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Gwang
출생 : 1952-01-05, South Korea
약력
Jang Gwang (장광, born on 5th January 1952) is a South Korean actor and voice actor who narrated Thomas & Friends in South Korea from the first through fourth series.
Chief Choi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은 촬영이 끝난 영화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 톱스타 강호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어둠이 깃든 땅을 학생들의 맑은 기운으로 봉인한 연두고등학교.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이 연속되는 가운데 오늘 희민이라는 아이가 전학 왔다. 본인의 운명이 뒤바뀔 것이라는 사실은 모른 채...
Neighbor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은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Chairman Jang
일주일에 무려 200만원, 핵이득 꿀알바 VVIP 돌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공시생 `정석`(강찬희)이 인적 드문 산골에 위치한 저택을 찾는다. 역대급 말빨을 장착한 선임 알바생 `이빨`(김강현)은 만나자마자 쉴 새 없이 썰을 늘어놓고, 그 와중에 일명 전설의 10초녀 `세나`(김소라)가 눈앞에 등장한다. 믿기 힘든 썰의 스케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단단히 도른자들의 B급 전쟁이 시작된다!
Jo Pyeong-ho
어떠한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만 모인 죽음의 제3교도소. 이들조차 쩔쩔매게 만든 전국구 보스 이태식이 입소하자 새로운 권력의 시대가 열린다. 새로 부임한 교도소장 조평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독함의 끝을 보여주며 이태식과 비롯해 죄수들을 지독하게 옥죄기 시작하는데…
Minister of People's Armed Forces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북미 사이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최종 협상을 위해 고심하는 사이,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호위총국장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납치된 세 정상은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힌다. 그리고, 좁디 좁은 함장실 안, 예기치 못한 진정한 정상회담이 벌어지게 되는데...
김완선은 전설적인 댄싱 디바다. 하지만 지금은 중년으로서의 주부, 그녀는 하루종일 잠만 잔다. 어느 날, 그녀는 그녀의 히트곡 캐릭터인 피에로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Ki-tae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은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 확신하여 사건을 쫓고, 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선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Dong-il
인생을 즐기며 사는 멋진 노인 동일. 하지만 연을 끊고 살던 아들이 재혼을 하려고 손자 동일을 맡긴 채 미국으로 떠나자, 평화로운 일상은 완전히 뒤엎어졌다. 겨우 60일만 버티면 된다지만,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사고뭉치 반항아 재훈 또한 잘 알지도 못하는 할아버지와 같이 살긴 싫다. 두 사람 모두 함께 지낼 것만 생각하면 암담한 상황. 그즈음 동일의 이웃에선 노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일어나고, 동일도 피해를 입게 된다. 재훈은 할아버지를 해코지한 범인을 찾으러 다니는 와중에 동일은 재훈의 친구를 의심한다. 1부터 100까지 안 맞는 할아버지와 손자는 화해할 수 있을까?
Hwang Soo-suk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Sobyeoldori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Jin-gwang / God of Violence Hell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은 원귀였던 수홍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하나 염라대왕은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과 덕춘,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데...
Grandfather Go-Bok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배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해 할배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Jin-gwang / God of Violence Hell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Assemblyman Kim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 그날도 불철주야 범인 검거에 나섰던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성진과는 가족과도 같은 막역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 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 아버지로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 이것이 도리어 성진과 가족들을 더욱 위험에 빠트리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하는데…
메가 (목소리)
악의 화신 블랙미러의 부활과 사상 최악의 위기 메카니멀 군단과 친구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최강의 배틀을 펼친다! 지구 최초 메카니멀인 '디스크캐논'이 완성될 무렵 지구와 트라이포스에 이상한 기운이 감지된다. 소멸된 줄 알았던 블랙미러가 복수를 꿈꾸며 부활한 것! 시공을 넘어 현재로 온 블랙미러는 클론 메카니멀들을 이용해 도시를 파괴하고, 테이머들은 사상 최악의 위기 속 최후의 배틀을 준비하는데...
Gejutel K. Landegre (voice)
820년 전. 웨어울프의 로드였던 무자카는 오랜 여행 끝에 라이제르를 찾아온다. 그리고 라이제르에게 애슐린이라는 한 소녀를 만나게 해준다. 한편 웨어울프의 마두크는 인간들의 전쟁에 개입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놀랍게도 몇몇 가주들 역시 이 음모를 함께 하고 있었으니.. 이들의 목적은 바로 무자카와 라이제르를 영면에 들게 하는 것! 결국 라이제르와 무자카는 서로의 우정을 뒤로 한 채 처참히 싸울 수 밖에 없는 비극적 운명을 따르게 된다.
