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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 Mitterrand, à bout portant : 1993-1996 (2011)

장르 : 다큐멘터리, 역사, TV 영화

상영시간 : 0분

연출 : Jean-Michel Djian

시놉시스

"What could be more unsettling than a man close to death whose profound arrogance drives him relentlessly to hang onto both his power and his writing, to the bitter end?" In the twilight of his second seven-year term, François Mitterrand was alone. Ravaged by illness and abandoned by a large majority of the Socialist Party, who would not forgive him for the disastrous outcome of the March 1993 elections, the Head of State was preparing to tackle a second round of cohabitation with the right wing. However a series of unexpected tragedies and revelations would arise, casting a shadow over the end of his reign…

출연진

François Mitterrand
François Mitterrand
Self (archive footage)
Robert Badinter
Robert Badinter
Self
Anne Lauvergeon
Anne Lauvergeon
Self
Jack Lang
Jack Lang
Self
Michel Charasse
Michel Charasse
Self
Jean Daniel
Jean Daniel
Self
Claude Gubler
Claude Gubler
Self
Paulette Decraene
Paulette Decraene
Self
Laure Adler
Laure Adler
Self
Hubert Védrine
Hubert Védrine
Self
Franz-Olivier Giesbert
Franz-Olivier Giesbert
Self
Erik Orsenna
Erik Orsenna
Self
Bernard Latarjet
Bernard Latarjet
Self
Pierre Bergé
Pierre Bergé
Self
Marie-Josée Comte-Béalu
Marie-Josée Comte-Béalu
Self
Mazarine Pingeot
Mazarine Pingeot
Self
Pierre Péan
Pierre Péan
Self
Roland Dumas
Roland Dumas
Self
Jean d'Ormesson
Jean d'Ormesson
Self
Georges Kiejman
Georges Kiejman
Self
Gilbert Mitterrand
Gilbert Mitterrand
Self
Ida Barbarigo
Ida Barbarigo
Self
Marie de Hennezel
Marie de Hennezel
Self
André Rousselet
André Rousselet
Self

제작진

Jean-Michel Djian
Jean-Michel Djian
Director
Morgan Le Pivert
Morgan Le Pivert
Editor
Magali Boccaccio
Magali Boccaccio
Production Director
Jean-Michel Djian
Jean-Michel Djian
Writer
Xavier Griette
Xavier Griette
Sound
Michel Lesaffre
Michel Lesaffre
Sound
Katell Djian
Katell Djian
Camera Operator
Nicolas Duchêne
Nicolas Duchêne
Camera Operator
Patrick Morgenthaler
Patrick Morgenthaler
Original Music Composer
Caroline Blache
Caroline Blache
Documentation & Support
Enrico Ballarin
Enrico Ballarin
Executive Producer
Simonetta Di Fresco
Simonetta Di Fresco
Executive Producer
Enrico Lenarduzzi
Enrico Lenarduzzi
Executive Producer
Philippe Andron
Philippe Andron
Grip
Gaëlle Bertoletti
Gaëlle Bertoletti
Makeup Artist
Sophie De Zorzi
Sophie De Zorzi
Makeup Artist
Alexandra Lemoine
Alexandra Lemoine
Makeup Artist
Magali Pacher
Magali Pacher
Assistant Editor
Rémi Berge
Rémi Berge
Color Grading
Guillaume Solignat
Guillaume Solignat
Sound Editor
Guillaume Solignat
Guillaume Solignat
Sound Mixer
Malika Belouni
Malika Belouni
Title Graphics
Rita Lourdemarianadin
Rita Lourdemarianadin
Post Producer
Daniel Ricard
Daniel Ricard
Post Producer
Xavier Cobo
Xavier Cobo
Musician
Guillaume Effler
Guillaume Effler
Musician
Patrick Morgenthaler
Patrick Morgenthaler
Musician
Christophe Sarlin
Christophe Sarlin
Sound Recordist
Virginie Guibbaud
Virginie Guibbaud
Executive 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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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사랑도 늘 게임 같다라고 말하는 남자 민수. 늘 무의미한 만남만 계속하다 싫증내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영혼을 통째로 뒤흔든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지루한 병원에서 살짝 탈출을 감행했던 그녀, 혜원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짧은 순간 민수에게 깊게 각인된다. 병실 화장실에서의 두 번째 만남. 간호사의 추적(?)을 피해 화장실로 숨어든 혜원과 그녀를 애타게 찾던 민수의 우연한 조우. 이젠,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그녀를 사랑할 것만 같다. 너무 행복해지고 싶었던 혜원, 그녀에게 찾아온 민수의 사랑은 너무나 특별하지만 그가 감당해야 할 아픔이 미안하다. 민수는 그런 혜원에게 세상 다시 못 올 찬란한 기쁨을 선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깊어만 가고 있다. 예정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미 그들에겐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 그리고 서로에게 결코 말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밀이 생겨났는데...
잔 다르크
13세의 어린 소녀 잔은 매일 기도하면서 신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화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침략자 영국군에게 자기 대신 잔인하게 강간당하고 죽어간 언니의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잔은 성당에서 영국군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를 위해 선혈(포도주)을 마신다. 몇 년 후 샤를 7세는 국민들 사이에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며 새로운 희망이 된 잔에게서 군대를 주면 조국을 되찾겠다는 편지를 받는다. 그러나 샤를 7세와 그의 측근들은 어린 잔을 믿을 수 없어 측근에게 왕 행세를 하도록 명령한다. 잔은 성에 도착하여, 그의 속임수를 알아차리고 샤를 7세에게서 군대를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첫번째 전투 오를레앙으로 가는 문을 지키고 있는 난공 불락의 요새에서, 잔은 이렇게 외친다. "나를 사랑하는 군사들이여, 이 밤이 오기 전에 우리는 승리한다!" 깃발을 들고 적진을 향하는 잔을 보고 지쳐있는 프랑스군은 사기가 최고조에 올라 대승리를 얻어낸다. 그러나 잔은 전쟁터에 널려진 시체들에서 피 흘리는 신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한다. 잔은 다음 전장에서 혼자 앞으로 나아가 적에게 이야기한다. "헨리 왕에게 전한다. 이것은 신의 명령이다. 이 들판에 묻히고 싶지 않으면 물러가라!" 그리고 기적적으로, 영국군은 철수하고 오를레앙을 탈환한다. 샤를 7세는 렝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올리고 다시 프랑스는 왕권을 되찾지만, 아직 영국군에게 점령당한 많은 땅에서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은 처절한 편지를 잔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들을 구해야만 하는 잔과 전쟁을 계속할 이유가 없어진 샤를 7세. 그에게 있어 잔은 점차 귀찮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