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2008)
외톨이,The Loner
장르 :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57분
연출 : Park Jae-sik
시놉시스
천사같이 밝고 사랑스러웠던 한 소녀가 가장 가까운 친구의 갑작스런 자살로 인해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밝혀지는 한 가족의 숨겨진 슬프고도 섬뜩한 이야기.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스릴러. 주인공 정수나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지만 또래에 비해 생각이 깊은 여고생으로 자신을 둘러싼 가족의 비밀을 직접 파헤처나가게 된다.
무라사키 주조는 초등학교 때 당한 왕따에 대한 복수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의 표적은 과거에 자신을 철저하게 짓밟았던 아카이 토루다. 주조는 복수를 위해 아카이와 같은 직장에 들어가지만 아카이는 그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직장에서도 여전히 아카이의 괴롭힘을 당하는 주조, 하지만 그의 몸 속에는 전혀 다른 인격 13호가 살고 있었다. 흉악한 성격의 13호는 아카이를 죽여서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에 점점 더 잔인무도한 성격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주조의 옆집 남자 가네다를 죽여 버린다. 드디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주조는 13호를 억제하려고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는 13호를 누를 수 없게 되었음을 깨닫는데…
해부학 실습을 시작한 첫날, 최고의 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대생에게 배정된 카데바는 가슴에 장미 문신이 남겨진 아름다운 카데바. 그 날 이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리는 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보험회사에 다니며 10살 딸아이를 홀로 키우는 그녀. 늦은 귀가로 딸의 하교를 챙기지 못한 그날, 딸은 돌아오지 않았다.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어린 딸을 안고 오열하는 그녀. 딸을 유린한 성폭행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지만 담당형사는 절차상 문제를 운운하며 육체적 상처보다 더 가혹한 정신적 고통만을 딸에게 안겨준다. 현재 별거 중인 유명 치과의사인 남편은 자신의 명예가 실추될까 오히려 사건을 은폐하려 전전긍긍 하는데…
High school student Ayumi kills herself and leaves behind a cryptic message that says "will be killed by boyfriend." Ayumi's classmates Satomi and Yuka investigate her suicide and quickly links her death to a popular cellphone dating simulation game called Keitai Kareshi. The main features of the game include a 'love gauge' that determines how well the player is faring and the ability to chat with other players. Satomi, Yuka download the game to their phones and begin interacting with their new virtual boyfriends. Soon after, Satomi shares the game with her co-worker who -- not long after the love gauge on her cellphone hit zero -- dies from electrocution. Meanwhile, Yuka sends the game to her manager who turns up dead the following day following a mysterious accident. The mystery deepens as Satomi discovers the image of Naoto, a senior student whom Satomi secretly admired, on her friend Hisami's cellphone. Written by Dr. Jay Trotter
Teenager Midori's family moves back to the city where she lived as a child and is relieved to discover that her old friend Ryusuke still lives there. Her terrifying nightmares begin intersecting with her everyday life. Do her nightly dreams about an anonymous fortune-teller have anything to do with the tragedies plaguing her high school?
1988년 7월 16일 서울발 여수행 열차. 사상자가 100여명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열차 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가 저지른 사고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채 그렇게 사고는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만다. 16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은 열차의 마지막 운행이 있는 날.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열차는 운행을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철길을 달리던 열차는 갑작스레 급정거를 한다. 10분 후 열차는 다시 운행을 재개하지만 열차 판매원 미선은 열차 공간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조금 전과 같은 객실이지만 미선의 눈에는 80년대 옷차림과 머리모양, 세로쓰기 신문 그리고 1988년 7월 16일이라고 찍힌 신문날짜가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환상일까? 아님 현실인가? 현실이라면... 만약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현실이라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Ghost Game tells the story of 11 contestants who sign up for a scary reality show which forces them to confront the supernatural and their innermost fears. They're brought to an ancient war museum in Cambodia, which was used as a Khmer Rouge prison twenty years before. Thousands of innocent people were tortured and killed there during the Cambodian war in the 1970s.
Jet is a young defense lawyer with a twisted gift to see how people will die - a vision he's been doomed with since birth. When Jet falls in love with a woman, Joom, he finds himself headed down a sinister path as he tries to twist fate.
According to his mother's request, Nat, a young architect, unwillingly takes a journey to visit 9 different temples in order to clean up his bad karma. He is accompanied by Poon, his beautiful columnist girlfriend, and Sujitto, a young novice monk. All three characters have different purposes for taking this trip. But later they discover that they were put together for an unforeseeable reason. The karma of one person can effect the karma of others as well. Horrifying acts done in their previous lives reveal themselves as the journey goes by. The more they try to clean up Nat's bad karma by making merit, the closer they get to them. This journey is going to change their faith forever. How is Nat going to clean up his own mess? Would Nat be forgiven? How can an act of making merit overcome relentless vengeance?
A documentary crew who specialize in recording paranormal phenomena accept a stranger’s offer to shoot in his house. As the house begins to reveal its secrets, though, the friends discover that they’ve stumbled onto something truly evil.