Local station police-in-charge
불과 1분전까지도 그들은 설레는 여행중이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제주도 여행 중 사고 난 차량을 도와주기 위해 차를 세운 창주(진백림)와 친구들. 운전대를 잡고 쓰러진 한 여인(손예진)을 향해 괜찮아요?라고 물어보는 사이, 깨어난 그녀 그리고 1발의 총성 과 추격전이 시작 되어버리고 마는데… 얼떨결에 납치까지 당한 창주, 뿔뿔이 도망쳐버린 친구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사고로 기절해 있던 알 수 없는 살벌한 포스의 그녀. 게다가 그녀의 뒤를 쫓는 수상한 남자와 경찰까지… 난 누구? 여긴 어디? 그리고 진짜 나쁜놈은 누구인지… 2016년 설날맞이 배꼽탈출 코믹 액션이 시작된다!
Mutant's Father
약을 먹고 잠만 자면 30만원을 주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박구는 생선인간이 된다. 구는 일약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이라는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진다. 그러나 제약회사의 음모로 구는 스타 생선에서 순식간에 죽일 놈의 생선으로 몰려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Kang Sung-gi
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또라이 형사가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그야말로 골칫덩어리에, 내놓은 자식인 두 형사에게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을 뒤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어떤 명령도, 외압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팀에 투입된 두 형사.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그들의 통쾌한 액션이 시작된다.
Kim Hee-taek's father
지방대 출신, 학벌 후지고,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의 변론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박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듯한 검찰, 유독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오는 신문기자 수경. 진원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선배인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에게 사건을 함께 파헤칠 것을 제안한다. 경찰 작전 중에 벌어진,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살인사건, 진압 중에 박재호의 아들을 죽인 국가에게 잘못을 인정 받기 위해 진원과 대석은, 국민참여재판 및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데…
Prime Minister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 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 연산군은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했고, 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위한 계략을 세우고, 양반집 자제와 부녀자, 천민까지 가릴 것 없이 잡아들이니 백성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왕을 다스릴 힘이 내 손안에 있습니다! 내가 바로 왕 위의 왕이란 말입니다!"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왕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미색을 갖춘 단희를 간택해 직접 수련하기 시작하고, 임숭재 부자에게 권력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는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를 불러들여 단희를 견제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다툼이 시작되고, 단희와 설중매는 살아남기 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게 되는데…
Choi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남자 허삼관. 마을 절세미녀 허옥란에 한눈에 반하지만 이미 그녀에겐 하소용이란 남자가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허삼관이 아니다! 온갖 물량공세로 마침내 결혼승낙을 받아낸 삼관은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세 아들 일락, 이락, 삼락을 낳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을에는 삼관의 행복을 위협하는 흉흉한 소문이 퍼져간다. 바로 큰 아들 일락이 허삼관이 아닌 하소용을 닮아간다는 것! 일락이 자신의 아들이란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모두 모은 삼관. 그리고 현장에 막 도착한 일락의 혈액형 검사결과를 발표하는데...
Broadcast Station President (cameo)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한 '이장환' 박사의 연구 결과가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PD추적 '윤민철' PD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얼마 전까지 '이장환'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던 '심민호' 팀장은 '윤민철' PD에게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양심 선언하게 된다. 제보자의 증언 하나만을 믿고 사건에 뛰어든 '윤민철' PD는 '이장환' 박사를 비판하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는 여론과 언론의 거센 비판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결국 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Ambassador to France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Yi-ra's father
한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난 전직 야구선수 태규와 비뇨기과 의사 주영. 결혼식 일주일 전, 서로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다. 연애 7년차, 스타 쉐프 원철과 네일 아티스트 소미. 우리가 결혼하는 이유? 오래 사귀었으니까!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와 우크라이나에서 온 절세미녀 비카. 국경과 나이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 건호의 몸에 찾아온 이상징후.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LTE급 속도로 진행 중인 파파걸 이라와 마마보이 대복. 그러나 결혼은 현실! 혼수준비, 신혼여행, 종교, 집안문제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여행사 실수로 부녀회 단체여행에 합류한 소미와 티격태격하는 제주도 여행가이드 경수. 결혼식 일주일 전, 운명적인 사랑에 이끌리다! 과연 이들은 메리지 블루를 극복하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Mob Director Yang
경찰청 수사기획과 강과장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세력이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에게 잠입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 정청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은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함께 해 온 자성에게 강한 신뢰를 보는 반면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은 자성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CEO Gong
빈대떡집을 운영하는 엄마에게 물려받은 모태 음치, 게다가 여자도 남자도 아닌 애매한 음역대를 자랑하던 동주는 숨소리 마저 저질성대라는 놀림을 받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음치 클리닉을 찾는다. 돈 없고 시간도 없었던 동주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방식을 강조하는 Dr.목 음치 클리닉의 반값 특별할인에 눈이 멀어 여고생으로 변장, 속성반에 등록한다. 한편, 추레한 차림새와 냄새 나는 몸만 빼면 바로 가수로 데뷔해도 될 실력을 가진 완치율 100%의 스타강사 신홍은 그가 난생 처음 발견한 강력한 음치 말기 환자 동주의 등장으로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별의별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음치, 박치, 몸치들의 집합소인 Dr.목 음치 클리닉이지만 그 중에서도 최악의 성격 불량, 성대는 더 불량인 동주와 지옥의 특별훈련에 돌입한 신홍은, 사건사고 마를 날 없는 멘붕 직전의 나날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11월, 목놓아 웃겨드립니다~!
