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이좋은 하나, 히나타, 노아, 코요리, 카논은 오늘도 미야코가 만든 수제 과자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과자 파티를 한다. 과자 중에는 하나가 꽂은 머리핀과 똑같이 생긴 꽃모양 쿠키가 있었다. 그 머리핀은 하나가 어렸을 때 외할머니에게 받은 소중한 보물로 아이들은 하나와 외할머니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듣는다. 그러다가 문득 수학여행 연습도 할 겸 하나네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기로 하는데...
As Fu and her friends begin their third and final year of high school, the photography club gets two new members; freshman Takumi Shindou and sophomore Suzune Maekawa. Thinking about what to do after graduation, Fu decides she wants to pursue a career combining photography and travelling. Afterwards, Fu's family tell Fu about the time she took a picture of her father and first learned about "tamayura" from him. Later, as Chihiro and Tomo pay a visit for the Bamboo Festival, announcing that they plan to study abroad after graduation, Fu is shocked to learn that Riho is planning to leave town. During the festival the next day, as the girls get to see Kanae as part of Sayomi's explorer's club, Fu is approached by Riho, who explains she is going to Tokyo to open a gallery with her friend. Thankful for everything Riho has done for her, Fu promises the carry on her torch in pusuit of a career in photography.
Tōko Amano is a high school student with the strange power of being able to experience books by eating them. While visiting the workplace of her deceased father, she stumbles upon the rejected drafts for a writing contest. One of them has such an impact on her that she asks her acquaintance there to give it one more chance
중학교 시절의 트라우마로 '평범하게'를 모토로 살아온 소년 이노우에 코노하. 하지만 세이죠 고교의 정원에서 자칭 '문학소녀' 아마노 토오코를 만난 순간부터 코노하는 평범한 일상과 작별을 고하게 된다. 문학과 이야기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이야기를 먹고 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소녀 아마노 토오코는 자신의 비밀을 알아버린 코노하를 문예부에 가입시키고 매일매일 짧은 이야기를 쓰게 함으로써 일명 '간식 담당'으로 만들어 버린다. 조용한 문예부 교실에서 원고지를 채워나가는 코노하와 글을 음미하는 토오코. 다른 사람과 깊이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 했던 코노하는 제멋대로인 토오코에게 휘둘리는 사이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가지만, 어느날 토오코가 설치한 '연애 상담 우체통' 속에 들어 있던 한 장의 그림으로 인해 평화로웠던 일상은 다시 한 번 붕괴된다. 코노하를 사로잡고 있는 과거란 과연 어떤 것인지...!?
여름, 홋카이도·기리타쓰부 바다에 루팡 일행이 있었다. 이번 보물은 “때를 넘는 탈 것”(타임 머신!?). 전설에 기초하여 해저에서 그 보물을 찾아내자는 계획이다. 그러나, 또 여느 때처럼 홋카이도경찰을 동반하고 나타난 제니가타 경부의 방해가 들어온다. 바다에서 육지로 전개되는 체이스! 그리고 진한 안개 속, 이끌리도록 다다른 등대 앞에 한사람의 남자가 서 있었다. 남자의 이름은 “마모 쿄우스케”! 29세기부터 타임 머신으로 왔다고 한다. 갑자기 루팡들은 정수리를 뚫는 고주파에 괴로움, 광 속에 떠오르는 마모의 타임 머신에 흡입해져 500년 전의 기리타쓰부로 끌려가 버렸다. 마모의 목적은 루팡 33세의 선조인 루팡 3세에게의 복수이라고 하는데...
모토미야 아카네는 본래는 평범한 여고생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세계 쿄로 소환된 뒤, 쿄를 오니 일족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존재인 용신의 무녀가 되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현재는 용신의 무녀로서 자신을 자각한 아카네는 쿄의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원령'퇴치에 힘 쓰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원령'퇴치를 하는 것은 아카네 주변에 있는 팔엽들, 아카네 본인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스러웠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아카네는 갑자기 내린 빗 속에서 한 청년과 만나고 짧은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 무렵 타치바나노 토모마사와 에이센은 쿄의 평안을 비는 봉납무를 올리기 위한 무대의 건설 현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황제의 명령으로 몇 번이나 무대를 지었지만 그 때마다 불타버리고 봉납무를 올리지 못하는 저주와 같은 상황을 보면서, 후지와라노 토모미치는 원령이 깃들었다는 세간의 소문을 고려해 아베노 야스아키에게 이를 해결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그리고 이를 듣던 토모마사와 에이센은 과거의 불길한 사건에 대해 회상한다.