얀은 부모와 떨어져 낡고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온다. 하지만 이사 온 첫날부터 얀은 아파트에 감도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또한 다른 존재들이 자신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의 권유로 심리학자 짐을 찾아가지만 그는 그녀가 보았다는 다른 존재들을 믿지 않으며, 그녀의 문제가 과거의 상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
원인 불명의 변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이들은 모두 자살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한결같이 '녹색의 원숭이'라는 말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심리 카운셀러인 사가 토시야는 사건의 원인이 최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조사계의 사쿠라이 형사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그러던 어느 날 TV를 통해 최면술사에 의해 인형처럼 조종되는 여자를 보고 섬뜩함을 느낀 토시야는 그녀를 체포하려는 경찰을 만류하지만, 경찰은 아랑곳않고 그녀를 구속한다. 그러나 그들은 곧 모두 의식을 잃게 되고, 눈을 떴을 때 이미 여자는 사라진 후였는데...
제가 그런 게 아니에요... 이 집에 또 다른 아이가 있어요!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가희(황지현)는 무당의 힘을 빌어 미아가 된 아이를 독 안에 가둬 봉인하고, 이 후, 빈(이형석)을 낳은 가희는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다. 조카를 돌보기 위해 남편 장환(박성민), 동생 유린(효민)과 함께 빈의 집으로 이사 오게 된 서니(한은정).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조카를 불쌍히 여기던 서니는 가끔씩 이상 행동을 보이는 빈에게 조금씩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이 집에 들어온 이후 계속되는 악몽에 점점 지쳐간다. 서니는 불길한 기운을 내뿜는 이 집과 점점 난폭해져 가는 빈의 행동에 뭔가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는데…. 간절함이 부른 잔혹한 주술… 그로부터 99일 후… 독 안에 봉인된 소년의 원혼이 눈을 뜬다!
When her classmate Ritsuko disappears, her friend Ryoko is desperate to find her. When she discovers that Ritsuko was playing a strange game online of hide and seek, she begins to wonder if it could be related to her disappearance somehow. Ryoko then discovers that the game is more sinister than it appeared at first. It is linked to demonology and the supernatural. Will she be able to get past her fears and superstitions to discover what secrets the game of hide and seek might hold?
고요한 호수를 흔드는 어린 자매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빠진 것은 둘이었으나, 살아나온 것은 언니뿐. 한날 한시에 태어나 똑같은 얼굴로 살아온 쌍둥이자매의 운명은 이렇게 어긋난다. 십년 후, 어스름한 안개 깊은 곳에서 처녀의 흐느낌이 들려오던 밤에 한 선비가 죽임을 당한다. 우연이었을까… 바로 그날 십년 동안 잠들어있던 쌍둥이언니가 깨어난다. 아니, 십년을 기다려온 죽은 동생이 돌아온 것일지도! 똑같이 아름다웠던 자매의 얼굴이 두 모습으로 깨어난 날부터 마을의 비극이 시작되고, 조선시대의 한 평화로운 마을은 도저히 사람의 짓이라 상상할 수 없는 죽음의 행렬을 목도하게 된다. 흰 소복, 바닥까지 끌리는 젖은 머리카락, 창백한 눈빛을 한 그녀의 흔적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데…
여학생 전용 재수 기숙학원에 들어와 한방을 쓰게 된 유진, 은수, 보람, 다영. 숨막히는 분위기에 적응도 힘들고 각기 다른 성격에 네 명도 원만히 지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갑갑한 학원 생활을 가장 힘들어 하는 유진에게 예전에 학원에서 있었던 일들이 환영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몇 년 전 이 학원에서 있었던 끔찍한 화재사건. 유진은 점점 공포에 빠져들고 친하게 지내던 네 명 사이에도 성적 등의 문제로 금이 가기 시작한다.
A group of friends sets off for a weekend getaway on Friday the 13th to challenge a supernatural belief only to realise that some things are not to be messed with...
A 12 year old cold case is reopened when three teens are missing in an old abandoned road where a gruesome murder is left undiscovered for three decades.
애인도 없고 딱히 취미도 없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형사기질로 오로지 범인검거에 청춘을 바친 강력계 베테랑 형사 추자영, 단순히 폴리스 라인을 멋있게 넘고, 공무원이라 안정된 직장이기에 강력반을 지원했다는 폼생폼사 김동욱. 이 둘은 강력반에서 알아주는 천적관계!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인 두 형사에게 2인 1조 한 팀으로 사건수사를 하라는 명을 받게 되면서 그들의 티격태격 신경전은 더해만 간다. 어느 날 자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영은 본능적으로 살인 사건의 냄새를 맡게 된다. 연이어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시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점차 미궁으로 빠져들게 된다. 수사 도중 자영과 동욱은 부검을 통해 의문의 일기쪽지 캡슐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바로 그 일기의 날짜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쓰여진 것이기 때문. 그렇다면 미리 쓰여진 일기에 따라 살인이 예고되고 있다는 것? 죽은 사체가 같은 학교 학생들이라는 단서에 의해 두 형사는 학교를 찾게 되고 유력한 용의자인 의문의 여인을 찾던 중 자영은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 윤희를 만나게 된다. 세 번째 예고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더욱 사건의 치밀함은 더해가고 자영은 조카인 준하가 납치되면서 계속되는 사건이 자신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직감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