The man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 5. 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을 불러 모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와 그의 비서 김주안의 제안은 바로 ‘그 사람’을 타겟으로 한 극비 프로젝트. 진배는 무력도발로 연희동을 자극시킨다. 그러나 김갑세가 광주 시민들을 제압하던 계엄군이었고 그의 총검에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팀은 균열이 생긴다. 미진은 홀로 서대문 사거리에서 ‘그 사람’의 차량에 뛰어들어 사격을 가한다. 마지막 한발, 성공의 순간 터져버린 총 때문에 부상당한 미진은 뒤늦게 달려온 진배의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정혁은 충격을 받고 사라진다. 마침내 그날, 저격 위치를 확보한 미진과 경찰 병력을 저지할 진배 일행, 그리고 김갑세와 주안은 탁실장을 이용하여 검문을 통과하고 드디어 연희동 저택 안으로 들어간다. 한편, 서대문경찰서 최계장의 집요한 추적으로 암살 작전의 실체가 밝혀지고 경호실장인 마상렬의 명령으로 연희동 안팎은 빠르게 진압된다. 미진에게까지 포위망은 좁혀지고 사라졌던 정혁이 나타나 작전을 저지하는데...
Director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unuch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가슴을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하는데...
Principal / Principal's Brother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
미국에 맞선 남북 공조첩보전이 시작됐다! 미국 CIA가 무르익은 남북 화해의 무드를 저지시키고자 비밀테러요원들을 한국에 급파해 ‘평양예술단의 수석 무용수’인 지은을 납치하려는 음모를 꾸미자, ‘NIS(국가정보원)'와 ‘북조선 인민무력부’는 공조 프로젝트팀을 결성,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게 되는데....
Mook-poong
지방의 작은 도시 중림. 선량한 마을이지만 북쪽에 있는 삼안 마을이 흑염단이라는 도적의 무리에 장악당하면서부터는 호시탐탐 악의 무리에 위협을 당하고 있다. 중림의 번화가에 위치한 중림식당. 이곳에서 일하는 홍령과 그녀의 친구들인 정천과 명락. 어느날 이들 앞에 높은 수준의 무도를 지닌 아가씨 령령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식당에서 흑염단의 패거리인 해산 일당이 행패를 부리자 령령은 높은 무공으로 이들을 제압하고는 사라져 버린다. 령령에게 관심을 보이는 정천. 그런데 잠시 후, 삼아넹 일하러 갔던 목공, 홍령의 아버지가 강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졸지에 아버지를 잃은 홍령은 슬픔에 쌓이고, 정천은 이를 위로하는데...
Kim Du-han's voice
배경은 일제시대. 종로통을 장악했던 두한은 몸을 피해 종로를 떠나 원산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두한은 장은실이라는 가수를 알게 된다. 빚 때문에 매인 몸인 장은실을 위해 시라이와 싸운 두한은 다시 쫓기는 몸이 돼 만주로 간다. 만주에서 쌍칼을 만나 편하게 지내지만 자신의 보금자리는 종로임을 깨닫고 다시 돌아온다. 두한은 활기를 잃은 종로를 다시 일으키고자 부하들을 모은다. 한편, 가수로 성공한 장은실은 야쿠자를 습격하고 쫓기던 두한을 숨겨준다. 하야시 일당은 두한을 제거하기 위해 종로를 쑥밭으로 만들지만 두한은 무사히 빠져 나가는데...
Kim Du-han's voice
시대적 배경은 1930년대 말엽인 일제 강점기. 종로통을 장악하고 있던 김두한은 자신의 영역을 넘보던 일본인 하야시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김두한은 사랑하던 여인(송채환)을 하야시파의 오른팔 김동회에게 빼앗긴다. 괴로워하던 두한은 일본장교와 싸움을 벌여 헌병대 취조실로 끌려간다. 채환은 두한을 구하려고 헌병대장에게 몸을 허락하고 자취를 감춘다. 한편, 김두한을 짝사랑하던 일본기녀 세쪼꼬는 두한에게 하야시파의 습격계획을 알려준다. 조선상권을 지키려는 두한과 하야시는 종로에서 일대격전을 벌인다. 헌병을 가격하고 도망하는 두한을 구하기 위해 종로상인들은 힘을 합해 헌병을 막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