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hutters (2021)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35분
연출 : Youjin Do
시놉시스
While reporting on the rise of spy cam porn in South Korea, a crime that affects thousands each year, a journalist discovers that she too is being watched in her own home. She decides to speak out, joining a nationwide movement of women seeking protection from this frighteningly ubiquitous crime.
대낮에 시애틀 아메리칸 글로벌 은행을 초토화 시키고 사라져 버린 무장 강도들. 하지만 은행에 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사실, 범인들은 다른 교묘한 수법으로 10억 달러라는 거금을 빼내 갔기 때문. 불명예스런 사건으로 정직중에 복직한 형사 코너스(제이슨 스태덤) 와 새로운 신참 파트너 데커(라이언 필립) 형사는 과연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풀어낼 수 있을까.
희대의 해킹 테러가 발생했다. 정치적, 금전적 요구도 없기에 사건의 윤곽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 이에 복역 중인 천재 해커가 형량 거래를 대가로 미·중 공조 수사에 협조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 하지만 이제 막 시작일 뿐.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는 사랑하는 딸 하나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전설로 불리우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한다.모두가 행복한 그 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데…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된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심하고 방첩대 중위 강은표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애록고지로 향한 은표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을 만나게 된다. 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명성과 달리 춥다고 북한 군복을 덧입는 모습을 보이고 갓 스무살이 된 어린 청년이 대위로 부대를 이끄는 등 뭔가 미심쩍다.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은표는 오직 병사들의 목숨으로만 지켜낼 수 있는 최후의 격전지 애록고지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그 위험성이 높아져 가고 있는 사이버전쟁.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보부가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스턱스넷은 기존의 컴퓨터 바이러스보다 수십 배 이상 치명적인 시스템 파괴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이란 뿐 아니라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알렉스 기브니 감독은 익명의 NSA 관계자 등과 인터뷰를 통해 사이버전쟁이 이미 우리 눈앞에 와 있음을 입증하려 한다. 사회의 인프라스트럭처는 이미 네트워크에 맞물려 돌아가고 있고 사물인터넷은 이미 실생황에 깊이 파고 들었다. 상황이 이 지경이라면 당연히 이 무기에 대해 공론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누구도 이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어느 날, 증시 관련 주요 종사자들에게 이상한 메시지가 발송된다. 바로 증시에 사이버 공격을 단행하겠다는 경고 메시지. 뉴욕을 비롯해 시카고, 마이애미, 유럽, 도쿄 등 전 세계 시장을 동시에 공격할 것이라 예고한 테러집단은 이미 뉴욕 증권거래소의 백업 서버도 해킹한 상태이다. 이에 정부는 관계자를 긴급 소집하여 대책 회의에 들어가고, 해커들의 공격을 막을 전문가를 물색하던 중 ‘가이 클리프턴’을 소환하게 된다. 최근 주식 시장을 해킹한 죄로 기소 위기에 처해있던 ‘가이’에게 정부는 면책 특권을 제시하는 대신 사이버 공격을 막아달라 제안하고, ‘가이’는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위험한 제안을 수락하게 되는데…
In advance of the 2020 Presidential election, Kill Chain: The Cyber War on America's Elections takes a deep dive into the weaknesses of today's election technology, investigating the startling vulnerabilities in America's voting systems and the alarming risks they pose to our democracy.
평범한 집처럼 꾸며진 3개의 세트장, 12살로 설정한 페이크 계정을 만들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 선 배우들. 계정 계설과 동시에 전 세계 남성이 접촉해왔으며 열흘 간 나체사진 요구, 가스라이팅, 협박, 그루밍 등을 시도하는 남성은 총 2,458명이었다. 그리고 우린 그 중 21명과 대면하게 된다. 범죄의 형식이 온라인으로 확산된 언택트 시대. 성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충격적인 디지털 성범죄를 추적한다. 그리고, 가해자들의 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강변의 호텔에 공짜로 묵고 있는 시인이 오랫동안 안 본 두 아들을 부른다. 아무 이유없이 죽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부른 거다. 한 젊은 여자가 같이 살던 남자에게 배신을 당한 후 강변의 호텔에 방을 잡았다. 위로를 받으려 선배 언니를 부른다. 다들 사는 게 힘들다. 그 강변의 호텔에서 하루는 하루가 다인 양 하루 안에서 계속 시작하고 있고, 사람들은 서로를 바라만 보고 있다.
당시 현장의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의 현장에 고스란히 집중하며 국가의 부재에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이다. 국가의 구조 책임자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앞에 있으면서도 구할 수 있었던 충분한 시간에 구하지 않음으로 인해 304명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사실을 드러낸다.
청각장애인인 민수는 동성애자이다. 민수는 학교 친구인 지석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수는 공중목욕탕에서 때를 밀게 되고 때밀이 아저씨를 통해서 뜻하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An army man takes over his cop girlfriend's investigation of a multiple robberies committed by the same team to recover his late father's Paramvir Chakra medal.
A psychological thriller inspired by the life of Michael S., a small-town boy from Holland, who becomes the world's most wanted cybercriminal.
The Trick tells the story of world-renowned Professor Philip Jones; Director of Climate Research at the University of East Anglia, who back in 2009 found himself at the eye of an international media storm and the victim of cyberterrorism. With time running out against an unseen enemy, The Trick looks at the potentially devastating consequences to humanity from climate change denial; how a media storm undermined public confidence in the science and how the concept of ‘truth’ took a back seat causing us to lose a decade of action.
Marcus King, an old school gangster, a crime lord, has left behind old school crime. He has manoeuvred his business into the leafy lanes of the suburbs and now, in place of pimps and dealers, his team consists of the best graduate geeks that money can bribe. No brothels, no casinos and no drugs - he's dragged serious, organised crime well and truly into the twenty-first century. From credit card cloning and skimming to Internet spamming and scamming, he is the king of Cyber Land.
Welcome 2021 and enjoy a happy New Year from the members of BLACKPINK.
웹캠에 중독된 유부남 관음증 환자.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과 친구가 된 죄로 그의 자살 장면을 지켜보아야 한다.
스위스에 사는 한국 이주민 2세 안나에겐 젓가락보단 포크가, 김치보단 소시지가 익숙하다. 기존 세대의 이념적 편향은 안나에게 옅은 흔적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세대 차이를 경유해 안나의 호기심은 북한 사람과의 공통성 탐색으로 나아간다.
A team of cybercrime officials are left scratching their heads after an untraceable website starts streaming murders live on the internet.
평양에 살던 김련희는 중국에 사는 친척집에 머물던 중 탈북브로커에게 속아 남한에 오게 됐다.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7년 넘게 노력해왔지만 격변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그 희망은 아득해지기만 한다. 남한에 갇혀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평양의 가족들에게 그녀의 빈자리는 점점 깊어만지고, 련희는 이제 그림자처럼 기억에만 남는 존재가 될까 두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