. 이때 쿠니 중대장의 배반으로 독일군의 습격을 받은 코스타 소대장은 전사한다. 전선이 혼란상태에 빠지고 있을 때 중대 부관 우드라 중위(Lt. Harold Woodruff: 윌리암 스미서스 분)는 코니 중대장을 사살한다.
A ragtag group of American stragglers battles against superior Communist troops in an abandoned Buddhist temple during the Korean War.
Sam Gifford remembers : In prewar years he was an arrogant southern cotton plantation owner, married to the daughter of a colonel. At the beginning of the war he was mobilized with his National Guard unit as a sergeant. Came the day when, revolted by the cowardice of his lieutenant, who had fired at his own men, he hit him. Downgraded, he was sent to a disciplinary battalion. Sam now discovers his new detachment, his new commanding officer, just another cowardly brute, Captain Waco Grimes. While in combat, Sam will gradually become closer to the privates, working-class people he used to despise. He will become another man, a better man.
1968년 구정 대공세로 전면전이 벌어지자 베트콩은 전국의 미군기지를 기습해 여러부대들이 통신과 보급이 두절됐다. 그중 한 전초 부대는 압도적인 숫자의 적에게 포위돼 필사의 저항은했는데 이 영화는 그들의 애기이다. 남 베트남의 한 산간 마을 폐촌 같은 그곳에 쇼트 웨이브, 디 날도(Cpl. 'Nard' Di Nardo: 윙스 하우저 분)와 함께 해프너 상사는 글로리아 기지로 정찰을 나섰다. 정규 정찰이었지만 별다른 전의는 없어 길을 나선 그들 앞에는 참혹한 광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었다. 그러던 중 그들은 이상한 낌세를 눈치채, 2천명 이상의 베트콩들 속에 포위돼 버린것이다. 앞으로 닥쳐올 죽음에의 두려움이 마약과 여자에 대한 집착으로까지 변하는그들의 현실은 이제 한판 접전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1942년 6월 북아프리카 전선. 토브루크를 발판으로 삼아 독일군과 싸우던 연합군이 크게 패하여 전면 퇴각한다. 멀리 앨 알라메인으로 철수하라는 명령이다.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미전차부대의 건 상사와 웨이코, 지미 세 사람은 룰러벨이라는 애칭의 탱크를 몰고 남쪽으로 향한다. 사하라 사막을 가로질러 가야만 하는 이들은 도중에 영국군의 핼러데이 대위와 베이츠, 마이크, 케이시, 윌리엄즈, 그리고 프랑스군 프렌치 등을 만나 같이 사막을 건너기로 한다. 물이 떨어지자 탬불이라는 영국군 예하의 수단군 상사를 만나 합류하는데, 다행히 그는 사막의 지리에 밝았다. 첫 번째 찾아간 우물은 말라있었다. 비어 아크로마라는 폐허의 우물에 기대를 걸고 찾아간다. 탬불 상사가 잡아온 이탈리아 군 포로가 거추장스럽지만 같이 데리고 간다. 이 무렵 공격해 온 독일 전투기를 격추, 조종사를 생포하여 식구는 하나 더 늘었다. 사막이 모래바람과 싸우며 간신히 찾아간 비어 아크로마의 우물. 하지만, 물은 우물 벽으로 겨우 한방울씩 스며 나온다. 마실만큼 물을 얻으면 떠날 셈이었지만, 수통 9개 반만에 물이 끊어지고 때마침 들이닥친 독일군 정찰대. 전투끝에 모두 사살하고 2명을 생포한다. 물을 구하러 왔던 이들의 부대는 500명의 대대병력으로 엘 알라메인에 집결하는 연합군의 측면을 공격할 계획으로 사막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곤경에 처한 폰팔켄 소령의 독일 대대는 어떻게든지 건 상사 일행을 처치하고 우물을 점령해야만 한다. 건 상사 일행은 독일군의 계획을 알고 이들을 막기로 한다. 수적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지만 행군을 방해해서 시간을 벌어야 연합군이 무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말라버린 우물에 물이 많은 것처럼 보여서 독일군의 공격을 유도하는 길밖에 없다. 폐허가 된 건물과 담을 의지해서 건 상사 일행은 독일군 대대와 승산이 없는 전투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