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 of Death (2021)
When death talks about the meaning of life.
장르 : 미스터리, 판타지, 공포
상영시간 : 10분
연출 : Julio Rionaldo
시놉시스
When Death talks about the meaning of life.
참혹한 학살의 현장. 폭력 조직 최고의 킬러가 어린 소녀를 살려준다. 이 일로 배신자라 낙인찍힌 그는 조직의 표적이 되어 끝없이 죽음의 위협에 쫓긴다.
마그마와 용암으로 불의 심장을 토해내는 대자연.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이 담아낸 이 영상의 대서사시는 화산의 가공할 위력과 토착민들의 전통 의식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인생 역전의 한 방을 노리는 ‘케니’(매튜 맥커너히)는 최대 규모의 금광 발견을 꿈꾼다. 그런 그에게 모두가 코웃음을 치지만, 자신의 신념 하나만 믿고 지질학자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글로 탐사를 떠난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그 순간, 170억 달러 규모의 금을 발견하는 데 성공한 ‘케니’. 금광 발견이라는 성취감에 빠져 있던 그에게 전세계를 뒤흔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At an international school in Jakarta, a philosophy teacher challenges his class of twenty graduating seniors to choose which ten of them would take shelter underground and reboot the human race in the event of a nuclear apocalypse.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제 인생도 사랑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1965년 시드니의 ABS 방송기자 해밀턴(Guy Hamilton: 멜 깁슨 분)은 첫 해외 근무지인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 도착한다. 극심한 빈곤과 좌우익의 이념의 대결로 수카르노 정권이 위기를 맞고 있을 때 신참 해외특파원 해밀턴은 노련한 타회사 특파원들 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프리랜서 사진기자인 난쟁이 콴이 해밀턴에게 호의를 보이며, 공산당 최고 지도자와의 인터뷰를 성사시켜 준다. 이 특종 하나로 해밀턴은 단번에 일류 특파원으로 인정받고 다른 특파원들의 시기의 대상이 된다. 콴은 영국대사관 직원 질(Jill Bryant: 시고니 위버 분)을 해밀턴에게 소개해 준다. 불같은 정열과 얼음 같은 냉철함을 갖춘 미모의 지성인 질. 두 사람은 첫대면부터 사랑을 느끼고 갈 수록 뜨거운 관계로 발전한다. 해밀턴은 콴한테서 공산당이 중국의 지원으로 바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보도하면서 요주의 인물로 지목된다. 수카르노를 영웅으로 생각하던 콴은 수카르노의 장지집권과 부정부패에 회의를 느끼고 반정부 프래카드를 호텔에 내건뒤 자살한다. 드디어 공산당이 반란을 일으키고 시내는 혼란에 빠진다. 해밀턴은 혼란 속에서 더이상 자신이 설 곳을 찾지 못하고 간신히 빠져 나와 비행기에 오른다.
2차 대전 말기, 수마트라 오지의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있었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일본기의 폭격으로 난파한 배에서 살아남은 민간인 여자 포로들이 비인간적인 일본군의 폭력에 대항해 '목소리 교향악단'을 만들어 그들을 정신적으로 감화시킨다는 휴먼 드라마다. 글렌 클로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찡하다.
1965년 인도네시아 군부정권 대학살의 기억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람리’라는 이름은 곧 학살을 의미했다. 그는 비밀리에 사라졌던 100만 명의 사람 중 유일하게 목격당한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알고도 모른 척 숨죽여 살아야 했던 사람들에게 ‘람리’의 또 다른 이름은 침묵이자 망각. 그러나 그의 동생 ‘아디’는 50년 만에 형을 죽인 살인자를 찾아가 그때의 이야기를 묻기 시작하고, 가해자들은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자신이 저지른 소름 끼치는 살인을 증언한다. ‘죽음’은 있지만 ‘책임’은 없는, 인류 역사상 가장 고요하고 잔혹한 이야기!
1965년 인도네시아, 쿠데타 당시 군은 ‘반공’을 명분으로 100만 명이 넘는 공산주의자, 지식인, 중국인들을 비밀리에 살해했다. 4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대학살을 주도한 암살단의 주범 '안와르 콩고’는 국민영웅으로 추대 받으며 호화스런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들의 ‘위대한’ 살인의 업적을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온다. “당신이 저지른 학살을, 다시 재연해보지 않겠습니까?” 대학살의 리더 안와르 콩고와 그의 친구들은 들뜬 맘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도 하며 자랑스럽게 살인의 재연에 몰두한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대학살의 기억은 그들에게 낯선 공포와 악몽에 시달리게 하고, 영화는 예기치 못한 반전을 맞는다. 전대미문의 방법으로 인간의 도덕성을 뒤흔드는 충격의 다큐멘터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한 작은 마을, 이곳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유다’는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 ‘실랏’을 연마하는 건실한 청년이다. ‘실랏’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온 그는 마을의 전수자로 임명되고 전통에 따라 ‘메란타우’라는 의식을 수행해야 하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 ‘메란타우’란 마을을 떠나 다른 지역을 돌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일종의 수행과 같은 것. 앞서 이 의식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많은 마을 청년들 때문에 걱정하는 어머니를 뒤로 하고 ‘유다’는 묵묵히 수행의 길을 떠난다. ‘자카르타’에 도착한 ‘유다’는 지인의 도움을 받기 위해 연락을 취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자 이곳 저곳을 떠돌며 도심 뒷골목에서 벌어지고 있는 슬픈 현실들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인신매매조직에게 끌려가는 ‘아스트리’라는 어린 소녀를 보게 된 ‘유다’는 위험을 무릎 쓰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인신매매조직원들과 목숨을 건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A group of surfers arrives in a remote spot off the Australian coast, and the isolation and pressure push one person over the edge, leading to a violent outburst and a fight for survival.
A popular high school girl strains her relationship with her close-knit clique when she begins falling for a reclusive, lower-class schoolmate.
After being trained in the art of silat, a disciple gets sent on a journey by his mentor to take down a treacherous e-pupil with a villainous plan.
On an obscure Pacific Island just north of Australia, the Japanese Empire has operated a prisoner of war camp for Australian soldiers. At the close of World War II, the liberated POWs tell a gruesome tale of mass executions of over eight hundred persons as well as torture style killings of downed Australian airmen. In an attempt to bring those responsible to justice, the Australian Army establishes a War Crimes Tribunal to pass judgement on the Japanese men and officers who ran the Ambon camp. In an added twist, a high ranking Japanese admiral is implicated, and politics become involoved with justice as American authorities in Japan lobby for the Admiral's release. Written by Anthony Hughes
This is the story about Setyo, Siti and Ludiro, who were the performer of Javanese Ramayana's Wayang Wong. Setyo and Siti are spouse who live in a village by selling earthenware products. In the village, live as well Ludiro, the head of the stockyard, who is very wealthy and secretly in love with Siti. Conflicts arrived as Setyo's earthenware company is going bankrupt and Siti started to took notice in Ludiro's desire to win her love. These triangle love transform into a civil war in the village that brings not only extremity and injustice, but also the death of the loved ones.
The Dutch East Indies, at the end of the nineteenth century. An adventurous captain of an American merchant vessel is looking for a sunken Dutch vessel containing 10,000 precious diamonds. Unfortunately, he's not the only one and then there's also that volcano on the nearby island of Krakatau, waiting to explode in its historical, disastrous eruption...
치히로는 삶에 대한 의지가 나날이 희박해져 가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죽음을 염두하고 있으며 그러한 죽음에의 의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아무 거리낌 없이 알림으로써 주변 사람 모두를 불안에 휩싸이게 한다. 유리와 치히로 부부는 치히로의 여동생 쿠미가 살고 있는 발리로 여행을 오고, 유리는 발리 여행을 계기로 치히로의 증상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발리를 여행하는 동안 발리는 두 사람에게 있어 치유의 섬이 아니라 치히로의 증상이 좀 더 악화됨과 동시에 유리와 치히로의 사이를 최악으로 만드는, 고통의 섬이 된다. 그러는 사이 유리는 낯선 남자와 새로운 열망에 빠져들고 쿠미는 출산이라는 일생일대의 이벤트를 겪게 된다. 치히로와 유리, 그리고 쿠미가 결국 발리에서 확인하게 되는 것은 그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역시 각기 다른 방식으로만 추구할 수 있다는 거리감일 뿐이다. 영화는 이제 인물들 사이에 남아 있는 것은 소통의 가능성이 아니라 단지 불화의 가능성만인 것은 아닌지 질문하고 있다. (박진희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Two weeks after the bombing of Hiroshima and Nagasaki, in August 1945, Indonesian Independence leaders proclaimed “Indonesia Merdeka!” ‘Freedom for Indonesia’ and an end to Dutch colonial rule over the Netherlands East Indies. Internationally renowned Dutch filmmaker Joris Ivens, in Australia as Film Commissioner for the Netherlands East Indies government in exile, resigned his position in protest against Dutch policy, which sought to re-impose its colonial rule. In collaboration with Indonesian activists, Chinese, Indian and Australian trade unionists, and local artists and filmmakers, Ivens made Indonesia Calling, a film documenting the crucial role of Australian trade union support in the establishment of the new Republic of Indonesia. Ivens’ film was an activist documentary; it actively contributed to the events it depicted. All those who worked on it became ‘adversely known’ to the security services.
A complex in the middle of the village panicked when it appears that there are Pocong that arise every night, knocking on every door.
Toni, Aghi, Bubu, and Saras get the task of making essays. They create a free school for street children but they chose to earn money than lea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